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 . 벌. 이 감당 되세요

Fdkyfgf 조회수 : 5,090
작성일 : 2024-04-27 07:49:26

ㅡㅡ

제 남편이 일신상 이유로 

다음달부터 퇴직해요

다행히 8년 뒤면 연금이 나온대요 

이제 저 혼자 벌어야 하는데

왜 이리 갑갑하죠 ㅡ

 

책임감이 엄청 누르네요

전 자녀도 없고    집있고 ㅡ 도시 아니라 집값싸요 ㅡ

빚도 없고  예금 조금있는데

혼자 벌어서 살 생각하니 갑갑해요 

 

어떡 하던지 버텨지겠죠 휴

 

 

IP : 121.155.xxx.2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7 7:53 AM (112.166.xxx.103)

    남편도 알바든 뭐든 조금은 버시겠죠.

    자식없으니 크게 돈 들어 갈 일은 없을테고

    두 분 사는 덴 크게 문제없을듯

  • 2. ...
    '24.4.27 7:53 AM (112.148.xxx.198)

    본인 쓸 용돈이라도 벌어야죠.
    200정도 벌어 쓰라하세요.
    몸이 많이 아픈거 아니라면요

  • 3. 기운내요
    '24.4.27 7:55 AM (211.173.xxx.12)

    한번씩 무게중심이 움직일수있죠
    집도 있고 예금도 있고 내가 벌고 뭐가 걱정이세요
    일신상의 이유가 건강문제라면 회복하고 다시 일을 찾으면 되죠
    지역에.따라서
    시에서 10개웚정도의 일도 년초에 많이 뽑고
    중장년 취미처럼 일배우면서 지원금받눈것도 있고
    한쪽문이 닫히면 다룬쪽 문이 열린다잖아요

  • 4. ㅇㅇ
    '24.4.27 8:11 AM (221.167.xxx.130)

    가정불화 생기지 않도록 현명하게 보내세요

  • 5. 자녀도 없는데
    '24.4.27 8:13 A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크게 부담가질 일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집안일이나 잘하도록 시키세요.

  • 6. 여기
    '24.4.27 8:26 AM (223.38.xxx.140)

    수많은 전업주부 남편이 혼자 처자식 먹여 살리죠
    심지어 애 없는 주부도요.
    남편이 집안일을 웬만큼 하겠죠
    윗님처럼 '시킨다'는 개념은 곤란.
    남자가 와이프한테 집안일 시킨다고 하나요

  • 7. 돈이
    '24.4.27 8:27 AM (1.227.xxx.55)

    문제라면 지금이라도 남편과 원글님 경제권 분리해서
    생활비 반반씩 부담하세요.
    남편은 그간 모은 돈으로 부담하게요.
    그런데 반대로 원글님이 먼저 그만뒀으면 남편은 어떻게
    처신했을지도 생각해 보시구요.

  • 8. 몬스터
    '24.4.27 8:52 AM (106.102.xxx.244)

    남편이 이제 주부 역할 해야되는데,
    청소, 빨래, 장보기, 요리, 설거지 등등
    전부 다 할 수 있을지...
    그것마저 아내 혼자 몫이 된다면?

  • 9. 최악의
    '24.4.27 9:00 AM (118.235.xxx.45)

    상황도 한번 비교해보면 그것보다는 낫다고 위로해요.
    당장은 힘들겠지만 남편도 일 알아보고 해야죠.
    가족이 더 많으면 더더더 힘든데 아니니깐 그나마 부담이 덜하다고 위안을..

  • 10. 바람소리2
    '24.4.27 9:13 A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그정도면 저축은 못해도 살아요
    남편도 알바라도 해야죠

  • 11. ..
    '24.4.27 9:55 AM (220.72.xxx.81) - 삭제된댓글

    8년뒤 연금이 위로가 되네요. 부부인데도 손해보기 싫은 마음이 있는거 아닐까요. 제가 상대방이면 상처받을거같아요.

  • 12. 많은
    '24.4.27 9:55 AM (39.7.xxx.183)

    82쿡 회원들이 전업입이다

  • 13. .......
    '24.4.27 9:57 AM (211.49.xxx.97)

    남편분도 조금 쉬다가 다른일 하겠죠.뭘 벌써 걱정입니까

  • 14. ㅎㅎㅎㅎ
    '24.4.27 10:24 AM (121.162.xxx.234)

    빨래 청고 장보기
    남편이 하면 되죠
    못할 정도로 어려운 일도 아니고 여성 주부는 다 완벽하게 합니까?

  • 15. 333
    '24.4.27 11:07 AM (110.70.xxx.135)

    수많은 전업주부 남편이 혼자 처자식 먹여 살리죠
    심지어 애 없는 주부도요.
    남편이 집안일을 웬만큼 하겠죠 222

  • 16. ....
    '24.4.27 1:32 PM (219.241.xxx.27)

    집안일시키고 일 계속 해야죠.
    애도 없고 아껴사시거나 재취직 못하는 거면 어쩔수 없죠.
    애도 없는데 뭔걱정..

  • 17. 그냥
    '24.4.27 2:16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같이 퇴직하세요.

    그런 변수,일신상의 퇴직인 거 예상하셨을터이고
    뭔가 간당안되면 같이 퇴직...

    애도 없고 벌어논 것도 있고
    먹고사는 것에 지장없다는데 한쪽에 변수생겨 힘드면 같이 하세요.

  • 18. 그냥
    '24.4.27 2:17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퇴직하세요.

    그런 변수,일신상의 퇴직인 거 예상하셨을터이고
    뭔가 감당안되면 같이 퇴직...

    애도 없고 벌어논 것도 있고
    먹고사는 것에 지장없다는데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990 파킹통장 이율 비교 09:26:26 59
1591989 검찰 조작 대단하네요 3 0000 09:25:57 119
1591988 욕 먹겠지만 시부모님이 저 키워주신것도 아닌데 왜 감사해야하는지.. 9 ㅇㅇ 09:24:55 274
1591987 부산대의대 증원 학칙개정안 부결되니 정부에서 압박하네요 1 09:20:46 191
1591986 현대마린 1주 . 3 .... 09:20:34 174
1591985 윤정부.. 가지가지 해요 진짜 ㅋㅋ 1 ㅋㅋ 09:20:04 353
1591984 열심이 성실하면 결과가 좋겠죠? 열심 09:19:38 63
1591983 어제 하루종일 냉동피자기사봤더니 7 ㅡㅡ 09:12:07 658
1591982 가방 추천 해주실 수 있나요? 1 dd 09:12:01 128
1591981 등교거부등 속썩이는자식...지능탓인거 같아요 4 09:08:19 616
1591980 카메라백 크로스 둘 중 어느 게 더 나을까요? 5 크로스 09:05:06 163
1591979 5/8(수) 오늘의종목 1 나미옹 09:00:41 196
1591978 토요일에 시부모님 만났는데 오늘 또 전화해야 하나요? 10 ㅇㅇ 08:56:57 1,100
1591977 남편 술과 약때문에 고통받고 있어요2 29 ㅠㅠ 08:50:31 1,322
1591976 친정단톡이 있는데요 7 08:50:02 674
1591975 부산 민락동사시는분 2 블루커피 08:48:59 278
1591974 선재 어제는 왜 또 재미있어요? 3 .. 08:48:00 545
1591973 힘들때 친구들 연락 9 다리 08:47:12 636
1591972 검찰, 한동훈 딸 부모찬스 의혹 보도 한겨레신문 기자들 수사 3 미쳐돌아가네.. 08:47:04 650
1591971 까망베르 치즈, 콜비잭 치즈 4 ... 08:40:30 294
1591970 직장생활은 출근이 반같아요. 9 으아 08:39:59 901
1591969 차 운행 중 경고등이 떴어요 5 어머나 08:38:21 605
1591968 성실함도 타고나는건가요? 5 ㅇㅇ 08:37:45 618
1591967 수학꼴찌 였는데 어쨋건 결국은 잘된경우 25 신통방통 08:29:30 2,161
1591966 프랑스 갈 때 1 궁금 08:28:49 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