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알약 몇살정도 부터 먹나요?

... 조회수 : 2,323
작성일 : 2020-10-29 08:28:53
8살 아이 알약처방 받았는데 얄약이 4개니 먹기 힘들러해서 한알씩 물과 넘겼거든요 보통 몇살즈음 알약 먹나요?
IP : 115.21.xxx.16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0.29 8:31 AM (219.240.xxx.137)

    8살이 알약 먹으면 잘하는거에요 ㅋ
    우리 애들은 안 먹어보다 초4에 영양제 먹느라 시도해봤는데 못 먹네요.

  • 2. ㅇㅇ
    '20.10.29 8:55 AM (14.49.xxx.199)

    8살에 알약이라니 ㅋㅋ 놀라고 갑니다
    저는 시도도해본적 없어요
    성인인 저도 아직까지 영양제 큰 알약은 넘기기 힘들어서요

  • 3. 그정도에는
    '20.10.29 9:01 AM (14.47.xxx.244)

    한알씩 먹었던거 같아요
    우리애들도 좀 알약 잘 먹는 편이었어요
    알약먹은 후 물약이나 가루약은 쓰니까 안 먹으려고 하더라구요

  • 4. ㅗㅜㅑ
    '20.10.29 9:07 AM (221.158.xxx.84) - 삭제된댓글

    잘하는거 같은데요. 저희는 9살에 독감으로 타미플루 알약 먹여봤네요.

  • 5. 7살쯤..
    '20.10.29 9:23 AM (61.83.xxx.94)

    자기가 알약 달래요.
    가루약은 먹다가 토할거 같다고..;;;

    그래서 처방받을 때 항상 알약으로 부탁드려서 처방받았어요.
    하나씩 물이랑 먹더라도 알약이 낫다고 하더라고요.

  • 6.
    '20.10.29 9:28 AM (223.194.xxx.8)

    초등 저학년부터 다 가능하지 않나요? 울딸은 초등 4학년때부터 알약으로 먹기시작한것 같아요 본인이 알약이 편하다고 알약으로 해주세요 하더라구요 ㅋ

  • 7. 얼마전
    '20.10.29 9:49 AM (59.10.xxx.178)

    우리집 6살 아이 알약을 너무너무 먹고 싶어해서
    다음에 감기 걸리면 먹자 하다가..기다리다 기다리다
    .. 구충제라도 한번 먹어볼래?
    해서 먹였더니 너무 만족스러워 하더라구요
    다음부터 알약으로 조제 받아와야겠어요

  • 8. 쌍둥맘
    '20.10.29 9:55 AM (211.177.xxx.49)

    열여섯 중등남아 올해 겨우 작은 한 알 정도 삼키기 시작해요 ^^;;
    초등 때부터 별별 시도를 다했으나 안되더라구요
    평소 비위가 약한 편 ~
    약처방 받을 때 매번 가루약으로 해달라고 말해야 하구 ;;

    같은 나이 딸 아이는 초등 때부터 알약 먹었어요
    아이들마다 다를 갓 같아요
    딸 아이는 알약은 잘 삼키는데 후각이 예민해서
    냄새를 맡아보고 약을 먹는다는 게 함정 ㅠ ㅠ

  • 9. rainforest
    '20.10.29 12:44 PM (183.98.xxx.81)

    딸은 3학년쯤부터 먹었구요, 막내 아들은 8살인데 비타민 작은거 알약으로 먹어요. 8살이면 빠른 것 같아요.
    근데 애들마다 다른게, 조카는 중 1에도 알약 못 먹고 물약 처방받아 먹었어요.
    먹을 수 있을 때 먹이면 되죠.

  • 10. ...
    '20.10.29 1:46 PM (203.248.xxx.81)

    기준이 없어요. 사람마다 달라요. 아이가 힘들어 하면 약처방받을 때 미리 얘기하셔서
    가루 또는 물약으로 처방받으세요. 저같은 경우 알약 스물살 넘어서 한알 씩 삼키기 시작했어요.
    아이들도 알약 먹을 수 있을 때까지 놔뒀어요.

  • 11. 현직약사
    '20.10.29 3:17 PM (115.21.xxx.72)

    이르게는 1-2학년 때 먹기 시작하고 보통은 3-4학년 정도엔 많이들 먹어요.

    너무 늦게까지 알약을 못 먹으면 체중에 비례해 약을 쓰기 때문에

    가루약의 양이 많아지고 약 쓰는데 제약이 생기기도 해요.

    갈면 너무 쓴 약을 갈아 먹어야해서 고생스러울 때도 있고요.

    4학년까지는 연습시켜서 먹도록 해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660 구준엽씨 근황 aa 01:52:36 59
1740659 에어컨을 24시간 가동해도 되나요? 6 .... 01:29:36 483
1740658 장례에 남편부부동반 질문이요 4 경조사 01:12:26 226
1740657 단골 카페 아는체 하면 부담스럽나요? 28 혹시 01:08:02 645
1740656 신축 아파트 벽 갈라진거요 3 01:06:31 497
1740655 김건희 모조품 ㅡ 일부러 짭을 인척네집에 숨겨 놓았을 수도 있죠.. 2 ㅇㅇㅇ 01:03:38 718
1740654 경희대 중간 공대와 한양대 높은 공대 9 차이 00:57:15 461
1740653 한심한 인간 5 한심 00:41:01 803
1740652 세계에서 가장 빠른 21주만에 태어난 아이 ㅇㅇㅇ 00:39:59 578
1740651 최강욱 - 아버님을 푸른 나무 아래 잘 모셨습니다 3 ... 00:35:42 684
1740650 저녁에 만든 스파게티 상할까요? 4 ㆍㆍ 00:24:05 467
1740649 도와주세요 우버 카드등록!!! ........ 00:12:32 236
1740648 시어머니 요양병원 계시니 자식들이 빈집에 더 자주 가네요 7 마지막주 00:09:56 2,425
1740647 네이버페이 줍줍 1 ........ 00:09:52 402
1740646 성인아들 독립 3 결정 00:08:40 878
1740645 SPC가 대통령이 나설 '수준'의 일이 아니라는 사람에게 17 800 00:06:05 1,446
1740644 농협·신협·새마을금고 비과세 혜택 단계적 축소 4 ... 00:02:51 849
1740643 파프리카 한박스 들어왔는데 4 ㅇㅇ 00:02:00 638
1740642 연예인 요리 진짜 잘 하는걸까요? 1 차*련 00:00:23 960
1740641 말티푸를 가족으로 맞이했어요 12 ㅎㅎ 2025/07/27 1,300
1740640 '양양·여성 비하 발언' 논란 김성수 부산 해운대구청장 사과 3 둥둥 2025/07/27 760
1740639 9월 초 베트남여행 괜찮은 시기인가요.  2 .. 2025/07/27 433
1740638 김보라라는 배우 이쁘네요 3 ........ 2025/07/27 1,760
1740637 80대운전자가 단독주택 돌진해 10대사망 21 .. 2025/07/27 3,722
1740636 이런 카페 수요 없을까요? 6 ........ 2025/07/27 1,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