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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때문에 새벽녘 잠을 매일 설쳐요.

괴로와 조회수 : 3,814
작성일 : 2021-04-17 09:02:00
7시에 알람 맞추고 일어나는데 꼭 한 시간 전부터 앵앵 거리거나 우다다하거나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집사 얼굴, 또는 잠옷을 긁어요(살짝) ㅠㅠ
자기전에 사료 충분히 부어주고 나왔는데도 밤새 다먹고 깡패짓 ㅠㅜ
늘 만성피로에 시달려서 잠이라도 좀 충분히 자고 싶은데 
요 녀석 때문에 새벽에 잠 설치고낮에 낮잠을 안 자면 생활이 불가능 할 정도로 저질체력이라 고민입니다.
잠 자는 공간을 분리해도 문 앞에서 큰 소리로 야옹야옹 울어서 이웃에 피해 갈까봐 못할짓이에요.
한마리뿐이라 혼자 거실에서 재우려니 마음이 짠하기도 하구요.(어릴 때 허피스에 걸려 구조되어서 다른 냥이 들일 생각은 못했어요. 전염될까봐)

오늘은 아침에 일이 있어서 외출준비하고 있는데 냥이가 밥그릇 앞에서 시위하듯 째려보는걸
애써 무시하고 나갈채비 했어요. 다 끝내고 둘러보니 냥이는 이불 속에 들어가 자네요.
보통은 아침에 사료주고 한 20분 놀아주고 볼일 보거나 외출하는데.... 
오늘은 새벽에 보채는게 평소보다 심해서 눈도 안 마주치고 그랬거든요.
근데 계속 제 마음이 불편하네요.

이제 2년 남짓 된 집사인데 힘드네요. 선배 집사님들 고견 좀 나눠주세요 ㅠㅠ
IP : 112.173.xxx.236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1.4.17 9:25 AM (211.178.xxx.187)

    두 마리인데 한 마리가 매일 새벽에 깨워요
    심지어 사료가 있는데도 내가 일어나야 그때 먹어요
    나를 너무 좋아해서 엄마로 여겨서 그런가부다 하는데....


    아 쓰다보니 저도 답은 없네요
    그냥 사랑해줄 뿐

  • 2. ...
    '21.4.17 9:37 AM (218.237.xxx.60)

    일단 저라면 사료를 저녁에 산더미 처럼 쌓아줍니다 바닥날일없도록요 울냥이 예전에 새벽에 밥그릇비워져 있으면 저 발가락 세게 깨물고 토끼더군요..
    그래도 곁에 와서 깨우며 심하게 꼭 껴안아 줄걱니다
    벗어나려 발버둥 치도록요

  • 3. .........
    '21.4.17 9:55 AM (222.108.xxx.240)

    겨울엔 문을 닫고자지만...여름엔 문을 열고 자야되서..냥이들이 이불속에 들어오면 잠을 설칠까봐...
    1인용 모기장을 치고잡니다...그러면 모기장 주위를 돌면서 제가 잘 있는지 확인하더군요..
    원터치 모기장 2만원도 안해요...저는 모기장이 아니고 고양이장...

  • 4. 애들엄마들
    '21.4.17 10:08 AM (124.56.xxx.204)

    그냥 애키운다 생각하고 살아요. 애들이랑 산지 6년째인데 매일이 달라요. 힘들어도 그냥 맞춰삽니다 ..

  • 5. 새옹
    '21.4.17 10:09 AM (220.72.xxx.229)

    밥이나 물을 늘 충분히 주세요
    고양이가 아직 어린가요?
    큰 애들은 왠만해선 주인한테 맞춰주던데 신기하네오

  • 6. 14년간
    '21.4.17 10:13 AM (61.254.xxx.76)

    그렇게 살고 있어요... 말로 설득이 안되니 어쩔 수 없이 제가 포기해야되네요 이젠 제가 안 일어나면 초등학생 저희 아들을 깨워요.

  • 7. 집사
    '21.4.17 10:15 AM (1.231.xxx.117)

    저희 냥이도 똑같이 그래요ㅠ
    저는 그냥 포기하고 울면 일어나서 쓰다듬어주고
    안아주고 사료 좀주고
    다시 잠들어요 ㅠ 더 크면 안그러겠지 희망하고
    사랑 많이 주면 나아질꺼야
    이러면서 좋아지길 기다립니다ㅠ 저도 직장다녀서
    민성피로가 쌓어가는데 울면 외면할수가 없어요ㅠ

  • 8. 저도 새벽마다
    '21.4.17 10:17 AM (14.34.xxx.99) - 삭제된댓글

    일어나서 사료주고 자요.
    저희냥 애기때는 수북하게 퍼주고 자서
    안깨우고 제가 편했는데
    일년전에 유기묘 성묘 입양한 후로
    얘가 수북히 쌓아놓은걸 한번에 다먹고 토하고
    그래서 배고프다고 밥그릇 서성일때마다
    한푼씩 주게되었어요.
    덩달아 붙박이냥까지 사료양을 관리받게되었죠 ㅎ
    암튼 그래서 새벽 2시, 5시쯤 요렇게 깨서 주고있지요.

  • 9. 저도 새벽마다
    '21.4.17 10:19 AM (14.34.xxx.99) - 삭제된댓글

    자동 급식기도 한번 고려해보세요.
    저의 경우엔,
    이전 사료가 좀 남아있어도
    일정시간마다 새사료가 우르르 쏟아지면
    점점 쌓일것같고
    값도 비싸고해서 안사고 있어요.

  • 10. ㅠㅠ
    '21.4.17 10:23 AM (123.248.xxx.150)

    저보다 고생하시는 집사님이 더 많으시네요. ㅠㅠ
    사료를 더 주고 싶으나.. 자율급식처럼 되면 안그래도 까다로운 입맛이 더 심해질까 못 주고 있었어요. 낮에 조금 굶기더라도 밤에 주는 사료량을 좀 더 늘려볼게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 11. 해결책
    '21.4.17 10:31 AM (125.184.xxx.67)

    자기 전 저녁에 빡세게 놀아주세요.
    그리고 자율급식 하세요. 고양이는 한번의 많은 양을 못 먹어요. 전문가들은 자율급식 권합니다.

    자율급식
    https://summerizm.tistory.com/23
    우는 고양이 놀아주기 (고양이를 부탁해)
    https://canopener.tistory.com/10

    집사님들 공부 좀 하세욧!

  • 12. 어제 ebs
    '21.4.17 10:46 AM (116.41.xxx.141)

    고양이를 부탁해
    님 경우 나오던데 별 시원한 답은 없더만요
    늘 그런것처럼 ㅜ
    고양이가 뭔 간식으로 훈련이 되는 아이들이 아니라
    자기침대에 가서 꼭자요 우리집은 .자율급식
    그래도 밤 1시에 tv 끄면 그 소리듣고 놀타임이라고 좋아서 난리쳐요 ㅎㅎ
    한 30분 신나게 놀다 둘다 지쳐서 꿀잠

  • 13. 도치집사
    '21.4.17 10:46 AM (218.232.xxx.27)

    어디가서 누구에게 말하면 거짓말쟁이 될까봐 자랑 못 해 본 진실.
    저도 아침잠이 세상 젤 중요한 사람인데,,울 냥이도 그런 시절이 있었죠. 그래서 냥에게 엄마가 아침에 일어나는건 넘 피곤하다. 아침에 안 깨우면 좋겠다고 말하고 나니 다음날 부터 거짓말처럼 안 깨우더라고요. ^^
    그 때가 1-2년 무렵.
    그 땐 증인이 없어서 울 애들도 남편도 그냥 웃으며 넘기다가
    또 1,2년 지나니 아침에 깨우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애들 저녁 먹이며 냥이가 우릴 빤히 보고 있기에 냥에게 잔소리 시전 했습니다.
    니가 아침에 엄마를 깨우니 엄마 넘 괴롭고 힘들다. 블라블라~~너무 열심히 경청을 하길래 쪼매 미안한 맘으로 너 그렇게 공부하다 서울대 가겠다하며 잔소리 마치고 났는데,,또 담날부터 3,4년 지난 지금까지 깨우지 않아요. ^^
    울 냥은 아침에 제가 일어나면 한번에 사료 주고 알아서 먹어요. 다시 사료 줄 때 까지 다 비운적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사료가 비워져 있어도 깨우지 않아요.

  • 14. 고양이소리는
    '21.4.17 10:47 AM (116.41.xxx.141)

    밖으로 안나오니 넘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 15. 양이
    '21.4.17 10:58 AM (223.62.xxx.152)

    우리 애들은 저 일어날때까지 빤히 쳐다보면서 기다려요..
    제가 눈뜨면 그때서야 눈맞추고 냥냥거림.
    간혹 몇달에 한번 급하면 냐옹거라고 제위에 올라앉아 밟으며 깨울때도 있어요.
    기특한 녀석들 고마웡♡♡♡

  • 16. 냥엄마
    '21.4.17 11:00 AM (223.38.xxx.11)

    방문닫고 자는데 아침에 문앞에서 조용히
    기다리고 있어요.제가 방문 열고 나가면
    왕냥찡 하면서 난리가 나요.

  • 17. 해결책님
    '21.4.17 11:04 AM (123.248.xxx.150)

    저도 냥이 어릴때는 자율급식 했습니다.
    윤샘 유튭에는 성묘는 제한급식하라고 나와요.저도 동의하는게 아기때는 아무거나 잘 먹는 편이었는데 어느날부터 잘 먹던 간식도 거부했어요. 간식에 엘라이신 섞여 먹여야하는데 안 먺으니 억지로 약 먹이느랴 애 잡을뻔도 여러번이었어요. 근데 제한급식 시작하니 거짓말처럼 다시 간식도 잘 먹었구요. 물론 마음이 약해서 완벽한 제한급식은 못하지만(에옹에옹 울면 시간 아니어도 가끔 줘요) 어젯밤에는 금욜이라 남편이랑 번갈아가며 평소보다 조금 더 놀아주기도 했습니다. 저도 나름 공부하고 알아보고 있는데 본인이 알고있는게 전부인듯 하시면 곤란하죠.

  • 18. 도치집사님
    '21.4.17 11:07 AM (123.248.xxx.150)

    집사님 말을 알아듣다니..천재냥이 아닐까 싶습니다. 부럽네요ㅠㅠ
    저도 울냥이 붙잡고.하소연 좀 해야겠어요. ^^

  • 19. ..
    '21.4.17 11:09 AM (218.49.xxx.110)

    자기전 빡세게놀아주고 사료듬뿍주고 새벽에 울어도 절대 모른척~~이렇게하니 같이 일어나거나 먼저 일어나도 안깨우고 기다리더라구요. 첨엔 새벽에 자꾸 울고 깨우니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더라구요. 고부해보니 거의 이런식으로 조언주더라구요.저도 그래서 위와같은 패턴을 만들려고 노력했답니다. 기특하게 우리 냥이가 걸려들어 줬지요 ㅎ

  • 20. ..
    '21.4.17 11:12 AM (121.170.xxx.223) - 삭제된댓글

    도치님 고양이 기특하네요. ^^
    모기장도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 21. 네에..
    '21.4.17 11:16 AM (123.248.xxx.150)

    자기전에 더 빡세게 놀아줘야겠네요.
    저도 알람소리 울리기 전까지는 절대 안 움직이는데.. 어느날은 얌전.. 습관이 들었구나 싶으면... 어느날부터 다시 알람소리는 개무시하고 집사를 괴롭히고.. 이런 패턴이 반복되서 계속 이럴까봐 걱정입니다.

  • 22. 여기에 답
    '21.4.17 11:22 A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에옹에옹 울면 시간 아니어도 가끔 줘요'
    있네요. 울면 먹을게 나온다.

    보통 공부하고, 적용할 때는 원칙대로 안 하고, 자기 마음대로
    바꾼 뒤에 우리 고양이는 안 되더라 합니다.

    약간 배고프게 만들어서 울면 밥 주고 밥 먹게 한 것.
    시작부터가 잘못이었던 것 같네요. 안 먹는 이유가
    마음껏 먹게 한 것이었다고 잘못된 결론내리셨던 것 같고.

    해결책 주고 근본부터 바꾸라고 해도 아니라고 하면
    결국 해결은 안 되는 거예요.
    해결책 일부만 수용하고, 해도 안 되더라. 하는 보호자 많아요.

  • 23. 여기에 답
    '21.4.17 11:24 A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있네요.

    '에옹에옹 울면 시간 아니어도 가끔 줘요'
    울면 먹을게 나온다.

    보통 공부하고, 적용할 때는 원칙대로 안 하고, 자기 마음대로
    바꾼 뒤에 우리 고양이는 안 되더라 합니다.

    약간 배고프게 만들어서 울면 밥 주고 밥 먹게 한 것.
    시작부터가 잘못이었던 것 같네요. 안 먹는 이유가
    제한 급식 안 하고 마음껏 먹게 한 것이었다고 결론이 틀렸던 것 같고. 물론 늘 약간 배고프게 만드니 이전보다 잘 먹기는 했겠지만...

    해결책 주고 근본부터 바꾸라고 해도 아니라고 하면
    결국 해결은 안 되는 거예요.
    해결책 일부만 수용하고, 해도 안 되더라. 하는 보호자 많아요.

  • 24. 여기에 답
    '21.4.17 11:26 AM (125.184.xxx.67)

    있네요.

    '에옹에옹 울면 시간 아니어도 가끔 줘요'
    울면 먹을게 나온다.

    보통 공부하고, 적용할 때는 원칙대로 안 하고, 자기 마음대로
    바꾼 뒤에 우리 고양이는 안 되더라 합니다.

    약간 배고프게 만들어서 울면 밥 주고 밥 먹게 한 것.
    시작부터가 잘못이었던 것 같네요. 안 먹는 이유가
    제한 급식 안 하고 마음껏 먹게 한 것이었다고
    결론 내렸던 것도 틀렸던 것 같고.
    물론 늘 약간 배고프게 만드니 이전보다 잘 먹기는 했겠지만
    결국 다른 문제가 생겨버렸으니 잘못됐다고 하는 거구요.

    해결책 주고 근본부터 바꾸라고 해도 아니라고 하면
    결국 해결은 안 되는 거예요.
    해결책 일부만 수용하고, 해도 안 되더라. 하는 보호자 많아요

  • 25. 고양이
    '21.4.17 11:54 AM (211.224.xxx.157)

    생체리듬이 사람과 거의 반대. 사람 일어나 활동할때는 거의 자고 사람이 자는 시간대엔 고양이가 열심히 움직이는 시간이더라고요.

    고양이 마다 어떤 애는 주인 깰 때까지 어느정도는 기다려주는 애도 있는데 어떤애는 그런거 없고 무조건 하고 싶은거 하는 애 있고 그런거 같아요. 기상시간 직전에 저래서 더 힘든것 같아요. 같이 한방서 자다 떼놓고 자니 정말 푹 자지긴 하더군요.

  • 26. ㅎㅎ
    '21.4.17 12:48 PM (124.216.xxx.224)

    아침에 깨우면 벌떡일어나 밥조금 주고 잠드세요. 그정도도 못하시나요? 아님 하루종일 밥을 충분히 주시던지요. 밥양은 수의사랑 상의하세요. 사람기준으로 너무적게주는 사람들 많이봄

  • 27. ㅇㅇ
    '21.4.17 1:31 PM (222.100.xxx.212)

    저희 첫째도 그래요 둘째랑 막내는 밤에 같이 잠들면 아침에 저 깰때까지 자는데 첫째는 꼭 6시 조금 못되서 울더라구요.. 그것도 현관 앞에서.. ㅠ 저희는 빌라라 소리가 들려서 어쩔수 없이 제가 일어나야되요 일어나서 쓰담쓰담 해주고(자율급식이라 밥은 많이 있어요 )다시 방으로 오면 같이 들어와서 제 옆에서 자요.. 이렇게 같이 잘꺼면서 왜 우는지 몰라요 가끔 제가 예민할때는 그냥 귀마개 하고 문 닫고 자요 이건 진짜 어떻게 고쳐야 할지 모르겠고 그냥 포기했어요...

  • 28. ㅠㅠ
    '21.4.17 2:30 PM (123.248.xxx.150)

    냥바냥인가보네요. 일단 자율급식, 제한급식 어느게 맞다는건 아니지만 집사님들 참고하시라고 제가 본 유튭 주소 올릴게요.
    https://youtu.be/tUUrFbG73NQ

    고부해에서도 새벽에 집사 깨워서 벌세우는(밥먹을 때 옆에 지키고 있어야하는 냥이) 문제냥도 있었는데 TV에서 본거라 유튭에서 찾으면 올려볼게요. 거기서도 자율급식 말고 제한급식으로 바꾼걸로 기억하고 있거든요.

  • 29. 찾았다
    '21.4.17 2:36 PM (123.248.xxx.150)

    울보 나르와 둥이 편이었네요
    https://youtu.be/YnxlfJi0A74
    모든 문제의 원인은 자율급식이라고 판단하네요.
    시리즈1편부터 있고 솔루션은 2편부터 보심 되구요
    링크는 2편입니다.

  • 30. 찾았다
    '21.4.17 2:39 PM (123.248.xxx.150)

    근데 유튭에 고양이. 새벽. 깨워요 키워드를 치니 고부해부터 여럿 유튭이 많네요. 하나하나 챙겨봐야겠습니다.
    냥이랑 집사님들 행복한 밤을 위해... 우리 힘내요 ㅠㅠ

  • 31. 00
    '21.4.17 3:07 PM (110.70.xxx.12)

    우리 고양이도 어릴땐 그랬었는데, 얼른 일어나라고 깨우는듯? 지금은 혼자 조용히 있다가 제가 침대에서 눈뜨면 울면서 달려오네요ㅡ

    우리 고양이는 매일 새벽에 화장실 큰볼일을 봐요. 새벽에 모래 긁는 소리.. 들릴때도 있고 깊게 자느라 못들을때도 있는데 전 그냥 잡니다ㅡ
    그리고 낮에도 먹지만 밤새 많이 먹더라구요. 낮에 남긴것도 아침에 일어나보면 다 먹고 비워져 있어서.. 밤에 사료도 가득 담아주고요.

  • 32. .....
    '21.4.17 3:55 PM (211.36.xxx.10)

    그냥 주무셔야합니다
    ㅡㅡㅡㅡㅡㅜㅜㅜ
    사료듬뿍주고 새벽에 울어도 절대 모른척~~이렇게하니 같이 일어나거나 먼저 일어나도 안깨우고 기다리더라구요. 222

  • 33. 네에..
    '21.4.17 4:50 PM (123.248.xxx.150)

    밤에 사료는 듬뿍~ 좀 더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겠어요. 새벽에 울고 소음내고 얼굴 긁어도 ㅠㅠ 죽은듯이 자는척 해야겠네요. 오늘은 냥이도 삐졌는지 점심 먹고 달래줘도 잠만 자고 있습니다. 정말 요물같아요 ^^;;;;

  • 34. 버팅기기
    '21.4.17 4:51 PM (223.38.xxx.11)

    그냥 울거나말거나 모른척하세요.
    포기하고 자더라구요.
    남편은 냥이가 울거나 머리맡에서 고롱거리고 있으면 일어나
    밥주고 놀아줘요. 그러니 매번 남편만 깨움.
    남편이 없는날은 새벽에 안 웁니다. 여우같은 지지배.

  • 35. ..
    '21.4.17 5:32 PM (218.49.xxx.110)

    사료듬뿍~~쓴 사람인데요
    추가하자면 밤에 놀아주기전엔 사료그릇치우고 좀 배고픈상태에서 놀아줍니다 .놀고나면 배고프니 사료를 평상시보다 좀더 먹는듯요~포만감으로 좀더 길게 잘수있는거 같아요. 참고하셔요~어떤분은 저녁잠을 깊게 못자게한다는 분도 있더라구요ㅎㅎ

  • 36. 아침에
    '21.4.17 6:34 PM (116.127.xxx.173)

    나 일어나기만을 기다리다
    미적거리면
    심히 꿍시렁거리는 흐으응~~;;소리
    밥주까? 밥먹을 까?? 하면
    냅다 밥그릇으로

    밤에 가끔 우다다 해서 밑에집 노부부님께 너무죄송 한적이 몇번있는데
    또시간지나니 안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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