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생긴 남자는 여자를 공주 대접하고 키 작고 못 생긴 남자는

ㅇㅇ 조회수 : 5,961
작성일 : 2020-08-18 11:23:47
여자를 후려친다

이거 경험 해보신 님들 있으신가요?

제가 뼈저리게 경험해서요

경제력하고는 전혀 상관없었어요


1)돈많고 잘 생긴 남자 -주변에서 본적 없음

2)사회초년생이라 돈 없고 핵미남-
여자 공주 대접하고 떠받듬,여자 후려 치는게 뭔지 모름
(안 사귀고 썸 탈 때)

3)돈 많은데 키 작고 못 생김,나이도 많음-
여자 주기적으로 습관적으로 후려침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후려침
본인은 별별 방법 다 동원해서 올려침
(안 사귀고 썸 탈랑 말랑 할 때)

4)돈 없고 키 작고 못 생긴 남자-
만난지 10분만에 헐레벌떡 후려치고 대화 시작함
본인은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올림침
(사귄건 아니고 커피 한잔 하자길래 저는 회사 문제로 들어볼 말이 있을까 싶어서 들어갔고 이 인간은 어찌해볼려고 한거)

이게 저만의 특수한 경험인지
남들도 이런적 있는지 궁금합니다

IP : 211.36.xxx.140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8.18 11:24 AM (39.7.xxx.92)

    열등감 있는 사람들이 남 후려치기 하더라고요

  • 2. ㅎㅎㅎㅎ
    '20.8.18 11:25 A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후려치는게 뭐에요?

  • 3. ...
    '20.8.18 11:28 AM (222.121.xxx.235) - 삭제된댓글

    여자를 낮게 평가질 한다는 거예요
    보통 외모
    능력 등등을 낮게 평가해 자존감을 떨어뜨리면
    나는 못났구나 그러니 이 못난 남자가 감지덕지지 하게 만드는 거죠

  • 4. ㅇㅇ
    '20.8.18 11:28 AM (211.36.xxx.140)

    후려친다 =가치 없게 느껴지도록 비하해서 자존감 떨어뜨리는거요

  • 5. 잘생긴남자
    '20.8.18 11:28 AM (223.39.xxx.101)

    키크고 잘생기고 누가봐도 미남이다할만한 남자
    사귀어봤는데 지가 왕자니까 여자를 전혀 대우해주지
    않던데요 후려치고 그런건 없었는데 자기잘난걸 아니까
    굳이 받아주고 맞춰주려는 노력을 전혀 안하고
    사람 귀한줄을 모른다는 느낌이었어요

  • 6. 봄햇살
    '20.8.18 11:28 AM (118.33.xxx.146)

    후려치다?? 깍아내리단건가요? 설마 때리는건 아닐테고

  • 7. 맞는소리
    '20.8.18 11:29 AM (106.102.xxx.222)

    잘난 남자들일수록 여자 살살다루고 공주대접...못난수준으로 갈수록 여자 후려치고 개 매너임...애매모호한 서민남들 돈에 엄청 계산적이고...

  • 8. 무슨
    '20.8.18 11:30 AM (223.38.xxx.74) - 삭제된댓글

    제 남편 키 작아요.
    연애 6년 결혼후 24년간 공주대접만 받고 살았는걸요.
    저도 키작은 남자랑 결혼 할 줄은
    몰랐지만 사람인 참 괜찮아서 함께 하기로....

    안 그런 사람도 있을꺼예요.

  • 9. ...
    '20.8.18 11:30 AM (119.71.xxx.44)

    본인 경험인것 같아요
    잘생긴남자가 후려치던데요 ㅎㅎ
    못생긴남자는 안만나봤고요
    잘생기진않고 살짝훈남은 친절했어요
    각양각색

  • 10. 여자
    '20.8.18 11:31 AM (108.63.xxx.159)

    저 남초 대기업 다니는데요
    1번은... 뒤로 엄청 말 x없이 말하고 흉 보는 사람도 많아요
    본인 체면을 생각해서 앞에선 못 하고요
    사람을 외모로만 평가 하면 안되요

  • 11. 설마요^^
    '20.8.18 11:31 AM (223.38.xxx.74) - 삭제된댓글

    제 남편 키 작아요.
    연애 6년 결혼후 24년간 공주대접만 받고 살았는걸요.
    저도 키작은 남자랑 결혼 할 줄은
    몰랐지만 사람이 참 괜찮아서 함께 하기로....

    안 그런 사람도 있을꺼예요.

  • 12. 사람을
    '20.8.18 11:39 AM (124.5.xxx.148)

    잘생긴 남자는 여자 무시해요.
    그리고 왕자는 시녀랑은 살아도 공주랑은 못살아요.
    그냥 인품과 능력을 봐야지 외모 보지 마세요.

  • 13. ㅈㅈ
    '20.8.18 11:39 AM (221.149.xxx.124)

    잘생기면 시큰둥 못생기면 후려침 솔직히 극과 극은 통한다고.. 둘 다 노답

  • 14. ...
    '20.8.18 11:40 AM (183.98.xxx.95)

    아무래도 키작고 못생긴 사람들도 자기가 어떠한지 알기에 열등감있다고 보구요
    그래서 자존심에 먼저 우위를 점하고 싶은 심리가 있다고 봐요
    내세울게 없다면 화려한 말잔치밖에 할 일이 없다고...
    매너와 인성은 좀 다르기에
    시간을 두고 살펴봐야함

  • 15. ㅇㅇ
    '20.8.18 11:40 AM (211.36.xxx.140)

    잘 생긴 남자가 여자 후려칠수 있는데 키작고 못 생긴 남자는 거의 100프로 여자 후려치는거 같애요

  • 16. 왕자가
    '20.8.18 11:42 AM (223.39.xxx.140)

    왜 여자 공주 대우하겠어요? 여자가 공주라 그래요

  • 17. ..
    '20.8.18 11:42 AM (119.71.xxx.60)

    딴건 모르겠고
    직장 다닐때 보니 키작고 못생기고 뚱뚱한 게 맨날 여자외모평가 하더라구요

  • 18. 안그래요^^
    '20.8.18 11:43 AM (223.38.xxx.74) - 삭제된댓글

    제 남편 키 작아요.
    연애 6년 결혼후 24년간 존중 받고 살았는걸요.
    저도 키작은 남자랑 결혼 할 줄은
    몰랐지만 사람이 참 괜찮아서 함께 하기로....

    안 그런 사람도 있을꺼예요.

    사람을

  • 19. 안그래요^^
    '20.8.18 11:44 AM (223.38.xxx.74)

    제 남편 키 작아요.
    연애 6년 결혼후 24년간 존중 받고 살았는걸요.
    저도 키작은 남자랑 결혼 할 줄은
    몰랐지만 사람이 참 괜찮아서 함께 하기로....

    안 그런 사람도 있을꺼예요.

  • 20. 그럴리가요
    '20.8.18 11:45 AM (211.104.xxx.198)

    아마 글쓴이가 잘생긴 남자앞에서는 매너있게 행동하고
    못생긴 남자는 은연중에 무시하고 막대했겠죠

  • 21. ㅇㅇ
    '20.8.18 11:47 AM (211.36.xxx.140)

    ㄴ진심 그러지 않았습니다 ㅠㅜ오히려 방어 심리 때문에 반대로 행동했어요 ㅠㅜ

  • 22. 맞아요
    '20.8.18 11:56 AM (118.222.xxx.176)

    진짜 그러던데요-
    키 크고 잘난 남자들 속으로는 다를지 몰라도 겉으로는 젠틀하고 여자 존중해줘요. 그 중에 하나랑 결혼했어요.
    남편 친구 중 하나 여자 잘 후려치는 남자 봤는데 결혼해서 와이프한테는 잘하더라구요. 깜놀했어요~

  • 23. 제 주변에
    '20.8.18 12:19 PM (175.223.xxx.174) - 삭제된댓글

    잘생긴 남자 잡아 살고 싶으면 방법 세 가지예요.
    1. 외모도면 능력 그 남자랑 동등 이상이거나
    2. 친정집 돈이 엄청 많거나
    3. 시녀노릇하거나

  • 24. 유리
    '20.8.18 12:19 PM (175.223.xxx.174)

    잘생긴 남자 잡아 살고 싶으면 방법 세 가지예요.
    1. 외모 능력 그 남자랑 동등 이상이거나
    2. 친정집 돈이 엄청 많거나
    3. 시녀노릇하거나

  • 25. 아니
    '20.8.18 12:20 PM (211.177.xxx.34)

    21세기에 무슨 왕자 공주? 아직도 동화 꿈꿀 나이인가요?

  • 26. 그래서
    '20.8.18 12:24 PM (175.199.xxx.119)

    남자들이 이쁜여자만 좋아하구나~

  • 27. ㅇㅇ
    '20.8.18 12:25 PM (58.234.xxx.21)

    작은 남자가 여자키에 더 집착 하는건 맞더라구요

  • 28. ㅂㅂ
    '20.8.18 12:35 PM (211.108.xxx.50)

    못생긴 여자들이 오히려 더 상대하기 어렵다는 글만큼이나 괴상한 편견에 가득한 글

  • 29. ....
    '20.8.18 12:41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공주 대접 받고 싶으면 님도 왕자 대접을 해줘야지
    왜 잘생긴 남자 무시하고 막대해요?
    그남자는 뒷구녕에서 님처럼 욕했을거에요
    못생긴 여자가 왕자대접 안해주고 후려친다고

  • 30. ....
    '20.8.18 12:4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공주 대접 받고 싶으면 님도 왕자 대접을 해줘야지
    왜 잘생긴 남자 무시하고 막대해요?
    그남자는 뒷구녕에서 님처럼 욕했을거에요
    못생긴 여자가 왕자대접 안해주고 후려친다고

  • 31. ....
    '20.8.18 12:43 PM (1.237.xxx.189)

    공주 대접 받고 싶으면 님도 왕자 대접을 해줘야지
    왜 잘생긴 남자 무시하고 막대해요?
    그남자는 뒷구녕에서 님처럼 욕했을거에요
    못생긴 여자들이 왕자대접 안해주고 후려친다고

  • 32. 전에
    '20.8.18 12:46 PM (198.90.xxx.150)

    전에 남자들(30-40) 대부분 유부남들 하고 저녁을 먹을 일 있었는데 저 아는 동생 제가 예쁘다고 했더니 거의 모든 사람들이 뭐가 예뻐라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몸매는 늘씬한 편이고 얼굴 이목구비가 큰고 피부가 까무잡잡하게 빛이 나는 스타일이거든요. 교정이 잘 되서 웃는 것도 예쁘고 사진도 잘 받아 단체 사진 찍어도 돋보이고 하는데

    속으로 너네들 외모나 챙겨라 이런 생각 들더라구요

  • 33. 여자든 남자든
    '20.8.18 12:57 PM (115.21.xxx.164)

    왜소하고 못생기고 존재감 없는 애들이 지 무시한다고 날뛰고 후려치기 잘해요

  • 34. ㅈㄴㅅㅂ
    '20.8.18 1:33 PM (218.39.xxx.97)

    왕자한테 당한 후려치기는 미화되고
    하인한테 당한 후려치기는 괘씸해서
    기억으로 각인되는 거겠지요.
    왕자가 시녀한테 공손?한건
    아무 상관없고 앞으로도 없고 얽일 일도 없기 때문 같고요.

  • 35. ..
    '20.8.18 2:33 PM (180.189.xxx.249)

    잘생긴 남자들 의외로 외모에 자신감있어서인지..여자외모로 후려치는 경우 잘 없고, 오히려 능력없고 추남들이 더 따지고 후려치고.ㅡ동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6681 OECD가 인정한 국가 였는데 13 이게 2020/08/18 1,508
1106680 그날에 여성용품 어떻게들 버리세요? 11 ..... 2020/08/18 3,132
1106679 '고대 촛불집회' 부른 논문, 실제 제출없었다 7 ㄱㄴ 2020/08/18 1,682
1106678 노인들이 조심 안하는 거는 티비 탓도 커요 11 ㅇㅇ 2020/08/18 3,246
1106677 망상 있는가족이 있어요 3 ㅡㅡ 2020/08/18 2,492
1106676 삼수해서 약대갈 수있으면 10 ㅇㅇ 2020/08/18 3,558
1106675 아이들 고기 요리 추천 좀 부탁드려요. 7 더운날 2020/08/18 1,143
1106674 해바라기 샤워기와 일반 샤워기 어떤거 쓰시나요? 4 욕실 2020/08/18 1,739
1106673 찬거 못먹는걸로 저 이길분 나와보세요. 25 .. 2020/08/18 2,900
1106672 카톡에서 사라진 사람....이런 경우 7 ㅇㅇ 2020/08/18 3,689
1106671 고등어 굽는 방법요 6 더위 2020/08/18 1,611
1106670 서울시, 전광훈에게 구상권 청구…방역비용까지 책임 묻는다 27 강하게청구하.. 2020/08/18 3,826
1106669 나형 과탐 어떤가요? 5 고3맘 2020/08/18 932
1106668 가족이 암이라면.. 13 HJ 2020/08/18 3,683
1106667 1호가 될수 없어에서 박준형네집 분홍색 의자 1 어디껀지 2020/08/18 2,527
1106666 전광훈 1 ... 2020/08/18 728
1106665 대학등록금이 나올 때가 됐네요 10 하하하 2020/08/18 1,740
1106664 '휴대폰 끄고 현금써 추적 막으라' 독려한 주말 집회 참석자들 7 ㅇㅇㅇ 2020/08/18 1,481
1106663 민경욱은 현직 미통당 중앙당직자임 11 ㅇㅇ 2020/08/18 1,526
1106662 중딩 혼내야할까요? 6 ㅣㅣ 2020/08/18 1,330
1106661 말조심 안해서 500만원 벌금 판결받았군요. 13 명예훼손 2020/08/18 5,355
1106660 배우 윤세아씨 말인데요 18 .. 2020/08/18 17,262
1106659 무릎이 안좋아서 실내자전거 살까하는데요 6 ... 2020/08/18 2,263
1106658 애낳고 살이 찌니 사람들이 만만하게 보네요 15 ..... 2020/08/18 5,482
1106657 시래기 삶기 도와주세요 7 시래기 2020/08/18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