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담근지 하루 째인데요
아삭아삭하긴하지만
말끔하게 펴진 과육이 아니라
쪼글쪼글해졌네요.
나중에 말끔하게 펴지나요?
2.설탕물이 많이 생겼는데
이거 그대로 두면 안되고
과육이 잘박하게 잠길만큼만 놔두고 퍼내야하나요?
퍼내는 시점은 며칠후에 해야할까요?
3. 냉장보관은 며칠 정도에 하는게 좋을까요?
처음이라 모르는게 많은데 답변 부탁드립니다. 꾸벅
1. 담근지 하루 째인데요
아삭아삭하긴하지만
말끔하게 펴진 과육이 아니라
쪼글쪼글해졌네요.
나중에 말끔하게 펴지나요?
2.설탕물이 많이 생겼는데
이거 그대로 두면 안되고
과육이 잘박하게 잠길만큼만 놔두고 퍼내야하나요?
퍼내는 시점은 며칠후에 해야할까요?
3. 냉장보관은 며칠 정도에 하는게 좋을까요?
처음이라 모르는게 많은데 답변 부탁드립니다. 꾸벅
매실청은 떠 내지 말고 그냥 푹 두세요.
나중에 좀 덜어 내세요
일찌감치 국물 덜어내면 맛 없어요.
쪼글거리는게 펴지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매실에서 청이 빠지느라 쪼글거리는 건데
장아찌가 국물에 좀 잠겨있어야 맛있어요.
윗님 아이고 어제 담가서 쪼글 하기에
하루만에 빼서 설탕 위두르고 하라기에
물에서 뺐는데
다시 넣어요?
첫댓님 나중에 좀 덜어내라는게
며칠정도 지나야할까요?
냉장보관은 언제부터 시작해야할까요?
현재는 상온보관 중이거든요
하룻밤 설탕에 재워서 국물 가득 생기면 작은 병에 옮겨 담고 끝까지 국물 채우고 위에만 설탕 좀 더 넣고 냉장고에 넣어 둡니다.
그래야 아삭아삭하고 상하지 않아요. 매년 그렇게 담가서 맛있게 먹어요.
매실이 위로 떠서 국물 위로 나오면 그 부분에 곰팡이 생기거나 물러져요.
그래서 꼭 그 매실국물 따로 병에 뒀다가 나중에 매실 건져 내거나 해서 빈 공간 생기면 그 국물 더 부어 놔요.
저는 매년 매실장아찌 담그는데 그렇게 해서 넣어 두고 전 해에 담근거 꺼내 먹거든요.
그러니까 1년 숙성 되는 거죠. 저온숙성이라 더 안전하고 아삭해요.
그런데 사실 담근거 며칠만 지나서 바로 먹어도 맛있어요.
뭐 꼭 숙성시키고 해야 하는거 아닙니다.
장아찌 인걸요
제가 위에 글썼는데
다들 유트브들도 그리 가르쳐주셔서
어제 밤8시에 설탕넣어 두니 물 엄청생기고 쪼글해서
오늘은
작은통에 매실 과육 옮기고 국물은 담기게 그리고 설탕 위로 부어놨는데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