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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벅지살이 너무 빠져서 보기 싫어요

고민ㅇ 조회수 : 5,343
작성일 : 2020-08-20 12:06:31
갱년기 들어 확 빠져서
움푹 패인 것처럼 되었네요ㅜㅜ

빨리 허벅지 근육 키우는 운동 있을까요?
무릎이 안 좋아서 스쿼트는 못해요..
젊었을 땐 굵은 허벅지가 컴플렉스였는데ㅠ
IP : 211.204.xxx.19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
    '20.8.20 12:07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전 아직도 굵은 허벅지가 컴플렉스인데..
    더 나이들면 얇아지기는 할까요? ^^;;

  • 2. ..
    '20.8.20 12:09 PM (112.223.xxx.53)

    저도 윗님과 같아요.
    나이들면 다리살 빠진다는데 언제쯤일까요?

  • 3. 원글
    '20.8.20 12:11 PM (211.204.xxx.194) - 삭제된댓글

    허벅지 근육 키우는 운동법 없을까요?ㅜㅜ

  • 4. 아줌마
    '20.8.20 12:11 PM (1.225.xxx.38)

    부럽다ㅜㅜ

  • 5. ㅡㅡ
    '20.8.20 12:17 PM (182.172.xxx.50)

    쬐끔밖에 안빠지던데..
    ㅂ ㅜ럽

  • 6. 원글
    '20.8.20 12:18 PM (211.204.xxx.194) - 삭제된댓글

    빠져보면 그 스트레스가 엄청 나요
    허벅지 근육이 얼마나 중요한 것이었는지..
    허벅지근육이 없으니 무릎이 아파요ㅠ

  • 7. 51세
    '20.8.20 12:19 PM (124.49.xxx.250) - 삭제된댓글

    항상 허벅지가 상위 10프로 였는데
    1년사이에 반토막 사이즈로 줄었어요. 너무 이상해요.
    아직은 보기 싫은 정도는 아닌데..
    힘이 약해졌어요 많이

  • 8. ..
    '20.8.20 12:19 PM (222.103.xxx.160)

    누워서 다리 들고 계세요
    앉아서도 다리 들고 공중걷기

  • 9. 51세
    '20.8.20 12:21 PM (124.49.xxx.250) - 삭제된댓글

    항상 허벅지가 상위 10프로 였는데
    1년사이에 반토막 사이즈로 줄었어요. 너무 이상해요.
    아직은 보기 싫은 정도는 아닌데..
    체력이 많이 약해졌어요. 달리기도 곧잘 했는데 지금은 뛰지를 못합니다.
    힘이 후달려요

  • 10.
    '20.8.20 12:24 PM (49.165.xxx.219)

    몇살부터 확 빠지나요?
    수영장다니면
    할머니들 엉덩이 허벅지없이
    산만한 배에서 바로 그냥 다리에요
    정말 엉덩이도 허벅지도 없이 그냥 새다리인데
    배는 산만해요

  • 11. 민간인사찰
    '20.8.20 12:25 PM (118.223.xxx.84)

    키우셔야죠.여기서 허벅지 가는거 부럽다는 말은 몰라서 하는소리구요.
    나이들어서 가는건 근육이 빠져서 가는거라 할머니 다리로 가는 단계시작인데
    무조건 근육키워야합니다.
    저는 스퀏보다 런지를 좋아하는데 세트수 지켜서 집중해서 3세트 해야죠 맨몸이면 매일해도 되요

  • 12. 헬스요
    '20.8.20 12:26 PM (223.33.xxx.44) - 삭제된댓글

    스쿼트말고 기구 이용하삼.
    아니면 수영. 등산. 자전거 등.

  • 13. ㅇㅇㅇ
    '20.8.20 12:29 PM (110.70.xxx.188) - 삭제된댓글

    허벅지 얇아지면 잔병이 우루루 많아진다는 신호죠
    운동밖에는 방법이 없지않나요?

  • 14. ㅡㅡ
    '20.8.20 12:30 PM (110.13.xxx.90) - 삭제된댓글

    부러워요 부러워요
    허벅지만 아니면
    먹고싶은빵 다먹고살텐데
    서로 부딪치는 허벅지의 그 둔함
    일평생 스트레스예요
    폐경와도 좋으니
    허벅지 좀 빠졌음 좋겠어요
    무릎은 이미 아파요
    튀어나온 힙이 빠지고
    굵던 종아리는 좀 빠졌으니
    다음은 허벅지려니 기다리는데
    50인 지금까지 덜렁거리며 붙어있어요
    너무 미워요
    다으

  • 15.
    '20.8.20 12:34 PM (112.165.xxx.120)

    무릎 안좋으면 런지도 못하실테고...
    헬스장에서 기구 이용해서 운동하는게 젤 나을텐데...ㅠ 갈 수도 없고...
    허벅지근육 만들려면 무릎에 무리가 안갈 수가 없을 거 같아요.........................

  • 16. 새옹
    '20.8.20 12:35 PM (223.38.xxx.135)

    살이 아니라 근육이 빠진건데
    부럽다는 댓글은 넌씨눈이네요


    허벅지 근육 키우는 운동 하셔야죠
    Pt추천합니다
    1:1로 받으면 코로나 위험에서 좀 괜찮지 않나요?

  • 17. ..
    '20.8.20 12:36 PM (116.88.xxx.163)

    어렸을 땝 터 허벅지 없었어요..그냥 남들이 보기엔 미끈하고 늘씬한 다리...그러나 진짜 하체부실하고 힘이 없어요. 운동신경은 좋은데 근력이 없어서 못해요..ㅠㅠ...마음잡고 꾸준히 운동하면 근육이 붙는게 느껴지는데 그게 안되네요....지금은 갱년기라 탄력없이 긴다리..ㅠㅠ..

  • 18. ㅇㅇ
    '20.8.20 12:48 PM (175.207.xxx.116)

    https://youtu.be/A3u_29wApQ0
    정선근교수님 무릎운동 동영상이에요
    대퇴사두근(허벅지)이 거의 무릎의 전부라고 하네요
    이거 말고도 다른 동영상들도 찾아서
    집에서 수시로 해보세요

  • 19. ㅡㅡㅡ
    '20.8.20 12:54 PM (211.231.xxx.126)

    스쿼트 하시되
    무릎 안아픈 정도까지
    살짝 구부리세요
    발꿈치 들고요.
    제 생각 아니고 티비에서
    어느 대통령주치의 였던
    의사분 말씀.

  • 20. ㅇㅇㅇ
    '20.8.20 1:23 PM (175.223.xxx.243) - 삭제된댓글

    당검사 해보셔야할듯
    허벅지 굵은 사람이 당뇨가 잘 안온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 21. 자전거타보세요
    '20.8.20 1:31 PM (116.91.xxx.220)

    실내보단 실외로요.
    저희 신랑도 자전거타고 탄탄해졌어요.

  • 22. 코로나
    '20.8.20 1:49 PM (223.237.xxx.134)

    코로나 때문? 아니 덕분에 거실에서 홈트 4개월, 가는 허벅지로 50여년, 신기하네요. 근육이 생기고 있어요. 무릎이 아프시다니 , 옆으로 누워서 왼쪽, 오른쪽 바꿔서 다리 올리기 30번, 자전거 타는 것처럼 30번, 다음은 엎드려 앉아서 뒤로 다리 올리기 30번, 옆으로 강아지 오줌싸는 자세로 30번, 옆으로 다리 올리기 30번씩 . 일어나 한쪽 다리만 바닥에 딛기 1분씩, 날마다 해보세요.

  • 23. 코로나
    '20.8.20 1:50 PM (223.237.xxx.134)

    다리 찢기도 하고 있는데 잘 안되지만 겨우 165도 정도 벌리고 바닥에 이마대고 있어요

  • 24. 원글
    '20.8.20 1:55 PM (211.204.xxx.194)

    223님 효과보셨다니 따라하고파요.
    근데요.글로는 잘 모르겠어요..
    혹시 참조할 영상이 있을까요?

  • 25. ...
    '20.8.20 1:59 PM (220.116.xxx.35)

    정선근 교수님 영상 링크 감사합니다.

  • 26. 슬프네요
    '20.8.20 5:03 PM (223.39.xxx.54) - 삭제된댓글

    엉덩이 허벅지 실종인 아줌마예요 ㅜ
    상체는 표준인데 엉덩이 허벅지가 없어요
    원래부터 가늘었어요 갱년기되니 더 얇아지네요
    종아리랑 비슷한정도예요
    뱃살은 쪄도 허벅지는 안굵어지죠
    요즘 운동하는건 이 근육이라도 지키기위해서예요
    허벅지살 빼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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