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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이런남편 어때요?

희망 조회수 : 2,426
작성일 : 2021-01-23 01:19:42
82쿡에 오랫만에 글써요
사실 요며칠 무기력하고 많이 힘들었어요
아이들 학교도안가고 코로나로 집콕
그리고 전 인간관계에서 한번씩 상처를 잘받아서 오늘도 무척 힘든날이어서 집도못치우고 애들밥도 배달시켜주고 남편 퇴근때 엉망진창이었는데 남편이 햇반사와서 겨우겨우 밥먹었어요 ㅜ
밥먹고 남편이 설거지하고 묵묵히 치우다가 애가 체해서 약국에 소화제도 사오고 남편이 너무 바빴어요... 어찌어찌 애들 재우고 남편이 안아주길래 힘든거 이야기했더니 참 하루종일 힘들었던마음이 사라지고 너무 좋은거예요
이사람 직업도 안좋고 외모도 멋진건 아니지만 같이 있으면 정말 편하고 좋아요 사실 진짜 성실하고 착하거든요 내일부터는 애들케어도잘하고 맛난것도 만들고 하려구요
나이가 들어서인지 요즘 감정기복이 심해졌는데 이런남편이랑 살아서 참 다행이다 싶어요 그냥 자랑글한번 써봤어요
IP : 39.122.xxx.1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21.1.23 1:22 AM (73.83.xxx.104)

    자랑할 만 하네요.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 2. 전생에
    '21.1.23 1:32 AM (183.97.xxx.68)

    지구를 구한 경험이 있으신 원글님, 현생에서 큰 복을 받으시네요.
    그 많은 복을 널리 나눠주세요!

  • 3. 희망
    '21.1.23 1:33 AM (39.122.xxx.148)

    댓글보고 울컥했네요
    감사합니다 가진것에 감사하고 행복하게 살께요

  • 4. ...
    '21.1.23 1:40 AM (218.48.xxx.16)

    자랑할만 하세요^^

    가정적이고 좋은 인품 갖춘 훌륭한 남편이네요
    복 많으십니다 ㅎ

  • 5. 헐...
    '21.1.23 1:45 AM (175.223.xxx.141)

    멋지다

  • 6. ㅇㅇ
    '21.1.23 1:56 AM (211.193.xxx.134)

    상위 5프로입니다
    행복하세요^^

  • 7. ddd
    '21.1.23 2:09 AM (1.127.xxx.163)

    내가 좀 감정기복이 심하다 느낄 정도면 항우울제 처방 받으세요
    저도 그렇게 1,2년 약 안먹고, 거부하고 버티다 결국 이혼했어요

  • 8. 나무안녕
    '21.1.23 4:33 AM (211.243.xxx.27)

    남편복 최고네요

  • 9. 와우
    '21.1.23 6:05 AM (218.235.xxx.94)

    진정한, 정말 큰 행복이네요 ^^

  • 10. 솔직히
    '21.1.23 8:58 AM (119.195.xxx.68)

    남녀바뀌면 아내가 불쌍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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