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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마전 라디오스타에 나온 임현주 아나운서에 대해 논란이 있었다네요

............ 조회수 : 5,979
작성일 : 2020-05-05 21:19:27
김국진이 위로차 뮤지컬배우 박해미한테 여성스러운 분이라고 말했다가

임현주 아나운서가 왜 여성스럽다라는 표현을 쓰냐고 성차별적인 발언이다라고 지적을 해서

인터넷에서 난리났더군요.

김구라가 인상쓰는 모습을 보였는데...

김구라가 앞으로 조심하게 말을 하겠다고 매듭지던데요
IP : 221.167.xxx.90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5 9:21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안경쓴거 한번 얻어걸려가지고 아주 신여성 납신듯 나대는거 보기싫어요.
    안경쓰고 탈브라하면 앞서가는 여성인가??

  • 2. ㅇㅇ
    '20.5.5 9:27 PM (111.118.xxx.150)

    조금씩 오바하는거 같더라고요.
    나대기 시작 1분전...

  • 3. .....
    '20.5.5 9:28 PM (221.157.xxx.127)

    나이도 젊은데 아무데나 지적질 하는 꼰대마인드 비슷한걸 장착해버린듯 ~~ 그걸 아주 깨어있는듯 착각

  • 4. ..
    '20.5.5 9:28 PM (175.213.xxx.27) - 삭제된댓글

    하는 행도에 비해 욕을 더 먹어요. 다들 여혐조장하는 일베들인지. 아주작은 사회적금기를 깨는 것도 나쁘지 않죠 왜 여자아나운서는 안경쓰면 안되나요. 뭐가 문제에요? 여자아나운서가 탈브라하는 거랑 남자 아나운서가 브라장착하고 서로 비교체험하는 코너 하고나서 소감문 쓴거에요.

  • 5.
    '20.5.5 9:30 PM (211.178.xxx.45)

    윗분은 그 아나운서 보기 싫을 수 있지만 그 위치에서 안경을 쓰는것도 엄청난 용기일겁니다
    그동안 여자 아나운서에게 사회가 요구하는 틀이 있으니까요
    탈브라도 알려진 사람이 챌린지 형식이였지만 그것또한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일겁니다
    라디오스타는 제가 보지 못했지만 여성들이 한걸음 한걸음 내딛기에는 한국사회가 굳건틀 속에 갇힌 사회입니다
    여성들이 서툴지만 용기낸 행동들을 할때 따뜻한 시선으로 보면 어떨까 싶네요
    딸을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우리가 살았던 상황보다 우리 딸들이 사는 세상은 좀더 여성들에게 따뜻한 사회이길 바래복니다

  • 6. ..
    '20.5.5 9:30 PM (175.213.xxx.27)

    하는 행동에 비해 욕을 너무 많이 먹어요. 다들 여혐조장하는 일베들인지. 아주작은 사회적금기를 깨는 것도 나쁘지 않죠. 왜 여자아나운서는 안경쓰면 안되나요. 뭐가 문제에요? 여자아나운서가 탈브라하는 거랑 남자 아나운서가 브라장착하고 서로 비교체험하는 코너 하고나서 소감문 쓴거에요. 뭐가 문제인가요? 남보다 앞서는 거 맞는데요?

  • 7. ㅇㅇ
    '20.5.5 9:30 PM (110.70.xxx.217) - 삭제된댓글

    방송 본건 아니고 요약된거 보니까
    박해미가 힘든 일 겪고 자신은 쎈언니 이미지가 있다(그래서 잘 견딜거라고 생각들 한다..이런 말이었던듯)고 하니까
    김국진이 위로 하는 말로 ‘아니에요. 여성스러우세요’ 라고 한마디 했는데
    그걸 바로 지적한 것도 아니고 다른 토크 하다 시간 좀 지나고 갑자기 지적했다고 하더라구요

  • 8. ...
    '20.5.5 9:32 PM (218.236.xxx.162)

    용기있는 사람이네요
    악플들에 상처받거나 쫄지말길 바래요

  • 9. 박해미
    '20.5.5 9:32 PM (118.33.xxx.148) - 삭제된댓글

    표정이 더 가관이었음.
    박해미한테 한말인데 성차별적 발언이라고 아휴....
    박해미가
    그럼 뭐라고해?? 그랬더니
    너답다.. 라고 하라고.
    말이야 방구야.

  • 10. 초승달님
    '20.5.5 9:37 PM (39.115.xxx.14)

    김구라가 잘마무리해서 넘어가서 오히려 임현주씨가 욕을 더 먹은것 같아요.
    우리에겐 익숙하고 늘상 쓰던 '여성스럽다'라는 표현이 잘못된 표현이며 쓰지말라는 지적까지 받았으니
    보면서 어색하긴하더군요.
    여성에게 여성다움을 강요하는 말인가??ㅡㅡ
    안경은 쓰든말든 사

  • 11. ..
    '20.5.5 9:37 PM (218.48.xxx.37)

    딸 둔 부모들 공감했을거예요.
    아직 남아있는 성차별..

    SKY 전자공학과 다니는 딸
    대학때 교수님이..
    수업시간..
    여자들은 시집 잘 가면 된다.
    진짜 말이야 방구야..ㅎㅎ

    딸아이 그말에 황당..
    대학원은 해외로 갔습니다.
    그런말 한마디에
    교수들 생각을 알 수 있고
    인재들이 한국을 떠날 수 있다거..

  • 12. 초승달님
    '20.5.5 9:38 PM (39.115.xxx.14)

    상관은 없을것 같고~브라는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ㅎㅎ

  • 13. ??
    '20.5.5 9:40 PM (175.223.xxx.7)

    여성스럽단 말이 성차별적인 말인가요? 남성스럽단 말도 있잖아요
    성별에 관한 고정적 이미지를 주입시키는 말인거지
    성차별적 말은 아닌거 같은데.

  • 14. 헷갈리..
    '20.5.5 9:44 PM (121.139.xxx.140)

    남녀의 다름을 인정하면 남녀차별인가요?

  • 15. ㅇㅇ
    '20.5.5 9:45 PM (223.62.xxx.46)

    인간답다
    아이같다

    이런 말에도 곧 ㅈㄹ 하겠군요

  • 16. ㅋㅋ
    '20.5.5 9:45 PM (223.62.xxx.21)

    너무 웃기는 게
    안경과 남자 양복에
    풀메이크업 하고 나온 거..
    그건 왜 탈코 못하시고??

  • 17. ....
    '20.5.5 9:46 PM (106.245.xxx.234)

    임현주 아나운서 안경쓴거요.
    솔직히 안경쓴게 더 여성스럽던데...
    나는 안경써도 예쁘니까
    나는 안경써도 꽃이야
    이렇게 어필하는 느낌을 받았었네요.

  • 18. ..
    '20.5.5 9:46 PM (223.33.xxx.191)

    롤모델이 배현진 고민정인가 봄

  • 19. ㅇㅇ
    '20.5.5 9:46 PM (111.118.xxx.150)

    강아지처럼 귀엽다해도 안되겠어요 ㅋㅋ
    동물비하인가
    인간비하인가.

  • 20. ..
    '20.5.5 9:46 PM (109.169.xxx.13) - 삭제된댓글

    영상 찾아봤는데, 그 상황에서는 임아나가 오버한 거 맞아요.
    김국진이 전혀 편견해 기인해 한 말도 아니었고, 편견으르고착시키지도 않았거든요.

    근데 임아나의 약간의 오버(크게 무례한 멘트는 아니었음)에 비해 왜 이렇게 반발심이 커졌나를 보면
    이젠 이럴게 작은 걸로도 남녀가 서로를 봐주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남자들의 불만에 친 따짐,
    여자들의 임아나를 투사만들며 용기 칭찬, 옳은말이라며 박수.
    멀쩡해보이진 않더군요..

  • 21. ....
    '20.5.5 9:48 PM (1.212.xxx.115)

    그런 사람들이 모여서 여성의당을 만들었죠.
    그러더니 이부진한테 돈 달라고
    같은 여자로서 도와달라고....쩝
    총선때 비례득표도 의외로 꽤 나왔었잖아요.

  • 22. ...
    '20.5.5 9:52 PM (109.169.xxx.13) - 삭제된댓글

    영상 찾아봤는데, 그 상황에서는 임아나가 오버한 거 맞아요.
    김국진이 전혀 편견해 기인해 한 말도 아니었고, 편견을 고착시키지도 않았거든요.

    근데 임아나의 약간의 오버(크게 무례한 멘트는 아니었음)에 비해 왜 이렇게 반발심이 커졌나를 보면
    이젠 이렇게 작은 걸로도 격돌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남자들의 불만에 찬 따짐,
    페미들의 임아나를 투사만들며 용기 칭찬, 옳은말이라며 박수( 임아나가 실수를 한 게 맞아서
    별로 이해 가지 않는 박수였네요)
    멀쩡해보이진 않더군요..

  • 23. ㅂㅅㄷ
    '20.5.5 9:53 PM (39.7.xxx.251) - 삭제된댓글

    같은걸 보고도 참 다양한 판단이 있군요.
    전 아차 ㆍ 생각없이 썼구나 저 단어 ㆍ
    라고 생각했고 김국진도 웃으면서
    무워식적 발언을 인정하는거.같던데. .

  • 24. ...
    '20.5.5 9:53 PM (109.169.xxx.13) - 삭제된댓글

    영상 찾아봤는데, 그 상황에서는 임아나가 오버한 거 맞아요.
    김국진이 전혀 편견에 기인해 한 말도 아니었고, 편견을 고착시키지도 않았거든요.

    근데 임아나의 약간의 오버(크게 무례한 멘트는 아니었음)에 비해 왜 이렇게 반발심이 커졌나를 보면
    이젠 이렇게 작은 걸로도 격돌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남자들의 불만에 찬 따짐,
    페미들의 임아나를 투사만들며 용기 칭찬, 옳은말이라며 박수( 임아나가 실수를 한 게 맞아서
    별로 이해 가지 않는 박수였네요)
    멀쩡해보이진 않더군요..

  • 25. ..
    '20.5.5 9:54 PM (223.33.xxx.104)

    풀메하고 예능 나가서는 갑분싸...
    김구라가 엄청 대처를 잘함

  • 26. ㅇㅇ
    '20.5.5 9:55 PM (223.38.xxx.241) - 삭제된댓글

    아우 지겨워 여자 욕하는 게 취미인가

  • 27. 삼천원
    '20.5.5 9:55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그 방송은 안봤지만 ~~스럽다는 다 평가질에서 나온다고 생각하니까요.
    말은 곧 생각인데 그 폭이 너무 줄어드는것같아 속상합니다.
    사실 박해미가 그 말을 좋아하면 상관없거든요.

  • 28.
    '20.5.5 9:56 PM (121.168.xxx.22)

    서툴러도 저런사람들이 있어야 조금이라도 변하지요

  • 29. 말도 마세요
    '20.5.5 9:58 PM (222.110.xxx.248)

    여기서 여성스럽단 말이 그렇게 못 쓸 말이냐고 했다가
    오만 잘난 척 여사들 나서서 한 마디씩 거들더군요.

    아주 하나만 걸려 그냥인지 뭔지
    여성스러운 걸 죄악시 하면서
    또 온갖 여성스럽게 보이는 데 일조하는 것들에 대해 열심히 입에 올리고
    소핑도 하죠.
    잘난 척, 남한테 훈계 하는 맛에 사는 인간들 꽤 많아요.

  • 30. .....
    '20.5.5 9:58 PM (59.5.xxx.109)

    그러다가 페미코인 타는거죠.

  • 31. 말도 마세요
    '20.5.5 9:59 PM (222.110.xxx.248)

    그러는 그 여아나는 풀 메이컵 장착 했던데 그건 남성스러운건가? 아니면 중성스러운 거?

  • 32.
    '20.5.5 10:21 PM (42.82.xxx.185) - 삭제된댓글

    그냥 에스트로겐스럽다 라고 할걸 그랬나봅니다

  • 33. 에고
    '20.5.5 10:25 PM (124.49.xxx.217)

    저도 여성스럽다는 말은 이제 써서는 안 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맥락상 그 여성스럽다가 여성스럽다가 아닌 것 같네요
    거기다 대고 그 말을 지적한 건 너무 배려가 없고 그 여성스럽다는 워딩에만 과몰입한 걸로 보여요
    박해미 씨에게 여성스럽다는 워딩으로 위로하려 한 김국진 씨의 마음이 읽히는데... 이럴 때 지적질은 오히려 역효과인데 ㅠㅠ
    저런 사람들이 오히려 여성인권 향상을 저해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 34. 근데
    '20.5.5 10:28 PM (110.70.xxx.61) - 삭제된댓글

    뭔가 조신하고 상냥하고 연약한 특성을 드러낼때 여성스럽다고들 하는데, 그보다는 매력있다 라고 하는게 더 나은건 맞지않을까요?
    울끈불끈 힘세고 독립적이고 호전적일때 남자답다고 하는데,
    성별의 특성이라고 보면 남녀 모두에게 너무 가혹하잖아요
    인터넷에서 불타서 그렇지, 양성평등을 위해선 적절한 지적이었던것같은데요
    임현주 저분의 평소 행보와 메갈을 위시한 페미시국이 맞물려서 처발리고 있는것같은데, 안타깝네요

  • 35. 늦잠자서
    '20.5.5 10:41 PM (222.110.xxx.144) - 삭제된댓글

    메이크업도 못하고 머리도 푸석푸석한 채 안경끼고 방송했다가 얼떨결에 페미 전사로 거듭난...
    안경 너무 아이라인 찐하게 그린 그녀, 남자인지 레즈비언인지 무슨 코스프레를 하겠다고 큰사이즈 양복에 넥타이를 매고 나오는지 웃음만 나와요 한마디로 스스로 과몰입

  • 36. 늦잠자서
    '20.5.5 10:44 PM (222.110.xxx.144)

    메이크업도 못하고 머리도 푸석푸석한 채 안경끼고 방송했다가 자기관리 못한다고 징계받기는커녕 운때 잘만나서 얼떨결에 페미 전사로 거듭난...
    안경 너머 아이라인 찐하게 그린 그녀, 남자인지 레즈비언인지 무슨 코스프레를 하겠다고 큰사이즈 양복에 넥타이를 매고 나오는지 웃음만 나와요 한마디로 스스로 과몰입

  • 37.
    '20.5.5 10:56 PM (223.39.xxx.61)

    저는 임아나가 어떤얘길 하고 싶은지 알겠는데..
    82에서조차 외모품평하며 비난하는걸 보니 힘빠지네요
    여성스럽다, 남성스럽다 이 두가지 말이 모두 폭력적일수 있다는거 모르실까요..
    얼마전에 일하는곳에 20대 초반 남자손님이 오셨는데
    보기에도 소심해보이고 목소리도 작은 여린 남자였죠
    손님이 간 후 같이 일하는분이
    저렇게 키가 큰 남자애가 저렇게 소심해서 어떡하냐 남자답지도 못하다 이렇게 얘기하셨는데
    그것도 남자한테는 폭력적인거죠
    여성스럽다 남성스럽다 모두 어떤 개인을 틀안에 가둬두고 품평하는 얘기라고 생각해요 이제 바꿀때가 된거죠
    이건 여자 남자 모두에게 해당되는거구요
    댓글 정말 실망이네요..가정교육도 이렇게 이뤄질텐데
    대한민국의 여성인권은 아직도 먼길이겟군요..

  • 38.
    '20.5.5 10:57 PM (110.70.xxx.232) - 삭제된댓글

    다좋아요
    여성으로써 한목소리내는거 까지
    그러나 장소나 진짜 상대방이 안좋은말로 그렇게한거와는 구분했음하네요
    박혜미씨도 여성이고 그분이 나이가본인보다 많은데
    더민망스러웠을텐데
    본인한테 한말도아니고기분이 안좋을듯하네요
    그자리에있던분들~

  • 39. 누군지도
    '20.5.5 11:02 PM (58.228.xxx.234)

    몰랐는데... 넥타이까지 하고
    열변을 토하는데 뭥미?
    예능 나와서 여러 사람 바보 만든거죠

  • 40. ..
    '20.5.5 11:28 PM (39.119.xxx.139) - 삭제된댓글

    사람들한테 오버하지 말라, 경청해라고 하면서 가르치려고 하면서
    본인이 자꾸 오버하고 혼자 오래 떠들어대니,
    김국진이나 거기 사람들 어이없어서 웃었잖아요.
    시청자들도 비슷한 마음 아니었을까요.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가 얼마나 큰지는 모르겠으나, 많이 미성숙해 보이긴했어요.

  • 41. ..
    '20.5.5 11:28 PM (39.119.xxx.139) - 삭제된댓글

    사람들한테 오버하지 말라, 경청해라고 어쩌고 가르치려고 하면서
    본인이 자꾸 오버하고 혼자 오래 떠들어대니,
    김국진이나 거기 사람들 어이없어서 웃었잖아요.
    시청자들도 비슷한 마음 아니었을까요.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가 얼마나 큰지는 모르겠으나, 많이 미성숙해 보이긴했어요.

  • 42. ..
    '20.5.5 11:29 PM (39.119.xxx.139)

    사람들한테 오버하지 말라, 경청해라 어쩌고 가르치려고 하면서
    본인이 자꾸 오버하고 혼자 오래 떠들어대니,
    김국진이나 거기 사람들 어이없어서 웃었잖아요.
    시청자들도 비슷한 마음 아니었을까요.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가 얼마나 큰지는 모르겠으나, 많이 들뜨고 미성숙해 보이긴했어요.

  • 43. 인식
    '20.5.5 11:36 PM (106.197.xxx.146)

    코로나때문에 갑자기 우리도 선진국?으로 도약한 현실을 받아들여야 할 것같은데요. 임아나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이런 논란들 예상했을거라 생각해요. 우리 스스로 인식을 바꿔가야지 않겠어요. '여성스럽다, 남성스럽다, 여자답다'등 이런 단어들도 지양되어야 한다 생각하는데요. 우리 아직 무리인가요?

  • 44. ㅇㅇ
    '20.5.6 12:03 AM (116.38.xxx.19)

    여성스럽다.남성스럽다..그당시조금오바스러운 점도있을수있지만 앞으로 이런말들은 없어져야할말들이네요
    우리뇌에서도이런말들으면 익히 알고있는 남성과여성 이미지를그리고있잖아요.이제 세상도 변하고있으니 차라리 부드럽다.따뜻하다.유하다.강익하다등등 꼭찍어서 얘기하는게 맞는듯. 한번쯤고민해볼만하네요.

  • 45. opop
    '20.5.6 6:59 AM (211.248.xxx.19)

    없어져야할 맞죠
    다 각자 캐릭터를 가지고 사는거고 남성스럽다 여성스럽다는 예전 성관념에 묶여있는거죠
    저렇게 돌직구로 얘기해주는 사람도 있어야해요
    그리 잘못한 것도 아닌데 여자들이 욕하는게 더 이상함

  • 46.
    '20.5.6 7:34 AM (122.35.xxx.32) - 삭제된댓글

    몇 십 분 간 직접 본 적 있는데, 관종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안경이며 노브라로 이슈가 되었던 사람이기에 성 인지 감수성이 있는 사람일까 기대했는데 전혀 아니더라구요. 같이 방송 출연하는 초대 손님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고 예위도 안 차리고, 안경은 쓰지만 가짜 속눈썹과 풀메이크업, 헤어는 포기가 안 되는 사람이었어요. 관심 받고 싶어 어쩔줄 모르겠는데, 페미니즘이 핫하니 거기 편승해 보려는 것처럼 보였어요.

  • 47.
    '20.5.6 7:36 AM (122.35.xxx.32) - 삭제된댓글

    몇 십 분 간 직접 본 적 있는데, 관종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안경이며 노브라로 이슈가 되었던 사람이기에 성 인지 감수성이 있는 사람일까 기대했는데 전혀 아니더라구요. 같이 방송 출연하는 초대 손님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고 예의도 없고, 안경은 쓰지만 가짜 속눈썹과 풀메이크업, 헤어는 포기가 안 되는 사람이었어요. 관심 받고 싶어 어쩔줄 모르겠는데, 페미니즘이 핫하니 거기 편승해 보려는 것처럼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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