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특히 여자는 아버지 사랑을 많이받고 자라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얌~ 조회수 : 8,913
작성일 : 2019-11-01 10:01:24

아빠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거나 남편을 잘만나 사랑을 받고 살거나 둘중한가지는 굉장히 중요한듯 해요.

아빠 사랑 많이받고 자란 여자들이 표정도 밝고 꼬인사람들도 잘 없고... 장영란이나 손태영을 봐도 그렇죠. 이상한 남자들하고 엮일일도 거의없고 왠만한 일에도 대범하거나 그냥 넘기고  좋은남자 만나 사랑받고 사는거 같아요 전반적으로요...

IP : 121.150.xxx.3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1 10:02 AM (175.223.xxx.126) - 삭제된댓글

    운좋은거죠
    복받은것

  • 2. 맞는듯...
    '19.11.1 10:04 A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나이 50 바라보는 사람인데
    사회성이 좋은? 대인관계가 아주 좋은 사람들은 아버지와의 유대감이 좋더군요.

  • 3. 그렇데요
    '19.11.1 10:13 AM (121.155.xxx.30)

    자존감도 높다고 들었네요

  • 4. ㅇㅇ
    '19.11.1 10:14 AM (211.59.xxx.106)

    주변에 아빠폭력으로 엄마랑 집나와서 산 후배아는데요.. 남편한테 하는게 정말 7살 애 처럼해요. 그걸받아주는 남자니까 그 남자를 골라서 결혼했겠지만... 한달에 개인적인 약속 1번도 허락안해주는것도 다 들어주고 몇년살더니 그 착한남자가 악마로 변해있더라구요.
    ㅜㅜ

  • 5. 근데
    '19.11.1 10:25 AM (113.199.xxx.152) - 삭제된댓글

    대부분 아버지들이 딸 예뻐하고 사랑해주지 않나요?
    아까위서 시집도 못보낼거라고들 하잖아요

  • 6. 케바케?
    '19.11.1 10:32 AM (223.62.xxx.108)

    전 아빠 사랑 많이 받고 자랐는데.. 성격 안좋아요. 남자도 잘 못만났구요.. 전 예외인가봐요 ㅠㅠ

  • 7.
    '19.11.1 10:34 AM (175.118.xxx.47)

    전별로 동의하지않아요
    저희때는 아버지들 좀 엄하지않았나요
    저도 늦게들어오면 엄청혼나고 문안열어주고
    그랬는데 옛날엔 딸바보 이런말도 없었죠
    그래도 다들 잘만살아요
    그리고 결혼안하고 남편사랑 없이 사는 제친구들도
    잘만살아요

  • 8. dd
    '19.11.1 10:35 AM (152.99.xxx.38)

    저도 아빠가 저를 엄청 많이 사랑해 주셨는데(뭐 막 행동으로 이뻐하고 그런것보다는 늘 우리딸 최고 우리딸 믿음 우리딸이 세상에서 제일 잘났다 이런 생각을 하시는게 그냥 보였어요) 그래서 그런가 자존감 되게 높고 성격좋다는 말 많이 듣네요.

  • 9. ..
    '19.11.1 10:57 AM (221.160.xxx.236)

    전교1등으로 공부잘해 부모 사랑받던 지인은
    남친이 아빠처럼 하길 원해서 헤어지던데요...
    케바케이고, 적절한 훈육도 필요하죠

  • 10. ....
    '19.11.1 11:01 AM (220.84.xxx.196) - 삭제된댓글

    남편과 관계가 특별히 좋다기 보다는 사회성이 좋은것 같긴해요
    저희 엄마 조용한편이고 일대일로 미주알고주알 얘기하는건 안좋아하는데 모임 많고
    말많은 학부모모임도 수십년 하고 있어요..제고등동창모임
    전 안나가는데 엄마가 제 친구 엄마들과 만나고 있어요 ㅎㅎ
    대신 공감능력은 별로 없어요 남자성격이라 아빠와 잘지내고 사회성도 좋은거 아닐까 싶네요

  • 11. 우짜라고요
    '19.11.1 11:01 AM (61.105.xxx.161)

    누군 아빠 사랑받아가며 고이 크고 싶지않은 딸 있나요?
    본인 부모복많아서 그런거면 감사하다 생각하고 살면되는거지 꼭 꼬였니 어둡니하면서 불우한 사람들 상처주고 싶나 모르겠네요

  • 12. ㅁㅁ
    '19.11.1 11:21 AM (49.161.xxx.87)

    무슨 애완동물 판매하는것 같습니다.
    부모 사랑이야 클수도 작을수도 있는거고 자기 인생 자기가 만들어가야 하는 거지
    그저 부모사랑에 인생이 좌지우지 되는 그런 인간은 너무 불쌍합니다,

  • 13. ...
    '19.11.1 11:26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부모 사랑을 못받는게 드문지 보통은 대부분 다 사랑하지 않나요..??? 그게 무뚝둑해서 대놓고 이쁘다 이쁘다 못하더라도.. 자식 사랑안하는 아버지도 있나요..

  • 14. 사랑타령
    '19.11.1 11:27 AM (223.62.xxx.88)

    예를 좀 더 들어보세요 장영란 손태영말고

  • 15. ...
    '19.11.1 11:28 AM (175.113.xxx.252)

    부모 사랑을 못받는게 드문지 보통은 대부분 다 사랑하지 않나요..??? 그게 무뚝둑해서 대놓고 이쁘다 이쁘다 못하더라도.. 자식 사랑안하는 아버지도 있나요.. 그리고 내가 잘못되면 다 부모탓인가요..??? 윗님말씀처럼 내인생 내가 만들어가는거지.. 극단적으로 부모님이 가정폭력이나 그런걸 쓰는집 아니고서는...

  • 16. 이런글 바보같음
    '19.11.1 11:30 AM (115.143.xxx.140)

    사랑받고 크는게 좋겠다니.. 연세가 좀 있는 분 같은데요 어쩌면 이렇게 편협한 글을 쓸수있나요?

    부모의 사랑이 노력으로 얻어집니까?

    운좋게 태어나야 좋다는 말인데, 그런 생각이 굳어진다면 그닥 운이 좋지 못한 사람들..더 불행해집니다.

  • 17. 우짜라고요222
    '19.11.1 11:42 AM (125.137.xxx.55)

    누군 아빠 사랑받아가며 고이 크고 싶지않은 딸 있나요???
    본인 부모복많아서 그런거면 감사하다 생각하고 살면되는거지 꼭 꼬였니 어둡니하면서 불우한 사람들 상처주고 싶나 모르겠네요222222222222
    자기 인생 자기가 사는것

  • 18. 케바케...
    '19.11.1 11:48 AM (27.164.xxx.158)

    진리의 케바케..
    오빠 둘에 고명딸, 딸바보 아빠 그늘에서 자란 오랜친구..
    밴댕이속, 질투, 시기, 애들 같은 어리광...복합체입니다.
    그걸 신앙인으로 포장해 겉으로 드러내지 않으려
    무쟈게 노력하는거 같지만 어쩔수 없이 튀어나오는
    본성...
    남편이 아빠같질 않아서 몹시 불행한듯..
    손절한지 오래됬음..

  • 19. ㄹㄹ
    '19.11.1 12:45 PM (42.82.xxx.142)

    사랑보다도 아버지 인성이 더 중요하죠
    사랑이 부족해도 아버지가 바른 사람이면
    바른 사람 만날 확률이 높아요
    그에비해 아버지가 술주정뱅이에 폭력남편이면
    남편도 잘못 골라서 인생 망하는 지름길이죠

  • 20. 저는
    '19.11.1 1:00 PM (1.211.xxx.54)

    아버지가 어린나이에 돌아가셔서 아버지사랑도 못받고
    공감능력없는 냉혈남자 만나 남편사랑도 못받았네요.
    평생 외로울 팔자인가 봅니다.

  • 21. ㅇㅇ
    '19.11.1 1:19 PM (119.197.xxx.104)

    어디연구결과에서 본건데 아이들의 사회성은 아버지로부터 영향받는다 합니다..
    아버지가 밝고 개방적이고 유쾌한집이 분위기가 밝더라구요. 우리집은 그렇지않아서.. 어릴때부터 한지붕세가족의
    임채무아빠가 그렇게 좋아보였어요

  • 22. ㅇㅇㅇㅇ
    '19.11.1 1:49 PM (211.196.xxx.207)

    아빠와의 관계가 좋은 딸이 자존감 높다 어쩌구 하는 연구는 나온지도 오래 됐잖아요.

  • 23. ...
    '19.11.1 3:07 PM (115.136.xxx.77)

    위 예시에 든 연예인들은 모르겠으나
    우리동네 아빠가 진짜 애지중지키운 여자하나
    지 밖에 모르고 사사건건 따지고 남 캐고 사납고 샘 많고
    그렇던데요;;

  • 24. 글쎄
    '19.11.1 4:52 PM (121.167.xxx.37)

    50인데 아버지랑 별로예요. 별로라 아버지 사랑 갈구한 적 없어요. 연애도 할만큼 하고 아버지랑 다른 남자 만나서 잘 삽니다~~

  • 25. 사랑더하기인성
    '19.11.1 5:01 PM (220.80.xxx.68) - 삭제된댓글

    뉴스장식하는 미친사람들도 자식사랑 끔찍한 사람들 많아요
    애완동물 키우듯 본능적으로 사랑만 베푼다고 사람되나요?
    인성이 중요하죠 인성이 바르면 자식이라고 함부로 대하지 않고 존중해줘요
    그런 집에서 사랑받고 자란 사람이 복받은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556 범죄도시4 재밌나봐요 지인 09:47:50 14
1588555 영어과외 문의드려요 과외 09:47:26 13
1588554 성당 독서단 많이 어렵나요? 2 ㅇㅇ 09:43:02 69
1588553 발안만세시장 맛집 추천해주세요 발안만세시장.. 09:43:01 27
1588552 9호선 고터에서 여의도 많이 막히는 시간대 교통 09:41:29 46
1588551 잠자리 거부하는 바람남 09:40:40 274
1588550 한국 사람들이 유독 깔끔한거 맞나요? 12 -- 09:37:47 517
1588549 8년전 82의 투표결과 놀랍네요 3 ㅇㅇ 09:35:53 288
1588548 운동기구 스텝퍼 ᆢ무릎 안아프게 이용하는법은 ? 2 11 09:35:40 112
1588547 걸그룹으로 뜨면 인생이 달라지네요 5 09:34:46 679
1588546 조국 최성해말이에요 8 ㄱㄴ 09:32:05 375
1588545 국회의장 김진표는 정말 잘못 뽑았어요 12 아휴 09:31:57 387
1588544 이런 경우 시모에게 전화를 안해도 되겠죠? 1 ........ 09:31:52 255
1588543 채상병 시험관 10년만에 얻은 외동아들이었대요 7 마음아파요 09:30:20 601
1588542 오늘 체감온도 12-14도.. 뭐 걸쳐야하나요? 9 아니 09:29:29 512
1588541 명시니 꿈..쒯! 1 09:25:58 218
1588540 대출이자 압박으로 5 ... 09:25:04 516
1588539 이런증상도 나이먹어 노화라서 그런건가요? 7 ........ 09:23:03 416
1588538 주식과 사랑에 빠졌어요 8 .... 09:21:23 705
1588537 방안에 시시티브이 설치하기 1 우려 09:16:50 304
1588536 혼자만의 상처느끼고ㅋ연락한 후기 28 혼자만의 09:11:07 1,201
1588535 생각해 보면 윤씨 대통령된것 14 국가 09:08:41 1,035
1588534 지는 포기했어요 기브업하겠소.. 09:07:03 477
1588533 인성 좋은 사람들의 공통점 18 09:05:32 1,764
1588532 이런 분이 보수맞네요 3 보수 09:02:25 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