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 업체에서 번역일 받아서 하시는 분 계세요?

혹시 조회수 : 1,646
작성일 : 2020-05-29 03:39:58
프로젝트 같은거 시작하는 초기 단계에서

PO 없이 일을 주기도 하나요? 물론 업체마다 다르겠지만서도....
새 프로젝트 위해 CV 제출하는 단계에서 제 과거 작업 중에서 샘플로 제출할만한게 없어서

"필요하다면 샘플 정도는 번역해줄게!" 라고 말해놨는데 그걸 빌미로 무료 샘플(??)을 보내는 건지 모르겠네요
파일명에 하필 샘플이라고 써져 있어서 좀 불안해요;;

아직 에이전시가 클라이언트 수주하려고 샘플 번역문 만드는 단계인가 해서요.

그런데 벌써 세 번째 파일(총 3,000자쯤)인데 물어보기가 좀 그렇네요;; 이제 저랑 거래를 막 튼 업체예요. 지난번 건 잘 들어왔고.. 그건 급한일이라 일부터 해서 보내고 며칠 후에 PO 같은 절차 진행해서 인보이스 보냈었거든요..

이번거는 분명 프로젝트 킥오프라고는 써줬는데.. 킥오프라는게 수주를 했다는 건지 아니면 수주를 위한 프로젝트 킥오프라는 것인지....
총 150불 정도인데 말 꺼내기가 어렵네요
IP : 39.7.xxx.1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29 3:48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이 무슨 얘기인지 잘 이해는 안 되지만...
    이미 한 번 일을 한 업체인데 샘플이라고 된 파일을 번역하라고 보냈다는 거죠?

    물어보세요. 이거 샘플이라고 써 있는데 페이 주는 거 맞지?라고.
    샘플 번역문 같은거 번역해주실 필요 없어요.
    그런거 자기네가 다 알아서 합니다.
    그리고 이미 일을 한번 받아서 했으면 샘플을 번역할 일이 없지 않나요?

  • 2. .....
    '20.5.29 3:49 AM (112.144.xxx.107)

    원글님 글이 무슨 얘기인지 잘 이해는 안 되지만...
    이미 한 번 일을 한 업체인데 샘플이라고 된 파일을 번역하라고 보냈다는 거죠?

    물어보세요. 이거 샘플이라고 써 있는데 페이 주는 거 맞지?라고.
    샘플 번역문 같은거 번역해주실 필요 없어요.
    그런거 자기네가 다 알아서 합니다.
    그리고 이미 일을 한번 받아서 했으면 샘플을 번역할 일이 없지 않나요?
    보통 샘플은 프리랜서가 처음 업체 일 받으려고 할 때 테스트 삼아 업체가 시켜보는 걸로 알고 있는데...

  • 3.
    '20.5.29 3:59 AM (175.223.xxx.155)

    테스트는 했고 합격해서
    정식 일도 한번 받았어요

    업체에서 제 rate도 알고.. 하는데
    보통 얼마짜리라고 하고 주는데 매일 클라이언트 통해 왔다는 파일 하나씩을 줘서...

    제가 초보라서 프로젝트가 끝나고 한꺼번에 po를 발행하는 케이스도 있는지 ... 그런게 좀 익숙치가 않네요.

    괜히 물어봤다가 돈 안준다고 할까봐서..
    정산은 언제할거야? 요렇게 물어볼까요??

  • 4. ..
    '20.5.29 7:12 AM (86.130.xxx.91)

    그냥 물어보세요. Po 언제 줄꺼냐구요. 뭐든 확실히 하시고 일 시작하세요. 두리뭉실하게 답변 안해주는 업체랑은 일안합니다

  • 5. Nicole32
    '20.5.29 7:55 AM (118.235.xxx.79)

    수주를 위한 킥오프는 없구요. 수주해서 시작할때 킥오프라고 합니다. 프로젝트가 시직되었나보네요.

  • 6. 12년차
    '20.5.29 10:05 AM (218.50.xxx.154)

    꾸준히 두 회사와 거래하고 있는데요 회사마다 방식이 달라요. 한회사는 kickoff 즉시 송장 메일 날라오고 작업 완료되자마자 승인처리되어 매우 편한데 다른 한회사는 25일부근에 몰아서 주네요. 그쪽도 한꺼번에 po를 발행하나보죠. kick-off는 정식 수주가 된 작업이라서 반드시 지급이 될거예요. 아마 계약서 잘 보시면 payment 관련하여 규정이 있으니 살펴보세요. 제 경우는 그런거 전혀 서스럼없이 묻는데요? 관련 담당자들 다 참조넣어서 보내면 그쪽에서 더 신속하게 잘 처리해줍니다.

  • 7. 감사합니다
    '20.5.29 4:48 PM (59.5.xxx.106)

    바쁘게 진행된거 마무리되면 월욜쯤이 월말 월초니 물어보려구요

    친절한 답변들 다 감사드려요
    헤메고 있는 와중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912 겨울패딩세탁 매년하세요? . . . .. 10:04:52 39
1590911 천안 농막에 초대 받았는데 비가 온대요ㅠ .. 10:02:15 114
1590910 후대폰에 터치민감도 버튼 있으신가요? ㅇㅇ 10:01:38 23
1590909 10시 양지열의 콩가루 ㅡ 100회 그리고 분열과 T.. 1 같이봅시다 .. 09:59:23 54
1590908 너무 담백해서 더 슬픈 김민기의 목소리 1 ........ 09:52:55 186
1590907 고3 수시는 언제 쓰나요? 4 고3 09:42:08 274
1590906 전세집 도배 4 임대 09:39:03 317
1590905 시멘트색 상의는 어떻게 코디할까요? 3 .. 09:38:16 205
1590904 사촌동생결혼식인데 복장 10 000000.. 09:34:59 446
1590903 설거지 다 되 있고 정리 끝난 부엌에서... 3 안먹고싶다 09:34:08 1,032
1590902 진료비 세역내역서 요구? 7 09:27:06 481
1590901 수학.과학에 재능 있으면 영재고 보내세요 42 09:12:53 1,295
1590900 분당, 판교에서 아점으로 먹기 좋은 식당 추천 좀 부탁드려요 9 아점 09:07:27 510
1590899 젊은 여자애들 말투 정말 듣기 거북하네요 29 어쩌다가 09:07:21 2,869
1590898 드래곤백에 대해 5 알고싶어요... 09:06:03 748
1590897 며느리는 연휴출근이고 아들은 얼마전 큰병 진단받고 42 어후 09:04:02 3,027
1590896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구경할 때 1 그랜드하얏트.. 09:01:23 422
1590895 평론가.. 이동진 콘서트? 멀지만. 그래도 가볼까요 2 ... 08:57:00 546
1590894 장은영. 금나나 사생활에 악플달며 증오하는 사람들 13 ..... 08:55:38 1,129
1590893 어떤 아이를 강단 있어 보인다고 하나요? 11 LDd 08:49:36 751
1590892 사과값이 비싼 이유 19 봄날처럼 08:45:07 1,747
1590891 이효리 악플러는 허무하겠어요 9 ㅎㅎ 08:40:13 3,069
1590890 9월 중순쯤(추석연휴) 여행하기 좋은나라 1 08:39:30 332
1590889 베트남.ㅡ다낭과 나트랑중.어디가좋나요? 5 여행 08:36:59 707
1590888 디저트에서 냉장고 냄새 좀 안 나게 하라 1 깊은빡침 08:28:55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