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높아보일 환경이 아닌데 높은 사람은 왜그런걸까요?
자존감 높아보이는 사람이 있는데 잘 모르겠어서요.
왠만한 남자는 본인이 거절다하고요. 벌이 안좋고 그런데
고가의 가방, 옷 자주 보면 못사면 더 괴로울건데 명품 브랜드
줄줄 다 꽤고 있고요. 행동도 꼿꼿하게 있어보이는 애티튜드 에요.
전 전혀 아닌데 누가 저 맨처음에 보고 집에서 농사 짓냐고 자꾸 묻더라구요. 학벌 등 얘기하면 의외다 그러고요. 시골앤줄 알았다네요.
그래서 절 사람들이 좀 함부로 하나 싶은데, 자존감 높아보이면
함부로 안하는가요?
1. 내비도
'19.5.25 3:54 PM (121.133.xxx.138)자존감의 개념부터 다시 잡으셔야겠어요.
2. 자존감은
'19.5.25 3:56 PM (73.229.xxx.212)집안환경, 본인의 위치, 외모, 부모님의 사회적지위로 생기는게 아니랍니다.
잘난집에서 이쁘고 똑똑하게 자라도 넌 오빠랑 비교하면 모자란다 혹은 울집안에서 너 정도는 기본이어야한다 혹은 니가 아는게 뭐있냐 부모말이나 잘들어라 니가 왜 울고 지랄이냐 잘한것도 없는 주제에...혹은 맨날 물건 잊어버리고 물쏟고 그러니 이 모양이지 하는식으로 항상 부정적이고 비하하는 환경에서 자라면 아무리 잘나도 자존감 없는거예요.
찢어지게 가난해도 한 인격체로 존중받은 기억이 더 큰 사람은 자기 자신을 특별하고 소중하게 여길수있고요.3. ..
'19.5.25 3:56 PM (59.6.xxx.30) - 삭제된댓글자존감을 높이는 환경이 따로 있나요
뜻을 잘 모르시는 듯요4. ...
'19.5.25 3:59 PM (223.38.xxx.144)그런건 자존감이 아닌데요
5. ..
'19.5.25 4:00 PM (59.6.xxx.30)본인이 느끼는건 열등감과 자격지심이에요
6. ...
'19.5.25 4:02 PM (223.38.xxx.160)자존감이 뭔지를 잘 모르시나봐요..
7. ㅁㅁㅁㅁ
'19.5.25 4:12 PM (175.223.xxx.243) - 삭제된댓글사람이 자존감이나 그릇은 타고 나는거에요.
가령 노무현이나 김대중 전 대통령 등 자존감 강하고 주위에 휘둘리고 욕망만 강한게 아닌 그릇 큰 사람들 다 어릴때 가난했어요.
사람은 자기 태어난 그릇으로 사는게 기본인데, 잘 못된 사람들은 남탓과 환경 탓만 하죠.8. .....
'19.5.25 4:17 PM (116.121.xxx.45)명품 브랜드, 해외 유명 브랜드 갈구하고 줄줄 꽤고 있는건요?
9. .....
'19.5.25 4:17 PM (116.121.xxx.45)돈없어 못사면 전 더 괴로울것 같거든요
10. ㅁㅁㅁ
'19.5.25 4:18 PM (175.223.xxx.243) - 삭제된댓글아줌마 누구 욕할려고 이런데에 판깔지 말고 그냥 친구한테 전화해서 말하던지 직접 물어보세요. 솔직히 어른이 올릴 글이라기엔 넘 지질하지 않나요? 난 내 애가 내가 이런글 올린거 보면 얼굴 달아오를듯
11. 타고나긴
'19.5.25 4:19 PM (182.232.xxx.68)뭘 타고납니까
모르시면
그냥 눈팅이나하세요12. 허세?
'19.5.25 4:24 PM (58.230.xxx.110)기죽기싫은이 자존감은 아닌데
13. ??
'19.5.25 4:26 PM (115.40.xxx.94)자존감은 타고나는게 아닌데요..
14. ——
'19.5.25 4:28 PM (175.223.xxx.243) - 삭제된댓글똑똑한거 멍청한거 쉽게 기죽고 눈치보는거 리더쉽있는거 자존감 강한거 다 성격이고 타고나는거에요. 거기다 어릴때부터 잘나서 성취 많이 하고 내가 소중한거 알면 자존감 쉽게 안무너지죠. 외부조건에 잘 안흔들리구요. 공부 잘하는 애들이 대부분 애어른같고 차분하고 생각 많은것 이런것도 타고나는거고 쉽게 안흔들리고 자기중심 있는거 다 카고나는겁니다. 환경은 거들뿐.
아무리 재벌가에서 태어나도 타고나길 눈치보는 시녀 성격은 어떻게 자라도 시녀에요.15. —-
'19.5.25 4:30 PM (175.223.xxx.243) - 삭제된댓글동물 집단 무리에서 알파가 되는 이더나 강한 애는 따로 있고 그 요건이 다 타고나는거에요. 베타 이외 약한 애들은 자기가 강하지 않으니 무리에서 살아남으려고 눈치보는거죠. 이렇게 자기에게 자신 없어서 눈치보는게 자존감 약한거고. 조건이 약하게 태어나도 강한 정신력이나 자기 지성이나 믿을만한 구석이 있으니 자존감 강한거에요 자기확신 가질만한 경험들이 있었을거구요.
16. ...
'19.5.25 4:32 PM (218.237.xxx.136)자존감이 높아보일 환경이 물질적인거 하고 비례한다는 원글님 생각이 이상하네요
가정 형편이 좋았든 나빴든 품위가 있는 사람이 있더군요
원님도 말투 자세 이런걸 한번 점검해 보세요...17. ——
'19.5.25 4:33 PM (175.223.xxx.243) - 삭제된댓글자기 존재에 대해 확신이 있고 자기가치에 확신이 있고 거기에 따라 결단 내리고 그런 결단에 확신 있고 만족스러우니 자존감 있죠 남이 뭐라하든. 그런 성격은 지능처럼 타고 나는거에요.
18. 음
'19.5.25 4:43 PM (1.248.xxx.113)자존감에 명품이 왜 나오나요 ㅠ 이럴거면 대학은 뭐하러 다니는지
명품 휘감아 자존감 높아지는거면 좋겠네요 ㅎㅎㅎㅎㅎ19. ..
'19.5.25 4:46 PM (175.127.xxx.6) - 삭제된댓글꽤고 아니고 꿰고.
이러면 없어보여요.20. ㅡㅡ
'19.5.25 4:47 PM (223.39.xxx.164)그럼 벌이 안좋으면 어떤 남자라도 오케이 해야 해요?
요즘 인터넷만 봐도 명품브랜드 줄줄 나오는데 그게 뭐가
그렇게 이상해요?
님이 대학생도 아닐진데 누가 시골애냐 묻는다면
님이 님자신을 안돌보고 있다는 거죠
몸매,피부,머리스타일,옷 이런게, 그렇다고 말을 조리있고
강단있게 부드럽게 하는 것도 아니고
돈은 많은가본데 왜그리 사나요?
미혼인거 같은데
시골애냐 물어도 아무렇지않거나 그런 소리 무시할 멘탈도
아닌거 같은데
그럼 님자신을 돌보면 되는거잖아요21. .....
'19.5.25 4:55 PM (116.121.xxx.45)명품 들면 자존감 높아진다고 한게 아니잖아요.
자신의 모습(?)과 너무 다르게 명품 블로그에 올리고,
추구하고 당당한 자세는 왜 그런지 궁금했다고요.22. 진짜
'19.5.25 4:56 PM (110.70.xxx.206)ㅂㅏ보 아니에요?원글?
자존감이 무슨 환경 갖취지면 생기는건줄 아세요?
가방끈 학벌좋고 집안에 돈많고 집좋고 차좋다고
생기는건줄 아세요?
저러니까 멍청하단 소리 듣죠
자존감은 환경과 아무 상관없어요
특히 물질적 상관관계는 1도 없어요
아무 관계 없어요
개개인 인간의 깨어남과 관련있는거예요23. 자존감
'19.5.25 5:07 PM (211.221.xxx.227)외부조건이 아닌 자기자신이 스스로를 인정하면서 자신을 존중하는게 자존감이죠.
24. 제가
'19.5.25 5:17 PM (211.244.xxx.184)가난한집서 아들들과 차별 엄청 받고 자랐어요
근데 불편하고 싫긴 했어도 내자신은 늘 최고다라고 느끼며 살았어요
겉모습 보여지는거에 신경 안쓰고 나를 높이기위해 노력했거든요
집에선 늘 천대받고 여자라고 차별에 신경 하나 안써줬는데
학교서는 늘 인기만점 친구들사이에서 중심되는 친구
선생님도 너무 이뻐해주시고 공부잘하는 모범생
사회서도 일머리있고 일잘하는 직윈
면접에서 한번도 떨어진적이 없는데 저는 그게 당연하다 생각하며 살았어요
나는 늘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늘 나는 사람들에게 신뢰받는 사람이니까..라는 생각
집이 폭삭 망해서 오갈때 없고 사는게 너무 힘들었을때도 좌절보다는 인생의 그래프를 그리고 이쯤 한번은 고생하다 오르는것도 멀리보면 괜찮다는 생각들
돌이겨보면 ㅅ환경보다는 타고난 성격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외모가 비교적 호감가는 미인이란 소리 많이 들었는데 그래서 어릴때부터 남자친구들이 좋아하고 인기 많다보니 학급에서 중심이되고 유지하기 위해 더노력했던것도 있구요
집에서 구박 차별받아도 밖에선 내가 최곤데 뭘
이런 생각도 많이 했고 부모가 차별해도 그래봤자 나는 더 열심히 살거다 했습니다25. 예전
'19.5.25 5:48 PM (175.223.xxx.68) - 삭제된댓글글에서 읽었는데 요즘 잘 나가는 빅마마가 방송과 사업 크게 하기 전 요리 강사 조그맣게 하고 있을때 절에 갔는데 스님이 먼 발치에서 자기를 보고 저기 밥하는 사람 올라온다고 했다잖아요. 근데 자기가 지금 이렇게 레스토랑 하고 여러 사람 먹을 거 외식 사업한다고 스님 말씀이 맞다고 하는데 정말 자존심 높고 배포 커 보이더라구요. 어째뜬 지금은 남편 거느리고 살고 방송과 큰 사업하는거 보면 작은 사람이 정말 커 보여요.
26. 원글님도
'19.5.25 5:55 PM (175.223.xxx.68)시골 사람 같다 하면 내가 그렇게 순수해 보여? 학벌에 놀랐다 하면 내가 원래 티를 안 내잖아. 겸손해서. 하고 호탕하게 웃고 넘기는 사람이 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원래 사람은 남은 얕잡아 보고 싶어하고 자기는 높이는 못된 마음이 있어요. 거기 걸리지 마시고 님 지인도 너무 아니꼽게 보지 마시고 그 사람 취향이 그러려니 하세요.
27. 지능이
'19.5.25 5:58 PM (62.46.xxx.30)낮으신가봐요.
그게 나가서 무시당하는 이유 같아요.28. 음
'19.5.25 6:06 PM (182.224.xxx.119)살 능력도 안되면서 명품브랜드 줄줄 꿰는 건 자존감 높은 게 아니라 결핍과 허세로 똘똘 뭉친 거 아닌가요? 그거 보면 오히려 혀가 차질 거 같은데 자존감 높아보여요?
29. 취향
'19.5.25 7:16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명품은 걍 취향이죠.
전에 고딩딸 친구가 3세계 음악 듣는다고 허세라고 하던데.
걍 좋으면 듣고. 보는겁니다.
자존감은 기르기도 하지만
타고난 성향 영향 많이 받아요.30. ...
'19.5.25 7:57 PM (59.6.xxx.30) - 삭제된댓글댓글 다는거 보니 본디 찌질하거나 어그로 글이네요
그게 나가서 무시당하는 이유 같아요.222231. ㅁㅁㅁㅁ
'19.5.25 9:01 PM (119.70.xxx.213)벌이도 안좋은데 명품꿰고 있는건
분수에 안맞는 허세죠
자존감과 관련없이
내가 나를 높이려하면
다른 사람들도 거기 맞춰주는 경향은 있어요
너무 되도 않는 공주병이면
첨엔 맞춰주다가도 좀 지나면 다 떨어져 나가구요.32. ..
'19.5.25 9:19 PM (223.38.xxx.202)다시 배워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33. nn
'19.6.9 5:41 AM (166.48.xxx.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