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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브런치 아세요? 가벼운 읽을 거리 찾고계신다면...

활자중독 조회수 : 2,089
작성일 : 2020-09-21 15:04:44
저는 항상 읽을 거리를 찾아 헤메는 활자중독입니다.
원래 지역 도서관에 가끔 갔는데 요즘 폐쇄, 비대면 대출 개방을 반복하다보니.. 그거 일정 맞추기가 귀찮아서 찾다가 발견한게 이거예요

원래 알고는 있었는데 지금 와서 읽어보니 재밌는 아티클이 많아 공유합니다.
혹시 구독할만한 분들이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예전에 회사 생활할 때 생각나는 글... 유형마다 아는 얼굴들이 새록새록 떠올라요

-회사에서 발견할 수 있는 50가지 유형의 사람들
https://brunch.co.kr/@roysday/192 ..

이건 무척 예전에 재밌게 읽은 글인데 같은 작가님 글이었네요
디자인쪽 일하시거나 디자이너와 일해본 분이라면 공감 100%예요
-디자이너를 위한 알쏭달쏭 클라이언트들의 용어정리
https://brunch.co.kr/@roysday/84 ..

이건 제가 돈 절약하는 마인드셋을 갖추기 시작할 때 도움이 됐던 글이예요.
- 도대체 언제까지 절약해야 하는 걸까?
https://brunch.co.kr/@boot0715/93

이건 제가 회사 나오고 지금 하는 일을 업으로 택해도 될까? 고민하던 부분에서 뒤늦게 공감했던 글.
공예하시는 분 같아요. 우아하고 고독하게 자신의 calling을 밀어붙이는 분들 다들 응원합니다...
https://brunch.co.kr/@weaver-jin/4

제가 알러지가 있어서 대리만족하는 반려 동물 브런치예요. 
반려 동물도 없으면서 진지하게 동물 돌보는 법을 읽고 있다는...
https://brunch.co.kr/@heein#articles
IP : 61.72.xxx.7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0.9.21 3:13 PM (211.227.xxx.207)

    우선 첫글 -회사에서 발견할 수 있는 50가지 유형의 사람들- 읽어보았습니다.
    이분은 네이밍 장인이네요. ㅎㅎㅎ
    잠시 월도가 되어 후다닥 글을 읽어보았습니다. 재미있었고 나머지는 퇴근시간 후에 읽겠습니다.

  • 2. ㅎㅎ
    '20.9.21 3:14 PM (61.72.xxx.75)

    참고로 저는 8번 과자창고 유형이었습니다 ㅋㅋㅋ
    심심할 때 다른 것들도 읽어보세요
    이동하면서 읽기 딱 좋은 정도의 글이 많아서 좋더라구요

  • 3. 감사합니다
    '20.9.21 3:27 PM (112.152.xxx.59)

    읽어볼게요 추천감사드려요^^

  • 4. 저도
    '20.9.21 3:34 PM (121.88.xxx.134)

    거기 인기글은 별로에요. 낚시성 제목도 많고 신입글들이 많아서... 브런치에서 신입글들을 인기글에 대거 띄워주거든요.
    차라리 분야별로 보시거나 최신글 보셔요.

  • 5. 아아
    '20.9.21 3:35 PM (61.72.xxx.75)

    저는 주로 지금까지 검색하다가 어쩌다 걸리는 브런치 글을 봤는데
    분야별로 나눠서 볼 수도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 6. 저도
    '20.9.21 3:35 PM (121.88.xxx.134)

    제목으로 조회수 높이려고 자기애가 큰병에 걸렸다고 괴롭게 우는 사진 올리더니 내용은 말끝마다 안돼하는 '안돼병' 걸렸다는. 진심 짜증났어요. 어린자식 팔아서 뭐 하자는건지.

  • 7. ....
    '20.9.21 3:53 PM (175.117.xxx.251)

    슥 둘러보니..검증되지 않는 쓰잘떼기 없는 글들의 향연이네요... 추천해주셔서 감사하긴한데 ..

  • 8. ...
    '20.9.21 4:07 PM (118.218.xxx.21)

    디자이너 글.. 저 디자인 하는데 완전 공감...ㅋㅋ
    ㅋㅋ 거리면서 읽었네요.

    올려주신것들 찬찬히 찾아 읽어야 겠네요. 재밌어요~

  • 9. 가끔
    '20.9.21 4:10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알짜들이 있긴 있어요
    예전에 구독해놓고 읽었던 글들 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그냥 심심할때 한번씩 쭈욱 보면서 읽을거리 찾아 읽음 좋아요

  • 10. 저도.
    '20.9.21 6:43 PM (112.150.xxx.194)

    핸드폰에 깔아놓고는 잘 안들어가지는.
    쉽게 말해 읽을만한 글이 거의 없어요.
    읽다가 패스, 읽다가 피기스.. 이렇다보니 잘 안들어가져요.
    책으로 출판된 글들도 별로인 책 진짜 많잖아요.
    그런데 저기 올리는 글들이야 뭐 더하겠죠.
    아. 원글님 호의로 올리신 얘기에 너무 안좋은 댓글 달아서 죄송한데, 글 잘쓰기가 진짜 어려운거구나, 그 얘기를 하고 싶었어요.
    요즘 나오는 책들도 그렇구요.

  • 11. 저도.
    '20.9.21 6:44 PM (112.150.xxx.194)

    피기스--패스. 오타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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