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생각하다가 무스탕은 어떨까 싶어서요
오리털은 너무 흔하고
밍크코트도 있는데 무겁다고 안 입으세요
혹시 패딩중에 엄청 따뜻하고 가벼운 브랜드 있을까요
값은 상관 없어요
무조건 따뜻하고 좋은 브랜드 아시는분 추천해 주세요
겨울옷 걱정이 너무 이른가요
ㅈ
무조건 구스죠 무스탕 무겁
친정 어머니 60대부터도 무겁다고 하셨어요.
코오롱에서 구스패딩 사드렸는데
가볍고 따뜻하다고 엄청 좋아하셨어요
구스 패딩이 진리
감사 드려요
무겁죠… 생각해 보면 스무 살에게도 무스탕은 무거운 옷이었어요. 멋내느라 참고 입은 거지.
디자이너들 이름 붙은 브랜드 중에서 이탈리아 같은 데서 수입해서 택만 붙여 파는 거 있어요.
그런 데서 솜털 100퍼센트에 가까운 패딩 찾아보세요. 보통 충전재는 솜털 80 깃털 20 이런 식이잖아요.
제가 그런 수입된 여성복 패딩을 엄마가 줘서 얻어입었는데(솜털 100) 아주 약간 과장하면 손가락 하나로 옷을 들고 있을 수 있을 만큼 가벼워요. 패딩 치고는 상당히 얇은데, 정말 따뜻하고요.
연세 좀 있는 부인들이 입는 옷 같던데, 아마 노인들이 입으시면 가벼워서 좋다고 하실 거예요.
요즘 무스탕은 엄청 가벼워졌어요
제꺼 입어 보시고 엄마도 사고 싶으시다고 했어요
요즘 무스탕 가벼워요
알아 볼께요
근데 무스탕도 상표가 있나요
가벼운게 쵝오예요
무거우면 손이 잘안가요
몸자체가 움직이기 힘든데 무스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핸드백도 들기 싫어요
무스탕은 젊어야 예뻐요. 마담브랜드에서 구스나 캐시미어 사드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