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들어온 직원땜에 넘 힘들어요
일못하는건 기본이고
가르쳐줘도 이해를 못하고 허둥지둥..
한달됐으니 업무를 어느정도 익힐법도 한데
아직도 엄청 헤매요
일못하면 노력이라도 해야지 그것도 않고
말안하고 입만 다물고 있어요.
속으로 뭔 생각을 하는지도 모르겠고
머라해봐야 고쳐지지도 않네요
하나부터 열까지 손이 많이 가요
갓 고등 졸업한 애기 직원이라 모질게 하고 싶지 않은데..
저 깊은곳에서 짜증이 막 올라와요
사실 사장님이 한달채우고 관두게 할줄 알았는데
한달 더 기회를 준다니
쉬는 토요일에 그 직원생각에 하루종이 짜증나요
담주에 또 봐야한다니..
정말 하루도 더 보고싶지 않은데..
이제는 정말 그 직원이 일못하고 답답하게 행동하면
화낼거 같아서 무서워요
그동안 한달만 참자하고 잘 참았는데
이제는 그게 안될것같아요
문제는 화내면 나만 미친년될거 같은거에요
그 직원은 나이도 어린데 머라하면
포커페이스 유지하고 네~이러고 말아요
그러지마라고 해도 나중에 또 똑같은 실수를 계속해요
증말 속터지고 답답하네요
살다살다 이렇게 답답한 사람 첨이네요
직장에서 일 못하는 사람
11나를사랑하자 조회수 : 2,399
작성일 : 2019-05-25 16:17:42
IP : 1.211.xxx.1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9.5.25 4:34 PM (58.143.xxx.100)모질게해서내보내는게나아요
사장님이 아직 지 속이덜터져서그래요
지가직접일안하니.2. ...
'19.5.25 4:58 PM (1.237.xxx.189)내보내야해요
예술감각 없는 사람 한달 두달 일년2년 가르친다고 감각이 생기나요
일머리도 그런거에요 것도 재능인데
잘할 사람은 처음부터 남달라요
열심히도 안한다는거 보니 속으론 님 원망이나 하고 있을겁니다3. ㅅㅇ
'19.5.25 5:06 PM (116.127.xxx.212) - 삭제된댓글정말 저럴 땐 태도라도 좋아야 봐줄 건덕지가 있는 거 아닌가요 일 못하면서 뚱하기까지 하다니 박애주의로 참아줘야 하나요 회사에서
4. ....
'19.5.25 5:10 PM (1.237.xxx.189)한달 끌것도 없이 내보내는게 그사람 위해서도 좋아요
한달해서 좋아질 사람이면 이미 다르죠
그사람도 엄한 고생시키고 님도 나쁜사람되고 서로 할짓이 아니에요5. 네
'19.5.25 5:26 PM (59.28.xxx.109) - 삭제된댓글어린아이가 참 걱정이네요.
자꾸 틀리면 배울 생각을 해야 하는데
그런 상황 모면하는 법만 배우면 앞으로 사회생활을 어떻게 하려는지.
한 번 커피 한잔 하시면서 데리고 이야기라도 해보시죠. 사회에 풀려날 진상 하나 줄인다고 생각하시고.6. 어휴
'19.5.25 6:44 PM (175.223.xxx.140) - 삭제된댓글일못하는것들이 성격도 안좋던데요
꼴에 자존심은 하늘을 찌름
월급먹는 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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