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에 목숨거는 날씬한 40대님들...
몸매관리가 됐는데
40대되니 예전같은 마음가짐으론 어림도 없네요ㅠㅠ
조금만 방심해도,며칠만 퍼져있어도 살이 훅 찌고
그 살 빼는건 예전보다 몇배는 더 노력하고 물리적 시간도 흘러야
가능할까말까네요.
아직 꾸미는거 좋아하고 예쁘게 하고다니는게 행복해서
몸매관리가 삶에서 차지하는 중요도가 큰데다
살림,식구들 건사에도 신경쓰니
점점 사는게 힘들어짐 ㅋㅋㅋ
겨울에 찐 살 빼려고 봄 내내 죽을동 애썼는데
아직도 2-3킬로 남아서 원래 핏이 안나오고있는데
우울합니다.....
우리 관리 루틴, 노하우 공유좀 해요.
일단 전, 먹는부분에 있어선 평소에 긴장을 늦추지않고 있어요.
일어나서 커피한잔 진하게 타 마시면 식욕억제에 도움되더라고요.
아침으로는 땡기는 애들 남긴거 먹거나
그것마저 너무 맛있어 보이거나 많아 보인다싶으면
식욕이 뇌를 지배하기전에 개수대에 부어 버려요 ㅡㅡ;;;
점심은 운동다녀와서 샤워후 토마토,오이를 기본으로 깔고
제철과일(요즘은 수박,오렌지,참외)이랑
삶은달걀3,4개(좀 많죠 ㅡㅡ) 호박고구마 구워 2,3개 먹고요.
저녁은 애들 남긴거 먹거나
달걀,고구마등이나 고등어,삼치 구워 먹어요.
고기를 안좋아해서 단백질로는 생선을 주로 먹지요.
지인들과의 브런치는 가급적 피하고 모닝커피만남으로 돌리려하고
간혹 있는 식사 만남인 경우에는 맛있게 다 잘 먹습니다.
술 좋아해서 가끔 참지못하고 마시는데
이때는 그냥 날잡았다생각하고 먹고싶은 안주 다시켜서 먹어요.
그래서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은 제가 엄청 먹는데도 안찌는
특이체질로 오해하고있어요 ㅋㅋ
운동은 주중 5회 근처 센터에서 혼자 무산소 근육운동하고
gx댄스 연이어하고 집에와요.
친구사귀면 운동 소홀해지고 먹으러 놀러다니는 패턴으로 이어지는거 잘아니
일부러 동네서 조금 거리있는 곳으로 조용히 혼자 다니구요.
생각나는대로 여기까지..
이제 숨은 고수님들의 비법댓글을 기다려보겠습니다 ㅎㅎㅎ
악플은 정중히 사양하니 제목에 걸어놓은 님들의 댓글만을 기대하겠습니다~^^
1. ...
'19.5.25 5:35 PM (211.36.xxx.192) - 삭제된댓글39살에 헬스 시작해서 40대 중반에 몸매로 리즈시절 만끽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노하우 없어요
먹는 것도 조절 안 해요
운동하는 이유가 먹고 싶은 거 마음껏 먹기 위해서인지라...
운동 근육 1시간 유산소 1시간 주 3-4회 꾸준히 해요
밥은 배고플 때 먹고 싶은 거 먹지만 과식은 안 해요
술도 안 합니다2. 밖에서
'19.5.25 5:36 PM (110.12.xxx.4)외식을 안해요.
3. 음
'19.5.25 5:37 PM (125.132.xxx.156)유산소도 매일 하고 있어요
바쁘면 근육운동 생략하고 유산소만 해요
그래야 칼로리가 연소되죠
복부에 살 전혀없어요 ㅎㅎ4. 운동매니아
'19.5.25 5:37 PM (223.38.xxx.139)부럽습니다..운동만 하셔도 몸매관리가 되시는군요.
전..조절이 안되서 일단 먹기시작하면 꼭 과식으로 이어지더라고요.그래서 시작을 안하는 편이죠..5. 살빼고
'19.5.25 5:38 PM (175.123.xxx.115)싶으면 저탄수를 하세요. 애들 남긴밥,과일, 호박고구마만 안먹으면 운동 안해도 살 빠져요.
토마토, 오이는 맘껏 드시고요.6. 푸우
'19.5.25 5:40 PM (58.125.xxx.21)나름 관리하면서 체중 유지하고 있는 40대 중반이어요...
아침은 까페라떼와 바나나 케일 사과 쥬스 한잔
점심약속 없으면 한식 안먹고 빵 떡 과일
저녁에 한식 상 차려서 먹는건 거의 없고...주말부부라 가능한 일..
와인을 좋아해서 저녁은 와인과 계란말이 같은 안주로 해결하는 날이 많아요.
맥주와 야식은 절대 노노
운동은 가끔씩 가는 골프와 집에서 하는 스쿼트 푸쉬업 간단한 아령운동 합니다. 매일이요7. 운동매니아
'19.5.25 5:40 PM (223.38.xxx.139)밖에서 외식안하기
->
이게 간단해보이지만, 넘 평범해보이지만
사실 지키기도힘들며 매우 핵심적인 키워드더군요!
약속이 생기면 외식으로 이어지고 주위 이목,분위기에서
자유롭기힘들기때문에 내 페이스가 끊겨버리고
새로 다잡아지기까지 구멍이 생김.8. 아 !
'19.5.25 5:42 PM (222.110.xxx.248)안 먹으면 됩니다.
9. 운동매니아
'19.5.25 5:42 PM (223.38.xxx.139) - 삭제된댓글저탄수. 이거 정말 중요하죠.
제가 극단적으로 살뺄때 아예 단백질 조금만으로 연명했는데
정신적으로 문제가 와서 ㅋㅋㅋ
그다음부턴 의식적으로라도 식단에 탄수화물 배치합니다.10. 40대 중반
'19.5.25 5:43 PM (203.142.xxx.71) - 삭제된댓글전 먹고싶은 것 먹고, 간식은 조금만 한번쯤 먹고,
저녁은 6시에 꼭 먹어요. 왠만해서는 단백질 있는 반찬으로요.
그리고 저녁 수영 다녀오고는 아무것도 안먹습니다.
집에 와서는 TV보면서 복근 운동과 하체운동 가볍게 해주고 마무리 하고요.
이렇게 했더니 몸무게 자체는 줄진 않지만(키 160수준에 몸무게 51정도) 상의 85사이즈나 작은 55사이즈와 하의 26사이즈 스키니진 예쁘게 잘 맞습니다.
배 복근 잘 잡히고 S라인 잘 나오고요.
그래서 어느 순간 몸무게에 대한 집착 버리고 체중 안재고 라인이 잘 잡히는지 인바디 점수는 어떤지로 확인합니다.11. 40
'19.5.25 5:43 PM (117.111.xxx.118)저도 올해 40이요.
와 먹는걸 좋아해서 살 진짜 잘 찌네요
근데 가르치는 일을 해서 전 좀 먹어주면서 빼요
전 저녁식사시간이 8시에요.
소고기스테이크랑 샐러드 엄청많이,드레싱은 오리엔탈로..
큰 고구마 삶은거 하나 또는 퀴노아나 귀리 삶은거 가져와서 직장에서 곁들여 먹어요
기초대사량 높아서 하루 1600먹어도
1주일마다 2키로뺐어요
오전엔 유산소 30프로 근력운동 70프로해요.
신혼때 사이즈 목표로 달립니다!!12. 빨간망토차차
'19.5.25 5:43 PM (223.38.xxx.139) - 삭제된댓글안먹으면 됩니다
->
이거 진리죠 ㅋㅋ13. 40대 중반
'19.5.25 5:43 PM (203.142.xxx.71)전 먹고싶은 것 먹고, 간식은 조금만 한번쯤 먹고, 세끼 다 챙겨 먹습니다.
(아침은 커피한잔에 식빵2장 사과한알, 나머지는 밥 잘 먹고요)
저녁은 6시에 꼭 먹어요. 왠만해서는 단백질 있는 반찬으로요.
그리고 저녁 수영 다녀오고는 아무것도 안먹습니다.
집에 와서는 TV보면서 복근 운동과 하체운동 가볍게 해주고 마무리 하고요.
이렇게 했더니 몸무게 자체는 줄진 않지만(키 160수준에 몸무게 51정도) 상의 85사이즈나 작은 55사이즈와 하의 26사이즈 스키니진 예쁘게 잘 맞습니다.
배 복근 잘 잡히고 S라인 잘 나오고요.
그래서 어느 순간 몸무게에 대한 집착 버리고 체중 안재고 라인이 잘 잡히는지 인바디 점수는 어떤지로 확인합니다.14. 40대초반
'19.5.25 5:43 PM (223.62.xxx.185) - 삭제된댓글먹고싶은거 다먹어요 술은 일주일에 두면 야식도 먹고 단 떡볶이나 칼로리 어마어마한건 자제 술먹고 라면땡겨도 라면은 절대 안먹고 술먹은 담날 아침은 무조건 굶어요 저녁 주말빼고는 안먹어요 일주일에 근력 유산소 두시간씩 세번정도 하구요 타고난 마름도 있는거 같긴해요
15. 음..
'19.5.25 5:45 PM (119.64.xxx.76)정말 갈수록 죽지 않을만큼 먹고 죽을만큼 운동하란말이 진리이더군요. 약의 도움 받은거 없이 몸 유지하지 위해 저 나름 규칙이 아침마다 몸무게 체크. 전날 좀 먹었음 담날 무조건 조절함니다. 아침패스. 점심 일반식이긴 한데 밥 안좋아해서 호밀빵 같은데에 샐러드랑 고기도 좀 곁들이고 디저트 없인 못살아서 야무지게 먹고 싶은 디저트 챙깁니다. 물론 다 못먹고 반정도. 그래도 디저트를 조금이라도 먹어야 만족이 됩니다. 저녁은 주중엔 찐계란. 토마토. 치즈약간. 오이. 당근. 샐러리 등 있는 채소랑 탄수는 고구마 반개정도. 짭짤이 나올때가 젤 행복하네요ㅎㅎ 야채 종류 다 좋아해서 다행~음료는 무조건 물 아님 아메리카노. 음료로 칼로리 섭취 싫어서..그걸루 빵을 먹지 싶어서요ㅋㅋ
그리고 중요한 것. 운동하기. 헬스랑 필라테스 돌아가며 최소 주4-5회. 유산소는 자전거로. 근력운동 좋아해서 계속해요.
나트륨있는거 주말에 좀만 섭취해도 훅 찌네요..끝없는 나와의 싸움이지만 나름 먹고싶은거 먹으면서 하니 할만해요~16. 운동매니아
'19.5.25 5:45 PM (223.38.xxx.139)역쉬~~공짜는 없다.
만고불변의 진리네요.
다들 정말 부지런하신것같습니다...
자극 확확 받네요.17. 음ㅋ
'19.5.25 5:46 PM (220.88.xxx.202)46세.
하루한끼만 먹어요.
그전까지는 2 끼먹었는데
것도 나이드니 입맛도 없어져서
1끼만 탄수화물이랑 고기 .그런거
실컷 먹어요.
그래도 더이상 찌진 않네요.
아.아침 점심은 물 종류만 마셔요.
168에 55키로.
무슨 관리를 한다기보다..
원체 태어나길 먹는거에 관심이 없네요.18. 운동매니아
'19.5.25 5:47 PM (223.38.xxx.139)정말 갈수록 죽지 않을만큼 먹고 죽을만큼 운동하란말이 진리이더군요. 22222222222222222
이거 진짜 그래요ㅠㅠ
관리하시는 사람들이라면 뼈저리게 공감되는 말19. ..
'19.5.25 5:47 PM (110.5.xxx.184)탄수화물을 많이 드시네요.
고구마도 애기 주먹만한 거 하나면 충분한데 2-3개에 과일까지 드시면 너무 많아요.
과일 드시고 싶으면 밥이나 고구마를 그만큼 줄이셔야 덜 쪄요.
밖에서 먹는 음식도 요즘엔 설탕과 소금이 기본으로 들어가서 건강이난 체중관리나 다 안 좋아요.
반찬은 더더욱.
외식하게 되면 횟집의 사시미나 맑은 생선탕에서 살만 먹고 아니면 고깃집에서 기름없는 등심 구워 양파랑 마늘 넣고 쌈싸먹고 밥은 안 먹어요.
집에서는 주구장창 닭가슴살에 고구마..
운동은 하루에 근력 1시간 반, 유산소 1시간 하고요.
아파트 계단은 평소에 걸어올라가고 내려올 땐 엘리베이터 이용.
물은 수시로 하루 2리터.
술은 원래 안 마시니 안주도 따라서 먹을 일 없어요.20. 운동매니아
'19.5.25 5:48 PM (223.38.xxx.139)식욕이 태생적으로 전무한분, 기초대사량 높은 분이
제일 부럽더라고요..21. 운동매니아
'19.5.25 5:50 PM (223.38.xxx.139)그쵸? 고구마 너무 맛있어서 ㅠㅠ
워낙 식욕왕성한 타입이 오랜 기간 쌩노력으로 절제하다보니
남긴 애들밥은 입에 쫙쫙 붙고요...
독하게 줄여야겠네요 탄수화물.22. ..
'19.5.25 5:58 PM (223.38.xxx.172)제 나이가 제일 많을듯ㅜㅜ
50대중반을 넘겼습니다
키 164에 평생 55사이즈를 유지하고있어요
딱 맞는 투피스차림이 제 복장이라 절대 살찌면 안되는직종이라 더힘듭니다ㅠㅠ
아침 두유한잔과 생과일쥬스한잔
점심 반드시 고기류와 샐러드 또는 한식에 고기반찬..
저녁은 고구마 2개 삶은달걀 2개입니다
술.담배 전혀안하구요
운동은 일주일 세번 필라테스 꽤강도높게 두시간씩 하구요
나머지 이틀은 10킬로정도씩 걷습니다
주말엔 가족외식으로 먹고싶은것 맘껏 먹는편이구요
건강검진 꼭받는데요 1년에 한번씩요
근육량이 아주 좋다는 판정받았어요ㅎ 나름 자랑거리
먹고싶은거 너무 많은데 맘껏좀 먹어봤으면 좋겠어요ㅠ23. 운동매니아
'19.5.25 6:02 PM (222.107.xxx.43) - 삭제된댓글헉..윗분같은 숨은 강자님을 기다렸습니다 ㅎㅎ
평생이라...존경스럽네요.
변호사,교수...이런 직종들이 막 떠오릅니다.
타고난 식욕이 엄청나서 전 가끔 오르락내리락하거든요.
주말 10킬로 걷기.에 자극받습니다~24. 운동매니아
'19.5.25 6:03 PM (223.38.xxx.167)헉..윗분같은 숨은 강자님을 기다렸습니다 ㅎㅎ
평생이라...존경스럽네요.
변호사,교수...이런 직종들이 막 떠오릅니다.
타고난 식욕이 엄청나서 전 가끔 오르락내리락하거든요.
주말 10킬로 걷기.에 자극받습니다~25. ㅣㅣ
'19.5.25 6:11 PM (122.36.xxx.71)저 마흔중반 167 52키로구요. 하루 두세끼 먹는데 남들 먹는양의 1/3이에요 간식도 마찬가지. 뭐든 1/3만 먹으면 그나마 덜 찌더라구요 간헐적단식은 저처럼 보통체형에는 효과 없고요 수영하기전에는 덜 먹어도 몸무게가 조금씩 늘었는데 수영하니 더이상 늘진 않아요. 82에 저같은 분 만나니 반갑네요 ㅎㅎ
26. ㅇㅇ
'19.5.25 6:37 PM (218.237.xxx.203)기초대사량도 떨어지는것 같고 운동할 시간도 별로 없어서
결국 식단 조절 들어갔어요
예전에 적어도 두시간 운동할때. 피자 맥주 안가리고 먹었는데 이젠 시간이 없고 차라리 식단조절이 편하기도 하고요
운동은 근력위주로 짧게 틈틈히 하고 있는데 오늘 아침에 허리둘레 최저점 찍었어요
몸무게는 안재서 모르겠어요.
우리 모두 화이팅 해요27. 으악
'19.5.25 6:44 PM (180.66.xxx.74)치킨시키고 기다리는 중인데 이글보니 식욕이 확 떨어지네요 남편하고 애만 먹이고 삶은 계란이나 먹을까요 흑흑
28. ..
'19.5.25 6:46 PM (180.66.xxx.74)전 168에 51유지중인데 요샌 방심하고 먹으면 52넘더라구요 절식이 답이에요..근데 요새는 좀 힘드네요 가족들거 차려야하는데 안먹기도 힘들고 배고프면 집안일도 못하겠고...
29. ^^
'19.5.25 7:06 PM (118.221.xxx.145)155에 47이라 통통한 편이겠어요 ㅎㅎ 아침 커피만 마시도, 점심 구내 식당, 저녁은 탄수화물 안 먹습니다. 주 1회 술자리 있어서요 ㅠㅠ 대신 주중과 주말에 산에 다닙니다. ^^
30. ^^
'19.5.25 7:06 PM (118.221.xxx.145)전 47세예요. 확실히 잘 안 빠지네요 ㅠㅠ
31. 40대중반
'19.5.25 7:11 PM (223.38.xxx.82) - 삭제된댓글평생 어쩜 그렇게 날씬하냐 소리 듣고 살아옴.
고기섭취량을 늘리세요. 특히 소고기, 매끼 먹기 싫다면 하루에 한번이라도 꼭. 한번 해보세요.32. 12
'19.5.25 7:16 PM (125.178.xxx.183)날씬하지는 않아요.
체중도 많이 나가죠. 164 53 4. 허리 25인치고 배는 없네요.
음식 조절도 안해요..
아침은 라떼와 샌드위치
점십은 아무거나
그리고 단 간식
8시쯤 저녁도 아무거나 먹어요.
단 이 모든 것을 남들의 절반만 먹습니다.
운동은 주 5일 오전오후로 근력 요가 30분씩합니다. 일주일에 하루는 15시간 이상 금식하는 시간을 가져요.33. 죽어라관리
'19.5.25 7:25 PM (124.57.xxx.17)죽어라 운동
절식소식ㅠ
힘듭니다34. ..
'19.5.25 7:29 P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탄수화물 안 먹으니까 살 확확 빠지던데요. 아침에 하루견과 작은 거 한봉지 먹는게 탄수화물 섭취량 전부이고 점심이랑 저녁에는 고기랑 야채 듬뿍 먹어요. 먹고 싶은거 다 먹고 밥, 빵, 면만 안 먹는데 잘 빠지더라구요. 특히 배가 쏙 들어갔어요. 탄수화물을 1-2주 정도 아예 드시지마시고 살 좀 빠지면 잡곡이나 견과류 같은 질 좋은 탄수화물로 조금씩 드셔보세요.
35. 동이마미
'19.5.25 7:31 PM (182.212.xxx.122)자극받고 갑니다 흑흑
36. 47
'19.5.25 7:32 PM (1.245.xxx.107) - 삭제된댓글평생 날씬하게 살고 수영장에서 인간미 없다고 놀려요
아침 안먹기도 했는데 나이드니 안먹으면 운동이 힘들어
저도 애들남긴밥 아침으로 조금먹고 믹스반잔 마셔요
그래야 힘내서 운동이 되요
아침 8 시부터 수영 한시간 하고
집에와서 믹스반잔 마시고 12시에 밥 반공기 먹어요
저녁 밥 반공기 먹고요
밥은 꼭 먹어요 밥이 살 젤안찌고 정신적으로도
신경질 안나고 안정이 되더라구요
주2회쯤 5시간 등산도해요37. 나이47
'19.5.25 7:49 PM (1.245.xxx.107) - 삭제된댓글저 몸무게 47아니고 나이47이예요
몸무게 50 인데 말랐어요38. 위에 음.. 님
'19.5.25 7:58 PM (220.76.xxx.199)위에 음.. 님 말씀 속에 키포인트 다 있는 듯요.
그거 받고,
저는 정말 뭔가 먹고 싶을 때는 아주 비싸고 양 적은 걸로 사치를 누려요. 그럼 여러모로 충족이 되더라구요.
평소 절제가 강하시다 보니 외식이나 술 드실 때 많이 드시게 되는 것 같은데
남들이랑 같이 먹을 때도 맛있는 것 아주 조금만 드실 수 있어야 내내 즐겁게 생활하실 수 있을 거에요.
덕분에 저도 다시 한 번 가다듬게 되네요. 우리 같이 홧팅해요!!!39. 47세 입니다
'19.5.25 8:52 PM (210.100.xxx.219) - 삭제된댓글40세 되면서부터 관리안하면 군살 붙기시작해요 요가복 입은 뒷태가 20대 콜라병몸매라 사람들이 그러더군요 ㅎ 하루 1200칼로리 정도 섭취하려고 합니다 외식 거의 안합니다 술 일절 안먹고 매일 유산소운동,걷기운동 2시간 이상 투자합니다 살코기위주 한끼정도 꼭 먹습니다 일단 외식,술만 안먹어도 조금만 신경 쓰면 유지됩니다
40. 마음껏
'19.5.25 9:13 PM (223.38.xxx.31) - 삭제된댓글먹는단 건 30대 이후로 해본적 없음
체중은 매일 두세번 확인41. ....
'19.5.25 9:22 PM (58.127.xxx.251)일단 나이들면 살빼기는커녕 유지도 힘든건 맞고요
살빼는데는 안먹는게 제일이란건 알지만 그렇게 살빼면 사십이후론 날씬할진 몰라도 탄력없는 몸매되죠 특히 엉덩이살없고 하체 비리비리하면 진짜 ㅋ
살도 살이지만 근육량으로 라인만드는데 키에 상관없이 팔다리길고 상짧이면 일단 라인은 좋은데 배에 살이 잘붙어서 고민이예요
하체쪽살이 많은분들은 또 허리,배에는 살이 없는데 라인이 안살고 ㅎ
근육운동 위주로 하고 먹는걸 조절하는데 참 쉽지않죠
이삼십대보다 두배는 해야 맞춰지니.42. 41
'19.5.27 7:13 AM (39.7.xxx.197)저도 요즘 살이 붙어 고민이네요. 이직하고 일이 힘들다보니 뭘 좀 먹었더니..
저도 엄청 관리하는 40대구요. 173, 59였는데 61까지 지금 늘었어요. 운동은 주3회 유산소 1시간. 매일 저녁 홈트 1시간
화장실갈때마다 스쿼트 50개이상.저희는 화장실 칸이 많아요 ㅋㅋ
걸을때마다 온 몸의 근육을 움직이는 상상. 힘이 확 들어가게 움직여요. 운동 안 줄였는데 많이 먹으니 바로 살찌네요43. ...
'20.2.18 9:15 PM (58.238.xxx.221)저도 할땐 열심히.생리할땐.또 퍼지고.. ㅠㅠ
44. 저도
'20.10.3 2:03 AM (125.182.xxx.58)관리에 목숨거는 날씬한 40대님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