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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들이 파업한데요

... 조회수 : 3,751
작성일 : 2020-08-06 12:07:57
정부가 의대 정원 늘린다니 그것 때문에 파업한데요. 미래에 자기들 밥그릇 뺏길까봐 파업한다는게 이해가 안가요. 평소엔 맨날 의사 1인당 진료 환자 많아서 진료 질이 떨어지네마네 하고있으면서.
IP : 116.127.xxx.74
10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20.8.6 12:09 PM (115.138.xxx.237)

    1인당 환자많다는건 정부 말..
    의사들은 진료수가 현실화 하라고 했는데?

  • 2. ...
    '20.8.6 12:11 PM (110.35.xxx.66) - 삭제된댓글

    해보라셔

  • 3. ...
    '20.8.6 12:13 PM (223.62.xxx.84)

    생각좀하고 까지요.
    그냥 의사수많이늘려 경쟁붙이고
    더싸게 치료받고싶은거지요.
    지금 부족한 의사는 그때가도 없어요.
    지금 의사없어서 치료못받는 대도시는 없죠.

    월급을 더주는데도 고흥, 울진 이런데 의사없는 이유, 응급의학에 없는이유는 의사 수가 적어서가 아니죠.

  • 4. 목숨을
    '20.8.6 12:13 PM (121.154.xxx.40)

    담보로 파업

  • 5. *****
    '20.8.6 12:13 PM (112.171.xxx.132)

    의협장이 일베에 투쟁 일변도라 뭘 해도 성공 못 할 인물.
    정치를 몰라도 너무 모르는 자
    끌려 가는 의사들이 너무 모자라 보임

  • 6. 의료일원화 문제
    '20.8.6 12:14 PM (222.103.xxx.217)

    한의사들이 보수교육 등으로 의사 국시 자격(합격하면 의사 면허증 발급) 요구하는 문제도 포함해서

    파업하는 거예요

  • 7. ...
    '20.8.6 12:15 PM (112.140.xxx.75)

    의사 판검사수 대폭 늘려라!!!

  • 8. 없는 의사
    '20.8.6 12:16 PM (112.151.xxx.122) - 삭제된댓글

    없어서 치료 못받는 의사는
    그때도 없어요
    힘든과는 전원 국가병원에서든 어디에서든
    채용해주고 환자수가 적어도 급여 보장을 해줘야
    의사가 생기죠
    근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더 만들어 봐야
    다시 의보필요 없는
    피부 성형으로 가겠죠

  • 9. ...
    '20.8.6 12:16 PM (223.62.xxx.84)

    어차피 협상생각없는 사람들입니다.정부는.

    의사들은 원래도 약사들보다도 약한사람들.
    투쟁일변도가 아니라 일반 노동자들보다 약할뿐.

    의사들이 제대로 정치하길 바라시는분도 있구만요.

  • 10. ㅡㅡㅡㅡ
    '20.8.6 12:17 PM (175.223.xxx.104) - 삭제된댓글

    너무 이기적.

  • 11. ...
    '20.8.6 12:17 PM (223.62.xxx.84)

    원래 기업은 못건드리고,변호사검사도 못건드리고
    젤 쉬운게 의사죠. 다들 의학밖에 모르고.
    뭐 이정권만 그런건아니죠.

  • 12. 정부는
    '20.8.6 12:18 PM (121.180.xxx.165) - 삭제된댓글

    바보인듯
    그걸 지금 이시기에 왜 하나요?
    코로나 끝나고 하던지
    그게 맞는 정책이라도
    지금 이시기와 맞나요?
    답답하네요

  • 13. 이제야아
    '20.8.6 12:18 PM (112.152.xxx.54)

    한대요

    라고 쓰는 것이 맞는 표현입니다.

  • 14. 필요한의사
    '20.8.6 12:20 PM (112.151.xxx.122)

    생명 다루는 정말 필요한 의사들은
    수준 높은 의사들이 할수있게
    국가차원에서 보장을 해주고
    지금처럼 성형이나 피부하러 안가게
    근본대책을 정비해야해요
    대책없이 엄청난돈 퍼부어 숫자 늘리는 돈으로
    그 대책을 세우세요
    지금도 대학병원에서 안 써주고
    개업도할수 없는과 정말 빡센과 의사들
    서로 안하려고 하는 마당에 숫자 늘려 뭘하게요?

  • 15. 이제야야
    '20.8.6 12:20 PM (121.180.xxx.165) - 삭제된댓글

    한대요가 맞다고야
    지금 왜 하냐고요
    코로나 끝나면 하지
    답답하네요

  • 16. 의사들
    '20.8.6 12:21 PM (121.129.xxx.166)

    왜 맨날 힘없고 당한다고 희생한다고 생각할까요? 피해의식에 쩔어 있어요. 그렇게 사회에서 희생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의사를 관두든가 진료 날짜를 줄이고 많이 벌지 않으면 되잖아요. 그러면서도 또 자식은 의대 보낼라고 하고.... 도대체 왜 그러는지...

  • 17. .........
    '20.8.6 12:22 PM (220.79.xxx.164)

    의사가 모자라는 게 아니라
    보험수가가 엉망이라 힘들고 중요한 과를 기피과 만든 게 문제에요.

    100원이 원가인 진료를 70원만 주는데 누가 그 진료를 하나요?
    짜장면 원가가 1000원인데 3000원에 팔면 나쁜 놈이니
    700원만 받고 팔라는 게 지금 보험 정책이에요.

    기피과 진료수가 올려서 고생한 만큼만 도 주면 가지 말래도 갑니다.
    의사가 없는 게 아니라 제대로 된 수가정책이 없는 거에요.

    물건이나 서비스가 싸다고 다 좋은 줄 아나?
    메이드인 차이나가 최고급이게요 그럼?

  • 18. 답답하시네요
    '20.8.6 12:22 PM (14.52.xxx.225)

    그렇게 단편적으로 생각하시면 곤란하죠.
    판단을 할 때는 고려해야 할 것이 많아요.

  • 19. 일단
    '20.8.6 12:23 PM (112.151.xxx.122)

    국민 목숨 담보로
    힘겨루기 하지 말구요
    일단 타협을 해보고
    지금의 문젯점을 해결하고
    그후에 해야 합니다
    이거 보복부장관이 관할하는겁니까?
    아님 어디서 하는건지
    정말 머리가 없는것 같아요
    코로나 정국에
    이건 그냥 부동산 싸움하고는 달라요
    사람 목숨을 담보로 싸우는거라구요
    정부가 국민에게 어필할게 있어야
    싸움에서 이기죠

  • 20. ...
    '20.8.6 12:24 PM (211.39.xxx.147)

    의사 편들이 참 많아요.
    못해도 한달에 몇 천만원 버는 의사들 편.

  • 21. ...
    '20.8.6 12:24 PM (211.218.xxx.194)

    그걸 왜 이시기에 하겠어요?
    이유가 있으니까 하겠죠.
    총선을 했으면 공과를 나누고..약속한 콩고물을 줘야하니 그렇죠.
    기업을 들여놓고, 경제를 살리긴 힘들고,
    의대늘리는게 쉬운데...글쎄요..
    막상 들여놓은 의대라는게 잘큰다는 보장은 없지요.

    자생가능한 대학병원을 운영가능하다면...
    그런데 그런 곳이라면 이미 의사가 부족할리가 없습니다. 민간이 다 들어가 있죠.

  • 22.
    '20.8.6 12:24 PM (223.38.xxx.76)

    의사들이야 경쟁 심해지는거 싫겠죠
    밥그릇 싸움 안하는 집단이 어딨겠어요
    의사들의 단체행동이 이해가 안가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하는 파업이 과연 국민의 동의를 받을 수 있을까요?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손해 보는 바보 짓이죠
    한의사들한테 의사 면허증 주자는건 한의사들의 요구일뿐 어느 국민이 찬성을 한다고
    이걸 파업의 명분으로 삼는다는게 벌써 정당성이 부족하다는걸 인정하는건데요

  • 23. 의사편이
    '20.8.6 12:27 PM (112.151.xxx.122)

    의사편이 아니라 생각해 보세요
    일년에 400명을 교육시키려면
    그곳에 세금이 얼마나 더 투입돼야 되는지는 알고 있나요?
    우선 먹기는 곶감이 단거죠
    거기서 배출해내는 의사는 평생
    공공의료 외에는 취업 못하게 하는것도 아니고
    꼴랑 10년 써먹는데요
    게다가 저렇게 배출하는 의사도 10년만 한시적으로 배출하면
    그 시설비, 교수인건비등
    그동안 투입한 돈은요?
    이거 무조건 찬성하는 사람들은
    이거 알면서도 찬성하는거에요?

  • 24. 장난해요
    '20.8.6 12:27 PM (219.251.xxx.213)

    한의사들 첩약 보험도 마음에 안드는데 의사면허까지 준다고요? 어이구.. 진짜.

  • 25. 의사들편
    '20.8.6 12:28 PM (121.180.xxx.165) - 삭제된댓글

    그만큼 공부하고
    그만큼 돈들여서
    한달에 몇천만원 그게
    뭐 어때서요?
    그렁 회사원처럼 월급처럼 벌어야
    속시원한가요?
    웃기고 있네요
    직업 평준화 원하나요?
    연금이랑 건강보험 1등급내고
    거의 최저로 받구만서도

  • 26. 한의사들
    '20.8.6 12:29 PM (112.151.xxx.122) - 삭제된댓글

    정말 의료정책수장 누구인지
    짤라야 이정부가 살것 같아요
    정책이란게 한숨 나와요
    첩약주는 대신
    요즘 산모들이 다 들 나이가 많은데
    그돈 차라리 인공수정하는데 국가가 다 내준다 하면
    인구라도 늘리죠
    첩약 먹여 뭐하게요?

  • 27. 의대정원 확대
    '20.8.6 12:31 PM (106.101.xxx.42) - 삭제된댓글

    의사나 그가족들이 반대하지만
    우리들은 다 찬성!!

  • 28. 세상이치가
    '20.8.6 12:32 PM (121.129.xxx.166)

    그만큼 공부하고 그만큼 돈들이면 그만한 댓가를 받던가요?
    의사는 그나마 들인 돈과 노력에 비해 성과가 나오니까 그렇게들 의대에 가려고 하는 거죠.
    인픗대비 아웃풋이 좋으니까 의사하려고 하는 겁니다.
    이때까지 뭐 착취 당했다는 듯이 말하는 것에는 찬성할 수 없습니다.
    영 미래가 암울하다 싶으면 의대 가려고 안하겠죠.

  • 29. 부동산으로
    '20.8.6 12:32 PM (115.138.xxx.237)

    앉아서 몇억 버는건 부럽고
    열심히 공부해서 의대합격해서
    힘든수련과정 통과하고 의사되어서
    일해서 몇천만원 버는건 배가 아파요?

  • 30. ....
    '20.8.6 12:32 PM (211.39.xxx.147)

    '20.8.6 12:28 PM (121.180.xxx.165)
    그만큼 공부하고
    그만큼 돈들여서
    한달에 몇천만원 그게
    뭐 어때서요?
    --------------------------------------
    의사는 아니고... 의사 가족이세요?
    그 몇천만원 수입 줄까봐 파업하는데
    네 잘하십니다 해 드릴까요?

  • 31. ...
    '20.8.6 12:33 PM (211.218.xxx.194)

    못해도 한달에 몇천씩 번다는 소리하시는 분
    진짜 현실감각없는 소리입니다
    지금 필요한 의사는 피부,성형개업의사 아니잖아요.
    내외산소...풀타임에 입원환자 밤에 콜까지 받아도 서울시내선 천받을수가 없습니다,
    땅끝마을 가서 주말부부해도 몇천씩 못법니다.

  • 32. 권력
    '20.8.6 12:33 PM (223.38.xxx.150)

    가진 자들의 자식들이 의사되는 문인 의전원이 줄어드니,
    새로운 방법 생각해낸듯.
    일시적으로 4000명,
    그것도
    10년 지나면 도시에 개업하는거 못막는다며요?

    금수저자식들이니 다들 서울 강남에 피부관리실급 피부과로 개원하겠네요.

    고교평준화될때 박지만을 위해 개혁됐다는 말 돌았다는데,
    민주당 인사 자식들 중에 의사는 되고 싶은데 입시 뚫을 실력은 없늑 금수저들이 좀 되나보다 하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 33. 아놔
    '20.8.6 12:33 PM (121.180.xxx.165) - 삭제된댓글

    진짜 빡치네요
    이제껏 코로나로 남편 가족
    절대로 외부랑 접촉하지말고
    주말없이 일했는데
    이런식이면 파업 동참하고
    맘대로 내키는대로 행동해야겠네요
    의사 약사 간호사... 참 미련했나싶네요

  • 34. 지금은
    '20.8.6 12:33 PM (112.151.xxx.122) - 삭제된댓글

    세금투입 안하고
    본인들 돈으로 공부해서
    의사들 되죠
    그럼 이상태에서 최선을 찾는 정책을 써야지
    어마어마한 세금 들여
    의대 만들어주고
    설비 들여주고 교수진 채용해야 하고
    그리고 꼴랑 10년 써먹고
    10년만 사용하고
    이게 정책입니까?
    어떤 정책이든
    백년이 가는 정책을 펴야하는것 아닙니까?
    10년짜리 정책에 왜 세금쓸 생각부터 하느냐구요
    지금 문제가 되는것부터 길을 만들어서
    세금 아끼고 무제가 되는것들 해결하러
    당사자들이 마주 앉는게 먼저 아닌가요?

  • 35. ...
    '20.8.6 12:34 PM (211.39.xxx.147)

    '20.8.6 12:32 PM (115.138.xxx.237)
    앉아서 몇억 버는건 부럽고
    열심히 공부해서 의대합격해서
    힘든수련과정 통과하고 의사되어서
    일해서 몇천만원 버는건 배가 아파요?
    -------------------------------------

    그 밥그릇 안의 밥이 줄까봐 파업하는 것철럼 보이는데
    동의해 드려요?

  • 36. ...
    '20.8.6 12:34 PM (211.39.xxx.147)

    몇 십년 공부해서 돈 엄청 버는 영역이라면
    어느 분야건 다 인정해 줘야겠어요.

  • 37. ㄷㄷ
    '20.8.6 12:34 PM (221.149.xxx.124)

    요샌 개원해도 월 천도 못 가져가는 의사들 많아요.

  • 38. 금속
    '20.8.6 12:35 PM (115.138.xxx.237) - 삭제된댓글

    금속노조 파업할때도 댁 동의받고 했어요?

  • 39. 무관심
    '20.8.6 12:36 PM (106.101.xxx.129)

    무튼 나는 더이상 이 한심한 의료보험비를 못내겠으니
    의무가입이나 해제해주세요.
    생명과 관련된 의사들 실력은 나날이 안좋아지는데
    의보낼돈 모아서 수술받을일 생기면 외국갈랍니다..
    의무가입해제해주세요..

  • 40. 시크블랑
    '20.8.6 12:36 PM (220.116.xxx.35)

    의사는 늘려야 합니다...
    정원 늘리는게 본인들 이익 나눠먹기 해서 그러는거죠

  • 41. ...
    '20.8.6 12:36 PM (218.238.xxx.178)

    의사가 돈 많이 벌어 배아픈 사람들 많네요
    공부를 그만큼 열심히 하던가 그럼 ㅋ

  • 42.
    '20.8.6 12:37 PM (117.111.xxx.135)

    파업의사 중

    섬이나 외진 곳 가라고 해보면

    갈 사람 없음

    돈독 오른 것들

  • 43. 네에
    '20.8.6 12:37 PM (121.180.xxx.165) - 삭제된댓글

    의사가족입니다
    몇천수입 줄까봐요
    몇수십억 들여 병원개업했고
    코로나 환자 몇명나와도
    목숨걸고 일했어요
    뭐요?

  • 44. 211.39
    '20.8.6 12:38 PM (115.138.xxx.237)

    현대차노조 조선소 노조 금속 노조들 파업할때
    댁 동의받고 했어요?

  • 45. ...
    '20.8.6 12:38 PM (211.39.xxx.147)

    코로나 핑계는...
    구제역, 조류독감, 홍수... 이런 재해에도 힘든 사람 많습니다.
    다들 목숨걸고 살아요.
    그런데 의사는 왜 목숨걸고 일 안해야 하나요?

  • 46. ...
    '20.8.6 12:39 PM (218.238.xxx.178)

    '20.8.6 12:37 PM (117.111.xxx.135)
    파업의사 중

    섬이나 외진 곳 가라고 해보면

    갈 사람 없음

    돈독 오른 것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왜 가야함?? 의사가 무슨 공무원이에요?
    나라에서 의사 되는데 돈 대줬어요?

  • 47. 20년간
    '20.8.6 12:39 PM (121.129.xxx.166)

    의대 정원 3000명으로 동결이었어요. 2000년 한국 일인당 1만2000불이었고 지금 3만불입니다.
    개인당 소득이 증가하고 수명이 느는데 의대 정원 3000명 동결이 20년간?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수요에 따라 공급이 따라와야 하는 건데 지금 안그러니까 의사 인력을 더 늘리자고 하는겁니다.

  • 48. 20년간
    '20.8.6 12:40 PM (115.138.xxx.237)

    의료수가 찔끔찔끔 올려주고 대신 인원 동결한거에요

  • 49.
    '20.8.6 12:41 PM (121.129.xxx.166)

    왜 가야함?? 의사가 무슨 공무원이에요?
    나라에서 의사 되는데 돈 대줬어요

    -----------------------------------
    그래서 나랏돈으로 매해 400명 키워서 의료 서비스 부족한 지방 근무 시킨다고 하는 거 잖아요.

  • 50. 저도
    '20.8.6 12:41 PM (112.151.xxx.122) - 삭제된댓글

    10년짜리 공공의료에 세금 퍼붓고 할거면
    국민의료보험 각자 선택하게 해주세요

  • 51. ..!
    '20.8.6 12:42 PM (223.62.xxx.84)

    섬이나 외진곳에는
    학교도 없고 마트도 은행도없음.
    아무말대잔치중임.

    인구가 언제까지 늘거같아요?
    의대정원동결하면 의사수도 동결된다고 생각하세요?
    의사수는 늘고있어요.지금도

  • 52. 돌대가리들
    '20.8.6 12:43 PM (121.132.xxx.204)

    청년실업률 높지먼 중소기업에는 사람 부족한 것과 똑같아요
    의사가 적은게 아니라 기피과 보수낮고 일할곳도 없으니 문제죠.
    병원 만들고 지원이나 할것이지 의사수 늘리면 해결된다니 이 정부 답네요. 혹시 그쪽분들 자녀 대학 갈 시기 되서인가 하는 생각마저?
    하여간 하는길마다 근시안적이고 주먹구구
    전문가 말좀 들을것이지 일지도 못하면서 고집만 더럽게 세요

  • 53. 일본은
    '20.8.6 12:43 PM (121.129.xxx.166)

    주요 몇몇 의료 기피하는 과는 장학금 줘서 몇년간은 꼭 그 과를 하도록 한다고 해요.
    산부인과 라든지 그런 거요. 그렇게 공공의료를 지탱할 수 있는 인력을 키워내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
    이번에 증원하는 인력을 그런식으로 돌리면 되겠죠.

  • 54. 아휴
    '20.8.6 12:45 PM (119.71.xxx.60)

    저위에 "해보라셔' 라니요?
    지금 의사가 파업하면 그 의사들한테 진료받는 환자들은요?
    님 지금 안아프다고 그렇게 말해도 되나요?
    의대정원 늘리는거 막는다는 의사들도 이기적이라면
    님도 이기적이군요

  • 55. 일본은님
    '20.8.6 12:46 PM (112.151.xxx.122) - 삭제된댓글

    제가 하고 싶은 말이 그말입니다
    지금 산부인과 외과 하옇든 힘든과들
    돈도 못벌고 잠도 못자고 그러니까
    피부과나 성형쪽으로 몰려들 가고 있는데
    차라리 10년짜리 정책에 투자할 돈을
    그쪽에 인센티브로 줘서 확충을 하면 되는거죠
    10년쓰고 폐기하는 정책
    이건 정말 문제 아닌가요?

  • 56. ..
    '20.8.6 12:46 PM (118.42.xxx.172)

    한의사들이 보수교육 등으로 의사 국시 자격(합격하면 의사 면허증 발급) 요구하는 문제도 포함해서

    파업하는 거예요
    222222

  • 57. 의료인원 동결
    '20.8.6 12:46 PM (121.129.xxx.166)

    의료수가 찔끔찔끔 올려주고 대신 인원 동결한거에요
    -------------------------------
    의대 정원 늘리는 데 찬성하고 수가 좀 더 올려주면 되겠네요.

  • 58. ㅇㅇ
    '20.8.6 12:46 PM (14.40.xxx.224)

    이번 정부가 추진하는 모든사항이 사회주의로 가겠다는
    강력한 싸인으로 보이네요.
    세계에서 알아주는 의료시스템 붕괴시키려는 결과를 초래하리라 보입니다.

    게다가 한의사에게 의사면허요?

    제대로 하는게 무엇인지..
    온국민 분열조장은 잘 하네요.

  • 59.
    '20.8.6 12:48 PM (124.50.xxx.65)

    무관심님
    의보가 의사를 위한건줄 아나봐요?
    의보 없어지면 의사들이야말로 노난거 아니에요?
    의사의 희생을 담보로 운영되는게 의보라던데요?

    너무 무관심하시다.

  • 60. ...
    '20.8.6 12:48 PM (223.62.xxx.84)

    본인들이 잘 모르는 분야가있다는걸 인정하면 될텐데
    전문분야까지 정치문제로 비화시키려는 노력은 하지마세요.
    이건 의사랑 정부가 협의할문제인데 정부는 협의할생각없다고 말한거고,
    여론 끌고싶은 사람들은 의사라서 파업한다소리나오는건데
    잘모르는 시민,혹은 알바 까지 나서서 먼저 정부의 선발대 역할을 하는거죠.
    의사들파업해서 고생해본기억있나요?

    사실 동네병원 문닫으면 귀찮아서 그렇지요.

  • 61.
    '20.8.6 12:48 PM (112.151.xxx.122) - 삭제된댓글

    3주택 가지고도 부동산 정책 찬성하는 사람입니다
    젊은이 들이 살만해야 나라가 발전하고
    젊은이들이 아이를 많이 낳아야 국가가 존속한다고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그런데 백년대계도 아니고
    딱 10년쓸 정책
    이건 정말 찬성 못하겠습니다

  • 62. ..
    '20.8.6 12:49 PM (118.42.xxx.172)

    의사가 적은게 아니라 기피과 보수낮고 일할곳도 없으니 문제죠.
    병원 만들고 지원이나 할것이지 의사수 늘리면 해결된다니 이 정부 답네요. 2222

    근본적으로 일할 조건을 만들어야지
    의대정원만 늘리는 건
    굉장히 근시안적인 거에요.

    토론하고 설득 합의 하는 과정없이
    그냥 밀어붙이면 거부감만 심하구요.

  • 63. 그게
    '20.8.6 12:49 PM (115.138.xxx.237)

    쉬워요? 그럼 당장 건보료 올려야하는데..
    어쨌든 사전에 의료계라우협의를 해야하는데
    쌩 무시하고 강행하다
    전공의들 파업한다니까
    이제서야 협의체 만든다고 생색은
    진짜 보건복지부 수장부터
    의료기관에 마스크 없다니까
    쟁여놓고 없다고 한다고 발언한거만 봐도.. ㅉㅉ

  • 64. 팩트
    '20.8.6 12:49 PM (1.234.xxx.70)

    OECD 국가 중 한국이 인구백만병당 의사수 꼴찌예요. 절대 수가 부족한 건 맞구요, 다만 의사들이 선호하는 과간의 불균형을 어떻게 해소할지는 다른 정책으로 해결해야죠. 의사 수 어느정도 늘어나지 않으면 문제입니다. 영어권처럼 인도의사를 수입할 수도 없구요.

  • 65. 개업의들은
    '20.8.6 12:52 PM (121.129.xxx.166)

    매년 400명이 늘든 관심없으니까 파업에 동참하지 않을꺼에요.
    어차피 10년 후에나 의사가 될 것이기 때문에 개업의들의 밥그릇에는 일단 별문제가 없어요
    대신 전공의들은 자신들의 수입에 문제가 생기니까 반대할 수 있죠.

  • 66. 팩트님
    '20.8.6 12:53 PM (112.151.xxx.122)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에서
    병원 못가서 치료 못받는 경우 있었습니까?
    저 아파서 응급실에 한번 갔는데
    그 와중에 술취해서 들어와 고함지르고 토하고 난리도 아닌 인간도 있더이다
    우리나라처럼 병원 문턱이 낮은 좋은나라도 없고
    지금 문제가 되는것도 아니고
    코로나 정국에도 훌륭하게 대처하지 않았나요?
    근데 왜 저게 10년짜리 정책을 만들어서까지
    시행해야할 문제인지 도대체 모르겠습니다
    1인당 숫자가 중요한게 아닐
    현재 우리나라 현황이 중요한거 아닙니까?
    우리나라 의사들이 너무 훌륭해서
    1당 백을 하나보죠

  • 67. 인구
    '20.8.6 12:55 PM (112.151.xxx.122) - 삭제된댓글

    인구 팽창기에도
    다 잘 하고 있는데
    인구 절벽이 코앞에 다가오고 있는데요

  • 68. ...
    '20.8.6 12:55 PM (211.39.xxx.147) - 삭제된댓글

    의대 정원 늘리는 게 이렇게 큰 일이었나요?
    왜 의대 정원 늘리는데는 이리 난리인가요?
    돈 되는 쪽에만 몰리면서 왜 의대 정원 증원에는 반발할까요?
    스스로 책임은 전혀 없고 오로지 정책 탓인가요?

    .

  • 69.
    '20.8.6 12:58 PM (112.151.xxx.122) - 삭제된댓글

    의사가 아님에도 반대 하는 이유가요
    도대체 왜
    지금 잘 돌아가고 있는 의료
    교통정리만 하면 앞으로도 잘 돌아갈것 같은
    그런 우리나라 의료에
    세금 퍼부어가며
    10년짜리 정책을 만들어야 하는가 입니다
    사실 그렇게 쓰이는 세금이 아깝습니다
    지금도 많이 내는 의보비(두식구가정 둘다 직장있어서
    한달에 70만원씩 냅니다)
    또 올릴것 아닌가요?
    정말 필요하다면 의보비 또 올린다 해도 냅니다
    근데 이건 정말 헛돈 쓰는것 같고
    의보비 또 인상할것 같아서 짜증납니다

  • 70. ...
    '20.8.6 12:59 PM (211.39.xxx.147)

    환자 1명 진료에 1-3분 걸리는데도 현재 의료수준 좋다고 하는 사람들은 뭔가요?

  • 71. ...
    '20.8.6 1:00 PM (211.39.xxx.147)

    공공의료, 의사 수 부족한 분야...이런 문제는 생각도 안하세요?
    시골에 의사 없어서 다들 대도시로 진료받으러 나가야 하는데
    이런 데 안살아서 의사 숫자 충분하다고 하시는 건지요?

  • 72.
    '20.8.6 1:04 PM (223.39.xxx.253)

    의사들 입장은 이해가 가는데 환자를
    볼모로 파업하는건 좀 그렇네요
    사실 본질은 의대정원 늘리는것때문인데
    교묘히 물타기하시는분들 계시네요
    그리고 한의사 의사 면허증은 말도 안돼요
    하지만 첩약 의료보험 혜택은 대찬성이에요
    여기나 한약 안먹어본 사람들 있다고 하지
    회사나 주변 친구들 밖에서 이야기 해보면
    다들 이거 빨리 의료보험
    되서 한약도 혜택 보고싶단 사람들 천지에요
    이게 왜 나쁜건지 모르겠네요

  • 73. 혜택
    '20.8.6 1:05 PM (112.151.xxx.122) - 삭제된댓글

    혜택 보고 싶은거야 어디 하나둘이겠어요?
    지금 의보험료로 최대한 잘 써야 하는거죠
    첩약대신 아이낳는것에 지원하는게 더 우선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74. 의료체계 조정
    '20.8.6 1:06 PM (121.180.xxx.138) - 삭제된댓글

    1차 의료는 가정의학, 일반의, 한의사가 담당하는게 맞아요. 가벼운 건강검진, 감기같은 간단한 진료, 당뇨 고혈압 같은 만성질병 등의 일이라 세세한 전문성을 요하지도 않고요. 국민들 입장에서는 한 병원에서 양방과 한방 혼합해서 치료 받으면 더 만족도 높겠지요. 개인병원에서 큰수술 받나요? 1차의료 얘기하는데 한의사 물고늘어지게요.
    종합병원에 전문의가 적절하게 배치 되어야하는데 채용의 문제도 있지만 급여가 만족스럽지 못하니 비인기과전문의들이 자기 전문분야를 포기하고 감기약이나 처방하는 개인병원을 하는 문제를 해결해야지요. 그런데 이건 의사들 입장이고요. 정부나 대부분의 국민들은 돈 좀 더 벌어보고자 그러니까 종합병원에서 천만원 주는데 천오백 벌고자 전공 무시하고 외과의사가 감기약처방 하는, 산부인과나 소아과의사가 점 빼는 개인병원을 여는 게 좋게 보이지는 않겠지요.그러나 자본주의 민주주의 사회에서 개인의 선택권을 제한할 수는 없고요. 이런 문제가 심화되는 곳이 아무래도 시골 지역이다 보니 의사증원이라도 하고 지역의사제라도 도입하면 그나마 전공 살려 시골에서 진료하는 의사가 생겨날 수도 있을테니까요.
    그러나 요즘 젊은의사나 의대생들이 부잣집 애들이 많아요. 지역의대도 그 지역 부잣집 자식들, 의사 자녀들 많고요.그러다 보니 페이가 낮아도 서울이나 대도시를 벗어나려 하지 않죠. 서울지역 의사 페이가 정알 낮아졌잖아요. 지역의대 입학전형이 학종이든 교과든 수능중심이든 농어촌전형이든 어떤 전형을 써도 경제적으로 비교적 여유로운 아이들이 들어올겁니다. 정부가 같이 고민할 부분이에요.

  • 75. 솔직히
    '20.8.6 1:06 PM (112.151.xxx.122)

    의보험료 엄청 내면서
    첩약값 지원해주고 이럴거면
    국민보험에서 빠지고 싶네요
    사보험으로 쓸수 있게 해주길 바랍니다
    첩약이 무슨 공공성이 있다고
    인구절벽인 나라에서 인구를 늘리는것도 아니고

  • 76. 저는
    '20.8.6 1:07 PM (121.129.xxx.166)

    사업하는 사람으로 보면 수요가 있는데 공급을 늘리지 않는게 이상하다고 보여져요.
    각국의 의료 서비스 정책에 각국 정부들이 꽤나 관여를 많이 하거든요.
    왜냐면 보험 재정이 관련되어 있으니까요.
    그리고 라이센스를 들고 있는 인원이 몇명이냐가 굉장히 중요한 핵심 사항이거든요.
    한국 정부는 수가를 낮게 책정해주고 인원을 제한해주는 정책. 즉 1명의 의사가 굉장히 많은 환자를 봐서
    수익을 보장해주는 정책을 오랫동안 해주어 일정한 시장을 유지할 수 있게 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의사들은 좀더 쉽게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어 수익이 적은 과는 기피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 건데.. 여기에 대한 해결책은 수가의 조정과 의료인의 증원 2가지가 한꺼번에 진행이 되는 것이 가장 좋은 솔루션이라고 보여지죠. 지금의 증원 인원도 400명이니까 기존 배출 인원의 약 11~12% 정도입니다. 크게 시장을 뒤흔들만한 인원이라고 보기에는 좀 무리가 있고 10% 증원에 동의하는 대신 수가를 10년 후부터는 10% 올리는 것을 협상해보면 될 것 같아요.

  • 77. 의사증원
    '20.8.6 1:08 PM (221.150.xxx.179)

    대찬성입니다

  • 78.
    '20.8.6 1:09 PM (223.39.xxx.253)

    저 포함해서 인공수정한 사람들 주변에 엄청
    많은데요
    다들 의료혜택 엄청 봤죠
    하지만 다들 인공수정,시험관 하기전에
    몸이 따뜻해야 성공률이 높다고
    한두달전에 보약 먹고 시작했어요
    정말 다들 말이죠
    물론 그런 보약은 의료보험 적용도
    안되겠지만 말이죠
    암튼 저는 한약도 보험 혜택 되는거
    찬성합니다

  • 79. ...
    '20.8.6 1:09 PM (211.218.xxx.194)

    의사수 늘린다고 시골에 의사 더 늘어나는건 아니다라고
    다들 말하고 있는데 읽지도 않나봄.
    서울에 망하고 폐업하는 의사도 시골은 안들어가요.
    시골에서 농사짓는 사람들도 자기자식은 시골에서 농부되길 바라지않고요.

    의사없어서 대도시로 진료받으러 가는 예..들어나 보시죠.
    어차피 수술 할 의사는 대도시에밖에 없어요.
    수술할 장비, 인력, 입원실. 계속 유지하고 돌려야하는데 시골에 그런 환자가 계속 있지도 않고요.
    시골사람들도 부모님 수술하면 자식들 있는 대도시 모시고 나와서 합니다..
    작은 의원하나 없는 동네들은 나중에도 작은의원하나도 없을 수밖에 없구요.인구가 너무 부족하단 얘기.
    아니면 요즘 시골읍내에 의원없는 동네가 있긴합니까? 거기 인구가 몇명인데요.
    거기사람들이 병원생기면 거기서 어떤 진료받게요.

  • 80. 하여튼
    '20.8.6 1:13 PM (220.85.xxx.141) - 삭제된댓글

    가진것들이
    있는것들이
    더하네요

  • 81. 게다가
    '20.8.6 1:14 PM (121.129.xxx.166)

    노령화가 진행이 되면 건보재정이 굉장히 취약해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데 유럽 지역을 보면 그렇게 심각해 지지 않더라구요. 그 이유가 예방 의학에 돈을 쏟아 부어서 심각한 질병으로 가는 걸 애초에 막아요. 나이들어서도 그렇게 심각한 병에 걸려 수술하거나 하는 일이 적어요. 우리나라 건보공단도 그런 걸 생각하는지 20~30대도 건강검진하고 하잖아요. 그게 당장은 돈이 드는 것 같지만 장기적으로 건보 재정을 건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정책들입니다. 각설하고 어쨋거나 지역에 기반한 주치의 역할을 하는 의사들이 가정의학과 의원들이고 이런 의사들이 사람들과 밀착해 있다면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지역이 적어지고 그만큼 건보에도 도움이 되겠죠.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공의사들은 충분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82. ...
    '20.8.6 1:19 PM (211.39.xxx.147)

    시골에 의사병원 없어요. 그래서 죄다 대도시로 나가요.
    겨우 공보의가 보건소에서 병역의무하지요.
    이 상태라면 계속 시골사람들은 의료혜택에서 밀려나겠지요.

    의사 숫자 늘리면 시골에서도 의료혜택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지요. 적어도 현재보다는 낫지 않겠습니까?
    공공의료인 역할이 더 커질 것이고요.
    세상은 현재와 다른 기술이 계속 나옵니다.
    의료인 역시 새로운 의료체계를 찾아봐야 할 것이고요.
    숫자가 늘어야 이것저것 해 볼 수 있습니다.

  • 83. 의사분들이
    '20.8.6 1:20 PM (121.129.xxx.166)

    건보공단과 심평원을 엄청 싫어하는 건 아는데 여기에서 일하는 공무원들도 바보가 아니고 똑똑한 분들이라 전세계의 건보 체계를 연구하고 우리나라의 인구 구성이라든가 직무 환경 변화롤 인한 사회적 변화를 고려하면서 정책을 진행할 껍니다. 의사 수가 늘어나도 적절한 조치가 나올 꺼라 예상합니다.

  • 84. ...
    '20.8.6 1:22 PM (1.227.xxx.46)

    의사도 직업인데 왜 윤리만 생각하고 움직여야 하죠?
    님이 가게하는데 옆에 줄줄이 같은가게 내면 님은 그래 다 같이 먹고 살아야지 내가 좀 덜벌면 되지 하고 허허하고 넘어가나요?
    모든 사람이 밥줄 건드리면 발끈합니다. 당연히 파업권은 노동자에게 보장된 것이구요.
    나보다 좀더 배우고 잘살면 무조건 까내리고 하향평준화하고 싶은 심보나 내려놓으세요.
    우리나라 최고로 똑똑한 애들이 십년넘게 죽자고 공부해서 되는게 의사예요.
    그렇게 노력하고 돈은 월급받는 회사원처럼 벌어야 배가 안아프시죠?

  • 85. ...
    '20.8.6 1:25 PM (1.227.xxx.46)

    그리고 의사 늘어나면 싸질거 같죠? 아니요 그들이 다른 파이를 만들어 낼겁니다.
    우리는 더 많은 돈을 내고 과잉진료를 받게 될거예요.
    외과의사 응급의사가 부족한건 의사가 부족해서가 아니예요.
    하는일에 비해서 대우가 턱없으니 안가는 거라구요.
    유럽 공공의료 얘기하시는데 이번 코로나로 민낯을 보시지 않았나요?
    그들 의사가 부족해서 동유럽 의사들 안오면 의료체계가 굴러가지 않아요.

  • 86. ...
    '20.8.6 1:27 PM (211.39.xxx.147)

    의사가 노동자라....
    우리나라에 노동자 아닌 사람이 누구겠습니까?
    공무원도 파업하고 교사도 파업하면 됩니다.
    그러니 파업은 알아서 하면 되고요.
    다만 의사권력으로 국민의 의료서비스권을 박탈하지는 말자고요.
    의사가 부족해서 공공의료서비스 강화할 수 없으니 의대정원 증설한다는데
    그런 것을 반대하면 안되지요.

  • 87. ...
    '20.8.6 1:29 PM (1.227.xxx.46)

    사람은 기대수익만큼 일하게 되어 있어요.
    월 3-4백 버는 의사를 양산하는게 여러분들한테 이익이 될거같죠?
    당장 자기 자식들 십년 공부시켜 월급3-4백 받게 하는거 시킬건가요? 안하죠.
    그럼 단기간 질낮은 애들이 공부한 의료서비스를 받게 되거나 후진국의사를 수입하게 될겁니다.
    돈많은 사람은 높은 진료비를 주는 병원으로 가게 될거구요 (의사 수가 많아지면 당연히 의료민영화쪽으로 가게 됩니다. 파이를 뺏으면 다른 파이를 주게 되어 있어요)
    라이센스를 왜 국가에서 조절할까요?
    어떤 분야는 그냥 수요와 공급의 법칙으로 굴러가게 하기에는 위험이 많아서 관리하는 겁니다.
    의사 무한 공급하면 질이 올라가고 싸질까요? 아님 돈을 생각만큼 못버는 의사들이 다른 부정한 방법을 찾아낼까요?

  • 88. ...
    '20.8.6 1:31 PM (211.39.xxx.147)

    그래서 국가가 라이센스를 알아서 조절하는데 왜 그리 반대를 하나요?
    무한공급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세상이 바뀌는데 의사 숫자는 언제까지나 같아야 하나요?

  • 89. ...
    '20.8.6 1:32 PM (211.39.xxx.147)

    간호대 정원 늘었고요, 물리치료학과 등등 의료인력 정원도 이미 늘었어요.

    그런데 왜 의사숫자는 내내 같아야 합니까?

  • 90. 의사
    '20.8.6 1:32 PM (121.129.xxx.166)

    증원으로 장단점이 있겠죠. 하지만 장점이 더 많을 꺼라 생각해요. 왜냐하면 적절한 인력 분배가 안될 때는 인력 충원이 가장 좋은 해답입니다. 조직을 이끌어본 사람들은 아마 다 알 껄요? 의사도 사람인데 어떻게 윤리만 보고 움직이나요 당연히 잘먹고 잘살야지요. 그런 부분도 보장해 주면서 전체 의료 인력의 충분한 수급도 가능해야 국민들도 손해가 없죠. 의사편만 생각하면 정부가 아니죠.

  • 91. 121.129
    '20.8.6 1:38 PM (222.102.xxx.237) - 삭제된댓글

    거기 공무원들이 똑똑해요?
    내가 아는, 지방 듣보잡 전문대 나온 간호사 둘이 심평원 들어가서 10년쯤 되는데 거기 무슨 팀장 한다더라구요 경력 오래됐다고

  • 92. 흠..
    '20.8.6 1:49 PM (1.230.xxx.229)

    한 해에 400명씩 늘릴게 아니라 1000명씩 늘려서 바로 효과가 나타나게 했으면 좋겠어요

  • 93. ...
    '20.8.6 2:05 PM (210.103.xxx.130)

    우리 아주버님 보니까 의사 부부인데 월 수입이 7500만원입니다. 의사들이랑 그 가족들은 다 알아요 파업하는 거에 무슨 국민을 위한 목적이 있는 거 아니고, 그냥 월에 2000-3000만원 벌던 거 1500만원 벌게 될까봐 그런 거란거요. 솔직히 의사들 사이에서 1500만원은 적은 수입이라서, 1500만원 벌면 죽는줄 알거든요. 의사들도 그냥 자기 밥그릇 싸움인건데 여기 의사랑 하등 관계없는 사람들이 나서서 난리치면서 쉴드쳐주니 그것보다 편한 게 어디있습니까.

    그리고 무슨 얼어죽을 의료 질 저하요. 어차피 대학병원에서 집도하는 사람들은 소수고 그 사람들은 고작 의대 정원 400명 늘린다고 아무 변화 없어요. 변호사 1000명에서 1700명 만든다고 뭐 큰일 나던가요? 그런데도 개돼지 국민들이 월 3000-4000만원 버는 사람들 행여나 수입 줄까봐 나서서 비호해주고 있으니 참으로 웃길 노릇이지요. 이러니까 의협이 정신 못차리고 정원증가 말만 나와도 사람목숨으로 협박하면서 자기들 돈 지키는 거예요.

  • 94. 솔직히
    '20.8.6 2:08 PM (114.203.xxx.61)

    제 아들이 의대 가고 싶어하는 고등이라 의대 정원 늘면 당장 입시 편해져서 환영하고 싶지만,
    사실 의사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생각은 안해요.
    서울, 대구, 부산 같은 대도시는 한 집 걸러 하나씩 병원이에요. 넘쳐나요.
    다만 지방에 소도시에 병원이 모자라죠. 차라리 지역 거점 종합 병원을 늘린다든지, 지방에 질 좋은 병원을 내면 혜택을 준다든지, 기피하는 외과, 내과 같은 주요과로 흡수할수 있도록 정책을 내야지, 무조건 의사수를 늘린다고 해결되나요?
    그래봤자 그 아이들 여전히 지방으로 안가고 싶어하고 지방에 가봤자 큰 병원 취직할데가 없어요.
    반면 대도시 큰 병원 지금도 취직 하려면 경쟁률 1:3이에요. 개업해도 망해 나가는 병원 수두록하고요.
    이걸 막연히 의사수 늘려놓으면 다 될거 같다고 생각하는 그 생각.. 이걸 순진하다고 해야 할지, 멍처하다고 해야 할지.
    하긴, 이 정권에서 뭐 하나 제대로 된 정책을 본적이 있어야 말이죠.

  • 95. 의사도
    '20.8.6 2:17 PM (121.129.xxx.166)

    사람인데 좋은 대도시에서 일하고 싶지 수가 좀더 준다고 농어촌에 가서 일할까요? 요즘 젊은 직장인들 돈 더 벌어도 고생 안합니다. 입사할 때는 중남미 동남아 출장 간다고 해도 막상 뽑아 놓으면 안가요. 그런데 의사가 순전히 의료적 사명으로 힘들고 지루한 곳에 갈 리가 없죠. 다 좋은 곳에서 개원하고 싶고 취직하고 싶죠. 그런 인간의 욕구를 어떻게 막아요? 그러니까 아예 첨부터 공공의료 담당하기로 하고 키워내는 것이 더 맞죠. 그리고 인원이 늘어나면 먹고 살아야 하니까 좀 힘든 곳에 개원도 하고 그렇게 되는 겁니다.

  • 96. 증원숫자
    '20.8.6 2:21 PM (106.101.xxx.143) - 삭제된댓글

    저도 그 생각하고 있었는데 400 명 넘 부족해요.
    1년에 1000명씩은 늘려야한다고 봐요.

  • 97. 암만
    '20.8.6 2:29 PM (175.223.xxx.121)

    그렇다고 사람생명앞에서 파업은 좀그러네요

  • 98. ...
    '20.8.6 3:24 PM (218.146.xxx.234) - 삭제된댓글

    지방 가보세요..
    병원 찾아 볼수 없어요..
    의사들이 시골이 싫으면..
    보건 의료 일력도 늘리는 것도(간단한치료나,처방)
    의사 단체들은 반대 합니다..ㅉㅉ

  • 99. ...
    '20.8.6 3:46 PM (180.65.xxx.121)

    의사증원 찬성

  • 100. ...
    '20.8.6 4:43 PM (211.218.xxx.194)

    환자가 있는곳에 의사 있음.
    환자가 너무 조금밖에 없으면 의사 없음.

    왜냐고요? 병원 운영이 안되니까요.

  • 101. ...
    '20.8.6 5:02 PM (1.227.xxx.46)

    의사 안부족해요. 적절한 곳에 배치가 안되서 그렇다니까요.
    의사 양성해도 그애들 외과 안가요. 외과 왜 안갈까요? 혼자서 개업할수 없는 과인데 대학병원에 자리는 부족하고. 대학병원도 의료수가가 안맞으니 최소한으로 운영해요.
    1000명을 더 뽑아도 지금 현실에서는 그애들 외과로 안가구요. 시골에도 안가요
    의사 많이 뽑아보세요. 결국 의료민영화됩니다.

  • 102. ...
    '20.8.6 5:03 PM (1.227.xxx.46)

    그리고 정부가 의료민영화 막는다고 착각하시는 분들 계시는데요.
    정부 기조는 의료민영화 찬성이예요. 지금 여론때문에 미루고 있는거지.
    의사수 늘어나서 그들 목소리 커지고 파이 키워줘야 하면 결국 민영화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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