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다이어트 3일째인데

ㅇㅇ 조회수 : 2,532
작성일 : 2019-05-31 20:02:46
망했어요 ㅠㅠ

오늘 요거트랑 바나나, 아몬드 먹고 나서 식욕 없어서 아무것고 안 먹고 있었거든요. 억지로 참은게 아니라 먹고 싶은 생각이 없었어요.
그런데 고등 아이 뒤치닥거리 하느라 차로 계속 왔다갔더, 기다리고 그렇게 두시간 보내고 들어왔더니 배가 고픈거예요.
애가 시켜먹은 허니 콤보에서 날개 두개, 까르보 불닭 컵라면 큰거 아이랑 반반 나눠서,
여기서 끝내도 모자를판에 컵누들. 국물까지 다 마셨어요.
늘 이래요 늘. 3일을 못 넘기네요.
IP : 175.223.xxx.3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31 8:04 PM (125.177.xxx.43)

    낼부터 또 시작 해야죠

  • 2. 다이어트
    '19.5.31 8:05 PM (180.230.xxx.247)

    지금 바로 운동복 갈아입고 공원 가서 파워 워킹 하세요. 오늘 섭취한 칼로리는 오늘내로 태운다는 각오로요.

  • 3. ㅇㅇ
    '19.5.31 8:05 PM (175.223.xxx.36)

    배가 터질거 같아요. 치킨만 먹을걸 ㅠㅠ

  • 4. ..
    '19.5.31 8:06 PM (223.38.xxx.52)

    저 살면서 한번도 입맛 잃어본적이 없었는데..
    이직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일하는 동안엔 간식도 입에 잘 못넣겠고ㅡㅡ 살이 확 빠지는건 아닌데 야금야금 빠지고 있어요
    마음고생이 다이어트에 제일 좋다더니..
    그래도 원글님은 맘고생 없이 건강한 다이어트 하시길 기원드려요

  • 5. 레인아
    '19.5.31 8:10 PM (128.134.xxx.85)

    헉!!
    찌찌뽕이예요
    저도 지금 3일째인데 바빠서 종일 굶었으니 치킨 몇조각
    괜찮겠지 싶어서 전화 주문하고 바로 여기 들어왔어요
    원글님 글 보니 정산이 번쩍 드네요
    게다가 천 평소 치킨도 안좋아하는데 뭐에 홀렸나봐요
    왜 그랬을까요

  • 6. 저는 뺐어요
    '19.5.31 8:13 PM (49.196.xxx.98)

    하루에 숲 반 캔 - 아무거나 캔에 들은 거니 400g에 200g 정도 아침 거르고 아점으로 12시 쯤 먹고요. 간식으로 비스킷 몇 개, 저녁 6시에 맛있는 걸로 조금. 청바지 꽉 끼던 거 오늘 잘 들어가서 입었네요. 비스킷은 한봉지 뜯은 거 오늘 다 먹어서 이제 안먹으려고요

  • 7. 저는 뺐어요
    '19.5.31 8:14 PM (49.196.xxx.98)

    저녁은 아무거나, 밥은 좀 줄이고 찌게에 두부왕창 해서 두부만 먹기 기타등등요.

  • 8. 가을바람
    '19.5.31 8:14 PM (182.225.xxx.15)

    그래서 조금씩 자주 드셔야 합니다.
    배가 고플때까지 있으면 한번씩 폭식을 하는 일이 있으니 ㅜㅜ

  • 9. 근데
    '19.5.31 9:07 PM (119.193.xxx.98)

    저게 많은 양인가요?
    걱정할 만큼은 아닌 것 같은데...

  • 10. ...
    '19.5.31 9:54 PM (121.142.xxx.234)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저녁 듬뿍먹고 배두드리며 83쿡 보다... 2번 댓글보고 주섬주섬 나가서 30분 운동하고 왔어요

  • 11. Hmm
    '19.6.1 7:04 AM (182.221.xxx.29)

    폭식 이전에 잘못한 개 배가 고프도록 놔둔 거예요. 배가 고프지 않더라도 식사 시간에 맞춰 삶은 달걀이나 토마토 같은 걸 먹어줬어야 해요. 두번째 잘못한 건 배고플 때 자극적인 음식을 먹은 거예요. 일단 먹기 시작하면 당연히 절제가 안되죠.
    다이어트는 세 끼를 챙겨먹으면서 심심한 음식들 위주로 하셔야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7883 적게 먹으면 반드시 결과를 주네요 10 소식진리 2019/06/01 7,063
937882 찹쌀가루 5월10일까지인데 7 ㄱㅂ 2019/06/01 846
937881 빵과 면 중에 하나를 끊으라면 뭘 선택하시겠어요? 32 2019/06/01 4,857
937880 간병인선물 7 송은주 2019/06/01 3,228
937879 저 흰색좀 긴 스커트를 샀어요. 7 코디부탁요 2019/06/01 3,347
937878 친정엄마에게 제일 고마운 점 한가지를 떠올린다면..? 18 2019/06/01 5,257
937877 쟈스민님 책 5 그리움 2019/06/01 4,325
937876 [팩트체크]김경수 지사가 김해신공항을 반대하는 근거는 뭘까? 4 ㅇㅇㅇ 2019/06/01 1,902
937875 시각장애인 어머니 시위에 대처하는 김성환의원 8 노통의사람들.. 2019/06/01 2,201
937874 삼성폰 1 ㅇㅇ 2019/06/01 613
937873 어떤 여자가 더 불행할까요? 7 2019/06/01 4,317
937872 손열음은 어떤 스타일의 피아니스트인가요? 14 피아니스트 2019/06/01 5,855
937871 기생충 왜이리 스포가 많아요? 6 ... 2019/06/01 2,689
937870 일주일째 투명인간 취급 하고 있는데요 7 이혼 안할거.. 2019/06/01 5,293
937869 산부인과를 가야하는건지..ㅠㅠ 3 ㅠㅠ 2019/06/01 3,630
937868 통화 때 습관적으로 자기 맨살 착착 치는 사람 8 ㅡㅡ 2019/06/01 2,998
937867 내가 너무 바보스러워 잠을 못자요 2 .. 2019/06/01 2,590
937866 아스달연대기 오늘부터 시작하네요. 8 흐음 2019/06/01 2,792
937865 통영섬 추천 부탁드려요 6 맨드라미 2019/06/01 1,395
937864 영화 인간중독 조여정 6 .. 2019/06/01 8,646
937863 저 미쳤나봐요 지금까지 잤어요 13 ... 2019/06/01 14,094
937862 동네에 견주가 목줄을 안하는데요 6 ㅇㅇ 2019/06/01 1,681
937861 영어 하나도 못하는데 남편이 주재원 나가면... 11 ... 2019/06/01 9,373
937860 2019 서울국제도서전 6/19 ~6/23 서울 코엑스 1 ........ 2019/06/01 1,038
937859 공기정화 식물 진짜 정화 해주긴 하군요. 18 .. 2019/06/01 7,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