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년 전만 해도 엄친아 엄친딸이 이슈였는데
그 시절엔 엄친아 엄친딸이 사회적 이슈였네요
완벽한 딸 아들..
누구네집 아들은 딸은 뭐뭐래더라
얼굴도 멋지고 학력과 직업이 좋으면 엄청난 주목을 받고 부러움을 받고..그러던 시절
근데 10년동안 이젠 금수저 흙수저
뭐니뭐니해도 부모빨이 최고라는..
나에서 부모로 그 부러움의 주체가 바뀌었군요
계급이동이 이제 그만큼 어려워 진 사회가 되어버린 얘기겠죠?
1. ...
'21.3.7 2:50 PM (175.223.xxx.20) - 삭제된댓글그러네요
이제 20대들의 사다리는 부숴졌으니..2. ..
'21.3.7 3:11 PM (221.167.xxx.150)예전에는 부모복이 반복이라 했는데 지금은 부모복이 온복이라고 하대요. 근데 40넘어서부턴 자기복으로 산다고도 하던데요.
3. 젊은애들
'21.3.7 3:18 PM (221.149.xxx.179) - 삭제된댓글임대주택 들어가는 수가 많아졌어요.
제 주변도 학력상관없이 특수누린 적있는데 그때 부자됨
돈 있다보니 아들 딸 30평대 아파트 못해도 20평대
아파트 30대들인데 다 누리고 살아요.
흙수저나 부모백없는 애들은 각자도생 임대로 들어가네요.
평생 일해도 2~300 월급으론 작은 빌라하나 갖는게 최선인듯
5억 넣고 5억 그대로 따라오는 아파트 1+1인듯
그게 현금없이는 불가하다는것 결국 있는 집자식들이 손 쉽게
차지하는거죠. 저리 장기론으로나 해주어야 실수요자며
흙수저들 들어갈 수 있지 21년도 서울청약보면 대부분 10억
이네요. 접근불가죠.4. 젊은애들
'21.3.7 3:26 PM (221.149.xxx.179)임대주택 들어가는 수가 많아져 놀라는 요즘입니다.
명동에 가보니 젊은 노점상들 많아 놀란게 5년 전인데요.
제 주변 친척들보면 한 몇년간 특수누린 적있는데 그때 부자
다 빌딩 고급아파트 구입해 부자 됨. 학력부족해도
돈 있다보니 아들 딸 30평대 아파트 못해도 20평대라도
아들들은 다해주고 딸들도 그런자리 가구요.
이게 다해준게 아니라 5억대주니 당첨되면서 바로 10억대
가더군요. 별 노력없이 30대들인데 다 누리고 살아요.
흙수저나 부모백없는 애들은 각자도생 임대로도 들어가네요.
평생 일해도 2~300 월급으론 미래 작은 빌라나 오피스텔
하나 갖게 되겠죠. 청약 보면 현금과 대출능력이던데
5억 넣고 5억 수익 그대로 따라오는 주식보다 더한것 같아요.
아파트 1+1인거죠.손에 쥔 현금없이는 불가한데 진짜 실수요자
보다는 10대든 20대초든 결국 있는 집자식들이 손 쉽게
차지하는거죠. 저리 장기론으로나 해주어야
흙수저들 들어갈 수 있지 21년도 서울청약보면 대부분 10억
접근불가죠.5. ....
'21.3.7 3:33 PM (221.157.xxx.127)예전엔 평범하게 키웠는데 막 잘난 자식들이 있었거든요 지금은 없어요 ㅜ
6. ....
'21.3.7 4:20 PM (218.155.xxx.202)그러네요
조카들 아이친구들
학창 시절에 반짝반짝 공부잘하던 아이들
기대건 만큼의 모습이 없어요7. ...
'21.3.7 4:35 PM (14.138.xxx.241)10년전에도 이미 엄친딸이 빌딩 받은 부잣집 딸 못 따라갔어요 다만 안 보려했을 뿐 의사들도 동창건물에 개업하면 월세 내는걸요 공부로 뒤집는 게 쉽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