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이 친구 엄마를 뭐라고 부르나요?

..... 조회수 : 5,057
작성일 : 2020-08-08 22:53:35
친해져서 같이 다니는 아이들이고 6학년이에요.
오늘 아이 친구들이 왔는데 한 친구가 저더러 "저기요~ 물 좀 주세요" 이러네요.
저희 아이는 친구 엄마 부를때 누구어머님이라고 하는데요.
그 친구가 저한테 저기요 라고 불러서 좀 신선했어요.
딱히 호칭을 정해지 못해서 그런것 같아요.
이모라고 하기엔 아직 쑥쓰럽고 누구 어머님이라고 하기엔 너무 무겁고... 
그래서 고민하다 그런것 같아요. ㅎㅎㅎ
아이들이 친구 엄마 부를땐 보통 뭐라고 부르는지 궁금합니다. ^^
IP : 180.175.xxx.6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리스티나7
    '20.8.8 10:54 PM (121.165.xxx.46)

    누구누구 어머니

  • 2. ...
    '20.8.8 10:54 PM (221.147.xxx.239) - 삭제된댓글

    아줌마라고 부르던데요.

  • 3.
    '20.8.8 10:55 PM (210.99.xxx.244)

    아줌마라고 보통 부르죠

  • 4. ㅇㅇ
    '20.8.8 10:55 PM (121.141.xxx.138)

    1.아줌마
    2.친한경우 (이름아는경우) **이모
    3.(친구이름) 어머니

  • 5. 애들이
    '20.8.8 10:56 PM (124.54.xxx.37)

    누구어머니~ 이래도 웃길것같긴하네요.참 호칭애매하긴하네요 딱히 애들이 나를 부른기억이 없어서리..이모나 아줌마가 젤흔했는데 것도 편하진 않았어요

  • 6.
    '20.8.8 10:59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초등 저학년이면 아줌마
    중학생은 누구 어머니 그렇게 불러요
    생일 잔치해서 10명 넘게 와서 먹고 놀았는더ㆍ요
    그중 한아이가 나를 부르더니 자기 지갑 맞기면서
    집에 갈때 달라고 해서 놀랐어요
    애가 야무진거 같아서요
    다른 애들은 소지품이나 겉옷 벗어 놓고 노느라 바쁜데요

  • 7. 저희동네선
    '20.8.8 11:02 PM (211.227.xxx.165)

    무조건 이모~예요

  • 8. 부산
    '20.8.8 11:02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이모라고 합니다.

  • 9. 아줌마
    '20.8.8 11:05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대학교 가서 성인이 되어야 친구 엄마를 어머니라고 하고
    초당 중딩 때는 아줌마

  • 10. ..
    '20.8.8 11:07 PM (223.38.xxx.149)

    보통 초중고등은 아줌마 성인이면 어머니..라고 하지요 뭐 중고등때도 빠른 친구는 어머니라 하구요

  • 11. ㅡㅡ
    '20.8.8 11:09 PM (111.118.xxx.150)

    아줌마를 아줌마라고..

  • 12. ㅇㅇㅇ
    '20.8.8 11:13 PM (221.140.xxx.230)

    아줌마나 이모
    전 아줌마 선호

  • 13. ......
    '20.8.8 11:17 PM (180.175.xxx.63)

    신기하게도 여지껏 아이 친구들한테 아줌마 소리 들어본 적이 없네요.
    아줌마.. 좀 이상한데 막상 들으면 괜찮을까요? ㅎㅎ

  • 14. ..
    '20.8.8 11:23 PM (14.51.xxx.138)

    저희 아이 초등때 같은동 사는 친구아이가 아주머니라고 불러서 살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 15. 누구어머니
    '20.8.8 11:30 PM (221.154.xxx.180)

    누구어머니라고 부르더라구요.
    저는 자칭할 때는 아줌마라고 해요. 아줌마가 뭐해줄게~

  • 16. dd
    '20.8.8 11:31 PM (112.155.xxx.91)

    사실 아주머니가 정확하죠. 입에 안 붙어서 그렇지. 애들은 근데 아줌마가 그냥 무난한 듯 해요. 어른한테 아줌마라는 호칭 들으면 왠지 기분나쁘지만 아이한테 들으면 아무렇지도 않음

  • 17. 저 어릴땐
    '20.8.8 11:31 PM (223.38.xxx.72) - 삭제된댓글

    무조건 아줌마였는데
    아이 친구들한테도 듣기싫으신가요?
    30대후반인데 아이 친구들에게 아줌마가 ~~해줄게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ㅎㅎ

  • 18. ...
    '20.8.8 11:52 PM (175.116.xxx.12)

    땡땡이 어머니 라고 불러요.

  • 19. ....
    '20.8.8 11:56 PM (222.99.xxx.169)

    친하면 이모, 보통은 아줌마.
    저도 아이친구한테 말할때 아줌마가 해줄께 이렇게 말하구요.
    누구어머니란 소리는 아직 안들어봤네요. 그건 아이 선생님들한테 듣는 호칭이구요.ㅎㅎ

  • 20. oo
    '20.8.9 12:22 AM (218.234.xxx.42)

    아줌마죠.
    전 어린애가 와서 누구어머니, 그럼 그게 더 이상할 거 같은데^^;;

  • 21.
    '20.8.9 12:41 AM (125.132.xxx.156)

    아줌마죠
    아이친구들의 아줌마 소린 정겹죠
    그게맞는호칭이에요

  • 22. ..
    '20.8.9 6:54 AM (125.186.xxx.181)

    ㅇㅇ 어머니라고 하라고 가르쳤었고 애들 ( 아이 친구들)이 그럴 때 너무 귀여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325 저도 신축,구축 아파트 얘기 동참 및 구경다닌 후기 인테리어 19:16:31 185
1591324 파 냉동시켰다 쓰니 너무 안 좋은데요 7 ... 19:15:00 369
1591323 생선굽기 뭐가 문제일까요? 10 19:08:48 222
1591322 어린이날인데 집에 어린이가 없네요 3 슬픈데맛있어.. 19:05:38 453
1591321 돈까스 맛집 어디인가요 2 ㅡㅡ 19:03:57 165
1591320 동남아에서 바닷속 제일 투명한곳이 어딜까요?? 2 .. 19:01:52 106
1591319 피식쇼 나오는 연옌들이요 교포 말고 다들 영어를 왤케 잘하죠? 4 ..... 18:58:22 660
1591318 선재 6회 미방 떴어요. 2 선재 18:57:28 279
1591317 역사를 잊은 민족에 미래는 없다. 어이상실 18:53:43 111
1591316 82 아이디 옆 레벨이랑 포인트는 뭐에요? 123 18:51:33 82
1591315 댓글감사 26 ㅇㅇ 18:45:14 2,180
1591314 종교 신앙 다른 말인가요 2 빗소리 18:44:17 166
1591313 내가 아는 집 이야기 19 ... 18:41:31 1,789
1591312 날개없는 선풍기 어떤가요? 3 . . 18:38:47 406
1591311 정규재는 어떤 사람인가요? 5 .. 18:37:37 471
1591310 냉동치킨 어디것이 맛있어요? 1 18:36:01 269
1591309 기타리스트 김도균씨 젊을적 참 이쁘고 귀여웠네요 10 .. 18:33:01 730
1591308 필리핀 세부 다녀온 후기 씁니다. 14 .. 18:31:56 1,606
1591307 어제 친구네 농막 간다는 사람이에요. 20 요거트 18:31:04 2,041
1591306 부추랑 미나리 같이넣고 전 하면 이상할까요? 9 ㅇㅇ 18:18:16 800
1591305 만 46살 싱글이가 이렇게 먹는거 한심하나요? 24 ㅇㅇ 18:16:29 2,600
1591304 그알 보고 공황발작이 왔어요. 8 .. 18:15:51 2,868
1591303 남편과 외출이 싫은... 6 18:15:26 1,301
1591302 비싸다 비싸다가 입에 벤 사람 3 ... 18:14:36 1,012
1591301 모이사나이트 사프롱vs 육프롱 5 포뇨 18:10:08 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