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 도시락 김밥
어차피 얼마 못 먹을거라고 편하게 김밥 몇개 먹으면 될거 같다는데
갈비탕 국물이랑 뭘 좀더 준비 하면 좋을까요?
김밥은 보온도시락 말고 일반 통에 보내야겠죠?
좋은팁 있으면 부탁드려요
수험생들 모두 좋은결과 있길 바라며
수험생 맘들도 힘내세요~
1. ..
'21.11.10 7:42 PM (218.157.xxx.61)아드님 좋아하는 걸로 준비하세요.
2. ...
'21.11.10 7:44 PM (180.224.xxx.53)따뜻한 국물과 간단 과일정도 한입에 먹을수 있게
보내시고요..김밥도 보온통에 보내는게 좋긴해요.
김밥이 너무 차게 식을테니 뜨겁게는 아니지만
찬 느낌은 없게 보온통에 넣어보내시면 좋을것같아요.
우리모두 화이팅~!3. ...
'21.11.10 7:45 PM (14.35.xxx.21)단백질류 한 입 크기로 반찬처럼
4. 사
'21.11.10 7:47 PM (182.216.xxx.215)중간에 화장실가게만드는 음식은 노노
5. ..
'21.11.10 7:52 PM (122.34.xxx.161)김밥 옆에 핫팩 두면 따뜻해요
그보다 1교시에 많이 긴장해요
미리 청심환 같은거 먹여보세요
효과는 그다지지만 그래도 다 챙겨주는게
엄마 마음이 편해요 ㅜㅜ
화이팅입니다!!6. 청심환은
'21.11.10 7:54 PM (124.54.xxx.37)먹이시려면 이번주나 한번 먹여보세요.넘 효과가 과할수도 있으니까요
7. ..
'21.11.10 7:58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수능 당일 청심환은 안돼요.
청심환 먹고 두통이나 졸림,
배가 아팠다는 친구들도 있으니
평소에 먹던 그대로 속 편한
음식으로 준비해주세요.8. ...
'21.11.10 8:02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보온통에 넣을거면 시금치는 빼세요.
쉬어요.9. ㅇ
'21.11.10 8:03 PM (119.70.xxx.90) - 삭제된댓글저희앤 한그릇음식 싸가려해요
작년 재작년에는 죽 이번 세번째ㅋㅋ
올해는 볶음밥종류 요새 테스트중예요ㅋ
홈메이드 새우볶음밥 해줬더니 후보에 올렸어요ㅎㅎ
국물은 안싸가고
보온병에 커피 따뜻한물 가벼운 과자같은 간식 귤 싸가요
작년엔 배고팠는지 다 먹고 왔더라고요
얼른 끝내고 놀렸으면 좋겠네요 모두모두 화이팅!!!10. ㆍㆍㆍㆍ
'21.11.10 8:03 PM (211.208.xxx.37)김밥 잘못먹으면 체해요. 날김이 소화가 잘 안되는 경우가 있어요. 저 예전에 김밥 먹고 체해서 몇시간동안 수차례 토하고 난리가 났었는데 소화 안된 김이 토사물의 대부분이었어요. 그뒤로 김밥은 진짜 조심해서 먹어요.
11. …
'21.11.10 8:04 PM (183.97.xxx.99)청심환도 테스트 하시고
차라리 초콜릿 같은 거 넣어주세요
김밥엔 어묵탕이 더 좋을 거 같구요~
고깃국보다 마시기 좋고 가볍고
아이들이 평소에 먹던 거구요
여기에 귤1-2개, 초콜릿 정도요12. 귀찮은데 로긴
'21.11.10 8:18 PM (125.177.xxx.151)청심환 절대 노노에요. 청심환 먹으면 긴장감 떨어지고 나른해져요. 25년전 절 너무 아끼는 아빠가 수능날 청심환 주셔서 먹고 시험시간에 진짜 미친듯이 나른해지고 졸려서 한과목 그대로 날렸어요. 너무 아픈 기억이라 귀찮은데도 로긴해서 글 남겨요.
13. ㅇㅇ
'21.11.10 8:19 PM (110.8.xxx.17)유튜브 일타쌤이 청심환 먹지 말래요
졸린다고..
실제로 저희애 고딩 첫시험에 청심환 먹였는데
너무 졸려서 시험 망쳤어요
전날 긴장해서 제대로 자질 못한데다 청심환까지 먹어서 더 그런듯
꼭 김밥 원하면 야채 없이 싸주세요
전 햄 계란 맛살 단무지 우엉만 넣어서 싸줘요14. ㅇㅇ
'21.11.10 8:31 PM (223.38.xxx.160)청심환 절대 안됩니다. 졸려요. 머리가 바짝 긴장해야 하는데 이완되서 느슨해져요.
15. ...
'21.11.10 8:33 PM (58.237.xxx.175)김밥을 보온도시락에 넣어도 될까요?
밑에 국통 밥통에 김밥 반찬통에 단무지무침
미리 실험을 해봐야겠죠?16. 말리고싶다
'21.11.10 8:36 PM (182.216.xxx.161) - 삭제된댓글수능날 안그래도 긴장하는데 김밥 잘 체해요
작년 우리애 고사장은 코로나땜에 히터도 안틀어서 너무
추웠대요
콩나물국이나 어묵국에 간단한거 원하면 고기갈은거 볶아넣은
유부초밥이나 작게만든 주먹밥으로 합의해보세요
주말에 그대로 싸서 테스트 한번 해보시구요17. ...
'21.11.10 8:48 PM (222.112.xxx.203)보온에 넣으면 상할듯요
적당히 식지 않게 핫백 동봉해서 보내면 어떨런지18. ...
'21.11.10 8:51 PM (58.234.xxx.222)따뜻한 보리차와 함께 싸주세요.
19. 김밥
'21.11.10 8:52 PM (211.110.xxx.60)시금치대신 김치 꼭다리만 잘라 모양그대로 참기름에 구워 길이로 쭉쭉 잘라 넣어먹어도 맛있어요(미리한번해보세요)
김치볶은건 잘 안쉬니까~~시금치 사러가기 귀찮을때 집에서 이렇게 해먹습니다.
아드님 좋은일 있기를~20. 지나가다
'21.11.10 9:04 PM (58.233.xxx.118)김밥은 절대로 안됩니다
긴장한 날 먹으면 체해요
주변에 엄마 지금도 김밥 싸 준거 후회합니다21. ...
'21.11.10 9:05 PM (58.234.xxx.222) - 삭제된댓글시금치가 잘 쉬어요. 시금치 넣지 마세요.
22. ...
'21.11.10 9:06 PM (58.234.xxx.222)시금치가 잘 쉬어요. 시금치 넣지 마세요.
소화 안될수 있으니 뜨거운 보리차랑 같이 싸주세요.23. 저는
'21.11.10 10:09 PM (61.254.xxx.115)삼수까지 우리애가 했었는데 어릴때부터 제가 싼 김밥 너무 좋아했어요 수능때도 꼭 김밥 원했구요 3년다 보온통 말고 락앤락에 두줄 깔끔하게 싸갔어요 귤이랑요 따뜻한어묵국물 있음 딱이겠네요
24. 달
'21.11.11 6:20 AM (211.172.xxx.4)김밥이 따듯하면 쉬어요.. 대신 시금치 넣치 마세요.
김밥 보단 편안한 밥이 속이 편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