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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쌀 쏟고 참느라 힘들었어요.

... 조회수 : 5,408
작성일 : 2021-04-04 18:53:19
어제 주문한 쌀이 도착해서 통에 옮겨 담다가 마지막에  실수로 바닥에  쏟아버렸지 뭐예요.
시원하게 청소기로 빨아 당겨버리고 싶은 욕구 참기 힘들었네요.
확 빨아당기고 지옥갈까...
그래도 지난 번 기장쌀 때보단 낫습니다. 
진짜 그때는 싱크대 앞에 앉아 한참 고민했었어요.

IP : 122.38.xxx.11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21.4.4 6:57 PM (121.176.xxx.108)

    고생했어요.

  • 2. 새옹
    '21.4.4 6:57 PM (220.72.xxx.229)

    한알 한알 손다락으로 찍어 담으면 안되는거지요

    아유 아까워서 어떻해요

  • 3. ...
    '21.4.4 6:59 PM (122.38.xxx.110)

    다 쓸어담아서 여러번 씼었어요
    일주일치는 될 듯 합니다.

  • 4. ㅡㅡㅡ
    '21.4.4 7:0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어떤 상황인지 알아요.
    고생하셨어요.

  • 5. ...
    '21.4.4 7:05 PM (64.129.xxx.42)

    욕보셨어요. 인생에 그런 일도 있는거쥬. 빨랑 까먹고 티비 보면서 쉬세요!

  • 6. ..
    '21.4.4 7:05 PM (118.37.xxx.38)

    에구~ 고생하셨네요.
    어짜피 씻어먹는 쌀인데 그냥 쓸어담으시지...
    근데 왜 자주 쏟으세요...ㅠㅠ
    오늘 도 닦으셨네요.

  • 7. ... ..
    '21.4.4 7:09 PM (125.132.xxx.105)

    쌀도 그렇고 강아지 사료 이런 건 절대 서둘면 안되요.
    지루하고 수고스러워도 적당한 용기로 떠서 천천히 담아야 해요.
    쏟으면 정말 돌아버릴 거 같거든요.

  • 8. ...
    '21.4.4 7:17 PM (123.115.xxx.104) - 삭제된댓글

    윗님 사료 공감요. 특히 몇 개 사료를 섞는다고 사료통을 들어 뒤집으며 섞을 때......아...

  • 9. 아아
    '21.4.4 7:29 PM (125.187.xxx.37)

    청소기의 유혹....
    저도 알아요.

  • 10. 에구
    '21.4.4 7:31 PM (116.43.xxx.13)

    고생하셨네요 ㅜ
    그럴땐 내자신이 어찌나 밉던지 ㅎㅎ

  • 11. ..
    '21.4.4 7:33 PM (58.238.xxx.163) - 삭제된댓글

    흐미
    기장쌀

  • 12. 마음가는데로
    '21.4.4 7:41 PM (61.253.xxx.184)

    하셨어야...
    쌀이 수천만원 하는것도 아니고....

  • 13.
    '21.4.4 7:47 PM (125.178.xxx.237) - 삭제된댓글

    기름쏱은것보다 나으니 위안삼으시고 푹 쉬세요

  • 14. 그래도
    '21.4.4 7:47 PM (220.85.xxx.141)

    님은 식용유 병 안쏟았으니
    위로 받으세요ㅠㅠ

  • 15. ..
    '21.4.4 8:15 PM (58.233.xxx.245)

    잘 참으셨어요.
    대견하십니다.

  • 16. 음.....
    '21.4.4 8:47 PM (175.113.xxx.17)

    쌀 씻다가 몇알 흘려보내게 되는 것도 용서가 안 돼서 다이소로 달려가 쌀 씻을 때 끼우는거 사왔어요.
    저는 곡식은 아까워서;;
    엎지른 쌀알 줍다보면 무아지경에 이르기도 해서 시간의 압박이 없는 한 쌀알 줍는것도 싫어하지
    않아요 저는

  • 17. 그냥
    '21.4.4 9:17 PM (175.126.xxx.20)

    용기에 담지 않고 포대 그대로 두고 드시면 안되나요

  • 18. 저는 그래서
    '21.4.5 12:45 PM (220.92.xxx.120)

    12키로 짜리 쌀통
    뚜껑 전체가 다 열리는걸로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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