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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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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직장동료나 상사들의 단점은 뭘까요?

조회수 : 1,691
작성일 : 2020-09-10 14:06:32
아래에 여자직장인들의 단점을 얘기한 글을 보니
어느정도는 공감은 갑니다.
저는 여초에서 주로 일했고
소수의 남자직원들과도 일은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얘기하자면
남자직원들이 같이 일하기에는 좀 더 편하긴 했어요.
여자들은 좀 작은걸로 사람 힘들게 한다고 할까요..
시기 질투가 많고 오지랖도 강하고
작은것도 손해 안보고 양보 안하려는 사람들 많이 봣죠..
거기에 비하면 남자직원들은 같이 일할때 좀 더 편하긴 했어요
대부분의 일에 좀 무던한 편이라고 해야하나?
그런데 이건 어디까지나 제 입장이죠
저는 남자 직장 상사를 만난적은 없었고
주로 대등한 관계에서 같이 일한거였고
소수의 남자였으니깐요.
분명 남자들도 직장생활에 잇어서 그들만의 특징적인 단점이 있을거에요..제가 잘 모르는..
뭐가 있을까요?
IP : 211.198.xxx.2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0.9.10 2:17 PM (61.82.xxx.84)

    업무기한 등 체크 안하면 슬쩍 넘어가려고 하는 경향이 여직원들보다 많음

  • 2. Jes
    '20.9.10 2:30 PM (39.7.xxx.71) - 삭제된댓글

    일을 명확하게 설명하지 않아도 하는 건 장점. 그 일이 내가 시킨대로 정확히 안되어 있는 건 단점. 일단 된다고 대답은 하는데 그게 되어서 되는건지 우격다짐으로 일단 해볼 생각인지 잘 파악이 안될때 많음. 돈문제에 예민한 사람은 꼭 얻어먹으려고 하는게 눈이 보이고 돈문제에 대범한 사람은 회사돈도 마구 씀. 즉 어느쪽이던 내 돈은 잘안씀. 남보기에 번듯한게 중요하고 기분에 휘둘리고 내꺼남꺼 명확하지 않아서 회사에서 공금유용. 횡령. 음주운전사고 사건이 일년에 한두건 나는데 다 남자직원. 현재 직원 오백명. 남여비율 6:4정도

  • 3. ..
    '20.9.10 2:33 PM (106.246.xxx.58) - 삭제된댓글

    남자들도 똑같아요.
    일 안할려고 눈치보고 핑계대고..
    담배피러 가면 함흥차사 얼마나 수다스럽고 뒷담화 많은지.
    (심한 x들은 하루 흡연시간이 4시간이더군요)
    그리고 티안나게 왕따 시켜요.
    사무실에서 야동보는 것들도 있고요.
    근무시간에 티비, 영화 보거나 엎어져 자는 사람도 많아요. 욕해도 안됨

  • 4. 남자들도 많아요
    '20.9.10 3:03 PM (210.58.xxx.254)

    남자들도 핸펀 게임하고 담배피고 요리조리 일 안하는게 보이는 직원들 많죠

    근데 남자들은 내가 일 다한다고 징징대거나, 이것저것 때문에 내가 일을 못한다고 본인이 희생양처럼 굴지 않는다. 그리고 출세지향적이고 똑똑한 남자들은 회사/상사에 충성하기도 하구요(이건 남자는 일만 하면 되고 여자는 가정이 있다면 조금 힘들수도 있구요)

  • 5. ㅇㅇ
    '20.9.10 3:16 PM (175.114.xxx.36)

    칼퇴 개념 없음

  • 6. 프로젝트
    '20.9.10 9:36 PM (14.50.xxx.185)

    의견 묻듯이 묻고 난뒤 그 결과에 대해 잘 되면 위에 보고는 자신이 한 것 처럼 잘못 되면 부하직원 기살리려

    무리한 계획 들어줬는데 이렇게 되었다는 듯 하고 자유롭게 이야기 해보라고 해놓고 반대의견내면 끝까지

    우김. 절대 남의 사정 같은 거 잘 봐주지 않음. (그건 네사정) 이라고 생각할때가 많음.

    칼퇴 절대 없음.

    왕따는 남자들끼리는 대놓고 함...

    일 좀 못하는 경력직직원이 들어왔는데 여자들이라면 뒤에서 수근대고 앞에서는 참는데 대놓고 jm이라고

    닉네임 붙여두고 jm때문에 힘들어 죽겠다 라는 식으로 알고보니 jm(일본원숭이) -외모가 약간 원숭이 닮았

    는데 - 대놓고 그렇게 자기들끼리 이야기하는 정말 놀랐음.

    차라리 일하는데 여자들이 더 편함.

    어느정도 직책이 있으면 여자들은 자존심이 있어 드라마처럼 남의 공은 잘 안뺏어감.

    대놓고 남의 공 빼앗아 가는 것은 남자들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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