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눈에 거슬리다 못해 이젠 비호감이라
안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마져 드는 사람이 있어요.
대부분 가끔 안나오기라도 하는데 이사람은 매주 고정같아요.
누구라고 지칭안해도 다들 아실 거 같은데...
남자 외국인중 572는 이제 아예 못나오는 거 같고
이사람도 좀 위태위태해 보이는데, 끈적이다 못해 더러운 눈빛.
특히 지 맘에 드는 여자 게스트 나오면 그 눈빛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싼티 작렬 멘트, 변태스러운 멘트도 어떻게 편집에서 안걸리고 그대로 방송을 타네요.
우리 나라 남자 중에 누구라도 나와서 여자 연예인 상대로 변태스런 멘트를 던지면
바로 악플에 아주 다 뜯길텐데, 저사람은 외국인이라서 그런가 아니면 유명세가 없어서 그런가
이슈조차 되지 않네요.
미혼이든 기혼이든 제가 알 바 아니고, 일단 기본적으로 사람을 대하는 태도이고, 게다가 방송중인데
저 나라가 특히 여자를 원래 그렇게 대한다는 건 알지만,
아무리 한국 정서를 다 모르는 외국인이라고 해도 도를 지나치는 멘트들이 자주 나와서 불편하네요.
꽤나 한국살이가 길어서 윗단계에 앉아있으면, 자기가 더 조심하고 그럴텐데 그것도 아니고...
결정적으로 윗단계에 앉을 상황이 아닌데, 윗단계에 앉아서 끈적거리는 추파 던지며
변태같은 멘트나 매주 날리고 있고...그럴라고 한우 먹나요 이사람은?
지금 한 세달 정도? 꾸준히 보는데, 이사람이 문제 맞추는 걸 단 한번도 못봤어요
제가 보기엔 한 3단계? 정도에 앉으면 딱인 사람인데 왜 저리 높이 앉아있나 이해도 못하겠고요...
572가 나가니 이젠 이사람이 집중적으로 너무 눈에 띄네요.
근데 572는 아예 나간게 맞나요? 100회 특집까진 나오고, 이번주에만 한주 안나온건가?
아예 나갔으면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