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회에서는 뭘 가져야 절대 갑이며, 누굴 맞닥뜨려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나요?
돈?: 재벌이나 준재벌, 부동산 업계의 큰 손
명예?: 돈은 위에 언급한 사람보다 적으나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고위 공무원, 정부직속 관계자들)
기술?: 주특기나 능력이 인간문화재 급으로 희소한 명인들
국보급임.
1. ...
'20.8.5 6:14 PM (211.226.xxx.247)정치인, 판검사요
2. ㅇㅇ
'20.8.5 6:15 PM (211.193.xxx.134)자존감
3. Mosukra7013
'20.8.5 6:16 PM (39.7.xxx.151)물론 위 세 개를 다 가진 괴물도 있겠지만 그런 사람은
정말 드물테니 논외
* 예전에 이걸 예로 이야기 나눈 적이 있어요.
어느 집에 세들어 사는 사람이
국보급 명장 기술인일 경우 집주인이나 다주택자가
함부로 자신의 재력으로 갑질이 가능할까? 라는
* 물론 예를 든 명장도 재산이 없는건 아니고
월세를 꼬박꼬박 납입한다면 집주인이나 다주택자도
일반 세입자와 달리 함부로 못 대하긴 하겠죠...4. Mosukra7013
'20.8.5 6:17 PM (39.7.xxx.151)ㄴㄴㄴ 정치인, 판검사가 재산은 적어도
재벌, 준재벌들도 함부로 못 대하나요?5. ㅇㅇ
'20.8.5 6:26 PM (175.223.xxx.49)비범한 인간적인 매력을 지닌 사람의 특별한 경우아니면
돈이나 인맥 아닌가요.
우선 이것만 있어도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 쉽고 기본 자신감은 갖춰질텐데요.6. 애사사니
'20.8.5 6:27 PM (182.212.xxx.80)다 필요 없구요. 내가 아쉬운게 없으면 세상 최고 갑이죠...내가 비록 노숙자라 해도 내 삶에 만족하고 아쉬운게 없으면, 내가 그 누구보다 갑인겁니다.
7. 검사
'20.8.5 6:27 PM (110.12.xxx.4)판사
기자
경찰8. 애사사니
'20.8.5 6:27 PM (182.212.xxx.80)결국 욕심인듯...아쉬운것들(그게 뭐든지간에)이 있으면..을이 될 수 밖에 없죠...나의 목숨이 아깝지 않은 죄수와 판사중에 누가 갑일까요? 죄수요...그는 자신의 목숨을 구걸하지 않으니까요
9. . .
'20.8.5 6:28 PM (203.170.xxx.178)절대 갑이라는게 있나요?
10. ..
'20.8.5 7:53 PM (223.38.xxx.23)자본주의로 법도 주무르는데 당연히 재벌총수져
하지만 누구라도 내 위에 나는 놈은 항상 있고
맘은 비우고 사는 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