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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도 신행갔다가 시댁에 초콜릿 선물했다고....

ㅇㅇ 조회수 : 24,043
작성일 : 2021-11-15 16:13:25

요즘 분위기가 어떤지를 몰라서 82에 여쭙니다

아는 동생이 있는데 아들부부가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갔다가

오면서 시댁에 제주초콜릿을 선물했나봐요

고급스러운것도 아니고 그냥 제주 다녀오면 으례히 사오는

그런 초콜릿이요

그 집안에서 노발대발 난리가 났다는데요

최소한 면세점에서 화장품이라도 사와야하는거 아니냐고요

26년전 저희부부는 태국으로 다녀와서 어머님께 사파이어 반지와

아버님 악어지갑을 선물했는데 좋아하셨거든요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신혼여행을 제주도로 많이들 가는데

혹시 요즘 결혼시키신 분들 어떤 선물 받으셨나요?

그냥 단순하게 궁금해서 여쭈어보는거에요




IP : 211.46.xxx.61
18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
    '21.11.15 4:15 PM (59.12.xxx.232)

    초코렛은 좀 ...
    회사옆자리 작원이면 모를까

  • 2. 신혼여행비
    '21.11.15 4:15 PM (125.132.xxx.178)

    신혼여행비에 폐백 비용 빵빵하게 시가에서 줬나봐요? 그거 아니면 그렇게 화날 일인가 싶은데.. 아니 뭐 전 제가 여행비 줬어도 화 날 것 같진 않아요. (20대 아들 있어요)

  • 3. ㆍㆍ
    '21.11.15 4:15 PM (223.39.xxx.91)

    초콜릿이 부적절하지만 노발대발하는 사람들이 더 웃기네요. 내가 부모 입장이면 쓸데 없고 비싼 선물이 더 화날듯

  • 4. ...
    '21.11.15 4:16 PM (211.221.xxx.167)

    짠돌이끼리 만났나봐요.
    둘이는 잘살겠어요.

  • 5. ...
    '21.11.15 4:16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그집 부부도 참... 신행선물로 초콜릿은....

  • 6. ....
    '21.11.15 4:17 PM (211.206.xxx.204)

    입에 넣어도 녹지도 않는 싸구리 초콜렛을
    신혼여행 선물이라고 드린다구요?
    혹시 초등학생이 신혼여행 간건 아니죠?
    드릴 때 드리는 손이 부끄럽지 않나 모르겠네요.

  • 7. ....
    '21.11.15 4:17 PM (118.221.xxx.29)

    저희는 양가 아무것도 안사왔어요. 아무도 그거에 대해 얘기하지 않았는데 선물 무조건 사와야하나요?

  • 8. 1235
    '21.11.15 4:17 PM (58.238.xxx.43)

    초콜렛이라...참 그렇긴한데
    애초에 선물을 안바라면 좋겠어요
    울동생 유럽으로 신행갔을때 식구들 선물사는걸로
    머리 깨졌을것 같더라구요 진짜 아무것도 안사와도 되는데
    아무리 얘길해도 기어이 사왔더라구요

  • 9. 신혼여행비
    '21.11.15 4:17 PM (125.132.xxx.178)

    아 저같으면 그거 받으면 그래도 결혼했다고 이런 걸 다 사오네 ㅋㅋㅋㅋㅋ 하고 웃었을 겁니다만 그댁 아들은 평소에 여행갈 때마다 부모한테 선물을 굉장히 잘 했던 가봐요. 그러니 노발대발하죠

  • 10. 근데
    '21.11.15 4:19 PM (121.137.xxx.231)

    그놈의 신혼여행 선물 안받으면 안돼나요?
    살 것도 마땅히 없어요. 특히 제주도는...
    그리고 옛날에나 신혼여행 선물이네 뭐네 신경썼지 요즘도 그래요?
    그냥 잘 다녀와라..하면 되지..

    다녀와서 집에올때 과일이나 사와서 같이 먹으면 되지
    도대체 뭘 그리 바라고 기대하고...노발대발은..

    제발 좀 안주고 안받기 했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뒤에서 욕해대니 뭐하나 하는 것도 부담이고 신경쓰이고 마음 편해지겠냐고요.
    신혼여행 선물 가지고도 이러니 앞으로 트집 잡을 일 많겠네요 그집..

  • 11. ...
    '21.11.15 4:19 PM (39.7.xxx.88) - 삭제된댓글

    그 부모는 뭐해줬대요?
    신혼여행가서 쓰라고 용돈이라도 주고 바라는건가요?

  • 12. ㅎㅎㅎ
    '21.11.15 4:20 PM (121.162.xxx.158)

    눈치 없는 우리 남편도 진주목걸이 사서 어머니 드렸는데....
    제주 초콜릿 선물이면 사실 정성은 없지요
    친정도 똑같이 그렇게 했으면 그냥 무신경한 사람인걸로 생각하면 될듯요
    대신 잘해 줄 필요도 없을 거구요

  • 13. 시부모가
    '21.11.15 4:21 PM (220.118.xxx.7) - 삭제된댓글

    집해줬나요?
    예물 빵빵하게 해줬나요?
    그렇다면 이것저것 바랄수도 있지만,
    제주도 신혼여행가서 사올게 뭐가 있겠어요?
    서울 백화점가면 더 좋은게 쌓였구만

  • 14. 차라리
    '21.11.15 4:21 PM (182.227.xxx.251)

    안하면 안하지 솔직히 그 초콜릿 지인이 여행 다녀오며 사왔다고 먹으라고 줘도 안먹고 굴리다 버리게 되던데요?
    그런거는 회사 사람들에게도 안할 선물이죠.
    맛도 없어! 정성도 없어!

  • 15. 노답
    '21.11.15 4:22 PM (114.203.xxx.20)

    초콜릿이라니 ㅎㅎㅎ
    친구도 오메기떡은 사다주던데
    시가의 노발대발도 오버긴 하네요

  • 16. ...
    '21.11.15 4:22 PM (221.150.xxx.71)

    그냥 예쁘게 좀 봐주지..
    결혼한지 일주일도 안된 부부

  • 17. ㅇㅇ
    '21.11.15 4:24 PM (14.39.xxx.44)

    어르신들이 제주 안가봤을것도 아니고 그 초코렛 어디서 파는지 ㅎ훤히 아는데 부모님께 드릴 선물은 아니죠
    에고...... 혼날만 합니다
    반성하세유...... 그냥 선물을 안드리는게 나을뻔
    요새 제주 레드키위나 갈치 이런거 포장해서 보내도 좋을텐데 ㅎㅎㅎ 진짜 생각이 없네유

  • 18. ㅇㅇㅇ
    '21.11.15 4:24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부모가 뭘 해주고 안해주고를 떠나서
    신혼여행 다녀와서 잘 다녀오고 결혼 잘 마무리 했다고 인사하는 겸 하는 선물인데
    시장 그 초콜렛 요즘 친구들도 안사주는건데 부모한테 그런거 선물하나요?
    평상시 그냥 놀러다녀온거면 몰라고요.
    선물도 때와 장소가 있는거죠 여기서 뭐 부모가 뭘 해줬냐 따질 건 아닌듯해요
    어른들한테 선물하는게 기본 성의가 있는거죠...
    시장통에서 한박스에 만원에 파는거 드리고 싶나요...?

  • 19. 아니면
    '21.11.15 4:25 PM (121.137.xxx.231)

    그 신혼부부는 그냥 맛보시라고 사온건데
    그걸 시부모님 신혼여행 선물이라고 오해하고 노발대발 하는 거 아닐까요?
    애초에 신혼여행 선물이라던가 그런거 생각 못했는데
    시부모만 바라고 있었던 거 아닐지...

    정말 옛날 옛날~ 어디 해외 여행가기 힘들고
    신혼어행으로 그런 곳 여행 갈때나 기념으로 생각해서 사오던 신혼여행 선물을
    아직도 무슨 관습과 법처럼 바라고 노발대발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참 답답합니다.

  • 20. 차라리
    '21.11.15 4:25 PM (121.165.xxx.112)

    빈손이 낫지 초콜렛은 아니지 않아요?
    너무 성의없는 선물이죠.
    본인들꺼 이것저것 다 사면서
    초콜렛 하나 던져줬나봄.
    노발대발 하셨다는걸 보면...

  • 21. ...
    '21.11.15 4:25 PM (112.220.xxx.98)

    친정집도 초코렛? ㅋ
    유유상종 둘이 잘 만났나보네
    하나라도 이건아니지 않니?하고 얘기할만한데
    그냥 오케이하고 사들고 온모양이네요
    앞으로 뒷목 잡을일 많을듯-_-

  • 22. ...
    '21.11.15 4:26 PM (112.220.xxx.98)

    회사직원 제주도 여행갔다가 돌아와서
    그 초코렛 한개씩 나눠주던거 갑자기 생각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3. 그래도
    '21.11.15 4:26 PM (49.161.xxx.218)

    초코렛은 너무했네요
    몇상자 묶어서 얼마하던데
    그거사다가 선물로 시댁에 뿌렸나봐요 ㅋ

  • 24. ㅇㅇㅇ
    '21.11.15 4:27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부모가 뭘 해주고 안해주고를 떠나서
    신혼여행 다녀와서 잘 다녀오고 결혼 잘 마무리 했다고 인사하는 겸 하는 선물인데
    시장 그 초콜렛 요즘 친구들도 안사주는건데 부모한테 그런거 선물하나요?
    평상시 그냥 놀러다녀온거면 몰라고요.
    선물도 때와 장소가 있는거죠 여기서 뭐 부모가 뭘 해줬냐 따질 건 아닌듯해요
    어른들한테 선물하는게 기본 성의가 있는거죠...
    시장통에서 한박스에 만원에 파는거 드리고 싶나요...?
    옛날처럼 그런것도 희귀하다고 하는 세상도 아니고
    그거 어떻게 어떤식으로 사오는지 뻔히 하는데 받고 기분 당연히 나쁘죠.
    노발대발까지 할 일은 아닌거같지만서도 그래도 어쨌든 이건 무시당하는 기분 들죠~

  • 25. .....
    '21.11.15 4:27 PM (203.251.xxx.221)

    왜 그랬는지 궁금하네요

  • 26. ..
    '21.11.15 4:27 PM (116.39.xxx.71)

    시부모에게 초코렛은 하기 싫은거 억지로 선물한 느낌이네요.

  • 27.
    '21.11.15 4:27 PM (58.238.xxx.22)

    노발대발 했는지는 몰라도 초코렛이라...
    둘다 생각이 너무 없는듯
    아님 결혼할때 돈을 덜 보태줘서 이거나 먹으란건가!

  • 28. . .
    '21.11.15 4:27 PM (49.142.xxx.184)

    많이 그렇네요

  • 29. 신혼여행비
    '21.11.15 4:28 PM (125.132.xxx.178)

    앞으로 아들 며느리한테 대접받으려면 그냥 고맙다하고 넘기라고 하세요. 암만 요즘 애들 똑똑하다해도 결혼생활, 사위 며느리 생활 처음이에요. 그냥 덮고 지나가면 나중에라도 자기네들이 그땐 뭘 몰라서 그랬어.. 반성하는 날이 옵니다. 나중에 넌지시 우린 괜찮은데 너 설마 네 처가에도 저거 선물했니 하고 아등한테 조용히 타이르던가요..지금 노발 대발해서 꽁 하봐야 서로 의만 상해요.

  • 30.
    '21.11.15 4:29 PM (114.205.xxx.69)

    그냥 웃고 말것 같은데 그걸로 노발대발이라니 그집도 결혼생활 내내 뻔하네요. 이러니 결혼을 안하지.

  • 31. ㅇㅇ
    '21.11.15 4:29 PM (106.102.xxx.168) - 삭제된댓글

    선물 고민하느라 신행 즐기지도 못할거 같아요
    적어놔야지 이것도
    선물ㄴㄴ 생애 가장 행복한 날들을 맘껏 즐겨라

  • 32. ..
    '21.11.15 4:29 PM (223.62.xxx.64) - 삭제된댓글

    엊그제 감귤 초콜렛 공항에서 작은거 만원 큰거 만오천원 하는거 봤어요.
    여러모로 청순한 커플이네요..ㅎ

  • 33. 피힛1
    '21.11.15 4:31 PM (223.39.xxx.193)

    제 남동생부부가 생각나네요 십여년전 유럽여행 다녀오고 시댁에 내려와 여행가방에서 뒤적뒤적하며 하나밖에 없는 시누이한테 호텔에서

  • 34. ㅋㅋ
    '21.11.15 4:32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전 회사직원이 제주도로 신행 다녀왔는데 -결혼식은 안갔지만 5만원 부주함-

    회사 출근하니 책상위에 초콜릿 한박스도 아닌 초콜릿 2개 유과 같은거 3개 올려져있는데
    진심 ㅋㅋㅋㅋㅋ욕했어요. 차라리 안주는게 낫지.. 그 싸구려기름맛나는 초콜릿이라니...

    회사직원도 욕할 선물.

  • 35. 나중에
    '21.11.15 4:33 PM (39.7.xxx.173) - 삭제된댓글

    제 아이들 결혼하면 신행선물 절대 사오지마라 해야겠어요.

  • 36. 피힛1
    '21.11.15 4:33 PM (223.39.xxx.193)

    먹다남은 치즈 맛있더라며 꺼내더라구요 그 먹다남은치즈랑 이태리에서 사온 병에 들은 파스타소스 외국 신문지로 둘둘말아 두병이 선물임
    안 당해 본 사람은 몰라요

  • 37. .....
    '21.11.15 4:34 PM (39.7.xxx.32)

    초콜렛은 진짜 미쳤다ㅎㅎㅎ
    중고딩도 제주도 수학여행 가면 으레 사오는 걸 선물이라고
    차라리 사오질 말질
    친정에는 뭐 선물 해줬길래 그런가요
    차이 나게 선물했으니 난리겠죠

  • 38.
    '21.11.15 4:34 PM (211.205.xxx.62)

    그게 노발대발할 일인가싶어요
    아들이 혼자 제주도서 사오면 그런가 하다
    며느리가 생겨 같이 사오면 노발대발?
    이제 이런 억지 부리고 살지맙시다
    그러니 연끊고 사는거요

  • 39. ㅇㅇ
    '21.11.15 4:34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노발대발은 오바지만 참 둘다 생각없고 모지리죠..
    차라리 사오지 마세요.

  • 40. ...
    '21.11.15 4:37 PM (211.221.xxx.167)

    누구한테 노발대발하는거에요?
    아들 저렇게 키운건 본인들일꺼고
    며느리는 달라야하나요?
    왜 친정 얘기가 나오고 시부모 얘기가 나와요.
    아들은 아무 생각 없다는거 인정하는 건가요?
    그럼 생각없는 아들한테 화내야지 왜...

  • 41. 222
    '21.11.15 4:39 PM (124.56.xxx.65) - 삭제된댓글

    아들이 혼자 제주도서 사오면 그런가 하다
    며느리가 생겨 같이 사오면 노발대발?
    이제 이런 억지 부리고 살지맙시다
    그러니 연끊고 사는거요 222

  • 42. -_-
    '21.11.15 4:44 PM (211.177.xxx.17)

    음.. 노발대발까지는 그렇지만, 신혼여행 선물로 제주도 싸구려 초콜렛이라니...
    부부가 센스와 개념이 없는 걸로...
    직장동료 답례품으로도 격이 많이 떨어지는 선물이네요.
    결혼 준비할 때 주변인들 어떻게 했는지 조금이라도 알아보거나, 레몬테라스 눈팅이라도 했으면 절대 안했을 선물이네요.

    선물 잘 못하면 욕먹는 것은 당연. 근데, 저라면 그냥 속으로 어처구니 없어 하고 노발대발까지는 안했을것 같아요.

  • 43. ...
    '21.11.15 4:46 PM (112.220.xxx.98)

    연끊고 사는거 겁나나요?
    끊고 살면 누가 답답할까요?
    참나
    회사에도 저 초코렛 사서 들고 가겠지?
    요즘 다 삼십중후반에 결혼할텐데
    나이나 어리면 철없어서 그러려니하지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인간들이
    부모님께 선물을 초코렛? ㅉㅉㅉ

  • 44. ...
    '21.11.15 4:47 PM (183.100.xxx.193)

    노발대발이라니 그야말로 현명하지 못한 어른이네요. 설마 처가댁에도 이거 가져갔냐고 아들에게 가르쳐야죠

  • 45. ㅉㅉ
    '21.11.15 4:48 PM (110.11.xxx.240)

    차라리 그냥 오지
    센스 없네요
    신행비 줬든 안줬든
    친구가 사와도 그냥 오지 그랬냐고 할 만한 걸 선물이라고 들고 왔으니 ...

  • 46. ㄷㅁㅈ
    '21.11.15 4:49 PM (121.162.xxx.158)

    손주 태어나면 초콜릿 선물하면 되겠네요
    물질에 관심없는 듯하니 그것도 고마워하겠죠

  • 47. 어쩜
    '21.11.15 4:50 PM (223.38.xxx.62)

    둘이 잘 만났네요. 둘이 생각이 똑같이 짧으니 그런건데
    부모가 노발대발..까진 오버지만 그 노발대발속엔 "얘네들이 이런 짧은생각으로 세상 어찌 살아갈까" 뭐 그런거 아니겠어요 설마 초콜렛이 싸구려고 비싼선물 못받아 서운해서는 아닌거죠. 만약 부모로 생각이 그렇담 온가족이 진정한 또이또이 패밀리고요.

  • 48. 참나
    '21.11.15 4:50 PM (125.178.xxx.232)

    아무리그래도 초콜렛은 좀...
    아들시키한테 더 열받을듯합니다.
    내가 그리 키웠나 싶을듯..아님 평소에도 아들이 짠돌이짓 하는거면 할말 없을듯 해요.
    저라면 그냥 넘어가고 부부한테 뭐라는 안그러죠

  • 49.
    '21.11.15 4:52 PM (123.215.xxx.118)

    생각 없어보이긴 하는데…
    외국 나간것도 아니고 제주도에서 무슨 선물을 바라고요??
    요새 제주도 못가는 사람도 있는지;;;

    생각없고 불쾌 할 수도 있으나
    노발대발은 쌩 오바죠.
    아들래미도 등신짓한거 반 책임 있고요.
    잘 살라고 덕담해줘도 모자랄 시기에
    ㅈㄹㅈㄹ해서 좋을거 뭐가 있다고요.

    저는요… 시가서 받은거 1도 없고~
    그저 아들래미 유학 보냈다
    그거 하나 고개 뻣뻑한집으로 시집와서
    금전적인거 마음적인거 처음엔 퍼다 날랐거든요.
    지 아들 등신으로 키워 때에 뭐 제대로 못하는건 생각도 않고
    저… 며느리 잡으려고 별 트집을 다 잡길래
    애 하나 낳고는 그냥 쌩깝니다.
    기본은 하는데 마음에서 우러나는거 1도 없어요.

    심보 좀 곱게 쓰세요.
    진짜 가족됐다 생각하신다면요…

  • 50. ㅇㅇ
    '21.11.15 4:59 PM (119.194.xxx.243)

    선물을 꼭 어느 선까지 해야 하고 바라는 문화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가볍게 기념품정도 주고 받는 게 왜 노발대발할 일인지..
    결혼전에 아들은 그 흔한 초코렛이라도 사왔을까요?

  • 51. ....
    '21.11.15 5:05 PM (112.220.xxx.98)

    쿨한사람 많네ㅋ
    이런 사람들
    애놓고 백일 돌 대학들어갈때
    친구들이나 회사사람들이 하듯
    축하한다고 오만원,십만원해도 감사히 받을려나?
    부모한테 그런 대접하면
    지들도 똑같이 그런대접? 받아야지
    손주태어났는데 오만원줬다며 노발대발 거리지말길 ㅉㅉ

  • 52. 가을
    '21.11.15 5:09 PM (117.111.xxx.134)

    얼마전 비슷한 일을 겪었어요.

    저는 시아버님을 모시고 사는데 시댁조카가 얼마전 신혼여행을 다녀왔어요.
    아버님은 축의금.축하금겸해서 천만원을 주셨고
    저희도 꽤 많이 했지요.
    제주도로 갔다오면서 며칠후 인사차 들렀는데 빈손으로 왔다 갔어요.
    아버님은 홍삼을 좋아하시는데 내심 면세점서 홍삼하나는 사오겠지 했는데 빈손이어서 깜짝 놀랐어요.
    저희도 내색 전혀 안했고 아버님도 별말씀 안하셨지만
    속으로 많이 속상하셨을것같아요.

  • 53. ㅋㅋㅋㅋㅋ
    '21.11.15 5:09 PM (124.58.xxx.70)

    둘이 신나게 노느라 생각을 못 했나 보지
    아들이 생각 못 하ㄴ게 노발대발인지
    수족같이 부려먹을 며느리가 생각 안 한게 노발대발인지
    뭐 그런걸 ㅋ

  • 54.
    '21.11.15 5:10 PM (180.16.xxx.5) - 삭제된댓글

    센스도 성의도 없죠.
    손주태어났는데 기저귀 달랑 한팩 사가서 축하하는 느낌. 서로 뭐라할거 없이 고대로 돌려주면 됩니다

  • 55. 112님
    '21.11.15 5:15 PM (221.150.xxx.71)

    백일 돌 대학...주고받는것 좀 안하면 안돼요?

  • 56. ...
    '21.11.15 5:16 PM (112.220.xxx.98)

    그걸 왜 나한테 물어요??
    자식들이 잘하면 뭐라도 막 주고싶은게 부모마음인걸???
    님은 주고받지마세요
    어이없네 ㅋㅋㅋㅋ

  • 57.
    '21.11.15 5:17 PM (121.137.xxx.231) - 삭제된댓글

    ....님 저는 오만원 십만원만 받아도 정말 감사하겠어요.
    현실은 1원도 받아보지 못했거든요.

    결혼할때도 남편-였고 제가 모은돈 합해서 결혼했는데
    (반반도 아니고 따지고보면 제가 단 얼마라도 더함.)
    형편 안좋으니 예물 예단 생략하자 했더니만 시가에서
    첫 결혼이라고 주변에 인사해야 한다고 (주변 인사를 왜 남의 자식 돈 받아서 함?)
    당당히 받을 생각을 하더라고요.

    진짜 아들 결혼시킨다고 1원한푼 안하는집 첨 봤어요.
    제돈 500 건넸더니 200주면서 많이 돌려 주는거라던 시모 언행이
    아직도 생각나요. 어이가 없어서.

    진짜 잘난 것 하나 없는 아들인데 (월급도 작은 직장인..)
    (저도 지금까지 일하는 직장인이고요)
    누가보면 무슨 사짜 결혼시키는 줄..ㅋㅋ

    황당한게 절값도 안주더라고요
    살다 살다 절값 십원도 안주는 시부모 처음 봤네요.
    (저 친정으로 오빠만 셋이라 결혼식 참석 여러번 해봤고
    구경도 했지만 이런 경우 정말 처음이라 어이가..)

    신혼여행 (제주도) 다녀오면서 정말 살 것이 없어서 천혜향인가 그 과일
    한박스 사들고 갔는데 본척만척..ㅋㅋ
    진짜 생각할수록..

    그외에도 참 별별거 많은데 생각하기도 싫고
    그래서 저는 만원이라도 주면 참 너무너무 감사할 것 같아요.ㅎㅎ

  • 58. ...
    '21.11.15 5:25 PM (221.150.xxx.71)

    댓글다는 인성하고는..
    효도 배틀 붙이나? 잘하는 자식한테 막 주고 싶다니..
    ㅉㅉㅉㅉ

  • 59. 위에
    '21.11.15 5:26 PM (119.207.xxx.90)

    네..
    한번도 못받아 보셨다는 분.
    참 착하고 고마와요.
    그래도 잘 살고 계시지요.
    감사해요.
    축복합니다.

  • 60. 쓸개코
    '21.11.15 5:31 PM (39.7.xxx.108)

    저 위에 쵸코렛 한개씩 받았다는 분ㅎ
    제 지인은 같이 사무실내서 동업하는 사람이 결혼을 해서
    다녀왔는데 신혼여행 하와이 다녀와서는 마카다미아 서너알씩을 나눠주더라네요.ㅎ

  • 61. 초딩 수학여행?
    '21.11.15 5:31 PM (180.231.xxx.43)

    절값 겁나받고 쌩깐거 아니구요?
    부부가 세트로 센스꽝이네요

  • 62. 그거
    '21.11.15 5:43 PM (61.254.xxx.115)

    진짜 맛없는건데 실망했다 하더라도 저라면 황당한데 티내진 않았을거 같아요 내가 아무리.집을 해줬다 하더라도요 그게 아닌건 아니다 가르친다고.화내봤자 아들며느리는 자기들 잘못도 모르거니와 기분나쁜다고 앞으로 가급적 시댁 안가고 안부딪히려고하겠죠 직장동료 답례품으로도 수준 떨어지는 선물인데 얘들이 센스가 없구나 하고 알아둬야할듯요

  • 63.
    '21.11.15 5:46 PM (121.137.xxx.231) - 삭제된댓글

    위에..119.207님.

    아뇨. 잘 살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신혼3-4년까지 정말 시가 시모, 시누한테 받은 모욕적인 언행들이
    홧병과 우울증으로 와서 고생하고
    겨우 그 터널을 지나왔지만 지금도 한번씩 울화가 막..
    지금은 나 건드리기만 해봐라..하는 심정으로 사는데요
    결혼 17년중에 15년동안 그 사이사이 받은 마음의 상처라던지 모욕적인 것들이
    잊혀지지 않고 화로 남더라고요
    그렇게 제가 상처받는 동안 남편은 철저히 남의 편, 내 방패막이가 되어 주지 못했고
    도리어 시집살이 시킨 격이어서..

    연락도 잘 안하고 지내는 지금도 어쩌다 시가 가면 변하지 않은 시모의 언행들
    남편은 저를 이해하는 척 하면서도 자기 부모에 대한 연민에 완벽한 제 편도 되어주지
    못하고요.

    어쩌다 여기에 하소연을 하게 되었는데
    짧은 글이지만 위에님의 댓글에 위로가 되어 긴글 남기게 되었습니다.

    쌩뚱맞은 하소연 글 죄송합니다.
    가끔은 정말 상담을 받아봐야 하지 않을까 싶게
    제 마음이 많이 다쳐있는 것 같아요.

  • 64.
    '21.11.15 5:47 PM (118.235.xxx.167) - 삭제된댓글

    변난 시댁은 꼭 신혼여행 선물이 성의가 있네없네로 시작합니다.

  • 65.
    '21.11.15 5:48 PM (118.235.xxx.167)

    별난 시댁은 꼭 신혼여행 선물이 성의가 있네없네로 시작합니다.
    앞으로 애들이 선물 안하고 10만원 계좌이체하고 안 나타날겁니다.

  • 66. ...
    '21.11.15 5:52 PM (27.100.xxx.86)

    안 주느니만 못한 느낌

  • 67. 어휴
    '21.11.15 5:56 PM (118.235.xxx.167) - 삭제된댓글

    안주면 가만 있겠어요?
    대학생 애가 생일에 아이패드 사줬는데 어버이날 편지 한장 받았다고 끝내는거죠. 뭐
    그걸로 방방 뛰면 지가 미친년 되는거죠.
    저는 신혼여행 갔다가 친정들려서 갈비찜이며 회며 과일 바구니 떡박스, 고급 화과자에 잔뜩 싸갔는데 과거로 돌아간다면 아무 것도 안주고 싶음.

  • 68. ...
    '21.11.15 5:58 PM (119.196.xxx.215)

    그 며느리는 이제 시집에 잘하기는 글렀네요.
    신혼 첫 날부터 노발대발 듣고
    잘 할 사람은 없어요.
    첫 날부터 불행하고 평생 잊지 못하죠.
    그래도 오냐오냐 잘했다 해주면
    바보 멍청이 아니면
    그때 우리가 철없었다 깨닫는 날이 올건데 ...

  • 69. 빈손이
    '21.11.15 5:58 PM (223.38.xxx.210)

    아마도 남자네집이 경제적으로 별로일듯
    그러니 무시하는거죠
    초코렛은 직장에서 돌리는 거죠
    차라리 빈손이 낫죠 이경우엔

  • 70. 가만
    '21.11.15 5:59 PM (118.235.xxx.167) - 삭제된댓글

    안주면 가만 있겠어요?
    대학생 애가 생일에 아이패드 사줬는데 어버이날 편지 한장 받았다고 끝내는거죠. 뭐
    그걸로 방방 뛰면 지가 미친년 되는거죠.
    저는 신혼여행 갔다가 친정들려서 갈비찜이며 회며 과일 바구니 떡박스, 고급 화과자, 토종꿀에 잔뜩 싸갔는데 과거로 돌아간다면 아무 것도 안주고 싶음. 잘 지내려던 나의 노력이 결국 쓰레기로 변했고요.
    당뇨 환자 있는 집에 단거 잔뜩 싸왔다고 노발대발하던 시모 얼굴이 떠오르네요. 우리 엄마가 사돈 지병까지 체크 해서 환자식으로 준비했어야 센스장시인거고요.

  • 71. ...
    '21.11.15 6:05 PM (183.100.xxx.193)

    애들이 센스없었다고 해도 신행 끝나고 방문 첫날부터 노발대발 ㅋㅋㅋ 앞으로 볼만하겠네요

  • 72. 이상하네요
    '21.11.15 6:16 PM (219.255.xxx.153)

    초코렛이 어때서요?
    신행 다녀오면서 왜 선물을 해야 돼죠?

  • 73. ...
    '21.11.15 6:21 PM (175.117.xxx.251)

    집 예단 떠나서 제주도 쵸콜렛은 직장동료들한테 돌리는거예요. 시댁에 쵸콜렛 너무하지 않아요?

  • 74. ...
    '21.11.15 6:36 PM (219.255.xxx.153)

    제주도에서 초콜렛 아니면 뭐 사오나요?

  • 75. 보통
    '21.11.15 6:41 PM (112.154.xxx.91)

    품목 정하기 어려우면 면세점에서 양주라도 사죠.
    신행 다녀오는 길에 들렀으면 그 양주 내놓고 어른들과 담소도 하고요.

  • 76. ㅇㅇ
    '21.11.15 6:46 PM (118.235.xxx.13)

    시댁 친정 다 똑같이 초콜렛 선물했으면 뭐가 문제인지..
    시댁은 뭐 특별해야 할까요?
    아들도 같이 고른 선물일텐데..

  • 77. 수십년남읯달
    '21.11.15 6:49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술 먹는지 안 먹는지
    화장품은 무슨 알러지가 있는지 어떻게 알고요,
    잡고 싶으면 자기 자식을 잡아야죠.

  • 78. ㅇㅇ
    '21.11.15 6:50 PM (220.117.xxx.78)

    저 진짜 별거 안따지고 사는데 감귤초콜렛은 ㅋㅋ 회사 직원들 돌리는 마지노선 같은 선물 아닌가요

  • 79.
    '21.11.15 6:52 PM (39.7.xxx.44)

    초중딩들 제주도 수학 여행가서 사오는 걸 신혼여행 선물이라고
    저거 인터넷에서 백년초맛이니 녹차맛이니
    종류별로 4박스에 8천원 9천원이예요ㅋㅋㅋㅋㅋㅋ
    20대 후반 30대 초반 이런애들일텐데
    차라리 선물을 안 주는 게 낫지
    선물이라고 집안 어른한테 저런 선물 주는 거
    부적절하다는 거 모르는 건 사회 지능 부족 아닌지
    회사들은 잘 다닌대요?
    사회생활 어찌 하는지 진짜 염려스러울듯

  • 80. oo
    '21.11.15 6:53 PM (183.97.xxx.19)

    애들이 센스가 없긴하네요. 초코렛 파는곳에서 몇걸음 가면 양주나 포장된 옥돔? 세트도 팔던ㄷㅔ….
    일단 내 자식한테 한마디하야죠. 사돈집에가서 실수 안하게..

  • 81.
    '21.11.15 7:30 PM (39.123.xxx.122) - 삭제된댓글

    굳이 선물 안해도 되지만 진짜 센스라곤 없네요
    차라리 흑돼지라도 사고가서 같이 구워먹든가 아님 면세점에서 뭐라도 샀어야죠

  • 82. ㅇㅇ
    '21.11.15 7:39 PM (110.8.xxx.17)

    12년전 남동생 결혼할때 천만원 주고
    폐백값 200 줬는데
    신행 다녀와서 빈손 이었어요
    몇년후 시누이는 결혼할때 500만원 줬는데
    신행 선물로 면세 화장품 사왔더라구요
    본인 식구 본인이 챙기는건데
    남자들이 다 모지리 라는것
    전 올케한텐 별 감정 없었고 남동생한테 한마디 했어요

  • 83. 제주도에서
    '21.11.15 8:20 PM (211.36.xxx.61)

    뭘사요??
    비싸봤자 망고 ㅠ

  • 84. 맘만 있음
    '21.11.15 8:28 PM (61.254.xxx.115)

    제주도 면세점에 좋은 갈치 옥돔 다 팔아요 한라봉 레드향도 있고.

  • 85. 제가
    '21.11.15 8:35 PM (61.254.xxx.115)

    학교 졸업하자마자 결혼했거든요 시누들한테 답례 선물 돌려야 하는거 그런문화를 하나도 몰랐어요 엄마나 누가 코치해준것도 아니고 그래도 나보다 나이많은 남편이 사자고 하지도않았고요 뒤에서 욕들 했나보더라고요 몰라서 못한거거든요 시댁엔 아예 처음부터 엄마가 준비한거 따로 마련한거 가져갔구요 우리엄마는 왜 시누이들 선물은 챙기라고 안했나 모름.안했음 몰라서 그랬나보다 할텐데 애들 장난도 아니고 황당하고 속상하긴해도 신행 오자마자 노발대발은 앞으로 봤을때 어른만 더 마이너스죠

  • 86.
    '21.11.15 8:55 PM (183.96.xxx.167)

    헉 그 초콜렛 제주도에서 몇박스에 만원인가하던데.
    그걸 신혼여행 선물이라고 가져왔다니 진짜 넘했네요. 차라리 황금향. 오메기떡. 이런걸로하지 이것도 전혀 비싸지도 않아요 진짜 초딩이나 중딩들이 지나다 살법한 초콜릿이에요ㅜ 시댁을 엄청 무시하거나 지능이 떨어지거나 둘중하나인듯

  • 87. 요즘애들
    '21.11.15 9:00 PM (61.254.xxx.115)

    부부가 다 아무생각이 없나봐요 우리아들도 혹시 이럴까봐 신행다녀와서 처가집 인사갈때 선물 사가지고 가야한다 가르쳐야겠어요

  • 88. 25년전
    '21.11.15 9:00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저는 제주 옥돔 사서 시가에 쫙 돌렸었는데..
    그 초컬릿 저는 줘도 안먹어요
    고딩자녀가 사오면 싫어했던 기억ㅎㅎ

  • 89. ***
    '21.11.15 9:25 PM (211.207.xxx.10)

    시부모가 아이태어났을때
    빈손으로 오면?
    돌때 오만원 들고오면?
    그때 속안상할것 같아요?
    두고두고 잊지못하죠
    노발대발할 일 맞아요

    며느리는 뭐든지 프리패스인가요?

    실수한거 맞죠
    사회생활할때도 저리 행동할
    위인이고요
    시부모에게만 저럴까요
    친구나 지인에게도 저런 행동 합니다

    자녀를 위한다면 기브앤테이크도
    가르치세요

    이건 남자보다 여자가 실수한겁니다
    남자는 여자따라가게 되어있어요
    아니라고 우기겠지만요

  • 90. ...
    '21.11.15 10:41 PM (110.70.xxx.62)

    여자가 더 실수한거라구요?
    여적여라고..결국 하고 싶은말은 그거였구만

  • 91. 몰라 묻나?
    '21.11.15 11:05 PM (175.223.xxx.244)

    초코렛?
    회사 직원 단체로 돌리는 수준.

    시댁 무시하는 느낌 당연.

    개념없으면서..
    그게 뭐 어때서? 라고 하는 인간은
    걍 그따위로 살다 죽으면 됨.

  • 92. 당연히
    '21.11.15 11:07 PM (118.235.xxx.131)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아이 돌때 맨손으로 왔어요.
    노발대발은 못해요. 마음속에 x표를 그릴 뿐
    나도 그에 응분하게 대접하면 되는 거고요.
    근데 인간관계라는 것이 분노를 입으로 뱉는 것과
    아닌 건 장차 미래의 관계에 큰 영향 주는 거 나이 먹었음 알아야죠.

  • 93. 당연히
    '21.11.15 11:08 PM (118.235.xxx.131)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아이 돌때 맨손으로 왔어요.
    노발대발은 못해요. 마음속에 x표를 그릴 뿐
    나도 그에 응분하게 대접하면 되는 거고요.
    근데 인간관계라는 것이 분노를 입으로 뱉는 것과
    아닌 건 장차 미래의 관계에 큰 영향 주는 거 나이 먹었음 알아야죠.
    아침에 누가 지혜에 대해서 묻던데 지혜로운 것은 인내하고 침착한거더군요.

  • 94. 당연히
    '21.11.15 11:08 PM (118.235.xxx.131)

    시어머니가 아이 돌때 맨손으로 왔어요.
    노발대발은 못해요. 마음속에 x표를 그릴 뿐
    나도 그에 응분하게 대접하면 되는 거고요.
    그렇게 20년 넘게 지냈고요.
    근데 인간관계라는 것이 분노를 입으로 뱉는 것과
    아닌 건 장차 미래의 관계에 큰 영향 주는 거 나이 먹었음 알아야죠.
    아침에 누가 지혜에 대해서 묻던데 지혜로운 것은 인내하고 침착한거더군요.

  • 95. ...
    '21.11.15 11:11 PM (58.141.xxx.99)

    제주도에서 사올게 얼마나 많은데 제주도 초콜렛이라니...
    노발대발 안한다 해도 완전 찍힐만한 짓한건 맞네요..
    대놓고 말 안하는 시댁도 마음속으론 아웃 시켰을껄요.

  • 96. 회사직원
    '21.11.15 11:19 PM (182.216.xxx.51) - 삭제된댓글

    이 제주도 신혼여행 다녀오고 첫 출근날 제주도 ㅇㅇ맛 과자,
    1박스에 10개씩 들어있는 제주도 어딜가나 흔하게 밟히는 그 과자.
    원탁에 풀어놓고 먹으라고 하는데 진심 욕 나왔어요
    코로나로 결혼식은 못가도 축의금 다 하고 그랬는데
    어디서 저런 걸 답례라고 하는지…

  • 97. 노발대발을
    '21.11.15 11:31 PM (223.38.xxx.170)

    어떻게 표현했는 지는 모르겠으나
    차라리 빈손으로 왔으면
    실용적이라고 생각할 지 언정
    초코렛은ㅊ불쾌할 것 같네요.

  • 98.
    '21.11.15 11:42 PM (211.117.xxx.241)

    시부모라는 자리는 언제 어느때고 원초적으로 행동해도 되는 면책특권 받은 자리네요

    남편이 등신이 아니라면 처가 갈 때도 똑같은거 가져갔을텐데 거기서 사위한테 노발대발 했는지 궁금...

  • 99.
    '21.11.16 12:03 AM (125.187.xxx.5)

    생각이 없는건지 아님 선물자체를 하기 싫었던지..저런것도 가르쳐줘야 하나요.

  • 100. ...
    '21.11.16 12:11 AM (218.156.xxx.164)

    차라리 아무것도 사지 말지.
    초코렛은 오히려 안하느니만 못한거죠.

  • 101. 저도
    '21.11.16 12:22 AM (180.66.xxx.209)

    그 초코렛 사는 사람이 요즘 있나?

    돈낭비죠

    그거 요즘 누가 사요?

  • 102. ..
    '21.11.16 12:25 AM (175.119.xxx.68)

    초등이 체험학습으로 제주도 놀러갔다와서 반 애들에게 돌리는게 초콜릿이죠

  • 103. 에휴 뭘 배웠는지
    '21.11.16 12:31 A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공부만 하느라 기본예절은 못배운듯해요.
    초등학생들이 하는 선물을 했으니.

  • 104. 하늘빛무지개
    '21.11.16 12:35 AM (211.236.xxx.2) - 삭제된댓글

    제가 시부모님이라면 그 부부 호되게 혼 냈어요.
    어디 우리 보다 가난하면서 귀한 초콜릿을 사왔냐고, 너희들 피곤했을텐데 거치적 거리는 거 참고 우리 생각해서 맛있는 거 사왔냐고. 용돈이랑 횡성 한우 챙겨주면서 팔 아픈 벌 줄겁니다. 그게 어른이죠.

  • 105. 시작됐다
    '21.11.16 12:40 AM (14.33.xxx.75)

    헬 인생 어렵네

  • 106. ..
    '21.11.16 12:56 AM (39.118.xxx.86) - 삭제된댓글

    뭐 아들 잘못키운거죠 ㅡㅡ
    시부모한테 초콜렛은 좀…

  • 107. ..
    '21.11.16 12:56 AM (39.118.xxx.86)

    뭐 아들 잘못 키운거죠 ㅡㅡ 신행 부모님 선물로는 좀 …

  • 108. 이상하다는분
    '21.11.16 1:10 AM (211.212.xxx.185)

    이상하네요
    '21.11.15 6:16 PM (219.255.xxx.153)
    초코렛이 어때서요?
    신행 다녀오면서 왜 선물을 해야 돼죠?

    신혼여행 다녀오면서 선물해야 하는 이유 - 지금껏 낳아주고 키워주고 공부가르쳐서 홀로설 수 있게 해주셔서 결혼까지 하고 신혼여행에서 돌아와서 둘이 새로운 인생의 첫 출발을 할 수 있게 해주신 양가 부모님께 선물로 감사인사 하는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폐백드릴때 절값도 받았고 결혼할때 형제 지인 직장인들에게 축의금도 받았으니 선물을 하든 밥을 사든 뭔가 답례를 해야죠.
    이걸 왜 선물을 해야하냐니... 신혼여행과 그냥 여행이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제주도 공항에서 파는 초코렛은 밀납같아서 너무 맛이 없어요.

  • 109. 나옹
    '21.11.16 1:18 AM (39.117.xxx.119)

    신혼여행에서 왜 선물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노발대발했다는 시댁이 더 별로에요.

  • 110. ..
    '21.11.16 1:35 AM (221.138.xxx.231)

    노발대발하는게 이상하다는 사람들은..
    그럼 앞으로 서로 안주고 안받기하면되겠네요
    그간 공부시키고 키운걸로 끝내고 서로 안주고안받기 쿨하게요

  • 111. ..
    '21.11.16 1:40 AM (223.38.xxx.143) - 삭제된댓글

    많이 준 집에 초콜릿이면 노발대발 할만하고
    한 푼도 안 주거나 초콜릿 수준만 준 집에 초콜릿이면 맞는 거고
    배경상황이 중요하겠네요.

  • 112. 저도
    '21.11.16 2:26 AM (175.120.xxx.8)

    노발 대발이 더 이상해요.

    신혼여행은 자식들 잔치인데 왜 부모님이 뭘 받아야 하죠?
    예전 해외여행 가기 함든때는 와국나가면 화장품 사오고 했었지만..

  • 113. 에구머니나
    '21.11.16 2:48 AM (223.62.xxx.173)

    어찌됐든 신부가 센스는 꽝ㅜ
    하나보면 열을 안다고 이건 센스문제 아닌가요?

  • 114. 된장냄새
    '21.11.16 5:39 AM (223.39.xxx.56)

    그 시부모는 벌써부터 갑질이네요
    아들 내외한테 뭐 해 줬다는데요??

    초콜렛보다 빈손이 낫다는 건 무슨 말인지....

    자식 결혼시킨다는 의미는 독립시킨다는 거예요
    곧 아들며늘 얼굴 보기 힘드시겠네요...

  • 115. ...
    '21.11.16 6:22 AM (223.62.xxx.127)

    다른얘긴데
    제주도는 그 맛없는 감귤초코릿은 왜 계속 판매하는걸까요?
    마치 특산물처럼 파는거 같던데
    그냥 맛있거나 말거나 관광객 상대로 한번씩 팔면
    된다는 마인드인가

  • 116. 뭐든 여자 탓
    '21.11.16 7:44 AM (39.7.xxx.150)

    뭐든 여자 탓. 그 센스는 왜 여자만 가져야한대요? 남자는 센스 가지면 안되요? 다른 거 사자 말할 입 없대요? 아님 자기가 주도적으로 선물을 살 생각도 없죠?

    센스없이 아들키운 본인들한테 노발대발하라고 해야죠. 그동안에는 그 센스없음도 귀엽다 귀엽다 했을 거면서

  • 117. ...
    '21.11.16 8:15 AM (58.140.xxx.63)

    앞으로 아들 며느리한테 대접받으려면 그냥 고맙다하고 넘기라고 하세요. 암만 요즘 애들 똑똑하다해도 결혼생활, 사위 며느리 생활 처음이에요. 그냥 덮고 지나가면 나중에라도 자기네들이 그땐 뭘 몰라서 그랬어.. 반성하는 날이 옵니다. 나중에 넌지시 우린 괜찮은데 너 설마 네 처가에도 저거 선물했니 하고 아등한테 조용히 타이르던가요..지금 노발 대발해서 꽁 하봐야 서로 의만 상해요. 2222
    좋은말

  • 118. ㅇㅇㅇㅇㅇ
    '21.11.16 8:17 AM (222.238.xxx.18)

    얼마전 아들 결혼 시킨 지인집이 생각 나네요
    그 집도 아무것도 안 사왔대요
    심지어 그 엄마는 아들한테
    남편꺼 뭐 사오랬대요
    그러면서 자기꺼 기대했겠죠
    아무것도 안사오고 여행가서 아들만 전화 했다고
    섭섭 하대서 제가 요즘 애들 다 그렇다고
    기대 말랬어요
    아마 다 그런거 같네요 여기 댓글 봐도
    50 60대는 80대 시모한테 한거 천분의 일도
    자식한테 기대 안할탠데 그것도 안하죠

  • 119. 에이
    '21.11.16 8:36 AM (27.100.xxx.161)

    신혼부부 둘이 똑같네요
    차라리 귤한박스 사가지..신혼여행 아니더도 뭐라도 들고가지않나요
    동문시장에서 만원에 15박스하던데 초코크런치... 진찐 입에서 기름처럼 녹지도 않고
    솔직히 신혼여행으로 제주갔으면 식당이다 카페다 알아보기는 엄청 알아봤을거잖아요

  • 120. ㅇㅇ
    '21.11.16 8:40 AM (14.38.xxx.228) - 삭제된댓글

    왠지 면세점에서 자기꺼는 실컷 샀을거 같은,,,
    싸구려 초코렛이라니
    부모도 싸구려 취급 받은거 알았겠죠.
    그래도 부모한테는 그러는거 아닌데
    노발대발이라도 해야 개념이라도 생기겠죠?

  • 121. 그게
    '21.11.16 8:45 AM (61.254.xxx.115)

    왜 센스없는건 여자만 탓인가요? 제가 저 위에 학교졸업후 결혼했다는 사람인데요 친정엄마가 워킹맘이셨고 우리엄마는 제가 어디가서 뭘 다 잘하는줄 아심요 아니 직장도 안갔고 학생들끼리 신행선물 뭐사와야되냐 그런얘길 해봤을리가 없잖아요? 선물 사가야되는거 남편은 직장에 돌리겠다고 볼펜같은거 샀던거 같아요 자기식구들 누나들거 뭐사야한다고 안했고 전 해야하는지 몰랐죠 잘못이 있다면 친정엄마가 귀띰안해준것이고 당연히 친정에 아무것도 안사갔어요 몰랐으니까.양가 모두 아무말씀없다가 한참후에 시모얘기로 시누들 불만있는거 알았어요(시모한텐 엄마가준비한 비싼선물 따로가져감) 얼탱이없는게 그럼 저보다 나이많은 직장생활한 남자가 알아서 챙겼어야지 이제학교졸업한 애가 공부나했지 주변누가 아무도언급 안했는데 뭘알았겠어요? 남차책임도 있지 뭘또 여자만 센스가 없다니요? 우리남편 지금도 센스없긴합니다 시누들.뒷얘기가 친구들이랑 그런얘기 안하냡니다 네~23살짜리들이 신행후 시댁선물 얘길 누가하나요? 결혼한 사람도 거의없는데..양가모두 뭐라고 안하셨어요 뭐라고 야단들었음.기분 상했을듯요 공부머리.생활머리 다르잖아요 안가르쳐주고 야단치면 안되죠 몰라서 그랬다는걸 시모는 아셨어요 잘못했다면 신혼부부 둘다 잘못이지 여자잘못만은 아니죠

  • 122. ㅇㅇ
    '21.11.16 8:45 AM (14.38.xxx.228) - 삭제된댓글

    신행 선물이 피곤하는 사람은
    왜 신혼여행은 하고 피곤하게 양가 부모친척은 불러
    결혼식하는지...
    독거다이로 혼자사세요.
    이건 뭐 센스도 사회성도 없는 수준이니

  • 123. 나야나
    '21.11.16 8:59 AM (182.226.xxx.161)

    속으로 철없다 생각하지만 그게 노발대발할 일입니까..뭔 해외나간것도 아니고 제주도에서 그럼 뭘 사와야하나..

  • 124. 그니까요
    '21.11.16 9:04 AM (61.254.xxx.115)

    면세점 화장품이라도 사왔음 좋겠지만 안사왔잖아요 노발대발하는건 앞으로의 관계를 망치는길이에요 기분 상했을때 말고 나중에.시간지나서 감정 가라앉고 농담식으로라도 돌려서 웃으면서 얘기하는게 어른다운거죠 아무리 결혼할때 지원 많이해줬어도 원색적으로 화내고 비난하는건 이제 시작하는 신혼부부랑 뭐 얼굴 안보고 살겠다 선전포고하는거나 다름없죠 제가 살면서 보니 센스라는게 공부만 한 여의사들이 사회생활? 눈치없고 못해서 센스없고 맹꽁이같은 사람 많아요 공부잘해서 우쭈쭈만 받다보니 부족함이 많더군요 여러사람 겪어보니 그래요.오히려 공부못해서 어려서부터 구박받고 자라 눈치많이보고 자라온 눈치빠른.여자애들이 그런 사회적 센스는 금방 터득하고요

  • 125. ㅇㅇ
    '21.11.16 9:09 AM (14.38.xxx.228) - 삭제된댓글

    면세점 화장품 얼마나 한다고
    돈도 지질이도 없는 그지부부인가
    묶음 만원 이만원 하는 초코렛
    초딩조카들한테 먹으라고 던져주는 기분일듯
    차라리 사오지 말지
    피곤하게 돌잔치 같은거 해서 부모 오라가라 하지 말라 하세요.

  • 126.
    '21.11.16 9:10 AM (61.254.xxx.115)

    제 동생은 시모한텐 해외면세점서 비싼 bag사다드리고 (멋쟁이시라 나름 고심해서 고르고 골랐던거 같은데) 형제자매간 시댁쪽 형님들 선물은 스와로브스키 스완 목걸이 했어요.신중히 산거같은데 아무래도 본인이 고른게 아니라 그런지 시모가 별로 맘에 안들어하셔서 안드신다고 한거같음.

  • 127. 보통
    '21.11.16 9:37 AM (1.230.xxx.102)

    옥돔이나 갈치, 제주 특산 과일 ... 이런 거 사지,
    초콜릿을 사다니... 진짜 센스없고, 예의없고.
    혼나 싸다 싶네요.

  • 128. 흠...
    '21.11.16 10:17 AM (223.38.xxx.209)

    그게 집안마다 스타일이 다 달라서요
    저희 시댁은 뭐 사가면 쓸데없이 왜 돈썼냐 이런 스타일이세요
    신행때는 아버님께서 아무것도 사지말고 하와이안셔츠나 하나 사오라 하셨는데 그래도 뭔가 더 샀는데 오래되서 기억안나고요
    저희 친정엄마도 예단안하기로 했는데 새언니가 그래도 안하면 나중에 말나올까 걱정되었는지 명품백 사왔더라고요
    엄마는 무거운가방 안드시고 좋아하는 스타일도 아니라서
    그리고 무엇보다 당신 말씀을 무시했다고 느끼셔서 매우 화나셨었어요.
    언니 앞에선 뭐라고 안했지만 싫은티 났을듯 싶고요.
    저런건 사실 아들들은 엄마에 대해 제대로 파악이 안되기에
    실수할 가능성이 다분하다고 보여지는데..
    시부모님께 당연한게 며느리에겐 이상할 수 있고
    또 나한테 당연한게 시부모님은 서운하실 수 있는데
    중요한건 그럴때 어떻게 서운함을 표시하고 반응하느냐 같아요.
    뭘 사오고 이런걸 몇십년 같이 산 아들놈도 모르는데
    며느리가 어떻게 귀신같이 알아채겠어요
    서로 이쁘게 봐주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그렇게 몇년 지내다보면
    그때는 진짜 센스가 있다없다 말할수있을듯요

  • 129.
    '21.11.16 10:27 AM (220.67.xxx.148)

    그 며느리 생각 없네요..저도 며느리지만 눈치껏 해야지 신행 갔다와서 초콜릿이 뭔가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싹수가 없네요..그건 앞으로도 시댁 푸대접하겠다는 굳은 의지라고 보입니다. 아들놈은 말해 뭐해요..등신이지~ 하다못해 제주 특산품이라도 사갈것이지..

  • 130.
    '21.11.16 10:39 AM (210.94.xxx.156)

    차라리 빈손으로 오는게 낫지,
    초코렛이 뭡니까?
    하다못해 옥돔이라도 사오던가
    돈없으면 그냥 오던가.
    더 기분나쁜거죠.
    아들,며느리 둘다 생각이 짧고 미숙한거죠.

  • 131.
    '21.11.16 10:49 AM (61.80.xxx.232)

    빈손으로 오는사람들도 있든데 초코렛도 참 어지간히 인색하네요

  • 132. 빨리
    '21.11.16 11:10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세상이 좀 바뀌어야 해요. 선물 사다주면 고마운거고 아니면 마는거지 뭘 또 난리인가요.
    자식이 결혼하고 여행갔으면 잘 쉬고 오면 그만이다라고 좀 생각하시면 안되나요? 시작부터 별것도 아닌 일로 이렇게 문제가 생기니 결혼을 누가 하며 결혼해도 시댁이 보고 싶겠어요?
    낳아주고 키워줘서 결혼하고 잘 사니 감사인사 하는 거라는 댓글도 있네요. 요즘 누가 그렇게 생각하나요? 낳은 사람이 선택해서 낳았고 교육도 양육도 의무입니다. 못해주었을때 원망을 들을 일이지 자식 입장에서는 이게 고마운 일이 아니에요.
    뭘 사와도 취향이 안맞아 못쓰는 일이 많으니 저라면 그냥 둘만 잘 놀고 오라고 할 것 같아요.

  • 133. ...
    '21.11.16 11:13 AM (219.240.xxx.152)

    처음 가는 남의 집에 가도 그것보다 더 나은 선물 가져가겠네요. 신혼여행 다녀와서 초콜릿이라니.. 화 날만하네요.

  • 134. ...
    '21.11.16 11:17 AM (118.235.xxx.144)

    초콜렛은 사무실 직원들에게 돌리는거 아닌가요? 남 보다도 못하다 그런 의미네요 그냥 빈손이 낫지요~ 엿이나 먹어라 이느낌..많은 사람이 기분 나쁠때는 이유가 있는거에요~ 위에 선물 바란다는게 잘못됐다는 글들 많은데 사람 마음 다 똑같아요~ 그런거 생각안하고 살거면 뭐하러 얼굴보고 사나요~ 그냥 혼자 살지..때에 맞게 예의 차리는것도 중요합니다.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성의가 없어요~ 나이드신분들 초코렛 얼마나 좋아한다고..제주에 좋은거 얼마나 많나요..옥돔,갈치 길가다보면 사방이 특산물 팔던데..욕먹어도 쌉니다.

  • 135. ㅇㅇ
    '21.11.16 11:19 AM (14.38.xxx.228) - 삭제된댓글

    저래서 사회생활 하겠어요?
    집안 교육 욕먹는 진상들이 꼭 저런 애들임.
    둘이만 좋으려면 결혼식은 왜하는지
    저런 교육도 못시키고 오냐 오냐 하는게 부모노릇 아니에요.
    뭘 맨날 부모가 죄진것 마냥 고마워만 하래

  • 136. ...
    '21.11.16 11:21 AM (180.230.xxx.233)

    그 며느리는 이제 시집에 잘하기는 글렀네요.
    신혼 첫 날부터 노발대발 듣고
    잘 할 사람은 없어요.
    첫 날부터 불행하고 평생 잊지 못하죠.
    그래도 오냐오냐 잘했다 해주면
    바보 멍청이 아니면
    그때 우리가 철없었다 깨닫는 날이 올건데 ...
    2222222

    전 마음에 안드는 거 사오느니 안사오는게 낫고
    주는대로 받아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 137. 125.132님 댓글
    '21.11.16 11:38 AM (210.205.xxx.7) - 삭제된댓글

    좋네요.

    앞으로 아들 며느리한테 대접받으려면 그냥 고맙다하고 넘기라고 하세요. 암만 요즘 애들 똑똑하다해도 결혼생활, 사위 며느리 생활 처음이에요. 그냥 덮고 지나가면 나중에라도 자기네들이 그땐 뭘 몰라서 그랬어.. 반성하는 날이 옵니다. 나중에 넌지시 우린 괜찮은데 너 설마 네 처가에도 저거 선물했니 하고 아들한테 조용히 타이르던가요..지금 노발 대발해서 꽁 해봐야 서로 의만 상해요.2222

  • 138. 아니
    '21.11.16 12:02 PM (211.107.xxx.176)

    직원들이 몇 박스 사다 돌려도 그 초콜렛 잘 안 먹어요.
    아무리 요즘 애들 물정 모른다해도 어찌 그걸 사올 생각을 한대요.

  • 139. ..
    '21.11.16 12:19 PM (112.223.xxx.58)

    신행간다고 용돈도 받고 폐백비도 받았을텐데
    초콜릿은 너무 했네요
    탐탁치않아하는 내색은 했을지 몰라도
    진짜 노발대발 했을까요?
    양쪽말을 들어봐야하는거라
    아무튼 초콜릿은 너무했다!!!!

  • 140. 노발대발
    '21.11.16 12:36 PM (58.229.xxx.214)

    웃김
    어차피 살다 서로 삐질일 많고 실망할일 많기에 패스

  • 141. ㅋㅋㅋ
    '21.11.16 12:45 PM (223.38.xxx.191)

    초콜렛어서 헉!!!했는데 댓글들이 더 기가 찹니다
    선물이라는 개념조차 없는 분들 많네요 ㅎ
    그냥 제대로 된 가정교육 부재라고 생각해요
    선물이라는 단어는 뇌물이거나 소멸되어 가는 단어인가요?
    공항면세점이 왜 시작되었을까요?
    여행에서 돌아오면 선물은 당연합니다
    익숙해서 안할 수는 있지만 신행에서 ㅎ
    앞으로 며느리에게 대접 받지못할 각오하라구요?
    그런 인성이면 과연 제대로 할까요?

  • 142. 참나
    '21.11.16 12:53 PM (118.235.xxx.75) - 삭제된댓글

    그래서 미친듯 노발대발 잡으면 어찌 될까요?
    머리 나쁜 시모, 예비 시모 참 많네요.
    세상살다보면 화나고 기분나쁜 일 많죠.
    그때마다 고함지르고 쌍욕하고 멱살잡이 하세요?
    문제 해결 방법이 틀려먹었다고요.

  • 143. 참나
    '21.11.16 12:55 PM (118.235.xxx.75)

    그래서 미친듯 노발대발 잡으면 어찌 될까요?
    머리 나쁜 시모, 예비 시모 참 많네요.
    세상살다보면 화나고 기분나쁜 일 많죠.
    그때마다 고함지르고 쌍욕하고 멱살잡이 하세요?
    문제 해결 방법이 틀려먹었다고요.
    그리고 말하려면 지 아들한테 해야지 왜 며느리한테 하나요?
    처가도 초콜렛 받았다고 사위한테 퍼부을까요?

  • 144. 안 하느니만
    '21.11.16 12:58 PM (116.122.xxx.139) - 삭제된댓글

    안 하느니만 못 한걸 한 건 맞아요.
    그러나 노발 대발은 커녕 언급할 가치도 없네요.
    그냥 그런가 보네 하고 말 정도네요.
    며느리 혼자 여행 간 것도 아니고 아들도 같이 갔는데
    시모가 내자식 못 가르친 건 생각 안하고 뭘 노발 대발 하나요.
    설령 그렇다 해도 격 떨어 지고 없어 보여요.

  • 145. 노발대발은
    '21.11.16 12:59 PM (110.70.xxx.226)

    며느리 자기 말이겠죠. 설마 소리 지르고 했겠어요?

  • 146. 며느리가
    '21.11.16 1:01 PM (118.235.xxx.90)

    시집에 잘하긴 걸렀다니 초콜릿 사오는거 보면 몰라요? 저며느리가 시가에 잘할 며느린지 신혼때 젤 잘할때인데
    젤 잘할때 제주 초콜릿이면
    10년 지나면 아줌마 누구세요 하겠네요

  • 147.
    '21.11.16 1:22 PM (112.158.xxx.105)

    친정도 초콜렛 줬겠죠?그래서 친정도 노발대발 했대요?
    선물이 참 센스 없긴 한데 시부모가 노발대발했다고요?쏘왓?
    어쩌라고ㅋㅋ나에게 혹은 내 자식에게 물려줄 거 많은 시부모 아니면 노발대발 해도 진짜 눈꼽만큼도 상관 없는데요?
    남자도 마찬가지죠 쥐뿔 없는 장인이 노발대발하면 속으로 비웃고 개무시 할 듯
    돈 없으면 인성 착하게라도 구세요 어른이면요

    그리고 뭔 여자 센스 타령이야ㅋㅋㅋ그런 건 아줌마들이나 하세여

  • 148. 음....
    '21.11.16 1:24 PM (182.215.xxx.15)

    시가 가는 건 무조건 비싼 거.
    감사하고 섬기고 이런 마음 생각 안합니다.
    감사한 마음 없어요. 마음과 같이 가면 참 좋을 것 같은데 그러기가 쉽지 않네요.
    그냥 시가가는 건 비싼 거 귀한 거.
    불필요한 오해와 뒷말이 싫어서요.

  • 149. --
    '21.11.16 1:29 PM (211.253.xxx.61)

    친정, 시댁 모두 초코렛 선물은 센스 없는 선물이죠.
    여행 갔다와서 기념으로 사오면 모를까..
    친정부모님도 이게 뭐지?할정도 아닌가요?
    제 동생이나 오빠언니가 신혼선물로 초콜렛 사줬어도 뜨악했을꺼에요.

  • 150. ..
    '21.11.16 1:34 PM (118.46.xxx.14)

    일단 신혼부부 둘다 선물을 드려보거나 받아보거나 이런 경험도 적고
    상대에 따라 적절한 선물이 뭔지에 대한 개념도 없고
    한마디로 본데없는 애들인거죠.
    공부만 한 애들일 가능성이 커요.
    그리고 아주 인색하고요.

    저라면 자식이 이렇다면 좀 뭐라고 할 일은 맞는데 노발대발은 오버죠.

  • 151. 신혼여행인데
    '21.11.16 1:52 PM (203.142.xxx.241)

    초콜렛이 뭔가요? 그거 몇박스에 만원 뭐 이러지 않나요? 면세점에서 뭔가 못사올 상황이면, 그래도 제주도에서 유명한 옥돔세트나 뭐 그런것이래도 사와야지.. 진짜 기분 나쁘겠네요. 친정에도 쵸콜렛 사왔을까요?

  • 152. ㅇㅇ
    '21.11.16 2:01 P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남편이 해외 출장가서 과자쪼가리 사오면
    노발대발한 여자들이 한가득인데 ㅎㅎ
    화장품 그거 그렇게 부담스러운가요?

  • 153. ㅇㅇ
    '21.11.16 2:02 P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남편이 해외 출장가서 한묶음 만원짜릴 과자 사오면
    노발대발한 여자들이 한가득인데 ㅎㅎ
    화장품 그거 그렇게 부담스러운가요?
    몇만원이나 한다고...

  • 154. ㄱㄱㄱㄱ
    '21.11.16 2:11 PM (125.178.xxx.53)

    뭘 노발대발해요
    잘 몰라서 그런거지

  • 155. ㄱㄱㄱㄱ
    '21.11.16 2:11 PM (125.178.xxx.53)

    결혼하면서 예단해드리고 했는데 뭘 또 대단한걸 사오라는건지ㅉㅉ

  • 156. 근데
    '21.11.16 2:14 PM (61.254.xxx.115)

    요즘애들이 노발대발한들 눈하나 깜짝이나 하겠냐구요 "어머어머 어뜩해 내가 시부모님 맘상하게 해드렸나봐~오또케 풀어드리지? " 이러지 않으니.문제죠 그게 무슨 의미가 있냔말임.자기도 기분나쁘다고 시댁에 잘 안올걸요? 마주치기 껄끄럽다고.어른들 입장에서 가르친답시고 일장연설에 꿇어앉히고 훈계해봐야 점점 멀어지는 길임.그러면 누구손해? 내손해임.

  • 157. ㅇㅇ
    '21.11.16 2:16 P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시가에 재산 많으면 알아서들 사감.
    하여간 돈냄새는 기가막히게 맡아서
    개코도 아니고

  • 158.
    '21.11.16 2:27 PM (223.62.xxx.198)

    집안에 여자가 센스가 없으면 대체로 망삘 아니든가요?
    센스 없으니 눈치도 드럽게 없을듯
    저 집안 안됐ㅜ
    더불어 그리 키운 사돈집도 딱 져 수준일듯
    보고 배우고 자란게 없으니요

  • 159. .....
    '21.11.16 2:56 PM (39.7.xxx.63)

    출산선물이라고 시부모가 저런거 주면
    입에 거품 물고 욕할거면서ㅋㅋㅋ

  • 160.
    '21.11.16 3:10 PM (121.159.xxx.222) - 삭제된댓글

    줄만해서 줬겠죠...
    옥돔 축축한 생선 신혼여행귀가길에 들고오기
    으 15년도 지난 신행이지만 끔찍
    취향도안맞는 화장품 뜬금없는한우
    평소못먹고못산것도아니고
    명품가방에 양주에 화장품이면
    오냐 착한것 치하만 하면 되나요
    또 어차피 하사품 금일봉 또 주고받기 무한궤도ㅋㅋ

    차라리 초콜렛이낫지
    며느리가 그거 그 한맺힌 옥돔 ㅋㅋㅋ들고오면
    남편이야 좋겠지만
    비늘벅벅 싱크대에서 벳겨
    날더러 구우라는건가 싶어 난개짜증날듯
    와~~~아들낳기잘했다싶은게
    시에미입장될수있다 그것밖에없음.

    초콜렛사오면 그거나 같이까먹고
    언능집에가라하죠뭐.
    뭐 어린애들만보면 노여워할거리찾아 트집잡고 도끼눈
    늙어요 늙어...주름지고.

    먹고싶음 사먹어요 사입고
    여긴 반반결혼에 반반혼수 맞벌이에 집도 알아서들사라고
    칼독립은 그리외치면서
    어른에대한 도리도리는 또 그리외쳐대고 ㅋㅋㅋ
    적당히서로신경끄고살아요
    난 도리도리에 지쳐서 애들 결혼시키면
    고향별장으로 잠수타서살것.

  • 161.
    '21.11.16 3:12 PM (121.159.xxx.222) - 삭제된댓글

    내아들놈이 한우사자고했는데 며느리 초콜렛이겠어요
    다 끼리끼리고
    신혼여행다녀와서 이혼한다 난리만안펴도
    끼리끼리 잘지내는구나 하는거지
    뭘 집안에 여자타령이야
    무슨 새끼낳는암소들였나

  • 162. 미쳤네
    '21.11.16 3:15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차라리 빈손이 낫지
    돌았?
    아들새끼 ㅉㅉㅉ
    남의 자식 탓할일이 아님
    아이고야...

    내딸 찬구가 어엿한 사회인이고 적금200백씩 붓는다 자랑하던 앤데
    딸에 생일날 문구점스티커 3장 쥐어줌

    절교당함

    초코렛이 신혼부부 마음가짐을 보여쥬는거죠 그낭 말 하기도 에휴....정신빠진 것들

  • 163.
    '21.11.16 3:15 PM (121.159.xxx.222) - 삭제된댓글

    요즘애들이 노발대발한들 눈하나 깜짝이나 하겠냐구요 "어머어머 어뜩해 내가 시부모님 맘상하게 해드렸나봐~오또케 풀어드리지? " 이러지 않으니.문제죠

    내가 그짓을 안하고 요즘 딱 버티니까
    지난 15년간 그리 기세등등하다
    요즘 어투부터 예의가 모두들 빡들어서
    이제야 좀 모두들 사람스러워서 맘에듭디다ㅋㅋㅋㅋ

  • 164. ....
    '21.11.16 3:17 PM (183.100.xxx.193)

    초콜릿이고 뭐고 노발대발에서 이미 끝남....우리가 잘못했나봐ㅠㅠ 절대 이런생각 안함. 줘도 왜 난리지 앞으로 주지 말아야겠다 라고 생각할듯. 어른이면 처신도 어른답게 해야죠 세살 애기처럼 맘에안든다고 빼애액

  • 165. 초콜릿이고
    '21.11.16 3:19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화장품이고 노발대갈에서 끝남.
    자식키워 수금하려는 저질마인드.

  • 166. 초콜릿이고
    '21.11.16 3:20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화장품이고 노발대발에서 끝남.
    자식키워 수금하려는 저질마인드.

  • 167. ㅋㅋㅋ
    '21.11.16 3:20 PM (121.161.xxx.152)

    시모들도 집들이 할때
    묶음과자 만원아치 사가면 되겠네요.
    노발대발 82쿡에 글 올리면 호응 좋겠네요.
    이때다 인연 끊으세요 하면서 ㅋㅋㅋ

  • 168. 직접
    '21.11.16 3:21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이고지고 할 것도 없이 제주도 에서 택배 서비스 다 해줌

  • 169. 초콜릿이고
    '21.11.16 3:24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화장품이고 노발대발에서 끝남.
    물질로 평가하고 자식키워 수금하려는 저질마인드.
    없이사는 사람들이 많긴 하나봐요 여행 첨해보나 화장품 옥돔타령 진짜 후지네요.
    시대가 변해가는데 집들이니 뭐니
    요즘애들 얼마나 실속있게 사는데
    세상변하는거 눈치는 좀 채고 사세요들.

  • 170. 초콜릿이니
    '21.11.16 3:27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화장품이고 노발대발에서 끝남.
    물질로 평가하고 자식키워 수금하려는 저질마인드.
    없이사는 사람들이 많긴 하나봐요 여행 첨해보나 화장품 옥돔타령 진짜 후지네요.
    시대가 변해가는데 집들이니 뭐니
    요즘애들 얼마나 실속있게 사는데
    세상변하는거 눈치는 좀 채고 사세요들.
    그놈의 센스타령에 젊은날 좋은시절 시집살이 하고 가스라이팅당하며 산거 지치지도 않아요?
    세상은 메타버스니 ar이니 변해가는데.

  • 171.
    '21.11.16 3:28 PM (121.159.xxx.222) - 삭제된댓글

    명절전에 택배배송 시켜드리고 갔더니
    그래도 올때 빈손으로오냐
    이걸 내가 82쿡에 올렸어야하는데ㅋㅋㄱㄱ
    그때이혼할걸ㅋㅋ

  • 172. ㅇㅇ
    '21.11.16 3:31 PM (121.161.xxx.152)

    시가만 뭐라할게 아니죠.
    물질만능주의야 젊은 세대가 선두인데
    젊은애들은 실속이고 나이들면 저질마인드라니
    이중적인 잣대 좀 그만...
    이게 뭐가 뭔지 모르는 모지리들은
    상황에 맞는 에티켓 좀 장착하세요
    세상이 변해도 자기부모한테는 만원짜리
    초코렛 묶음 따위는 주지 맙시다.

  • 173. 댓글들
    '21.11.16 3:38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읽으니 나에게 뭐가 떨어지길 바라는 사람이 참 많구나 느낍니다.
    차라리 안하는게 나은 선물도 있다 싶지만
    저런 사람들은 빈손으로 오면 더 욕할거 같네요.
    회사사람 부조했는데 과자쪼가리 사왔다고 욕하는분 다른 사람 결혼식은 가지마세요.
    축복하고 잘살라고 가서 부조하는게 결혼식인데
    몇푼 보태놓고 뽕 빼려는거 거지근성이예요.

  • 174. ...
    '21.11.16 3:40 PM (223.33.xxx.52)



    '21.11.16 2:27 PM (223.62.xxx.198)

    집안에 여자가 센스가 없으면 대체로 망삘 아니든가요?
    센스 없으니 눈치도 드럽게 없을듯
    저 집안 안됐ㅜ
    더불어 그리 키운 사돈집도 딱 져 수준일듯
    보고 배우고 자란게 없으니요

    ㅡㅡ
    대다나다 모든게 여자탓 사돈탓 ㅋㅋㅋㅋㅋ

  • 175. 댓글보니
    '21.11.16 3:50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나에게 뭐가 떨어지길 바라는 사람이 참 많구나 느낍니다.
    차라리 안하는게 나은 선물도 있다 싶지만
    저런 사람들은 빈손으로 오면 더 욕할거 같네요.
    회사사람 부조했는데 과자쪼가리 사왔다고 욕하는분 다른 사람 결혼식은 가지마세요.
    축복하고 잘살라고 가서 부조하는게 결혼식인데
    몇푼 보태놓고 뽕 빼려는거 거지근성 아닌가요.
    신행 선물로 진주목걸이 하고 이정도는 해야한다는듯 쓴 댓글도 이상하고
    초콜릿이 이정도로 욕먹을 선물인지 놀랍고
    이렇게 피곤하고 평가질하는 집안과는 엮이지 않길 진심 바라네요.
    남의자식 욕하기전에 내자식부터 가르쳐야하는거 아닌가요.

  • 176. 댓글보니
    '21.11.16 3:52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나에게 뭐가 떨어지길 바라는 사람이 참 많구나 느낍니다.
    차라리 안하는게 나은 선물도 있다 싶지만
    저런 사람들은 빈손으로 오면 더 욕할거 같네요.
    회사사람 부조했는데 과자쪼가리 사왔다고 욕하는분 다른 사람 결혼식은 가지마세요.
    축복하고 잘살라고 가서 부조하는게 결혼식인데
    몇푼 보태놓고 뽕 빼려는거 거지근성 아닌가요.
    바쁜 여행일정에 지인들 선물챙기는것도 쉬운일 아닌데 싼거라고 무시하고 초콜릿을 던져줬느니 어쩌니 매도하고.
    신행 선물로 진주목걸이 하고 이정도는 해야한다는듯 쓴 댓글도 이상하고
    초콜릿이 이정도로 욕먹을 선물인지 놀랍고
    이렇게 피곤하고 평가질하는 집안과는 엮이지 않길 진심 바라네요.
    남의자식 욕하기전에 내자식부터 가르쳐야하는거 아닌가요.

  • 177. ㅇㅇㅇㅇ
    '21.11.16 3:56 PM (39.7.xxx.101)

    이게 뭐가 뭔지 모르는 모지리들은
    상황에 맞는 에티켓 좀 장착하세요2222

    저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건 사회지능 떨어지는 거
    사회생활 어찌 하는지 진짜 궁금
    저게 문제 없다는 사람들은
    저 애들처럼 나이먹고도 뭐가 사회매너인지도 모르고
    저리 부적절하게 처신하고 사나보다 싶어요

  • 178.
    '21.11.16 4:01 PM (223.39.xxx.31)

    초콜렛이 낫다는 댓글도 보이고
    총체적 난국이네요.
    몇박스에 만원짜리 초콜렛 사다드리는건
    잘못되도 한참 잘못 됐지요
    결혼식 올리고 신행갔다가면
    부부가 되어서 처음으로 인사드리러 가는 자리 아닙니까?
    옛날같으면 이바지 음식이라고 바리바리 싸갔던 시절도 있었죠.
    하지만 그건 옛날얘기니까..
    만원도 안하는 초콜렛선물은 부모된입장에서
    무시당하는 느낌이죠.

    진짜 대박이네...

  • 179. ...
    '21.11.16 4:10 PM (49.171.xxx.177)

    노발대발은 아니더라도...
    사회성이 좀 떨어지는거 아닌가요....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초콜렛을 사 갈 생각을 하죠?

  • 180. 너무했다
    '21.11.16 4:23 PM (39.7.xxx.188)

    https://url.kr/k3bqc9
    검색해봤어요
    제주 초콜릿 4종세트 (감귤 한라봉 녹차 백년초)
    8860원이네요 심지어 배송비 포함 금액
    헐..ㅋㅋ

  • 181. 맞다
    '21.11.16 4:48 PM (61.254.xxx.115)

    요즘엔 오메기떡이고 갈치옥돔 레드향 한라봉 공항서 돈만내면
    다 택배배송되요 들고다니기도 무겁겠네요 캐리어도 끌어야하는데. 도리도리 찾지말고 여자탓 사돈탓 말고 내자식이나 가르쳐요

  • 182.
    '21.11.16 5:27 PM (118.235.xxx.195) - 삭제된댓글

    지 자식 놔두고 왜 남의 자식 탓하고 남의 자식 흉보죠?
    시모자리도 돌머리

  • 183.
    '21.11.16 5:30 PM (118.235.xxx.195) - 삭제된댓글

    지자식 놔두고 왜 남의 자식 탓하고 남의 자식 흉보죠?
    둘이 의논해서 샀는데 왜 여자 탓이죠?
    그걸 고르는 아들이 빙구고 그걸로 남의 자식 깔 생각하는
    시모자리도 돌머리

  • 184. 유크
    '21.11.16 6:10 PM (118.235.xxx.153)

    지자식 놔두고 왜 남의 자식 탓하고 남의 자식 흉보죠?
    둘이 의논해서 샀는데 왜 여자 탓이죠? 본인 탓이고 자식탓이지
    그걸 고르는 아들이 빙구고 그걸로 남의 자식 사돈 깔 생각하는
    가정교육 그 따위로 시키고 남한테 뭐라하는 시모자리도 돌머리

  • 185. ...
    '21.11.17 2:15 AM (220.86.xxx.225)

    손주 낳으면 초콜릿 만원짜리 한묶음 던져주면 되겠네요~ 서로 바라는게 없으니 편한게 좋겠지요..기본 예의와 경우 없는 사람들이 위에 저렇게도 많네요~ 저런 행동은 그냥 대놓고 부모 무시하는 행동이에요..나도 며느리지만 나라도 기분 나쁠듯~

  • 186. ...
    '21.11.17 6:05 AM (110.70.xxx.50)

    옥돔 타령은 진짜 후지네요2222
    트렌드도 모르고 어디서 줏어들은거 읊어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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