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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모가 김치좀달라는데

김장 조회수 : 9,402
작성일 : 2019-12-07 20:04:44
시가에 연끊고 애들하고 남편만가는데 남편한테 김치좀 달라네요 연끊는조건으로 매달돈요구해 드리고있는데 그돈으로 사드시면 되지 오죽하면 독거노인줘도 시모는주기싫은지 김치다버리고싶을정도인데 담부턴 안담을려구요
IP : 211.187.xxx.22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2.7 8:07 PM (49.142.xxx.116)

    남편보고 사가라 하세요. 천지 삐까리에 김치든데...
    사먹는 김치도 맛있어요. 저 농협 무슨 김치 사다 먹었는데 맛있더군요.

  • 2. ...
    '19.12.7 8:07 PM (59.15.xxx.61)

    오죽하면 이러시나 싶은데
    두 분 다 참 안타깝네요.
    그렇다고 김장을 안하다니요.

  • 3. ...
    '19.12.7 8:08 P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입맛에 맞게 직접 담가 드시라 하세요.
    연 끊은 마당에 뭐 달라는 소리가 나오다니... 정신승리일세.

  • 4. 에휴
    '19.12.7 8:08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이런 글쓰기까지 얼마나 많은 일이 있었겠어요.
    남편보고 사가라고 하세요.

  • 5. 마트에
    '19.12.7 8:10 PM (122.38.xxx.224)

    가서 종가집 김치 사서 플라스틱통애 넣어서 보내세요..

  • 6. ..
    '19.12.7 8:11 PM (58.125.xxx.176)

    정말 오죽햇으면 연끊엇을지
    요새 뉴스 보면 친부모가 애들 학대하고 폭언하는 사람들도 많은거 보면
    그런사람들이 나중에 못된시부모 되는거 같네요
    친자식한테도 그러는데 며느리한테는 얼마나 짖어댈지
    걍 암말 마세요 주지도 말고 연락도 말고

  • 7. ...
    '19.12.7 8:11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어머 왠일.
    황당하네요
    김장을 해서 니들 먹어라 줘도 좋을지 말지 할판에 달라고???

  • 8. 아무 걱정거리도
    '19.12.7 8:11 PM (122.38.xxx.224)

    아니에요...사서 통에 넣어서 남편에게 쥐어주세요..

  • 9. 담은것 주지말고
    '19.12.7 8:12 PM (211.193.xxx.134)

    사서 보내세요

    알든지 모르든지

  • 10. ...
    '19.12.7 8:18 PM (223.62.xxx.238)

    시모가 진짜 멘탈갑 뻔뻔갑인가봐요
    연끊은 마당에 김치를 달라니

  • 11.
    '19.12.7 8:19 PM (223.62.xxx.222)

    시모땜에 안담궈요. 그사람이 뭐라고 내가 먹고싶은 김치도 안담그나요.
    그냥 남편에게 김치 어디꺼 맛나니 그거 사사가라던지
    종갓집 사서 통에 담아 보내세요
    님은 님이 담근 맛난 김치 드시고오

  • 12. 이집은
    '19.12.7 8:21 PM (211.224.xxx.157)

    분명 시모가 문제 같으네요. 어찌 나이든 사람이 김칠 못담아 먹고 그걸 며느리한테 달라 하나요??

  • 13. 김치는
    '19.12.7 8:32 PM (211.204.xxx.37)

    핑계겠죠. 사먹는건 맛없다고 할거구요
    김치로 터서 계속 관심받고 기대고 싶어하는겁니다

  • 14. ..
    '19.12.7 8:34 PM (218.148.xxx.95)

    그걸 왜 사서주나요.
    주는 시늉도 하지말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려요. 달라고 하던가말던가 아쉬우면 직접 사먹겠죠..
    사다가 주는 시늉이라도 하는건 연끊은게 아니죠..

  • 15. .....
    '19.12.7 8:41 PM (210.0.xxx.15) - 삭제된댓글

    김치는 핑계겠죠. 사먹는건 맛없다고 할거구요
    김치로 터서 계속 관심받고 기대고 싶어하는겁니다 222222222222222

    100퍼 이겁니다
    김치가 없다고 종가집 김치 봉투채로 들려보내세요

  • 16. .....
    '19.12.7 8:42 PM (210.0.xxx.15) - 삭제된댓글

    교활한 노인네들 머리 굴리는 수작질은 어쩌면 하나같이 똑같은지 모르겠네요

  • 17. ......
    '19.12.7 8:43 PM (210.0.xxx.15)

    김치는 핑계겠죠. 사먹는건 맛없다고 할거구요
    김치로 터서 계속 관심받고 기대고 싶어하는겁니다 222222222222222

    100퍼 이겁니다
    김치가 없다고 종가집 김치 봉투채로 들려보내세요
    교활한 노인네들 머리 굴리는 수작질은 어쩌면 하나같이 똑같은지 모르겠네요

  • 18. ㅣㅣㅣ
    '19.12.7 9:27 P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아무런 액션도 취하지 마세요
    교활한 노인네같으니

  • 19. 교활
    '19.12.7 9:54 PM (175.209.xxx.170)

    그 교활한 노인네가 배아파서 낳아 기른 아들하고 사는군요.

  • 20. 그소리듣고
    '19.12.7 10:43 PM (211.187.xxx.221)

    콧방귀꼈는데 남편이 문제죠 드리고싶은지 ㄷ담에가지고 갈판

  • 21.
    '19.12.7 10:53 PM (61.80.xxx.232)

    본인은 김치 안하고 머했대요,?

  • 22. 진상진상
    '19.12.7 11:12 PM (112.187.xxx.170)

    걍 사먹지 김치 구걸하기는 그걸거면 애초에 연끊기기전에 잘하던가 진짜 구차하고 짜증나는 노인네네요

  • 23. 그게 시작
    '19.12.7 11:20 PM (121.134.xxx.113)

    한발 한발 더 발 담그기 전에 자르세요.
    오늘부터 나는 김치 안 담근다 선언하시고
    정말로 진짜로 절대 담그지 말고 사서 드세요.
    한 두달 그러다 말지 마시고 몇년은 버티세요.
    그래야 남편도 다시는 말 안 꺼내요.

  • 24. 나라면
    '19.12.8 12:06 AM (114.204.xxx.15)

    소금 한컵 섞어 보내겠네요

  • 25. 저 사다먹어요.
    '19.12.8 12:16 AM (110.10.xxx.74)

    저 위에 정답 나왔어요.
    김장하던말던 그거랑 상관없고
    사다가 드려도 됩니다.
    남편앞에서 감정드러낼 필요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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