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 같이 다니고 싶은 사람
1. ㅇㅇ
'21.9.7 11:38 AM (125.186.xxx.127)본인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2. 불평불만긍정
'21.9.7 11:38 AM (211.227.xxx.165)징징대는 스타일이 젤 나빠요
이기적이지 않고
부정적이지 않는
즐길줄 아는 스타일이 좋겠죠3. ...
'21.9.7 11:39 AM (220.75.xxx.108)무던한 사람이 최고 같아요. 불평불만 없고 특이한 점 없고...
4. ,,
'21.9.7 11:40 A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그런 친구 있어요.
여행 다니다보면 여럿이 의견을 모아야 할 때가 오잖아요.
고민의 순간에 과감하게 결정 잘 지어주고 내가 혹시 내린 선택에 불평불만 안해요.
30년지기인데 여럿이 여행가도 그 친구가 끼이면 여행이 늘 즐거워요.5. ...
'21.9.7 11:41 AM (122.40.xxx.155)예민하지않고 빠릿빠릿 긍정적인 사람이요..
6. 동반자
'21.9.7 11:41 AM (175.192.xxx.113)긍정적이고 공간능력있고 배려잘하는 사람-~
같이 다니면 행복해요^^
덥다고 징징징 춥다고 징징징
한그릇 다먹고 맛없다고 징징징
뭐든 부정적인 사람은 최악이죠 뭐7. ..
'21.9.7 11:42 AM (211.243.xxx.94)여행을 즐기는 컨셉이 비슷해야 돼요. 현지인들 사는거 알고싶고 재래시장 구경 좋아하는데 다른 사람은 그거 구질하다고 싫어하고 현지식 가리고 그럼 같이 간 의미가 없드라구요.
8. 일단
'21.9.7 11:44 AM (58.121.xxx.69)불평불만없는 사람
가면 음식 먹는데 하루종일 불평
유적지 가도 하루종일 불평
진짜 주변사람들 김빠지게 하고 짜증
반면 뭘해도 좋다 신기하다
와 이런 게 있네하는 사람은 백번이고 같이가고 싶어요9. ....
'21.9.7 11:49 AM (121.140.xxx.149)쪼잔..찔지하지 않는 사람이요...
10. ㅇㅇ
'21.9.7 11:52 AM (211.227.xxx.137)저는 먹는 거 밝히는 사람은 사양요.
여행은 어차피 고생인데, 뭐 특히 해외여행요, 먹을 거 타령이 너무 심해서 힘들었던 경험이 있어요.
몸이 힘들어 그러는 거는 이해가 가는데, 쉰다고 하니 두고 갔다오면 되는데, 하루 종일 먹는 타령하면 화가 치밀더라구요. ㅋ11. 맞아요 딱이죠..
'21.9.7 11:53 AM (123.213.xxx.169)긍정적이고 공간능력있고 배려잘하는 사람-~
같이 다니면 행복해요^^
덥다고 징징징 춥다고 징징징
한그릇 다먹고 맛없다고 징징징
뭐든 부정적인 사람은 최악이죠 뭐 2222222222212. ....
'21.9.7 11:56 AM (106.102.xxx.43)상대의 계획이나 시행착오에 대해 뭐라하거나 징징대거나 기분 나쁘다는 것을 대화 안 함 등으로 드러냄으로서 상대를 여행지에서 눈치 보게 만드는 사람이 가장 힘들죠. 계획한 사람도 여행지가 처음인 걸 생각 하지 않고 자기가 따라준 거라고 생각해요.
13. ...
'21.9.7 12:02 PM (222.233.xxx.215)여행 같이 다니고 싶은 사람~
14. ㅇㅇ
'21.9.7 12:12 PM (220.117.xxx.78)무던하고 불평없는데 돌발상황에 대처능력 좋은 빠릿한 사람이요
15. 나를
'21.9.7 12:13 PM (116.127.xxx.173)인정해주는 사람
맘편하게 하루 아니 여행내내 지낼수 있는사람
나를 배려해 주면서 불편해 하지 않는사람
내가 믿고 어디던 갈수있는 사람16. 일단
'21.9.7 12:18 PM (125.177.xxx.70)체력이 약한 사람 빼요
힘드니까 예민해지고 여행을 즐길 컨디션이 안되는거죠
꽃할배에 백일섭씨 따로 다녀야지 같이 못움직이잖아요
계속 화내시고17. 마요
'21.9.7 12:23 PM (220.121.xxx.190)저 주위에서 같이 여행하고 싶어하는 사람인데
일단 장소랑 메뉴 선정 미리 알아봐서 잘 선택해주고
영어 좀 하고, 동행있으면 잘 챙겨주는 편이예요.
불평없고 유모좀 있고요.18. 이건
'21.9.7 12:29 PM (112.70.xxx.81)여행이나 결혼이나 둘 다 성향이랑 코드가 잘 맞아야 돼요
19. ㅇㅇ
'21.9.7 12:48 PM (223.38.xxx.239) - 삭제된댓글취향 문제
쇼핑 좋아하면 쇼핑 좋아하는 사람
체험 좋아하면 체험
휴식 좋아하면 휴식
본인 취향과 맞는 사람과 가면 됩니다20. 무조건
'21.9.7 12:54 PM (59.20.xxx.213)무던한 성격ᆢ 솔직히 각자 다 생각이 다르니
좋은사람도 본인과 의견에서 부딪힐수있어요
근데 성격 무던하니 좋은사람은 잘 넘어가요
무던한 사람이 편해요21. 나랑 맞으면 되죠
'21.9.7 1:08 PM (211.182.xxx.125)어릴땐 모르겠지만 나이드니 체력이 너무 틀려도 싫어요. 이젠 여유롭게 다니고 싶은데 남편은 뽕을 뽑고 싶어하고 아이는 재미없으면 입나와있고... 그래도 가족이 제일 편하긴 합니다.
먹고싶은거 먹을수 있고 내가 힘들면 니들끼리 다녀라 하기도 쉽고 각자 취향 나름 취하면서 양보도 하고 우리가족만 가니 돈에 대해서도 자유롭고22. 일단
'21.9.7 1:19 PM (121.137.xxx.231)여행 취향이 맞아야 하고
그다음은 부정적이지 않은 사람이요.23. 냐아옹
'21.9.7 1:25 PM (223.38.xxx.181) - 삭제된댓글우리남편같은사람
길 잘찼고 내가 뻘짓해도 무던하게 받아주는 사람
아무거나 잘먹고 좋은데가면 좋다고 표현해주는사람24. 또 댓글 수집
'21.9.7 9:47 P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님 남편이 던진 말 한 마디에 언제까지 82사람들 낚을 건가요?
전여친이래요 님이래요?여행가고싶은 사람이.
그래서 님을 여기서 댓글달린 여행가고싶은 사람 특징에 꿰맞추면 행복해져요? 그럼 님 남편이 님을 사랑하는 것 같아지고 안심되나요?
맨날 답댓글 하나도 없이 이상한 질문 던지고
남자가 널 좋아하지 않는다는 뉘앙스 댓글에는 득달같이 반응하죠.
원하는 답 달리나 지켜보기나 하고.. 예의도 없는 원글
당신은 행복해질 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