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적으로 대학병원 산부인과 방문하는데
산모는 아님 -.-
언젠가부터 아직 견습생인듯(?) 보이는 아주 나이가 어려보이는 남자 간호사가 특별히 하는일은 없어보이고, 두손모으고 공손한 자세로 교수님뒤 간호사들 사이에 서서 경청하거나 선배간호사로부터 이것저것 인계받는듯한 모습이었어요.
아직까지는 초음파만 초음파실에서 따로 받앗는데 곧 진료실 진료의자에 누울일이 있을거같은데 ㅜㅜㅜㅜ
거기에도 참관인으로 참여할까봐 짜증나네요 ㅜㅜ
교수님도 남자긴하지만 어쩔수없으니 ㅠ
산과도 아니고 부인과에 남자 간호사가 흔한가요? 아니 산과라도 싫을것같은데ㅜㅜㅜ 그냥 병원에서 만나는 흔한 의료인중 한명이라 생각해야되는건가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