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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6세 의자에 두발 다 쪼그리고 앉아서

zz 조회수 : 2,595
작성일 : 2021-11-11 00:07:37
마치 푸세식 변기에 앉은거마냥,
처음에 의자에 앉기를 그리 앉아서
밥먹고, 공부하는 애 없는거죠? 





아직 밥숟가락 , 연필 잡는것도 어색하고

운동신경 없다해도 심한거 같아요 ㅠ





어려서 독서만 하느라 다른걸 제대로 터득 못한건지,





저는 발 저릴까봐 편히 앉으라는건데 
매번 알아서 한대요ㅠ
잔소리만 나가네요ㅠ

IP : 180.111.xxx.1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11 12:10 AM (218.50.xxx.219)

    무릎 건강에도 아주 나빠요.

  • 2. ...
    '21.11.11 12:11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그거 허리에 진짜 안 좋습니다. 허리 앞으로 숙이는 자세 진짜 진짜 안 좋아요. 제가 그러고 학창 시절 보내고 수험 준비했던 사람인데 합격하면 뭐하나요. 허리가 아파서 15분 알람 해놓고 일어나서 스트레칭 안하면 허리가 아파서 못견디는 인간 되었습니다.

    다른거 다 내버려두고요. 진짜 저 자세 못하게 하세요. 허리건강 망치는 주범입니다.

  • 3. 원글
    '21.11.11 12:14 AM (180.111.xxx.140)

    네, 지금은 제가 볼때마다 지적하는데,
    언제까지 그럴지ㅠ
    왜 처음에 앉기를 그리 앉는건지 이해가 안가요ㅠ

    지가 깨달아야 할텐데 고쳐질지,,

  • 4. ...
    '21.11.11 12:16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허리에 신경차단주사 맞아봐야 느끼죠 .

    저는 허리를 앞으로 숙이고 다리를 꼬는 자세때문에 이지경이 되었어요. 으 남일 같지 않아서 괜히 또 댓글 달게 되네요. 저거 진짜 부모님두분이 노이로제 걸릴 정도로 지적해서라도 꼭 고쳤으면 좋겠어요.

    허리가 진짜 생활에서 제일 중요합니다ㅠㅠㅠ

  • 5. 원글
    '21.11.11 12:18 AM (180.111.xxx.140)

    ㄴ 네, 덕분에 열심히 가르칠게요!
    그럼요ㅡ 허리가 중요하죠,, 평소 자세가 중요함을 느껴요

  • 6. ㅁㅁㅇ
    '21.11.11 5:43 AM (49.196.xxx.192)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거 같은 데요
    숟가락 이나 연필이 아직도 힘들다면 필기나 공부가 제대로 될까요?? 볼 때마다 지적하신다는 것도 많이 불편할 듯 요

  • 7. 16세
    '21.11.12 4:14 AM (125.184.xxx.101) - 삭제된댓글

    아들이 있는데.... 똥고집이 보통이 아니라. 냅둬야 할 듯 싶어요
    원글님도 모른척하세요. 말해야 입만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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