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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상황이 당연한건가요?

전업 조회수 : 971
작성일 : 2020-12-05 09:16:04
지금은 전업이고.
남편은 평소 6시에 출근해요 5시 반에 일어나서.
잠은 보통 9시 넘으면 쇼파나 안마의자에서 자다 안방 들어가 자요

저는
딸이 12시 넘어 독서실서 와요
데릴러 항상 제가 나가요 걸어서
근데 주말 금요일 토요일정도는 남편이 나가 줳ㅇ음 하는데
안해요
어제 같읏 경우도
남편은 10 시어 쇼파에서 자고
저는 12시 넘어 딸 데려오고 거실서 자다
7시에일어나 아침하고 애들 깨우고
남편 아침먹고
솔직히 주말 같은 경우 나보다 일찍 잤으뮌
일찍 일어날만 핸데
침대에 누워 폰 보다 밥 다 차리면 나와 먹어요

이런얘기 직접 해라 하시겠지만
델루 나가는 뭇제
나도 잠이 부족하다
하면 그날 하루 삐져서 말 안하고 침대에서 살아요
IP : 59.26.xxx.12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업
    '20.12.5 9:19 AM (223.38.xxx.124)

    전업 이라면서요
    아이 데릴러 나가는 걸 내 직업 이다 생각 하세요
    매일을5시30분에 일어나서 6시에 나가는 남편 에게
    주말이라도 쉬게 해 줘야죠
    그 마저도 섭섭 하다고 하시다니요

  • 2. ...
    '20.12.5 9:29 AM (211.246.xxx.189)

    이 분도 참...
    비슷하게 6시출근하는 남편 뒀는데요 그 정도면 그냥 수면패턴이 굳어져서 주말이라고 늦게 잘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저도 전업인데요 남편이 눈 또롱또롱 뜨고있는 일요일 낮에 동네학원 픽업 정도나 시킬 뿐 그 외는 다 제가 알아서 합니다.
    솔직히 말해서요 그거 하려고 전업 하는 거 아닌가요?

  • 3. ㅇㅇㅇ
    '20.12.5 9:32 AM (121.187.xxx.203) - 삭제된댓글

    가족의 생존을 지고 았는 두 어깨를
    안마 해 줄 수는 없다해도 잠시 쉬어 갈 수 있게 하는
    배려도 좋은 것 같아요.
    주부는 낮에 잠깐 자도 될 것 같은데요.

  • 4. 전업
    '20.12.5 9:35 AM (73.207.xxx.114) - 삭제된댓글

    저도 전업일 때 남편은 회사일에 올인하게 했어요.
    윗분처럼 전업이 내 직업이다 생각하며 살았지요.
    뭐.. 남편이 자기 맘에 내켜 집안일, 아이돌보기를 해 준다고 하면 그러라고 했지만 왠만하면 평일에 새벽같이 나가서 저녁 늦게 들어오는 사람이 애잔하여 맘 편하게 쉬게 해 주고 싶어서요.
    에고.. 그래도 남편분이 일주일에 한번쯤 내 자식 챙겨보시는것도 좋을텐데요. 아이한테도 아빠와 함께 할 시간이 될 수도 있는데요. 나를 위해서가 아니고 아이를 위해서라고 얘기 해 보심 어떨까요

  • 5. 다시
    '20.12.5 9:36 AM (73.207.xxx.114)

    저도 전업일 때 남편은 회사일에 올인하게 했어요.
    윗분처럼 전업이 내 직업이다 생각하며 살았지요.
    뭐.. 남편이 자기 맘에 내켜 집안일, 아이돌보기를 해 준다고 하면 그러라고 했지만 왠만하면 평일에 새벽같이 나가서 저녁 늦게 들어오는 사람이 애잔하여 맘 편하게 쉬게 해 주고 싶어서요.
    에고.. 그래도 남편분이 일주일에 한번쯤 내 자식 챙겨보시는것도 좋을텐데요. 아이한테도 아빠와 함께 할 시간이 될 수도 있는데요. 나를 위해서가 아니고 아이를 위해서라고 얘기 해 보심 어떨까요

  • 6. ,,,
    '20.12.5 9:58 AM (210.219.xxx.244)

    매일 여섯시에 출근하는 남편 주말에 좀 쉬게 해주세요.

  • 7. 윗분들
    '20.12.5 10:13 AM (223.38.xxx.140) - 삭제된댓글

    말씀도 틀린게 아닌데요
    아이가 수험생기간 뭐 몇년이겠어요
    그리고 원글이가 매일 해달라는것도 아니고
    일주일에 한두번은 할수있지 않나요?주중엔 힘드면 중살이라도요.아이한테도 좋구요.아빠 사랑도 보여주고 이런저런 못했던 얘기도 하고...이게 원글이 원하는것인듯 한데요.
    (원글은 주말 한번정도만 해줘도 불만없이 고마워 할거같은데)
    무슨 돈벌면 왕입니까?일주일 한번 데리러 간다고 두어깨가
    무너집니까?사실 어이없어요.
    자식은 부부가 키웁니다.
    그 논리면 퇴직하면 칼같이 살림,요리 나눠할수 있나요? 남자가?

  • 8. ...
    '20.12.5 10:15 AM (223.38.xxx.140) - 삭제된댓글

    말씀도 틀린게 아닌데요
    아이가 수험생기간 뭐 몇년이겠어요
    그리고 원글이가 매일 해달라는것도 아니고
    일주일에 한두번은 할수있지 않나요?주중엔 힘드면 주말이라도요.아이한테도 좋구요.아빠 사랑도 보여주고 이런저런 못했던 얘기도 하고...이게 원글이 원하는것인듯 한데요.
    (원글은 주말 한번정도만 해줘도 불만없이 고마워 할거같은데)
    무슨 돈벌면 왕입니까?일주일 한번 데리러 간다고 두어깨가
    무너집니까?사실 어이없어요.
    자식은 부부가 같이 키웁니다.
    그 논리면 남편 퇴직하면 칼같이 살림,요리 나눠할수 있나요? 남자가?아마 100%여자가 집안살림,삼시세끼밥 다할텐데 그낭 서로 서로 조금씩 양보하며 사는거죠?

  • 9. ...
    '20.12.5 10:15 AM (223.38.xxx.140)

    위에 댓글 말씀도 틀린게 아닌데요
    아이가 수험생기간 뭐 몇년이겠어요
    그리고 원글이가 매일 해달라는것도 아니고
    일주일에 한두번은 할수있지 않나요?주중엔 힘드면 주말이라도요.아이한테도 좋구요.아빠 사랑도 보여주고 이런저런 못했던 얘기도 하고...이게 원글이 원하는것인듯 한데요.
    (원글은 주말 한번정도만 해줘도 불만없이 고마워 할거같은데)
    무슨 돈벌면 왕입니까?일주일 한번 데리러 간다고 두어깨가
    무너집니까?사실 어이없어요.
    자식은 부부가 같이 키웁니다.
    그 논리면 남편 퇴직하면 칼같이 살림,요리 나눠할수 있나요? 남자가?아마 100%여자가 집안살림,삼시세끼밥 다할텐데 그낭 서로 서로 조금씩 양보하며 사는거죠?

  • 10. ...
    '20.12.5 11:41 AM (175.223.xxx.135)

    20년전이나 세상 많이 안변했네요
    늦은시간 귀가하는 딸내미들 기다리느라
    골목골목 마중 나와 기다리는사람 전부 엄마들
    아빠는 단 한명도 없었던
    예나 지금이나 남자들 어찌 그렇게 손 안대고 거저 키우는지

  • 11. ,,,
    '20.12.5 11:09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남편이 알아서 해주면 좋지만
    안해주면 원글님이 하고 낮에 낮잠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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