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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거리는 것만으로도...

아쿠아블루 조회수 : 694
작성일 : 2021-03-22 13:13:19
세상없이 복잡한 마음으로 살고 있는 요즘이에요ㅜㅜ
답답한 속마음을 가까운 누군가에게 하소연을 해도
늘 그때뿐...가슴속에 무언가 답답함이 한가득이었어요

학생때 끄적거리는걸 참 좋아했었어요
중고딩때는 물론 대딩때에도 연말만 되면
새해에 쓸 다이어리를 고르느라 적지않은 시간을 보냈었구요~ㅎ

요즘 연습장(?)을 옆에 놓고
생각나는대로 답답한대로 그냥 무언가를 끼적끼적 끄적끄적 쓰는
버릇이 생겼는데 이거 넘 좋네요
당장 문제해결이 되는건 아니지만
어쩜 이렇게 휘갈겨 낙서하는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시원하게
풀리고 가슴속이 시원해질수가 있는건지 넘넘 신기하네요...
IP : 114.203.xxx.8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3.22 1:14 PM (5.149.xxx.57)

    중요할겁니다.
    이래저래 정서적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네요.

  • 2. 좋아요
    '21.3.22 1:49 PM (118.221.xxx.161)

    제가 몇달전부터 그렇게 하고 있어요,
    남들에게 못하는 답답한 말 노트에 쓰다보면 답답한 마음이 해소가 되고, 문제를 다시 볼 수 있는 여유가 생겨요,
    그전에는 그런 일 생기면 혼자 울고불고 말도 못하고 속앓이 했는데 말이죠
    그리고 한가지더, 가끔 노트에다 오늘의 계획, 이번주의 계획, 나의 소망 이런거 적을때도 있는데 나중에 보면 거진 다 이루어져요, 적을때는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야 하는 생각도 있지만 그냥 적어놓고, 나도 모르게 노력하고 그렇게 되더라고요

  • 3. ...
    '21.3.22 3:14 PM (114.203.xxx.84)

    아~맞아요 진짜 제 정서에 큰 도움이 되는거같거든요
    전 예전 학생때처럼 또박또박 예쁜글씨로 쓰는것도
    아니에요
    그냥 진짜 휘갈기는 낙서수준...==
    하지만 제 마음이 들어가있어서인지 표현된거에 힐링도
    되더라구요
    진짜 신기한 경험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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