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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경기도 분들은 무슨 선민사상(?)으로 지방을 시골 취급하는지 어이가..

Mosukra7013 조회수 : 2,875
작성일 : 2021-11-09 09:15:26


1. 부천 출신인 분이 대전광역시 보고 시골이라고 하는거 보고
어이상실(대전인구: 150만, 부천인구: 수십만)

2. 김해가 인구가 50~60만 이고,
수도권 일부 도시 중에도 김해보다 작은 곳 있다는거
알려주니 못 믿어하던…
(경기도 김포보다 김해의 규모가 더 큽니다.)

* 그나마 번화가나 시가지 보고 감탄하면 양반..
IP : 39.7.xxx.226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
    '21.11.9 9:15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1. 선민의식이 아니라 무식

    2. 그냥 몰라서

  • 2. Mosukra7013
    '21.11.9 9:16 AM (39.7.xxx.226)

    대한민국 만큼 지방권을 시골로 치부하고
    서울-수도권 바라기인 마음이 강한 나라도 없을 겁니다.

  • 3.
    '21.11.9 9:22 AM (223.38.xxx.242)

    모르는 사람들이 그래요.
    아님 지방에서 올라와 수도권 거주중인 분들이 그러는 경우도 좀 봤고요.
    (그래야 자신이 올라간다고 생각하는지)

    보통 잘 살수록 비수도권 잘 사는 사람들(대학이나 거주지에서)이랑 교류하게 되니 안무시해요.

  • 4. 몰라서
    '21.11.9 9:28 AM (121.142.xxx.24)

    몰라서 그래요.
    저도 몰라서 그랬어요ㅠㅠ

    대학 때 지방에서 온 친구들에게 아무 생각없이 시골이라고 했는데 친구들이 황당해하는 것을 보고 나서야
    제가 잘못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거든요.
    알게 되면 고쳐요.

  • 5. ...
    '21.11.9 9:29 AM (218.155.xxx.202)

    부천 그 사람한테는 이부망천 읊어주고 혈압 올려주세요
    어차피 부천도 국회의원에겐 그런 취급

  • 6. ㅇㅇ
    '21.11.9 9:31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무슨시골에올라간 사람들이 그렇다고
    저는서울부심 있는사람
    딱 2명봤는데
    ㅣ명은 강남출신
    강남떠나면 망하는줄
    ㅣ명은 서울 살다 경기도 사는데
    경기도 출신요

  • 7. 서울촌놈
    '21.11.9 9:33 AM (1.254.xxx.15)

    우리아들 파주에서 군생활 하다 좀 아파서 일산,분당에서 병원생활 했는데 부대 군의관 왈 "창원에도 고층아파트 있냐고" 완전 촌놈 취급 하길래 참 어이 없어 했던 기억이...
    창원 우리나라 제1 계획도시이며 일산, 분당이랑 비교하는게 존심 상하더군요.

  • 8. ...
    '21.11.9 9:33 AM (115.139.xxx.36)

    부산살다가 결혼해서 경기도로 왔는데
    해운대가 친정이라니까 고기잡이배 있냐고 묻던 옆집아줌마
    바닷가 살면 다 어부딸인가봐요
    친정간다하면 아 시골가냐고

  • 9. 관심이 없어서
    '21.11.9 9:34 AM (218.234.xxx.35) - 삭제된댓글

    지방에 관심이 없어서 그래요.
    뉴스도 수도권 위주로 보여주고 드라마도 대부분 배경이 서울이잖아요.

    근데 미국도 도시 시골 좀 따지는 사람은 따지더라구요.
    예전에 자기 뉴욕~~출신이라고 떠벌리고 자랑하는 영어강사 봤어요.
    그래봐야 뒷골목이면서.

  • 10. 서울시청앞광장
    '21.11.9 9:45 AM (1.254.xxx.15)

    TV나 사진으로 봤을땐 크게 보였는데 실제로 보고 너무 작아서 실망 했어요.
    창원시청광장 반정도, 거리도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 11. ...
    '21.11.9 9:49 AM (58.140.xxx.63) - 삭제된댓글

    몰라서 그래요
    저도 서울에서 낳고 자란 서민인데 지방에 일가친척 아무도 없어요 경기도에도 없구요
    그런데 워낙 서민이라 지방에 놀러간 경험도 없고 그시절에 집에 자가용도 없고
    진짜 몰라서 시골이라고 표현했고
    지금은 나이가 있다보니 지방에 놀러도 가고 좋은 곳도 많고 도시도 많고 견문이 넓어져 시골이란 말 안써요
    저와 같은 사람은 안가봐서 몰라서네요
    그리고 부천은 저도 살아봤지만 그리 목에 힘줄 지역은 아니구요 그분도 몰라서 그런다에 한표요
    선민사상은 무슨.. 서울 살아도 강남쪽 아니면 잘난척하는 마음 1도없어요 요즘은 집값이 십몇억해서 그럴지 모르겠지만
    저 살때는 강북은 그냥 강북.. 경기도는 경기도..
    요즘은 경기도도 이십억 하니 다르겠지만요

  • 12. 미디어
    '21.11.9 9:49 AM (158.140.xxx.227)

    몰라서 그러죠. 직접 가보거나 살아본게 아니라면 미디어를 통해 접하는 간접 경험이 거의 다일텐데, 미디어에서 서울 경기권 외의 지역을 다룰때 "시골"적(?) 인것을 많이 보여주니까요.
    서울내 강남에서 자란 사람들이 강남 벗어나서 살기를 싫어하는 모습은 많이 봤습니다만, 그거야 강남이 아무래도 생활 편리 시설이 많으니까요.

  • 13. 참나
    '21.11.9 9:55 AM (125.180.xxx.33)

    좁아터진 땅에 살면서 지역색은 왜 그리 심한지...
    무식하고 시야가 좁아서 그래요.

    부산도 창원도 이부망천이라는 곳도 곳에 따라 천차만별..
    한 번 가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말하는 거 보면 무식 그 자체....

  • 14. ...
    '21.11.9 9:55 AM (58.140.xxx.63) - 삭제된댓글

    그런데 오히려 지방분들이 강남 강북 따지는건 봤네요
    시골이란 표현에 발끈하면 그런 넌 강남출신이냐 하는건 겪어봤어요
    아무튼 서울산다고 다 잘사는거도 아니고 지방무시하는 마음은 1도 없어요 지방에서 와서 다 대학 다니고 좋은직장 다니고 전문직하고 그런 사람들이 대부분이쟎아요

  • 15. ...
    '21.11.9 9:55 AM (112.214.xxx.223) - 삭제된댓글

    열등감 있으신듯
    무슨 선민의식이요?ㅋ

    대전이건 김해건
    관심도 없고 갈일도 없으니
    모르는거지

    바로옆에 붙은
    부천이건 인천이건 의정부건
    인구가 얼마인지 전혀 관심없어요

  • 16. 모르고무식해서
    '21.11.9 9:59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몰라서 그러죠.
    저도 옛날에 그거 느꼈어요.
    부천 안성 서울 아니거든요.
    근데 수도권 선민의식 있어요.

  • 17. ㅈㅁㅅㅇㄴ
    '21.11.9 9:59 AM (211.192.xxx.145)

    인구나 규모 때문에 그러는 게 아님요....

  • 18. ...
    '21.11.9 10:00 AM (58.140.xxx.63) - 삭제된댓글

    그런거 없다니까요
    서울만해도 강북이면 얼마나 무시당한다고요
    근데 요즘은 모르겠네요 집값이 하도 올라서

  • 19. 모르고무식해서
    '21.11.9 10:01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몰라서 그러죠.
    저도 옛날에 그거 느꼈어요.
    부천 안성 서울 아니거든요.
    근데 수도권 선민의식 있어요.
    학군이 후지고 후진 동네 꼬불꼬불
    시골비슷한 수도권 살면서
    지방 신도시 개무시하기도 하고 웃겨요.
    근데 그런 사람들 수준없는 사람들이죠.

  • 20. ..
    '21.11.9 10:01 AM (61.98.xxx.139)

    서울에서 나고 자랐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옛날부터 수도권 이외의 곳을 시골이라 불러온
    습성때문에 시골이라 부르는거예요.
    별다른 뜻은 전혀 없습니다. 너무 오해하지 마세요^^
    오히려 냄새. 공기. 벼익는 들판 이런것들 때문에 너무 좋아요.
    낼모레 친가 순천가는데 시골간다 하며 엄청 들떠있어요.

  • 21. ...
    '21.11.9 10:02 AM (112.214.xxx.223)

    열등감 있으신듯
    무슨 선민의식이요?ㅋ

    대전이건 김해건
    관심도 없고 갈일도 없으니 모르는거지

    바로옆에 붙은
    부천이건 인천이건 의정부건
    인구가 얼마인지 전혀 관심없어요

    하다못해
    서울에서 나고 평생살았는데도
    서울인구가 얼마인지도 모르고 안 궁금해요

  • 22. ㅋㅋ
    '21.11.9 10:03 A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

    무식해고 개념없어서 그런 거죠.
    도시의 규모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병신이라 그런 거잖아요.
    내 것만 최고야, 딴 건 몰라, 일단 까고 보자.

  • 23. 윗분은
    '21.11.9 10:04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없는데 있는사람꽤있어요
    여기도 서울최고 이런분들 있잖아요
    얼등감이라니
    서울살다 지방 광역시 사는데
    서울보다 더좋아요

  • 24. ;;;;;;;;;
    '21.11.9 10:04 AM (182.215.xxx.59)

    인구나 규모로 접근하는게 아니라요 서울접근성인거죠.
    서울접근 빠른곳=도시=수도권
    일자리 없는곳=농사짓는곳=시골
    이렇게 생각하는겁니다.
    열받지 마세요. 걍 그렇게 살으라고 댑둬유~ ㅋ

  • 25. 대놓고 무시
    '21.11.9 10:06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아뇨. 대놓고 무시하고 그래요.
    저랑 남편이랑 신촌 모대학 커플인데요.
    저희 시댁이 수도권이고 백화점가려면 엄청 오래 걸리고 동네도 후미지고 논밭 가깝고 그래요.
    친정이 해운대 신도시 바다보이는 초고층 아파트에 사는데 시골서 시댁식구한테 촌에서 시집와서 출세했다 소리도 들었어요

  • 26. 대놓고 무시
    '21.11.9 10:08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아뇨. 대놓고 무시하고 그래요.
    저랑 남편이랑 신촌 모대학 커플인데요.
    저희 시댁이 수도권이고 백화점가려면 엄청 오래 걸리고 동네도 후미지고 논밭 가깝고 그래요.
    친정이 해운대 신도시 바다보이는 초고층 아파트에 사는데 시골서 시댁식구한테 촌에서 시집와서 출세했다 소리도 들었어요.
    근데 왜 그렇게 세련된 시댁가면 편하게 입으라고 일바지 주시는지...
    마늘은 왜 까라시는지...친정에선 남편오면 걸어가서 호텔 식사하고 오는데요.

  • 27. 그게
    '21.11.9 10:08 AM (211.178.xxx.140)

    자부심이면 시골이냐고 발끈하는건 열등감이게요...ㅎㅎ
    그냥 서울 아니면 시골,
    이렇게 생각없고 관심없어서 하는 말입니다.
    이때 시골은 고향의 의미가 될 수도 있고,
    때로는 그냥 지방의 의미로 쓰이기도 하고 그런거에요

  • 28. 대놓고 무시
    '21.11.9 10:09 AM (124.5.xxx.197)

    아뇨. 대놓고 무시하고 그래요.
    저랑 남편이랑 신촌 모대학 커플인데요.
    저희 시댁이 수도권이고 백화점가려면 엄청 오래 걸리고 동네도 후미지고 논밭 가깝고 그래요.
    친정이 해운대 신도시 바다보이는 초고층 아파트에 사는데 시댁식구한테 시골서 서울 유학하고 촌에서 시집와서 출세했다 소리도 들었어요.
    근데 왜 그렇게 세련된 시댁가면 편하게 입으라고 일바지 주시는지...
    마늘은 왜 까라시는지...친정에선 남편오면 걸어가서 호텔 식사하고 오는데요.

  • 29. 도긴개긴
    '21.11.9 10:10 AM (121.143.xxx.62)

    타지역 비하하는 수준이라니
    아직도 그러고들 살아요?
    진보적 여성들인 줄 착각했네요

  • 30. 옛말에있죠
    '21.11.9 10:14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우물안 개구리

  • 31.
    '21.11.9 10:15 AM (218.155.xxx.115)

    아이들하고 어릴 때 여행 많이 다니면서 보니
    순전히 산과 바다 유적지 이런데만 다니니까
    우리 동네 빼곤 다 시골이라 생각하던데요.
    서울은 몇번 가본적 없는 경기도 촌놈인데도요.
    한번은 여행지 시내로 들어오는데
    퇴근길 러시아워와 겹쳐서 길이 막히니까
    우리 동네보다 차가 많다고 놀람 ㅋㅋㅋㅋ
    아이들 머리론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관광지에서 먹고 자는 줄 알았대요.
    선민 사상이 아니라 인지 수준이 낮아서 그런겁니다.

  • 32. ㅎㅎ
    '21.11.9 10:16 AM (122.35.xxx.62) - 삭제된댓글

    시골이라 부르는 정도는 그냥 몰라서 그런 건데
    작성하고 무시하려 드는 덜 된 인간들도 있어요.

    예전 직장 동료도 서울에서 나고 자라 중하위권 대학 나왔다 뿐이지
    진짜 내세울 거 하나 없었는데

    제가 입는 옷 드는 가방 하나 하나 살펴보고 트집잡고 하더니
    어느 날 부산 여행 갔다 와서
    '근데 서울이 부산보다 더 깨끗하고 좋은 거 같아요 어쩌구 저쩌구 나불나불'
    근데 저 부산 출신이거든요

    본가가 지방이다 뿐이지
    집안 재력도 학벌도 외모나 회사에서 인정받는 능력도 최소한 지보다는 훨 나았는데 (같은 대리인데 연봉이 제가 훨 높았음)
    그렇게 트집이 잡고 싶었나봐요.

    저도 그 순간에 저열해져서 '너도 강북 오래 살아라'라고 대꾸해줌...

  • 33.
    '21.11.9 10:18 AM (122.35.xxx.62)

    부산 출신인데
    대놓고 무시하는 사람 있다에 한 표

  • 34.
    '21.11.9 10:19 AM (211.206.xxx.180)

    서울이 광역시 보고는 그럴 수 있다 싶은데 경기도는 우습네요.
    근데 시골이라고 한다고 발끈하는 것도 이상함.
    예전 공무원 수험 카페에서 서울에서 강원도 시골이라고 한다고 발끈한 게시글 있었는데 행정구역상 더 인구 작고 산업밀집이 아니면 그런 거지 뭘 민감하게그러는지.

  • 35. 그런 수준
    '21.11.9 10:20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대구 수성구에서 고등학교 나온 사람한테 이천 출신이 학창시절에 학원이나 다녔냐고 물어봄.

  • 36. 그런 수준
    '21.11.9 10:20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대구 수성구에서 고등학교 나온 사람한테 이천 출신이 지방출신인데 학창시절에 학원이나 다녔냐고 물어봄.

  • 37. 그런수준
    '21.11.9 10:22 AM (124.5.xxx.197)

    대구 수성구에서 고등학교 나온 사람한테 이천 출신이 지방출신인데 학창시절에 학원이나 다녔냐고 물어봄. 막상 강남 사람들이 경기도 사람들한테 시골변두리라고 말하면 불쾌해함. 시골이라는 말도 조심해야죠.

  • 38. ㅎㅎㅎ
    '21.11.9 10:26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무식해서 그러는거죠 뭐.

    그리고 여기 이런글 쓰면 서울사람들 안그런다고 하는데
    서울사람들 거의 대부분 그러던데요?.

    뭐 진짜 대단한곳 살면 그런가보다 하겠지만
    경험상 고만고만한 사람들이 지방 더 무시함.

  • 39. ㅇㅇ
    '21.11.9 10:31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지방을시골이라 발끈 한다
    이게 무지에서나오는겁니다
    넓게보면 인종차별과 마찬가지
    본인이 모르거나 틀린거는
    고칠생각을 해야지
    발끈한다
    아무생각없이 쓰는말이다
    이거무식한거 티내는겁니다

  • 40. ..
    '21.11.9 10:31 AM (14.53.xxx.183)

    살면서 그런분들 몇몇 봤어요.
    1.지방을 그냥 시골이라 통칭하는 경우
    -저 대구 수성구..그중에서도 젤 비싼동네에 친정이 있는데,
    경기도 외곽의 좀 많이 오래된(재개발 예정)
    동네 약국에서 근무할때, 그 동네분들도 명절이면
    저한테 시골가냐고 많이 물었어요.

    2.진짜 서울부심 대단한 경우
    -딱 한명 봤는데, 사람을 첨 만나면 고향부터 묻고
    지방이라 하면 살짝 우습게 보고
    서울이라 하면 윗대 부모님 고향까지 물어서
    진짜 서울토박인지 확인하더라구요.
    경기도 조차 무시하던데..
    정작 본인은 강남도 아닌,
    서울 동북쪽 평범한 동네 출신이었어요.

  • 41. 그래서
    '21.11.9 10:33 AM (1.254.xxx.15)

    저희 지방 사람들은 서울밖 세상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을 서울촌놈이라고 해요.

  • 42. ...
    '21.11.9 10:39 AM (182.231.xxx.124)

    서울거지들이 육값 떠는거죠
    저도 서울살고 있지만 일반인들 대기업다니면 부자취급 돈잘버는 취급하는데 서울에 돈?잘번다 착각하는 대기업다니는 사람도 벌어봤자 세금떼고 500벌면 잘찍히는건데
    그거 받아 서울에서 빌빌거리고 살면서 지방이 죽었니 못사니타령
    진짜 그런글 읽으면 거지가 주제모르고 꼴값을 소리가 절로 나와요 낯뜨거워요

  • 43. 경기도는
    '21.11.9 10:41 AM (222.103.xxx.217)

    경기도는 부심 못 부리는데 ...

    뉴요커나 되면 몰라요

  • 44. ...
    '21.11.9 10:45 AM (182.231.xxx.124)

    그리고 저런얘기 하는 사람 서울에 사는곳 직업 진짜 월수입 생긴거보면 그야말로 가관일껄요 안봐도 비디오

  • 45.
    '21.11.9 11:01 AM (116.122.xxx.137)

    그냥 지방= 시골 그러는거임
    참고로 전 아님

  • 46. 그냥
    '21.11.9 11:35 AM (39.7.xxx.121)

    불쌍히 여기세요.
    서울을 벗어나 본 적이 없어
    서울만 발전하고 있는 줄 알아 그런거예요.
    창원에 고층 아파트 있냐고..
    창원이라는데를 안가봤으니 그런 소리를 하죠.
    한번이라도 가봤으면 본인 눈으로 봤을텐데
    여행할 돈도 없이 사니 본게 없어 그러죠.
    제가 40년전에 부산에서 서울로 왔는데
    전 서울와서 개구리를 처음 봤어요.
    그때가 강남은 막 개발될 당시였고
    부산에서는 데파트(이런거 아실라나..)가 있는
    중심가에서 살았거든요.
    지금은 상전벽해한 도곡동, 양재동이
    그때는 비가오면 개구리가 개굴개굴 울고
    땅바닥이 진흙뻘로 변해 신발이 푹푹 빠졌었지요.
    화려한 서울의 불빛을 꿈꾸던 소녀가 얼마나 실망했던지..
    그때는 서울 시내는 구경못하고
    내가 살던 강남만 맴돌았으니
    서울이 부산보다 촌스럽다 생각했죠. ㅋㅋ

  • 47. ㄱㄴㄷ
    '21.11.9 12:04 PM (165.225.xxx.72)

    미국인들은 자기네가 세계의 중심이라 생각하잖아요. 그래서 아시아 각국사람들 상대하는거보면 그냥 아시아인들로 퉁쳐요(일본에 대한 인식만 조금 다르고). 우리는 한국인이고 중국이나 태국 베트남과는 아주 다르다하지만 그들에겐 그냥 아시안인거처럼 별생각이 없죠. 관심도 없고…이 걸 한국내로 옮기자면 서울사람들은 지방을 그렇게 퉁쳐서 생각하는거 같아요. 별 관심도 없고 , 별 생각도 없고… 전반적으로 그런거 같아요

  • 48. 솔직히
    '21.11.9 12:11 P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부천은 지하철 효과로 서울 가기 편한거지
    대전광역시가 구석구석 훨씬 번화했지요.

  • 49. 솔직히
    '21.11.9 12:11 P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부천은 지하철 효과로 서울 가기 편한거지
    가보면 대전광역시가 없는거 없고 구석구석 훨씬 번화했지요.

  • 50. 경험이
    '21.11.9 1:47 PM (211.106.xxx.207)

    일천해서..다닌곳이 수도권 밖에 없어서 그래요.수도권은 서울 그외는 시골..걍 우물안 개구리겠거니..하세요

  • 51. 61.98님
    '21.11.9 2:47 PM (65.78.xxx.11)

    서울에서 나고 자랐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옛날부터 수도권 이외의 곳을 시골이라 불러온
    습성때문에 시골이라 부르는거예요.
    별다른 뜻은 전혀 없습니다. 너무 오해하지 마세요^^
    오히려 냄새. 공기. 벼익는 들판 이런것들 때문에 너무 좋아요.
    낼모레 친가 순천가는데 시골간다 하며 엄청 들떠있어요.
    &&&&&&&&&&&&&

    굉장히 해맑게 쓰셨는데 참 한숨나오네요. 서울 바깥이라고 시골이 아니고. 서울이 아닌 곳이라고 해서 냄새, 공기, 벼익는 들판이 끝없이 펼쳐진 곳들만 있는게 아니라고요. 말도 안되는 이분법으로 나눠놓고 별다른 뜻이 없으니 오해하지 말라뇨.
    평생 서울이랑 순천만 왔다갔다 아신 우물안 개구리라는 걸 스스로 인정하시네요.

  • 52. 그리고
    '21.11.9 2:50 PM (65.78.xxx.11)

    여러 커뮤니티 다니지만 이렇게 서울부심 있는데는 82가 유일해요. 뭐랄까. 애써서 부티 귀티 외치며 고상해지고 싶어하는 할줌마들의 교양없는 실상이 가감없이 드러난다고나 할까요.

  • 53. 시골이
    '21.11.9 2:55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어때서요?
    시골이니 시골이라 부르겠죠
    친정이 광주 라 어디 사냐고 물으면 시골이라고 해요
    수도권 빼고 시골로 통칭 하는줄 알았어요
    결혼후 분당 살지만 간혹 간~혹 가다 어디사냐 분당이다
    라는 말이 분방부심 부린다는 말 들었지만 역시 이해
    안가고 시골이니 시골이라 하고 분당 사니 분당이라 하는거죠
    저는 제 고향 시골이 좋아요
    픙요 의 상징이거 든요 저 에게는

    결혼해서 조기 외에 생선이 있다는거 처음 알았어요
    것두 가격이 엄청 싸서 또 놀랬!
    엄마에게 전화 했더니 친정 은 조기 외에는
    다른 생선을 안 좋아해서 밥상에 안 올린 거래요

    세상에 도시는 풋고추 호박 오이 를 손바닥 만하게
    포장해서 사고 팔아 먹어요
    도시민들 정말 궁핍 하게 사는 구나 싶었네요

    시골이면 어떻고 도시면 어떳나요?
    부심 도 열등감도 다 유치 해요
    이런게 말 거리나 되는지

  • 54. +_+
    '21.11.10 12:13 AM (119.64.xxx.150)

    냄새, 공기, 벼 익는 들판 이런 것들 때문에 너무 좋은 곳만 지방 아니라고요 제발 좀.
    친정집이 모 광역시 고층아파트 즐비하고 걸어서 백화점 다니는 지하철 역세권 동네인데, 시어른들이 명절에 "시골" 언제 가냐시길래 헛웃음만 나옵디다.

  • 55. 각자가
    '21.11.10 9:48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가진 시골에 대한 관념, 배경지식이 다를 거니까요.
    시골과 도시에 대해 이분법적 흑백논리를 가지고 자기 생각만 맞다고 하는 사람이 무식한 거죠.

  • 56.
    '21.11.10 10:41 PM (117.111.xxx.121)

    노인이 노인 소리 듣기 싫은 것과 같은 듯.
    시골의 사전적 정의로만 보면 이상할 게 없는데 그에 더해 부정적 관념들이 있는 분들이 싫어하네요.
    저는 광역시지만 서울에 비해 상대적 시골인 게 맞아요. 객관적 지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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