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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이혼숙려 출연여자 굉장하네요

ㅇㅇㅇ 조회수 : 4,890
작성일 : 2025-05-02 01:47:18

역대급인거같아요

처음 지난주 나왔을땐 싸우다가 남자가

급발진으로 막 우아아아아악~~~~

이러면서 소리지르고 너무 이상하게

발작을 일으키고

여자가 자기 맞았다고 하면서 흐느끼고

그래서 서장훈이 편을 들어줬더니

나가서 막 오열하고 녹화중단시키고..

처연한 얼굴로 일방피해자인척 했는데

 

근데 이번주보니 역대급으로 반전인게

남편한테 야야 너 이리와 너 뜨거운물썼냐?

이러면서 목욕은 온수 절대 못쓰게하고

너무충격인게 음식을 먹다가

자기가 먹던 국물 바닥에 남기고

그거 먹게하고 여자가 재혼이라 아들을

데리고왔는데 그 아들이 먹던것도 먹게하고

식탁바닥에 떨어진 음식은 물론

바닥에 떨어진 음식까지 남편에게

주워먹게 하고... 

남편은 막 어눌해서 그걸 다 따라하고

눈치보고 싱크에있는 설거지에있는

양파조각까지 주워먹는거에요 ㅠ

 

폭행도 여자가 심하게 맞은거처럼 말했는데

알고보니 물을 잘못떠왔다고 여자가

욕설과 함께 얼굴을 때리기 시작

여자본인말로는 여자가 때리면 얼마나 때리겠냐만은 얼굴을 때리니 아팠는지

맞다가 눈이 돌아가서 자길 때리더라고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

 

심지어 지가 데려온 애 육아는 전혀안하고

남편이 100%육아에 올인

청소빨래설거지음식준비 전부 남편몫.. 

 

육아포함 너무 쉽게사니

이혼을 못하는거아니냐 서장훈이 말하니... 

여자는 너무 억울하다고

길길이 뛰는이유가

자기혼자 힘들게 아들을 7년이나 키웠다며

항변에 항변.. 

아니 재혼이라 자기가 어디서 낳아온 애를

키웠다고 저렇게 큰소리칠 일인가요? 

 

남편이 능력도 없고 빚을 졌다는 이유로

온수 못쓰게하고 음식물 쓰레기 먹게하고

쇼파에도 못앉게하고

자기 화장실에 있을때 문앞에서 대기하라하고

남자가 여자 머리도 감겨주고...... 

볼일보고 물아깝다고 화장실물도 안내리고

근데 남자꺼는 냄새난다고 물내리라하고

자기소변은 냄새안난다고 물을 안내린대요

서장훈이. 뭐라고 하니 바득바득 싸우고

여자가 시종일관 야야야야 거리면서

자긴 무조건 이혼할거라 하니

 

서장훈이 이 부부는 이혼이 답인거라고

더이상 이렇게 살면 안된다고... 

절대 이혼하는게 좋겠다고

 

여자가 데리고 온 아들 아이는 어린데

그상처를 다 받고있구요

정말 저런여자 이웃으로도 만날까봐

징그럽고 무서웠어요. 

 

절약해야해서 남편 음식물쓰레기 먹게

처리하라고 하면서 물티슈 막쓰고

택시타고 다니고.. 

여자는 모든게 다 자기가 피해자라고 우기고

뭔가 싸이코느낌 물씬....... 

정말정말 역대급 갱신입니다

 

 

 

IP : 211.234.xxx.11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라멜
    '25.5.2 1:59 AM (220.65.xxx.123)

    진짜 어떻게 저럴수 있나 참 못됐다 그러고 봤어요
    남편한테 원죄가 있다한들 저렇게까지 하는건 학대죠 ㅠ

  • 2. ..
    '25.5.2 2:01 AM (58.236.xxx.52)

    저 여자는 딱 하나, 돈 때문이예요.
    돈을 남자때문에 털렸다.
    근데 해결이 안되고 있다.
    억울하고 미치겠는겁니다.
    완전 무서워요.
    원래도 불안정했던 성장과정에서의 불안감이 돈에 대한 집착과 결부되어,
    저남자 때문에 내 모든것(아들과 살며 아껴 모았던 돈)이 없어졌다고 생각하니까,
    정말 싫고 모자라보이고 증오하는겁니다.
    성장과정과 집안 정말 중요하다는거 다시 느끼네요.

  • 3. 재혼
    '25.5.2 2:15 AM (175.115.xxx.131)

    을 왜한걸까요?
    돈에 집착도 강한데 여자도 일도 안해요.
    수입이 없는데 아끼기만하고,육아,살림도 남자가 거의 다하던데요.본인은 누워서 명령만 하고..
    서장훈한테 바락바락 대드는거 보니 정상 아닌거 같아요

  • 4. QQ
    '25.5.2 2:40 AM (114.201.xxx.32)

    남편분 이혼하고 그냥 편히 살기를
    여자분 1300만원 모음돈 남편 빚으로 들어갔다고 평생 잊지못하고 계속 얘기할듯
    잘못된 만남이라 헤어져야할 만남

  • 5. 앞을 못 봐서
    '25.5.2 2:42 AM (1.229.xxx.73)

    앞 부분을 못 봐서요
    처음 든 생각이
    남자가 왜 저런 걸 당하고 사나
    남자도 재혼인가
    저 집은 누구 명의인가
    남자는 직업도 없나
    남자가 사고 친 돈은 얼마인가
    도대체 남자는 이혼을 하지 않으려하나
    여자는 돈 아깝다며 파마 염색은 하는군.
    저 여자는 그냥 범죄자와 같다.

  • 6. ..
    '25.5.2 2:50 AM (121.168.xxx.239)

    여자 왜저러고 사나 싶었는데
    반전있었네요.
    가스라이팅 당한 남자도 안됐고
    이혼하는게 서로를 위해 최선일듯요.

  • 7. 역대급
    '25.5.2 3:17 AM (210.117.xxx.44)

    미친여자.
    소름 돋아요

  • 8.
    '25.5.2 3:23 AM (211.42.xxx.133)

    숙소에서도 여자 혼자 길길이 혼자 화내고...
    이유는 인터뷰 마치고 돌아온 여자한테 남자가 물어보니 대답도 않고 남자는 여자 기분 별루인거 같으니 방 불 꺼주고 자는데 여자가 깨더니 혼자 화내고..... 어이없어서...

    서장훈괴 대화하는거 보니 남자도 부족해 보이지만 여자도 부족해 보이던걸요
    남자가 부족해 보이니 덜 부족한 여자가 그걸 이용하는것 같던데요

    여자가 해결해준 남자 돈 문제는 1300만원(숙소에서 밤에 길길이 화낼때 여자가 한 말)

    지금의 불행을 어린시절 트라우마로 핑계는 너무 짜쳐요
    그런식이면 아들내미 미래에 불행해지면 다 그 여자탓이겠네요
    본인 본성이 성격이 그런걸..... 뭐 그런것도 부모 닮는거지만....
    그러면 노력해서 고칠 생각은 없고 어린시절 부모탓만 하죠....

  • 9. ...
    '25.5.2 4:59 AM (182.221.xxx.38) - 삭제된댓글

    눈빛이 안좋다, 남자 인상보고 싸하다, 관상 운운했던게
    다 틀렸네요
    아들하고 친한 모습 표정 보니까 여자와 못헤어지면 어쩌나 싶어요
    최고의 반전이에요

  • 10.
    '25.5.2 6:34 AM (222.107.xxx.17)

    1300만원 때문에 남편을 그렇게 학대하는 건가요?
    전 스트레스 받아 못 보는 프로그램이지만
    글만 읽어도 소름 돋네요.
    1300이 아니라 130만원만 손해 봤어도
    그 핑계로 남편한테 똑같이 대했을 거 같은데요.

  • 11.
    '25.5.2 7:18 AM (223.38.xxx.94)

    돈에 환장했으면 애초에 빚지는 순간 손절치죠
    어디 들러붙으려고
    당연히 빚도 안갚아주고요
    그냥 괴롭히는게 좋은거에요 전직 간호사였다는데
    하는짓이 딱 태움임
    이혼원한다는 사람이 무슨 1년씩이나 유예기간을 줘요
    표정에 감정도 안 읽히고 초점없는 눈에 울먹울먹 피해자코스프레에
    남편 부려먹는 거울심리치료때 활짝 웃는거보고 소름돋았어요
    심리상담사가 그거보고 바로 남편역할 아내에게 시켰는데 좀 공감하는척하더니 그뒤로는 입가리고 웃참하더라구요
    진심 싸패같았음 역대급이에요
    자기행동에 대해 핑계란 핑계는 다 대는데 거짓이니 모순일수밖에 없고
    그냥 괴롭히고 통제하는게 재밌는거에요
    가학성이 가속붙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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