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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세 어머니 척추협착증으로 조언 구합니다.

조언 조회수 : 2,404
작성일 : 2021-09-25 20:23:16
어머니께서 척추협착증으로 인해
허리가 구부려져 오래 걷지를 못하세요.
수술 혹은 시술은 하지 않겠다 하셨는데
점점 걷다가 쉬는 횟수가 늘고 보기도
안좋고하니 마음이 좀 흔들리시나봐요,
단골 정형외과 선생님은 연세도 있으시니
수술, 시술은 안되고
약, 물리치료. 받으며 지내시라 하구요.
어머니는 다른 병원에 가볼까 하시는데....
수술, 시술로 허리가 드라마틱하게 펴지는
것도 아니고 재활까지 힘든 점도 있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통증이 심하지 않으니 수술보다 운동으로 근력을키우라는 의견도 있는데 한계가 있잖아요.
지금은 지팡이와 어르신 유모차로 병원,
동네 시장에 다니세요.




IP : 211.221.xxx.16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1.9.25 8:26 PM (211.52.xxx.227)

    제가 무릎 수술 한 병원인데요.
    고용곤 선생님으로 검색하셔서
    진료 한번 보시면 어떨까요.
    서울이예요.

  • 2. 원글
    '21.9.25 8:29 PM (211.221.xxx.169)

    댓글 주셔 감사해요,
    부산입니다.

  • 3. 친정
    '21.9.25 8:30 PM (210.96.xxx.251)

    엄마
    81세때 시술하고 완쾌는아니고
    좋아지셨어요
    여전히 허리는 구부린채로다니세요
    통증만줄여도 괜찮으신거같아요

    회사분 67세신데
    허리아파서 걷기힘들정도셨는데
    시술은 안하시고
    서울 방이동에 유명하단 정형외과 물리치료 일주일에 세번씩다닌지
    3주정도되심 훨씬 편해지고 좋으시다고

    시술이든 치료든 꾸준히 좋은곳 다니면 효과있을거예요

  • 4. ㅇㅇ
    '21.9.25 8:34 PM (175.195.xxx.84) - 삭제된댓글

    얼마 전에 미국서 92세 교포 노인이 척추측만증도
    수술받아서 완치되어서 한달 후
    북극여행 가신다는데
    좋은 명의를 잘 알아 보세요.

  • 5.
    '21.9.25 8:55 PM (106.102.xxx.117) - 삭제된댓글

    저희는 82살에 서울대에서 수술했어요 이미 늦었기는 했지만 훨씬 잘 걸으세요. 통증은 줄일 수 있지만 없어지는 건 아니라서 서울대 통증의학과에서 관리 받습니다. 사실 많이 잘 걷게 되셨어요.

  • 6.
    '21.9.25 9:20 PM (58.226.xxx.56)

    주변에 많으신데 거의가 나아지지 않으세요. 수술해도 1년 정도 조심해야 해서 그 기간에 더 못움직이니까 우울해지시고요, 혹시라도 조금 나아지면 또 무리하게 움직여서( 괜찮다고) 나중에 더 나빠지고요. 어르신께 충분히 알려드려야 해요. 수술하고 좋아지더라도 무리하면 절대 안 된다고요. 하지만 말을 안 듣는 분이 대부분이에요. ㅠㅠ

  • 7. 1111
    '21.9.25 9:23 PM (175.209.xxx.92)

    수술해서 잘된사람,수술해서 영원히 못쓰는 사람있어서 추천을 못하겠어요

  • 8.
    '21.9.25 10:00 PM (106.102.xxx.117)

    저희는 서울대에서 했는데 예후가 괜찮았어요. 물론 통증이 없어지는 건 아니라서 같은병원 통증의학과에서 관리빋아요. 예전보다 좋아서 만족해요.

  • 9. 원글
    '21.9.25 10:11 PM (211.221.xxx.169)

    지나치지 않고 여러 말씀해주셔 고맙습니다.
    어머니께서 의지할 사람이 저 뿐이고
    저도 혼자 동동거리다 보니 누굴 붙들고
    얘기하고 싶은 순간들이 참 많습니다.
    언니, 동생 있는 친구들이 무지 부러워요.
    페이지 넘어가도 댓글 계속 획인할게요.

  • 10. 원글
    '21.9.25 10:15 PM (211.221.xxx.169)

    저도 175.209님 생각과 같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어요.

  • 11. 88세 수술하신 분
    '21.9.26 12:05 AM (112.161.xxx.191)

    같은 병실에서 봤는데 정말 수술도 잘되고 회복도 빠르셨어요. 정정하신데 식사도 거의 안하시고 조금 드시더라구요. 평생 그렇게 수술 잘되시고 금방 퇴원하신 분은 처음 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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