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든 분들중에 불평불만이 많은 건 무슨 원인이 있는걸까요?
1. ‥
'20.11.6 4:05 PM (66.27.xxx.96)부모 비위 맞추려는 자녀가
버릇?을 잘못 들인거죠
석달에 전화 한번 오년에 한번만 선물 해보세요2. ㅡㅡ
'20.11.6 4:07 PM (1.236.xxx.4) - 삭제된댓글낼모레 80인 울 친정엄마는
일평생을 그랬어요
이리저리 생각해보고 이해해보려했는데
원래 그런사람이다싶어요
아주 어릴때부터 쭉보아왔고
제가 19, 20살때부터 돈벌어서
뭘사줘도 이게싫고 저게싫고..
근데 저도 그꼴을 당하면서 한 20년을 계속 그짓을했네요
그러다 뚝
암것도 안해요
전화도안해요
명절에만 봐도 말도 잘 안섞어요
말을하고 뭔가 오가면 제가 힘들어져요
저도 살아야죠
뿌린대로 거둔다고 생각해요3. ...
'20.11.6 4:09 PM (222.236.xxx.7)그냥 그런사람이겠죠 . 남들도 뭐 갱년기랑 나이들면 몸이 예전같지않는거 다 경험하잖아요 ... 근데 안그런 사람들도 많잖아요 . 저희 부모님이나 시가 시부모님들은 그런 행동은 안하시거든요 .. 그러니 그런 성격인거겠죠 ..
4. 나이들어서긴요
'20.11.6 4:10 PM (110.70.xxx.193)그런성격이 나이든거겠죠.
우리엄마도 평생을 저랬어요.5. 성격입니다
'20.11.6 4:20 PM (175.199.xxx.119)저희엄마도 평생 저랬어요
6. 흠
'20.11.6 4:42 PM (210.99.xxx.244)사는게 힘들었나보죠 편안치않고 되는일도 없어 고생스럽고
7. 욕심 많고
'20.11.6 4:57 PM (223.38.xxx.194)타인애 대한 기대치가 크고
자기애는 높은 사람들이죠.
내 비위 맞춰라..이거8. ...
'20.11.6 5:23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저희 엄마도 평생 그래요. 트집 잡고 불평할 때 반품하고 딱 끊어버리는 제게는 눈치 보며 안 그러는데, 그럼 이거? 저거? 하며 계속 맞춰주는 형제에겐 계속 징징대요. 내 비위 맞추라며 갑질하는 것, 누울 자리 보고 발 뻗습니다.
9. 그
'20.11.6 5:51 PM (175.120.xxx.219)언어습관
사고습관10. ᆢ
'20.11.6 7:33 PM (121.167.xxx.120)성격이고 자랄때 가정교육 부족한거예요
그 노인의 친정 엄마가 그런 사람이었거나요 자면스레 보고 배운게 그거지요
젊은 사람도 그런 사람 있어요
늙으면 긴장감도 풀어지고 절제력도 없어져서 더 그런것 같아요11. 못된 성격
'20.11.6 8:01 PM (87.236.xxx.2)아니면 나쁜 습관의 결과물이죠
12. ..
'20.11.6 8:23 PM (39.125.xxx.117)성격아닌가요 그냥.
저희 엄마도 뭐 사드리고 좋은 소리를 못들어봤어요.
불평 불만 잔뜩. 유명한 맛집에 가도 이건 이래서 별로 저래서 별로. 찍어먹을게 없다.
부페가 장땡입니다. 그 널린 음식 중에 입맛에 맞는거 하나라도 있음 그것만 계속 먹음 되니까13. 음
'20.11.7 12:13 AM (61.74.xxx.64)나이든 분들중에 불평불만이 많은 원인.. 늘 궁금하던 주제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