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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을 한번도 못먹어봤네요..

ㅇㅇ 조회수 : 3,591
작성일 : 2020-08-06 04:09:15
매운것을 좋아하긴 하는데 어쩌다보니 한번도 못먹어봤어요.
좀 독특한 매운 맛 인가요?
훠궈? 이것도 못 먹어 봤어요.
샤브샤브 같은걸로 생각하면 될까요.
두 음식이 비슷비슷 한가봐요.
비오는 밤이다보니 문득 생각났어요.
내일쯤 짬뽕이라도 먹어야지.....
IP : 106.242.xxx.10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3아이가
    '20.8.6 4:27 AM (125.178.xxx.135)

    마라탕, 너무 좋아해서 가끔 배달시켜주는데
    저는 못 먹겠더라고요.

    애가 향신료 아니라는데도 뭔지 모를 냄새가 안내키더라고요.
    향신료 조금만 들어가도 못 먹거든요.

  • 2. ㅇㅇ
    '20.8.6 4:31 AM (61.37.xxx.83)

    요즘 마라탕식당 엄청 많아졌더라구요

  • 3. ㅈㅈ
    '20.8.6 4:43 AM (221.149.xxx.124)

    엄청 매운 육개장에 땅콩 소스 들어간 맛

  • 4. 굳이
    '20.8.6 4:46 AM (218.147.xxx.48)

    훠궈까지만먹어요ᆢ
    마라탕 마라샹궈먹다포기했어요
    마카오ㆍ홍콩ㆍ대만에서먹은 훠궈는 생각나요
    좋은식당으로 갔었구요
    우리나라는 그닥이더라구요
    짬뽕이 더더 맛있어요

  • 5. 독특한 향이
    '20.8.6 5:01 AM (119.71.xxx.160)

    있어요. 첨엔 적응 못하는 사람들이 좀
    있을거예요. 근데 적응이 되거나 원래부터
    좋아하는 사람들은 정말 좋아하죠.

    재료들의 식감을 잘 살린 음식 같아요. 저는 좋아해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먹습니다.

  • 6. ..
    '20.8.6 5:43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마라탕훠궈보다 짬뽕이 더 개운해요.
    빨간기름 너무 많아요ㅠ

  • 7. ㅡㅡ
    '20.8.6 5:55 AM (111.118.xxx.150)

    별로에요..

  • 8. ..
    '20.8.6 6:31 AM (125.186.xxx.181)

    원래 안 좋아해서 훠궈도 버섯탕 백탕으로만 먹는데 탕화쿵푸꺼는 매운 정도 1로 해서 가끔 너무 생각 날 정도로 중독성 있어요.

  • 9. 저도
    '20.8.6 7:04 AM (112.214.xxx.52)

    자주 먹어요. 샤브샤브랑 비슷한데 좀 맵고 독특한 향이 나는 거죠. 처음에 집근처 현*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마라탕 1단계부터(신라면 맵기라고 알려주던데요) 시작해 백화점 나갈때 종종 먹어요. 찌개 끓이가 더운날 배민으로도 근처 리뷰좋은 데서 종종 시키구요. 고기도 먹고 야채도 먹고 국물도 먹고 저는 좋더라구요.

  • 10. 별동산
    '20.8.6 7:23 AM (149.167.xxx.199)

    전 개인적으로 마라탕 깉은 매운맛 별러 안 좋아해서...별로에요. 역시 나는 한국사람인가봐

  • 11. ㄱㄱ
    '20.8.6 7:24 AM (58.230.xxx.20)

    은근 중독이예요 맛있어요

  • 12. 별로
    '20.8.6 8:09 AM (175.223.xxx.14)

    누가 유행시키는지 중국 음식 일부러 찾아 먹고 싶진 않음

  • 13. 갈망하다
    '20.8.6 9:16 AM (125.184.xxx.137)

    맛있는 집으로 가서 먹으세요 ^^ 첨에 유명한곳에서 포장해서 먹었는데... 왜 돈 주고 이런걸 먹지 했어여. 입이 얼얼한게.. 처음 느껴보는... 헌데 신기한게 며칠지나 생각나요. 두번째 흑식초랑 땅콩소스 듬뿍 찍어 먹는데, 진짜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그후로 몇번 연속 갔어요. 자주 가니, 애들도 지겨워해서 1인분씩 파는데가서 혼자 먹었는데 맛이
    그렇다라구요. 마라탕이 맵긴만 했던게 아니었어요. 맛있는 곳 가셔서 먹어보세요. 첫맛 중요합니다 ^^

  • 14. ....
    '20.8.6 9:24 AM (58.148.xxx.122)

    독특한 향이 있고요.
    맵다는게 한국식으로 매운게 아니라 혀가 얼얼하고 저릿?하게 살짝 혀가 마비되는 느낌이 있어요.
    그리고 제가 갔던 집들은 재료를 부페처럼 골라담고 무게대로 계산하는 집인데 그걸 애들이 더 좋아하더라고요.
    재료중에는 푸주라고 츄로스모양으로 말린 두부가 있는데 우리애가 그걸 특히 좋아해요.

  • 15. 입에
    '20.8.6 12:25 PM (210.95.xxx.56)

    맞을지 어떨지 걱정되시면 나가 사먹지 마시고 밀키트로 한번 드셔보세요.
    저랑 우리딸은 마라탕 특유의 그 향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궁금은 하고..
    그래서 프레시@ 마라탕 밀키트 사서 먹어봤는데 특유의 향이 덜해서 좋아해요.
    아주 맵지 않게 하려고 소스도 2/3만 넣어요. 이 제품말고도 다른 곳에서도 밀키트 많이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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