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 같이 다니고 싶은 사람

7777 조회수 : 4,588
작성일 : 2021-09-07 11:36:11
제목 그대로 여행 같이 다니고 싶은 사람
은 어떤 사람일까요?
결혼하고 싶은 사람하고도 일맥상통할까요?
결혼까진 아닌 사람, 좋은 사람인데 결혼까진 아니다 
라고 느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지도 궁금해요 
IP : 106.243.xxx.24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9.7 11:38 AM (125.186.xxx.127)

    본인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 2. 불평불만긍정
    '21.9.7 11:38 AM (211.227.xxx.165)

    징징대는 스타일이 젤 나빠요
    이기적이지 않고
    부정적이지 않는
    즐길줄 아는 스타일이 좋겠죠

  • 3. ...
    '21.9.7 11:39 AM (220.75.xxx.108)

    무던한 사람이 최고 같아요. 불평불만 없고 특이한 점 없고...

  • 4. ,,
    '21.9.7 11:40 A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그런 친구 있어요.
    여행 다니다보면 여럿이 의견을 모아야 할 때가 오잖아요.
    고민의 순간에 과감하게 결정 잘 지어주고 내가 혹시 내린 선택에 불평불만 안해요.
    30년지기인데 여럿이 여행가도 그 친구가 끼이면 여행이 늘 즐거워요.

  • 5. ...
    '21.9.7 11:41 AM (122.40.xxx.155)

    예민하지않고 빠릿빠릿 긍정적인 사람이요..

  • 6. 동반자
    '21.9.7 11:41 AM (175.192.xxx.113)

    긍정적이고 공간능력있고 배려잘하는 사람-~
    같이 다니면 행복해요^^

    덥다고 징징징 춥다고 징징징
    한그릇 다먹고 맛없다고 징징징
    뭐든 부정적인 사람은 최악이죠 뭐

  • 7. ..
    '21.9.7 11:42 AM (211.243.xxx.94)

    여행을 즐기는 컨셉이 비슷해야 돼요. 현지인들 사는거 알고싶고 재래시장 구경 좋아하는데 다른 사람은 그거 구질하다고 싫어하고 현지식 가리고 그럼 같이 간 의미가 없드라구요.

  • 8. 일단
    '21.9.7 11:44 AM (58.121.xxx.69)

    불평불만없는 사람
    가면 음식 먹는데 하루종일 불평
    유적지 가도 하루종일 불평

    진짜 주변사람들 김빠지게 하고 짜증

    반면 뭘해도 좋다 신기하다
    와 이런 게 있네하는 사람은 백번이고 같이가고 싶어요

  • 9. ....
    '21.9.7 11:49 AM (121.140.xxx.149)

    쪼잔..찔지하지 않는 사람이요...

  • 10. ㅇㅇ
    '21.9.7 11:52 AM (211.227.xxx.137)

    저는 먹는 거 밝히는 사람은 사양요.
    여행은 어차피 고생인데, 뭐 특히 해외여행요, 먹을 거 타령이 너무 심해서 힘들었던 경험이 있어요.

    몸이 힘들어 그러는 거는 이해가 가는데, 쉰다고 하니 두고 갔다오면 되는데, 하루 종일 먹는 타령하면 화가 치밀더라구요. ㅋ

  • 11. 맞아요 딱이죠..
    '21.9.7 11:53 AM (123.213.xxx.169)

    긍정적이고 공간능력있고 배려잘하는 사람-~
    같이 다니면 행복해요^^

    덥다고 징징징 춥다고 징징징
    한그릇 다먹고 맛없다고 징징징
    뭐든 부정적인 사람은 최악이죠 뭐 22222222222

  • 12. ....
    '21.9.7 11:56 AM (106.102.xxx.43)

    상대의 계획이나 시행착오에 대해 뭐라하거나 징징대거나 기분 나쁘다는 것을 대화 안 함 등으로 드러냄으로서 상대를 여행지에서 눈치 보게 만드는 사람이 가장 힘들죠. 계획한 사람도 여행지가 처음인 걸 생각 하지 않고 자기가 따라준 거라고 생각해요.

  • 13. ...
    '21.9.7 12:02 PM (222.233.xxx.215)

    여행 같이 다니고 싶은 사람~

  • 14. ㅇㅇ
    '21.9.7 12:12 PM (220.117.xxx.78)

    무던하고 불평없는데 돌발상황에 대처능력 좋은 빠릿한 사람이요

  • 15. 나를
    '21.9.7 12:13 PM (116.127.xxx.173)

    인정해주는 사람
    맘편하게 하루 아니 여행내내 지낼수 있는사람
    나를 배려해 주면서 불편해 하지 않는사람
    내가 믿고 어디던 갈수있는 사람

  • 16. 일단
    '21.9.7 12:18 PM (125.177.xxx.70)

    체력이 약한 사람 빼요
    힘드니까 예민해지고 여행을 즐길 컨디션이 안되는거죠
    꽃할배에 백일섭씨 따로 다녀야지 같이 못움직이잖아요
    계속 화내시고

  • 17. 마요
    '21.9.7 12:23 PM (220.121.xxx.190)

    저 주위에서 같이 여행하고 싶어하는 사람인데
    일단 장소랑 메뉴 선정 미리 알아봐서 잘 선택해주고
    영어 좀 하고, 동행있으면 잘 챙겨주는 편이예요.
    불평없고 유모좀 있고요.

  • 18. 이건
    '21.9.7 12:29 PM (112.70.xxx.81)

    여행이나 결혼이나 둘 다 성향이랑 코드가 잘 맞아야 돼요

  • 19. ㅇㅇ
    '21.9.7 12:48 PM (223.38.xxx.239) - 삭제된댓글

    취향 문제


    쇼핑 좋아하면 쇼핑 좋아하는 사람
    체험 좋아하면 체험
    휴식 좋아하면 휴식

    본인 취향과 맞는 사람과 가면 됩니다

  • 20. 무조건
    '21.9.7 12:54 PM (59.20.xxx.213)

    무던한 성격ᆢ 솔직히 각자 다 생각이 다르니
    좋은사람도 본인과 의견에서 부딪힐수있어요
    근데 성격 무던하니 좋은사람은 잘 넘어가요
    무던한 사람이 편해요

  • 21. 나랑 맞으면 되죠
    '21.9.7 1:08 PM (211.182.xxx.125)

    어릴땐 모르겠지만 나이드니 체력이 너무 틀려도 싫어요. 이젠 여유롭게 다니고 싶은데 남편은 뽕을 뽑고 싶어하고 아이는 재미없으면 입나와있고... 그래도 가족이 제일 편하긴 합니다.
    먹고싶은거 먹을수 있고 내가 힘들면 니들끼리 다녀라 하기도 쉽고 각자 취향 나름 취하면서 양보도 하고 우리가족만 가니 돈에 대해서도 자유롭고

  • 22. 일단
    '21.9.7 1:19 PM (121.137.xxx.231)

    여행 취향이 맞아야 하고
    그다음은 부정적이지 않은 사람이요.

  • 23. 냐아옹
    '21.9.7 1:25 PM (223.38.xxx.181) - 삭제된댓글

    우리남편같은사람
    길 잘찼고 내가 뻘짓해도 무던하게 받아주는 사람
    아무거나 잘먹고 좋은데가면 좋다고 표현해주는사람

  • 24. 또 댓글 수집
    '21.9.7 9:47 P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님 남편이 던진 말 한 마디에 언제까지 82사람들 낚을 건가요?
    전여친이래요 님이래요?여행가고싶은 사람이.
    그래서 님을 여기서 댓글달린 여행가고싶은 사람 특징에 꿰맞추면 행복해져요? 그럼 님 남편이 님을 사랑하는 것 같아지고 안심되나요?

    맨날 답댓글 하나도 없이 이상한 질문 던지고
    남자가 널 좋아하지 않는다는 뉘앙스 댓글에는 득달같이 반응하죠.

    원하는 답 달리나 지켜보기나 하고.. 예의도 없는 원글
    당신은 행복해질 수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057 양정아 보니 나이들어도 미모는 무기네요 .. 12:33:34 223
1592056 싱크대 뚫는 세정제? 추천해 주세요. 1 궁금 12:32:43 45
1592055 초등때 영어원서 필사한 효과가 내신에 도움되는 걸까요. 1 필사 12:32:21 108
1592054 12시30분 양언니의 법규 ㅡ 수능만점 의대생이 여친살해 / 변.. 1 같이볼래요 .. 12:30:15 317
1592053 남편의 이런태도 뭐죠… 8 어리둥절 12:23:19 483
1592052 내가 20대일때 그때랑 너무 다른 상황 4 50넘어서 12:22:52 357
1592051 강남 80대 살인사건은 피해자가 며느리라는 말이... 6 12:20:06 1,169
1592050 남자들은 어버이날 처가댁 전화 고민하나요? 6 ㅋㅋ 12:18:36 303
1592049 아니,도대체,왜,무슨 죄를 지었다고~ 18 .... 12:08:48 1,501
1592048 이자소득 종소세 공제 될까요? 2 12:00:38 232
1592047 옥상서 여친살해한 20대는 '수능 만점' 의대생…신상정보 확산 17 11:59:59 2,133
1592046 모든 대화가 자랑인 친구 어떻게 대처하나요 19 ..... 11:55:14 1,632
1592045 명언 *** 11:53:43 241
1592044 아이대학에 제가 좋아하는 가수가 와요 19 갈까 말까 11:52:48 1,251
1592043 주변의 부잣집 딸 보니까요 6 ... 11:51:28 1,551
1592042 50세입니다. 돋보기 쓰면 편하나요? 4 dd 11:48:13 517
1592041 어릴적 다방가서 우유에 소금 넣어 마셔보신분 5 추억방울 11:42:52 559
1592040 의대증원 사실상 1509명 확정 12 네네 11:42:44 1,607
1592039 겨드랑이 제모 여쭙니다 5 .. 11:42:01 271
1592038 수능만점자가 데이트폭력을 저지른사건이네요. 15 ㅇㅇ 11:41:36 2,178
1592037 퇴사한 회사가 엉망이 되가고있다 들었는데 11 달달 11:37:34 1,493
1592036 시부모님께 전화드렸어요 8 ** 11:36:51 1,205
1592035 동료나 선후배가 저만보면 하는 말 2 인간관계 11:36:11 651
1592034 중간고사 답안지에 이름 안 쓰면 빵점인가요? 12 궁금 11:35:12 919
1592033 최근 군대보내신 분들께 질문이요 4 도움좀 11:34:34 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