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타임머신 타고 70-80년대로 돌아간다면 살수 있을것 같으세요 .??

.. 조회수 : 1,471
작성일 : 2020-08-06 11:23:16
유튜브에 옛날 영상들 많이 올려주는 분이 계시거든요 ...  제가 옛날 영상들 좋아해서 그분꺼 자주 보는데 .....
80년대 이화여대 앞.. 이런식으로 영상 올리면서 그때 길거리 영상들도 쫙 나오고 
전 그애기때라서 .. 실제로  제기억속에는 없는 기억이지만.. 
제가 기억이 나는거는 90년도쯤 부터이거든요 그때부터는 좀 생생하게 나네요 
근데 만약에 저 시절로 되돌아가더라도 살수는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영상들 보면서 들어요..ㅋㅋ
지금이랑 다른 세상이니까 최첨단 기계들을 사용할수 없는  불편함은 많을것 같기는 하지만요 ..

IP : 175.113.xxx.25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0.8.6 11:28 AM (114.200.xxx.144)

    표현의 자유 외치다가 소리소문없이 잡혀가 고문당하고 죽습니다

  • 2. 핸드폰
    '20.8.6 11:31 AM (121.176.xxx.24)

    핸드폰 없덩 시절로 가고 싶어요
    버스 기차 ㅌ고 차창밖을 보는 것도
    책 냄새 맡으며 보던 인쇄된 신문 냄새
    지금보다 덜 바쁘게 살고 빈부격차 크지 않던
    고만고만 하게 이웃과 정 나누며 살 던
    그 시절로 돌아 가고 싶어요

  • 3. 허허허
    '20.8.6 11:33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70-80년대를 모르시는군요

    여자는 미니스커트 입는다고 잡혀가고
    남자는 머리 길다고 길거리에서 머리카락 잘리고
    12시 넘어서 돌아다니면 통행금지 걸려서 잡혀가고

    대학은 매일 최류탄에 눈물콧물 흘리던 시절이었습니다

  • 4. 당근
    '20.8.6 11:33 AM (211.177.xxx.34)

    당연히 살 수 있죠. 조선시대, 고려시대 어디다 갖다 놔도 살 자신 있어요.
    근데 일제강점기 때로는 가고 싶지 않네요.

  • 5. ㅇㅇ
    '20.8.6 11:36 AM (124.50.xxx.173)

    저는 싫어요. 지금이 좋지
    생활도 불편하고 ..그때도 있었어요 빈부의 격차 ㅋ
    다만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더 많았을뿐 ..
    좋게 보면 정이지만..간섭과 참견.. 이웃의 눈을 더 의식하고 살던때 같아서 싫어요. 그냥 오늘이 좋다는 마음으로 살고 싶어요

  • 6. ...
    '20.8.6 11:43 AM (175.113.xxx.252)

    걍 그시절을 살아본적이 없어서..ㅋㅋㅋ 영상들 보다가 생뚱맞게 그런 생각을 해봤네요 ..ㅋㅋ

  • 7. 에어컨
    '20.8.6 11:45 AM (198.90.xxx.150)

    에어컨 없고, 자동차도 없고 대중교통 지옥이던 시절인데 다시 돌아가도 살수는 있을 것 같아요.

  • 8. ....
    '20.8.6 11:48 AM (211.218.xxx.194)

    지금 돌밥돌밥이라고 난리인데
    저때로 가면 하루종일 빨래를 해야할겁니다. 빨래 하고,걷고,개키고, 삶고..

  • 9. ㅇㅇ
    '20.8.6 11:54 AM (223.38.xxx.246)

    저는 화장실때문에..70년대는 푸세식이 혼용되던때아닌가요 하루정도로 가보고싶어요

  • 10. ㅡㅡㅡㅡ
    '20.8.6 12:09 PM (175.223.xxx.104) - 삭제된댓글

    너무 불편할거 같아요.
    지금이 좋아요.

  • 11. 절대
    '20.8.6 12:16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안돌아감요.
    여성인권바닥 가부장제 군부독재
    위생관념 바닥 정을 가장한 사생활침해

  • 12. 절대
    '20.8.6 12:20 PM (39.117.xxx.106)

    안돌아감요.
    여성인권바닥 가부장제 군부독재
    위생관념 바닥 정을 가장한 사생활침해
    돈봉투와 체벌이 난무하는 학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606 케데헌 - 파랑 호랑이 이름이 있나요? 귀여워 03:28:16 10
1746605 김건희 재산 현황 2 범죄수익 03:17:45 185
1746604 층간소음 아니고 ㅇㅇ 03:05:39 95
1746603 김문수, 전광훈 목사 집회에 친필 보내 "자유민주주의 .. 2 ㅇㅇ 03:00:33 170
1746602 오늘 광화문 사진 보니 정말..... 억장이 치미네요 6 02:46:20 673
1746601 판토텐산 영양제 아시는 분 2 .. 02:38:38 121
1746600 턱관절 보톡스 부작용 오신 분 없나요? 4 .. 02:38:21 195
1746599 제가 옷을 정말정말 좋아했는데 덜 사게된 계기 1 02:31:11 681
1746598 40~50대 키플링 백팩 1 여르미 02:14:03 435
1746597 토비언니 누군지 아시는 분-=> 확인 6 02:10:45 739
1746596 그때 결혼을 받아들이지 못한 것을 후회해요 3 칠리 02:03:14 973
1746595 남자들은 3 02:03:12 264
1746594 위고비가 20만대로 떨어졌네요 마운자로때문이겠죠?? 2 ㅇㄴㅋㅂ 02:02:37 693
1746593 문정권 후임이 윤정권이라는게 7 ㅎㄹㅇㅇ 01:58:24 434
1746592 에스콰이어 드라마 8 ... 01:45:17 749
1746591 윤석열 만드는데 가장 결정적한방 주신 분 8 그때 01:36:29 1,179
1746590 외국사람들이 한국사람한테 나는 냄새 그 유명한 섬유유연제 향 6 ㅇㅇㅇ 01:36:21 1,201
1746589 유지어트어렵네요 9 ㅂㅂ 01:24:05 463
1746588 광화문 젊은이들 입은 옷 좀 보세요ㅠ 12 ㅇㅇ 01:21:25 2,766
1746587 중학생 수업 진도 궁금해요 3 우유유 01:14:17 257
1746586 우리나라 법 중에 제일 웃긴 거 6 .. 01:13:38 810
1746585 잠이 안와요 3 그린 01:10:40 476
1746584 주유소에서 신용카드 건네는것도 위험한가보네요 3 ㅇㅇ 01:08:56 1,341
1746583 맹인은 안내견의 똥같은거 어떻게 치우나요? 13 --- 01:03:16 1,307
1746582 현직 서초경찰서 근무 중인 JMS 신도 주수호 5 나는신이다 00:56:55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