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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름.사과.스팸.샴푸 등등등 어디주면 좋을까요

ㅇㅇ 조회수 : 3,423
작성일 : 2020-09-25 03:26:07

선물이 들어왔는데(쭉 돌리는 세트 선물 ;)
쓰지않는 물건들이거나 너무 많아서요
당근에 올리면 바로 가져가겠지만 웬지 내키지않구요
(나눔하면 업자들이 와서 가져가기도 해서)
장애인 시설이나 보육원에 전화해볼까 했는데
일부러 차몰고 갖다주는것도 일이라 요즘
일이많아 미룰거같고..
가지러오는곳 없을까요..

IP : 211.36.xxx.185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9.25 3:36 AM (121.133.xxx.125)

    경비원이나 관리사무소 . 청소하는 분들 드림 좋아하실것 같은데요.

  • 2. ㅇㅇ
    '20.9.25 3:40 AM (211.36.xxx.185)

    관리사무소에 갖다 드리면 나눠가지실까요?

  • 3. ㅇㅇ
    '20.9.25 3:42 AM (211.36.xxx.185)

    뭐라하고 드려야할지 ..
    업체 표시가있어 상자는 다 버렸는데 물품만 모아서 드려도 괜찮을지

  • 4. 저같음
    '20.9.25 3:42 AM (121.133.xxx.125)

    직접 담당 경비원들이나 동 청소부 아주머니 순으로 드릴것 같아요.

  • 5. 그냥
    '20.9.25 3:45 AM (121.133.xxx.125)

    며칠전 명절 선물 받은건데..박스는 버렸고 나누어 쓰고 싶다면 되지 않을까요? 다 생필품인데요. ^^

  • 6. ㅇㅇ
    '20.9.25 3:46 AM (211.36.xxx.185) - 삭제된댓글

    전에 한번 쌍화탕인지 양파즙인지 한박스가 들어와서
    조심스레 청소하시는분께 먹을 사람이없어 필요하심 가져가시겠냐 했더니.. 나는 먹는게 있어 됐고 혹시 필요한 사람있나 물어볼테니 줘보라며 귀찮은듯 얘기하셔서
    뻘쭘했던 기억이 .. 갑자기 ..ㅎㅎ
    네 그래도 한번 드려볼게요 ~ 필요하실수도 있으니

  • 7. ㅇㅇ
    '20.9.25 3:47 AM (211.36.xxx.185)

    ㅎㅎ 멘트 꼭 써먹을게용 감사합니다!!

  • 8. ...
    '20.9.25 4:04 AM (49.161.xxx.172) - 삭제된댓글

    경비아저씨. 청소하시는 분....
    처리반 아닙니다.
    감사표시 하고 싶으면 봉투 아니면 노.노.

  • 9. ㅇㅇ
    '20.9.25 4:08 AM (211.36.xxx.185)

    그럼 필요한 분 가져가시라고 엘리베이터앞에 두는건 어떨까요?

  • 10. 원글님
    '20.9.25 4:31 AM (180.68.xxx.100)

    그냥님 의견 좋아요.
    장마가 길어서 그런건지 과일값이 아직 비싸요.
    현금 아니면 처리반이라니 무슨???
    의견을 여쭙고 좋다하면 가져다 드리세요.
    가까우면 제가 나눔 받고 싶네요.
    그분들 싫다고 하면 당근에 조금 받고 올리세요.

  • 11. ...
    '20.9.25 5:05 AM (175.119.xxx.68)

    경비아저씨들 자가용 보면 꽤 사실거 같은 분들도 있어요

  • 12. 저도
    '20.9.25 5:15 AM (112.152.xxx.35)

    오늘 우연히 블로그에서 본건데 기부할 수 있는 푸드뱅크가 있어요.
    캔류 같은 포장된 식품이나 생필품을 기부 받으신대요.
    전화 한번 해보시겠어요? 저도 필요할 것 같아서 적어뒀거든요.
    1688-1377입니다.

  • 13. 주변에
    '20.9.25 5:22 AM (182.222.xxx.162)

    사회복지 시설 있으면 거기로..
    장애인들이 모여 사는 시설이 가까이 있는데
    집에 안써서 모아두기만 한 세수비누
    종류도 다양하게 큰 쇼핑백 가득 가져다 드리니
    연말에 기부금영수증처럼 해 주셔서 소득공제 처리하며
    알게 된 적 있어요.
    양이 많으시다니 그렇게 하면 좋겠네요

  • 14. ....
    '20.9.25 5:43 AM (133.200.xxx.0)

    저라면 경비실 청소하시는 분들에게.
    평소 감사했다고 생필품 나눠쓰자고 드리겠어요

  • 15. 111
    '20.9.25 5:58 AM (110.15.xxx.49)

    어디신가요?
    저 장애인시설에서 사회복지 실습하는데...
    다 필요한 것들인데요. 가까우면 좋겠네요.
    마포구 성산동쪽이구요. 한벗둥지 02-336-3100
    아직 나눔 안 하셨으면 전화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 16. 나야나
    '20.9.25 6:06 AM (182.226.xxx.161)

    관리사무소 근무자 입니다. 관리사무소 갖다주지 마세요ㅜㅜ 제발

  • 17. ...
    '20.9.25 6:14 AM (112.214.xxx.223) - 삭제된댓글

    저한테 파세요 ㅋ

  • 18.
    '20.9.25 6:29 AM (121.167.xxx.120)

    주민센터 가져다 드리세요
    다음엔 박스는 놔두고 스티커만 떼세요

  • 19. 구례하동
    '20.9.25 6:34 AM (223.33.xxx.144) - 삭제된댓글

    수해지역에 택배보내세요.

  • 20. ..
    '20.9.25 6:36 AM (223.38.xxx.39) - 삭제된댓글

    저걸 왜 안써요?
    기름은 나무도마 닦거나 튀김요리할때 후라이팬에 기름 가득넣고 튀겨요
    스팸은 밥맛없을때 흰밥에

    샴푸는 관리실에 갖다주지 말고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는 일하는 아줌마 드려요

  • 21. ..
    '20.9.25 6:37 AM (223.38.xxx.39) - 삭제된댓글

    엘리베이터 청소하는

  • 22. 고아원에서
    '20.9.25 6:40 AM (61.253.xxx.184)

    19세 되면 강제독립해야하니 그런애들한테.가게하면 좋겠네요
    루트는 모르겠지만

  • 23. 우유
    '20.9.25 6:59 AM (218.146.xxx.115) - 삭제된댓글

    나누어 쓰시라고 한 사람한테 맡기시면 안됨

  • 24. ....
    '20.9.25 7:24 AM (116.37.xxx.160) - 삭제된댓글

    구례,하동 생필품은 넘쳐요

  • 25. ..
    '20.9.25 7:29 AM (222.110.xxx.21)

    푸드뱅크쪽 기부하거나 보육원 강제 독립하는 아이들에게 보냈으면 좋겠어요~

  • 26.
    '20.9.25 7:40 AM (61.74.xxx.64)

    기름.사과.스팸.샴푸 등등 필요한 곳에 기부하고 싶을 때. 정보 감사히 참고할게요.

  • 27. ....
    '20.9.25 7:43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엘레베이터에 두세요.
    많아서 나눔
    다 새거에요.
    필요하신분 가져가세요
    남은건 몇일에 치우겠습니다.
    이렇게 써 두면 금방 없어져요.
    저 바디워시 섬유유연제 안써서 그렇게 나눔해요

  • 28. ㅁㅁㅁㅁ
    '20.9.25 7:45 AM (119.70.xxx.213)

    ㄴ 이방법좋아요
    저도 비슷하게 해봤는데 금방없어져요

  • 29. ......
    '20.9.25 7:46 AM (106.102.xxx.133)

    개봉안한 새거 인데
    나눠쓰몀 좋죠
    아파트 입구에 두세요
    메모붙여서요
    순삭

  • 30.
    '20.9.25 7:54 AM (219.254.xxx.239) - 삭제된댓글

    순삭이 한분이 다 가져가시더라구요.
    예전 아파트에서 한분이 박스에 내놓고 필요한 사람 가져가시라 써놨는데 그 많던걸 한아주머니가 박스째...

  • 31. 츄르츄르
    '20.9.25 7:59 AM (211.177.xxx.34)

    맞아요. 입구에 두면 욕심쟁이 주민이 다 가져가기도 해요. 청소하시는 분들 드리면 정말 고마워하세요. 가끔 시골에서 과일이나 농작물 박스로 올라와서 난감할때 가져다 드리면 엄청 좋아하세요. 너무 많아서 그러는데 필요하신 분 쓰세요. 하면 나눠서 가지시더라구요.

  • 32. 명절
    '20.9.25 8:00 A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다가오니 선물세트 넘쳐나죠
    저희도 어김없이 참치캔이 또 왔네요
    정말 두박스 명절마다 오는데 처치곤란.
    저도 이젠 누구 줘야겠어요

  • 33. 어려우신분
    '20.9.25 8:55 AM (58.120.xxx.107)

    주변엔 우선 경비아저씨나 우리동 청소아주머니. 재활용장 청소 아주머니

    농산물 너무 많이 주문해서 조금만 가져다 드려도 넘 좋아하시고
    믹스커피 루카스 나인으로 갈아터서 예전에 있게던 믹스랑 루카스 살때 덤분 믹스
    포장도 안 된거 가져다 드려도 좋아하시더라고요

  • 34. 어려우신분
    '20.9.25 8:56 AM (58.120.xxx.107)

    근데 아마 관리사무소 가져다 주시면 사무소 직원들이 나눠 가질 거에요

  • 35. 문앞에
    '20.9.25 10:44 AM (39.124.xxx.22)

    문앞에 두시면 택배나 마트배달 청소 하시는
    분들이 가져가지 않을까요?
    저라면 업체명만 뜯어내고 당근에
    판매를 하겠어요^^

  • 36. ㅇㅇ
    '20.9.25 11:04 AM (211.36.xxx.213) - 삭제된댓글

    푸드뱅크에 전화했는데 개인물품은 양이 아주 많지않으면 받으러오지 않는다네요
    새마을운동회에서 전화받는것도 기분나쁘던 참에 서로 안맞아 잘됐다했어요
    그냥 예전에 봉사다니던 장애인 보호시설에 가져다주기로 ..기부도 쉽지않네요 ㅎ
    같이 고민해주신 댓글들 감사드려요^^

  • 37. ㅇㅇ
    '20.9.25 11:05 AM (211.36.xxx.213)

    푸드뱅크에 전화했는데 개인물품은 양이 아주 많지않으면 받으러오지 않는다네요
    새마을운동회에서 전화받는것도 기분나쁘던 참에 서로 안맞아 잘됐다했어요
    그냥 예전에 봉사다니던 장애인 보호시설에 전화해서 가져다 주기로 했어요. 기부도 쉽지않네요 ㅎ
    같이 고민해주신 댓글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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