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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화가 나서...그것도 영화라고

........... 조회수 : 28,897
작성일 : 2020-07-23 21:46:08
잠이 안 오는 일이 있어 새벽 3시쯤 티비 틀었는데 영화 채널에서 애馬부인을 하더라구요.
영화제목은 알고 있는데 내용은 뭔지 몰랐어요.
무슨 영화였길래 시리즈로 나오고 유명세를 탄건지 궁금하기도 해서 봤는데요.
도저히 못보겠더군요.
화가 나서 진짜...
첨보는 남자한테 강간 당하는 영화였네요?
남자들이 음흉한 표정 지으면서 여자 눈여겨 보다 쫓아가서 강간 하는거에요.
4번째 강간에서 쌍욕 자동으로 나오면서 티비 꺼버렸어요.
세상에나. 이딴게 무슨 영화라고
남자들한테 아무 여자나 강간해도 된다는거 무의식적으로라도 주입 시키겠던데요.
우리나라가 왜 이 모양인가 했더니 이딴것도 영화라고 히트치고 
아휴 국민들을 개돼지로 만들 작정으로 만든거 맞죠?

IP : 180.175.xxx.63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23 9:48 PM (180.228.xxx.86)

    참 그 시절 미개했어요
    엉망이었던 정부 시절 만든 영화라 더 엉망이었을듯요

  • 2. 헐...
    '20.7.23 9:50 PM (14.52.xxx.225)

    애마부인1 안소영 나온 거요? 그런 내용이었어요? 근데 그러다 좋아하게 되는 건가요?
    그리고 4번의 강간은 같은 사람이예요? 아니면 다른 사람? 해도해도 너무했네

  • 3. 에고
    '20.7.23 9:51 PM (122.35.xxx.110) - 삭제된댓글

    역할 맡은 배우도 안됐네요.. 촬영 현장이 얼마나 지옥같았을까요..

  • 4. ..
    '20.7.23 9:51 PM (175.119.xxx.68)

    그러고보니 유명한 했지 여자들은 내용을 잘 모를수도 있겠네요
    그런 종류의 영화 안 보거든요
    남자들이야 빌려서라도 볼테니 다 알겠구요

  • 5. 그때
    '20.7.23 9:51 PM (211.187.xxx.172)

    한국영화는 영화랄게 없었던 시절이죠.......돈주고 볼것이 못 된다고 공공연히 그랬구요.

    그러던 나라서 90년대 영화,대중가요,드라마 한번에 폭팔하듯 업그레이드된게 참 신기하죠...

  • 6. ...
    '20.7.23 9:52 PM (125.177.xxx.158)

    애마부인 내용은 못봤지만 참 미개했죠.
    그냥 맘에 드는 여자 덮치는 식으로 해서 연애시작하고
    드라마에선 뻑하면 여자 뺨 후려치고
    싫다는 여자 손목 힘으로 잡아당기고 윽박지르고
    지금이라면 젊은 사람들 깜짝 놀랄 장면들이 많죠

  • 7. ..
    '20.7.23 9:52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안소영 젖 얘기 티비서 대놓고 했었죠. 그시절 놈들이랑 요즘 놈들 달라진거 같지도 않네요 머

  • 8. .....
    '20.7.23 9:53 PM (180.175.xxx.63)

    6였구요. 4번 강간이 다 다른 남자요.
    첨보는 사이에 강간인데 무슨 좋아하게 되고 자시고가 있겠어요.
    그냥 그 행위로 끝인거죠.

  • 9. ㅇㅇ
    '20.7.23 9:53 PM (124.54.xxx.119)

    참 그 시절 미개 했어요 2222
    애마부인은 대놓고 싸구려 영화기라도 하죠. 전원일기를 봐도 지나가는 여자에게 추파 던지고 마을 여자들 냇가에서 목욕 하는거 지켜보면서 키득키득. 옷까지 숨겼다가 다음날 옷 들고 다니며 놀리고... 친구 아내한테 그게 뭔짓인지...그 시절 영화는 죄다 콜걸 얘기거나 불륜, 강간하는 영화들이었죠. 참 장족의 발전을 했네요. 우리 영화가 아카데미 4관왕을 할줄이야

  • 10. dd
    '20.7.23 9:55 PM (1.220.xxx.68)

    그게 전두환의 3S 정책이었잖아요. 국민들 관심을 정치권에서 멀어지게 하려는.
    그떄 에로영화가 무지하게 많이 나왔었죠.

    3S = 섹스 스크린 스포츠

  • 11. ....
    '20.7.23 9:56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 만드는 영화라 그런가
    너무 여자들을 이해하지 못해요
    여자들도 남자들 같은 기분일거라고 생각하나봐요
    무조건 좋을거라고 생각하니 그런 영화를 만들고 여자들을 겁탈하겠지요
    싫어하는 여자들이 훨씬 많은데...

  • 12. ㅎㅎ
    '20.7.23 9:58 PM (223.62.xxx.240)

    그시절 드라마에서 강간당하면 결혼하고.
    강간당해서 임신하면 혼자 애낳고 처량맞게 혼자살다가
    몇년후에 남자가 찾아오면 눈물 흘리면서 받아주고..

    실제로도
    지붕없는 곳에서 여성이 담배피우는 것이 불법이라
    남자들이 지나가다 따귀를 때리거나 끌려가기도 했다네요.

    요새 남자들이 그런시절 그리워서(듣는 풍월로)
    여성들이 목소리 못내게 하고 역차별이니 뭐니 호들갑을떨며
    죽는소리 하는거에요.

  • 13. ..
    '20.7.23 9:59 PM (180.228.xxx.86)

    요새 남자들이 그런시절 그리워서(듣는 풍월로)
    여성들이 목소리 못내게 하고 역차별이니 뭐니 호들갑을떨며
    죽는소리 하는거에요.22222

  • 14.
    '20.7.23 9:59 PM (117.20.xxx.149) - 삭제된댓글

    3s 는 섹스ㆍ스캔들ㆍ스포츠로 알고 있습니다만

  • 15. 전두환에로영화
    '20.7.23 10:00 PM (106.245.xxx.234)

    "3S"는 스포츠 (Sports), 섹스 (Sex), 스크린 (Screen)의 머리 글자를 딴 것이다.

    대한민국에서는 12·12 군사 반란, 5·17 쿠데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무력 진압을 거쳐 집권한 제5공화국 정부가 국민들의 관심을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쪽으로 돌려서 반정부적인 움직임이나 정치·사회적 이슈 제기를 무력화시킬 목적으로 시행한 여러 우민화 정책들을 묶어 이르는 표현이다. 이 3S 정책의 원조는 포르투갈의 총리이자 독재자였던 안토니우 살라자르가 시행한 3F 정책이다.

  • 16. 마른여자
    '20.7.23 10:01 PM (112.156.xxx.235)

    에로영화로 유명한지는알았는데
    내용은안봐서몰랐는데
    그런내용이였군요

  • 17. ㅡㅡ
    '20.7.23 10:06 PM (223.38.xxx.98)

    옛날 영화들 기막힌거 많아요
    미국영화도 마찬가지...
    정말 여자들 무시당하고 핍박 당한 세월이 길죠

  • 18. ..
    '20.7.23 10:09 PM (39.124.xxx.77)

    진짜 미개했네요..
    세상에..
    영화를 대놓고 그렇게 만들었으니..
    여자의 인권이 대체 어땠던건지... 땅이 아니라 지하 저 몇층 아래였던 거죠.. 에효...

  • 19. 심지어
    '20.7.23 10:12 PM (211.206.xxx.180)

    여배우들도 에로씬 있는 줄 모르고 영화 계약하고 촬영 현장 와서
    윽박과 위약금 협박, 강압에 의해 에로씬 찍고 그랬잖아요.
    감독들 양아치가 많아서.

  • 20. 40대 중반인데
    '20.7.23 10:12 PM (222.234.xxx.222)

    어릴때 티비에서 숱하게 하던 전쟁드라마, 사극에 꼭 여자들 간강당하는 장면 단골소재였죠. 군인이 민간인, 대감마님이 하녀.. 지금 생각해도 넘 불쾌해요.
    강간당하면 순결 잃었다며 그 강간범이랑 결혼까지..헉;;;
    정말 미개했어요.

  • 21.
    '20.7.23 10:19 PM (175.116.xxx.158)

    강간만 당한게 아니고
    낙인찍히고 욕까지 먹고 몸가짐잘못했다는 비난 꼬리쳤다는 비난까지 세트

    남자는 늑대이고 애니 아무 책임 없고요

  • 22. ..
    '20.7.23 10:21 PM (180.228.xxx.86) - 삭제된댓글

    영화계가 지금도 엉망이지만 옛날은 그냥 짐승소굴이었네요

  • 23. ㅇㅇ
    '20.7.23 10:21 PM (106.245.xxx.58)

    전원일기만 봐도 이상한데요 뭘 ㅎㅎㅎ

  • 24.
    '20.7.23 10:23 PM (1.236.xxx.223)

    옷다벗고 말타게해서 하혈 많이했다고 인터뷰에서 그랬었어요. 그얘기가 어찌나 끔찍하던지..

  • 25. 참...
    '20.7.23 10:23 PM (101.127.xxx.213)

    여성인권 이라는 단어가 뉴스에 나온게 이십년 정도 밖에 안된것 같아요.
    제가 보기엔 이제 절반정도 왔다고 봅니다. 가정에선 70프로 정도 온것 같지만 사회에서는 멀었다고 봐요.

  • 26. 다른 영화.,.
    '20.7.23 10:26 PM (175.211.xxx.221)

    땡볕인간 하는 영화도 감독겸 남주가
    어리디 어린 여주를 실제 강간했다고 소문났었는데
    거의 기정사실이죠
    여배우 치를 떨어서 중도 하차할뻔하다 간신히 마무리했는데
    영화가 여기저기서 호평받아 사실이 흐지부지..
    정말 쓰레기영화판이었어요

  • 27. ㅇㅇ
    '20.7.23 10:39 PM (220.85.xxx.49)

    여자를 보는 시선이 참 폭력적이었던. 생각해보니 고등학교 다닐 때 애마부인 감독 딸이 같은 반이었어요. 그 친구도 좀 특이하게 어두웠는데. 딸도 있는데 그런 시선의 영화를 만들었다니 헐이네요.

  • 28. .............
    '20.7.23 10:42 PM (180.175.xxx.63) - 삭제된댓글

    진짜... 쓰레기에요. ㅠㅠ

  • 29. 뭐...
    '20.7.23 10:58 PM (58.148.xxx.5)

    칸영화제에서 상받은 영화감독도 그짓을 하는걸요..조사하더니 결과는 어떻게 됐데요?

  • 30. ...
    '20.7.24 12:14 AM (175.119.xxx.68)

    이상아도 어린 나이에 그런 내용 나오는지 모르고 길소뜸 영화 찍었다 했죠 그 감독이 유명한 임씨

  • 31. 요즘도
    '20.7.24 12:43 AM (58.234.xxx.30) - 삭제된댓글

    김기덕 감독 생각나네요.
    강간다루는 영화와 실제로 재현하던 감독과 남주.

  • 32. ㅇㅇ
    '20.7.24 12:51 AM (1.11.xxx.145)

    위에 글 쓰신 어떤 분 말씀대로 애마부인은 대놓고 그딴 갬성인가 보다 하겠는데
    전원일기 진짜 너무 짜증...
    근데 또 그 미개했던 시절을 이해하라는 댓글도 달리더라고요ㅋ
    지금 기준으로 그 당시를 판단하지 말라나?
    근데
    미개한 걸 미개하다고 하지 뭐라고 할까요ㅋ

  • 33. 정윤희
    '20.7.24 1:32 AM (91.48.xxx.113)

    이쁘다 그래서 유튜브에서 옛날영화 미워도 다시 한 번 찾아봤는데
    남주가 만나자마자 윤정희 뺨을 때려요.
    그거 보고 그만 접었어요.
    야만의 세월이었네요.

  • 34. 애마
    '20.7.24 1:38 AM (218.238.xxx.237)

    안쇼영씨 너무 예쁘지않나요
    지금도 예쁜듯
    애마로 소비되기엔...

  • 35. ..
    '20.7.24 1:47 AM (49.174.xxx.91) - 삭제된댓글

    애마부인 감독 딸 중학교 동창... 윗님 73년생이신가요??
    좀 특이했어요 그 친구...

  • 36. ㄹㄹㄹㄹ
    '20.7.24 1:52 AM (112.151.xxx.95)

    안봐도 그려지는 내용이지요. 그런데 씨받이는 또 야하기만 한 영화는 아니더라고요. 임권택감독 영화라 저는 재밌게 봤어요. 실제로는 씨받이 문화는 없었다고 하더라고요. 양반가에서는 자식 없으면 다른 형제의 자녀를 양자 삼지 천한 것들의 씨는 안쓴다고...(이러나 저러나 드런 놈들) 서출도 대놓고 괄시하는 판에 무슨 천민을 씨받이로 쓰냐고 하더라고요.

  • 37. 근데
    '20.7.24 5:15 AM (175.194.xxx.34) - 삭제된댓글

    그 영화의 작가는 여자인데요. 탤런트 김혜리던가 어머니잖아요.

  • 38. 근데
    '20.7.24 5:19 AM (175.194.xxx.34) - 삭제된댓글

    그 영화의 작가는 여자인데요. 탤런트 김혜리던가 어머니잖아요.

  • 39. 근데
    '20.7.24 5:21 AM (175.194.xxx.34) - 삭제된댓글

    그 영화의 작가는 여자인데요. 어느 탤런트의 어머니잖아요.

  • 40. 내비도
    '20.7.24 7:30 AM (175.192.xxx.44)

    영화가 미개하기도 했지만, 그 이전에 사회가 미개했던 거예요. 그리고 그 사회를 구성했던 건 우리국민이었고, 어리긴했지만 나 또한 포함됐었습니다.

  • 41. ㅡㅡ
    '20.7.24 8:14 AM (39.7.xxx.22)

    여자들은 그런 영화 안 봐서 그동안 어떤 내용인지도 몰랐네요
    미개 사회라고 싸잡아 비약하는 건 심하고
    남성 위주의 사회 여성 인권이 바닥이었던 시절 여성인권 회복된 게 일이십년
    사이에 많이 발전하고 있는 중

  • 42. ㅇㅇ
    '20.7.24 8:24 AM (14.42.xxx.176)

    애마부인 작가가 탤런트 이해리인가 그 사람엄마 인걸로 기억

  • 43.
    '20.7.24 8:52 AM (172.98.xxx.125)

    미코출신 탤런트 김혜리 엄마에요

  • 44. 이러니
    '20.7.24 9:08 AM (124.56.xxx.202)

    임권택 같은 인간이 거장이라고 추앙받고 그랬죠. ㅉㅉ

    요새 남자들이 그런시절 그리워서(듣는 풍월로)
    여성들이 목소리 못내게 하고 역차별이니 뭐니 호들갑을떨며
    죽는소리 하는거에요.333333

  • 45. nake
    '20.7.24 9:14 AM (59.28.xxx.164)

    전원일기 ㅋ ㅋ

  • 46. 헉..
    '20.7.24 9:27 AM (203.142.xxx.241)

    그런 내용이었나요? 진짜 황당..하기사 김기덕 감독 영화들 보고도 기분이 엄청 나빴었네요. 제 20대때.. 그런 영화가 예술성있다고 하는것도 웃기고

  • 47. 에궁
    '20.7.24 10:02 AM (211.48.xxx.170)

    제목만 보고 엄청난 팜므파탈이 나와서 남자들 유혹하는 내용일 거라 생각했는데 강간 당한 피해자라구요?

  • 48.
    '20.7.24 10:25 AM (122.34.xxx.137)

    헉 너무 심하다. 그게 불과 얼마 전이라니 ㅠㅠ

  • 49. 천벌받을
    '20.7.24 10:37 AM (223.38.xxx.55)

    전두환의 3S 정책, 3S = 섹스 스크린 스포츠

  • 50. 지금이라고
    '20.7.24 10:48 AM (211.36.xxx.141)

    더 나아진것도 없어요.
    한남 판사가 끼리끼리라고 솜방망이 휘두르고,

  • 51. ...
    '20.7.24 1:27 PM (121.160.xxx.2)

    그때 그시절 미개하고 후진적인 여성관을 고스란히 가지고 판결하는
    현직 법관과 검사들이 많다는게 문제.

  • 52. ㅇㅇ
    '20.7.24 1:44 PM (73.83.xxx.104)

    지금 나아진 게 없다니요.
    솔직히 천지 차이죠.
    영화 욕할 거 없어요.
    실제 사회가 그랬고 여성 인권이 그랬으니까.

  • 53. .....
    '20.7.24 2:44 PM (180.175.xxx.63)

    지금은 불과 20년 전에 비해서도 엄청 나아진것 같아요.
    전원일기만 봐도 그렇잖아요.
    일용이가 처한테 버럭하는것도 못봐주겠던데요.

  • 54. 도도
    '20.7.24 3:18 PM (106.102.xxx.141)

    나아진거 없어요. 손정우 풀어주는 나란데 개뿔ㅉ

  • 55. 에로 영화에요!
    '20.7.24 3:21 PM (203.254.xxx.226)

    영화가 도덕적이고 건전한 영화만 있나요?

    잔인하고, 역겹고, 변태같은 영화도 있는 거죠.
    그 수준에서 영화를 판단해야지요.

  • 56. ..
    '20.7.24 5:05 PM (223.33.xxx.44) - 삭제된댓글

    Tv문학관 보면 예전시대는 여자를 짐승취급했죠. 강간도 많고 남자가 포악해도 여자가 인내하도 참아주는게 미덕인 시절.
    남편이 죽고 못된 시부모만 남았는데 첩질해 낳았 남의 새끼 키워주던 내용도 있고
    비오는 날 모르는 여자 강간했는데 20년 후
    아들을 만나 부성을 느끼는 내용이며
    미덕이 극치이던 시절

  • 57. ...
    '20.7.24 5:07 PM (223.33.xxx.44) - 삭제된댓글

     Tv문학관이나 예전영화보면 예전시대는 여자를 짐승취급했죠.
    강간도 많고 남자가 포악해도 여자가 인내하거 참아주는 게 미덕인 시절.
    남편이 죽어 못된 시부모만 남았는데 첩질해 낳아온 남의 새끼 키워주는 내용도 있고
    비오는 날 모르는 여자 강간했는데 20년 후 
    아들을 만나 부성을 느끼는 내용이며
    여선생님이 시골 동네 남자가 강간 당했는데 동네사람들은 쉬쉬하고 여선생은 인간의 본성이 포악하다고 이해?하는 듯한 내용
    미덕이 극치이던 시절

  • 58. ...
    '20.7.24 5:11 PM (223.33.xxx.44) - 삭제된댓글

    Tv문학관이나 예전영화보면 예전시대는 여자를 짐승취급했죠. 
    강간도 많고 남자가 포악해도 여자가 인내하거 참아주는 게 미덕인 시절.
    남편이 죽어 못된 시부모만 남았는데 첩질해 낳아온 남의 새끼 키워주는 내용도 있고
    메밀꽃 필 무렵인가 모르는 여자 강간했는데 20년 후  우연히 아들을 만나 부성을 느끼는 내용이며
    여선생님이 시골 동네 남자가 강간 당했는데 동네사람들은 쉬쉬하고 여선생은 인간의 본성이 포악하다고 이해?하는 듯한 내용
    미덕이 극치이던 시절

  • 59. ...
    '20.7.24 5:13 PM (223.33.xxx.44) - 삭제된댓글

    Tv문학관이나 예전영화보면 예전시대는 여자를 짐승취급했죠. 
    강간도 많고 남자가 포악해도 여자가 인내하거 참아주는 게 미덕인 시절.
    남편이 죽어 못된 시부모만 남았는데 첩질해 낳아온 남의 새끼 키워주는 내용도 있고
    메밀꽃 필 무렵인가 여자가 맘에 든다고 강간했는데 20년 후  우연히 아들을 만나 부성을 느끼는 내용이며
    여선생님이 시골 동네 남자가 강간 당했는데 동네사람들은 쉬쉬하고 여선생은 인간의 본성이 포악하다고 이해?하는 듯한 내용
    미덕이 극치이던 시절

  • 60. ...
    '20.7.24 5:20 PM (223.33.xxx.134) - 삭제된댓글

    Tv문학관이나 예전영화보면 예전시대는 여자를 짐승취급했죠. 
    강간도 많고 남자가 포악해도 여자가 인내하거 참아주는 게 미덕인 시절.
    남편이 죽어 못된 시부모만 남았는데 첩질해 낳아온 남의 새끼 키워주는 내용도 있고
    메밀꽃 필 무렵인가 여자가 맘에 든다고 강간했는데 20년 후  우연히 아들을 만나 부성을 느끼는 내용이며
    여선생님이 시골 동네 남자가 강간 당했는데 동네사람들은 쉬쉬하고 여선생은 인간의 본성이 포악하다고 이해?하는 듯한 내용
    아들이 누워지내는 식물인간인데 대잇겠다고 어린 소녀 씨받이를 들이고
    80년대인가 여대생은 알바하러 갔다가 한달간 갇혀서 부잣집 도련님 개조하는 짓하고
    무지의 극치인 시대
    무식한 것이 참 잔인한 일이구나 알게해준 영화,드라마였어요

  • 61. ..
    '20.7.24 5:24 PM (223.33.xxx.134)

    Tv문학관이나 예전영화보면 그 시대는 여자를 짐승취급했죠. 
    남자가 포악하고 강간해도 여자가 인내하거나 참아주는 게 미덕인 시절.
    젊은 남편이 죽어 졸지에 과부가 됐는데 가난하고 못된 시부모와 첩질해서 낳아온 남의 새끼 키워주는 내용도 있고
    메밀꽃 필 무렵인가 강간한 여자의 아들이 성인이 된 후  우연히 만나는데 진한 부성을 느끼는 내용이며
    신입여선생님이 시골 동네 남자에게 강간 당했는데 동네사람들은 쉬쉬하고 여선생은 인간의 본성이 포악하다고 이해?하는 듯한 내용
    아들은 심각한 식물인간인데 대를 잇겠다고 어린 소녀를 씨받이로 들이고
    80년대인가 여대생이 알바하러 갔다가 한 달간 갇혀서 부잣집 도련님 개조하는 짓하고 

    무지의 극치인 시대
    무식한 것이 참 잔인하구나 알게해준 영화,드라마많았죠

  • 62. ..
    '20.7.24 6:25 PM (221.159.xxx.134)

    90년후반 드라마 봐도 그래요.
    보고또보고 허준호가 스토커처럼 쫒아다니고 강제로 키스하고..케이블재방송서 헉하고 봤는데..80년대는 말해야 입아프겠죠.
    2000년중반 드라마서도 나쁜남자 유행했던 시절이라 뚝힌면 질투에 눈 멀은 남주가 여주 손목 강제로 잡고 끌고가 강제키스도 많아요.

  • 63. ..
    '20.7.24 6:49 PM (175.223.xxx.80)

    진짜 미친...그시대를 지나와서 다행이네요 여자들이야 제목정도나 들어봤지 그런 내용인줄 몰랐네요 ? 욕나올일이에요 시대가 달라져서 천만다행이네요

  • 64. ...
    '20.7.24 7:41 PM (211.107.xxx.194)

    40대 중후반인데 저어릴 때 골목마다 여자,남자 윗통벗고 포옹하는 영화포스터 진짜 많았어요.
    영화에서 그려지는 여성상이 대충 그랬던 시대.

    어릴 때 뉴스에서 시골며느리들이 시집살이로 나무에 목 메어 죽는 게 가끔 나왔죠 .어릴때도 참 충격이었어요
    명동 다방인가에서 모여서 몰래 흡연하는 젊은여성들 문란하다고 싸그리 잡아가는 장면도 뉴스에 나왔던 거 같고
    서울이지만 어릴 땐 골목에 돗자리 펴고 할머니들이 나물 다듬었는데 동네 유부남난봉꾼에게 젊은 처녀가 당한 걸 남자는 그럴 수 있다 여자가 몸가짐을 못해서 그렇다고 집안 망신이라고 흉보던 때였죠

  • 65. d...
    '20.7.24 9:05 PM (125.177.xxx.43)

    그 시절 실제로도 그런일 꽤 있었어요
    한번 그런일 당했다고 하면 온 동네 남자들이 다 넘보고 ..
    여자들은 감싸기는 커녕 욕하고 ..
    결국 도망쳐서 유흥가로 떠돌고

  • 66. ..
    '20.7.24 9:11 PM (175.223.xxx.221)

    근데 이 좋아진 세상에서

    우리 아이들은 왜 예전보다 훨씬 어린 나이에
    성범죄에 대담하고 거칠게 클까요??
    여혐도 넘쳐나고 전반적인 정서가 너무나 사나와졌어요
    중년이나 노년기에 이르신 분들의 자랄 때보다
    지금 아이들의 환경이 ..그러니까 사회적 영향이
    훨씬 해로와 보이는데
    과연 옛날은 야만이고
    지금은 계몽의 시대인가요?

  • 67.
    '20.7.24 9:50 PM (122.202.xxx.217)

    메밀꽃 필무렵은 강간 아니에요, 하룻밤 정분으로 나오고요. 더 큰 문제는 아이들이 읽는 선녀와 나뭇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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