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하고 싶다는 사람에게 자살하라고 하면
1. 역지사지
'19.5.14 3:24 AM (125.142.xxx.145) - 삭제된댓글본인이 다른 사람에게 그런 말 들으면 괜찮은가요
2. 역자사지
'19.5.14 3:25 AM (125.142.xxx.145)본인이 다른 사람에게 그런 말 들으면 괜찮은가요?
3. ㅁㅁ
'19.5.14 3:25 AM (222.118.xxx.71)뭐 이런 똥논리가 다있냐
몰라서 물어보는거임???4. ....
'19.5.14 3:28 AM (14.33.xxx.124) - 삭제된댓글어려운 문제네요..
살면 좋은 일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반대경우가 될 수도 있으니.
그렇다고 해도 남의 생사에 관여할 필요는 없겠지요.
그 사람 본인이 결정할 일..5. ‥
'19.5.14 3:28 AM (175.223.xxx.26) - 삭제된댓글유서에 ㅇㅇ가 죽으라고 했다 라고 적으면 어쩔건데요
6. ㅇㅇ
'19.5.14 3:31 AM (124.63.xxx.169)전 너무 괜찮은데..
만일 그런 상황이라면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실없는 위로보단 냉정한? 해결책이 더 좋을듯..
그러면 올 지 모르는 구원을 기다리며 악착같이, 고통받으면서 살다가 죽는게 좋은건가요?7. .....
'19.5.14 3:32 AM (14.33.xxx.124) - 삭제된댓글죽고 싶은면 스스로 결정하겠죠. 남이 할 말은 아니죠
8. 00
'19.5.14 3:46 AM (58.124.xxx.162)나쁘다기 보단 님 죄책감이 크겠죠 감당할수 있으시겠어요
9. 바보아녜요?
'19.5.14 3:50 AM (39.7.xxx.248)누군가가
나 이혼하고 싶어...라고 말한다고 해서
"이혼하고 싶으면 이혼해라, 그럼~ 이혼해~ 응...?? "
이러면 공감해줘서 고마울까요, 아님 귓방맹이 한대 후려 갈기고 싶을까요?10. 정신차리세요
'19.5.14 3:50 AM (125.142.xxx.145) - 삭제된댓글자살이 무슨 장난인 줄 아나요? 꼭 이런 말 하는 사람들이
정작 자기는 겁쟁이면서 남에게는 죽어도 좋다 어쩌고
말 함부로 하는 부류임. 남한테 자살해라 말아라
함부로 말 하는거 아니에요. 자살 교사나 방조 죄에
걸릴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자살을 교사 방조하면 252조 2항 자살교사방조죄가 되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함11. 자살이
'19.5.14 3:52 AM (125.142.xxx.145)무슨 장난인 줄 아시나요? 꼭 이런 말 하는 사람들이
정작 자기는 겁쟁이면서 남에게는 죽어도 좋다 어쩌고
말 함부로 하는 부류임. 남한테 자살해라 말아라
함부로 말 하는거 아니에요. 자살 교사나 방조죄도
있단 거 아시길 바래요.
-자살을 교사 방조하면 252조 2항 자살교사방조죄가 되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함12. ㅇㅇ
'19.5.14 3:57 AM (124.63.xxx.169)교사 - 의사가 없었던 자에게 자살을 결의하게 하는 것
방조 - 자살을 결의한 사람을 원조해 죽게 만드는 것.
둘다 해당 없는듯 하네요.13. ㅇㅇ
'19.5.14 3:58 AM (124.63.xxx.169)자살방조죄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그 방조 상대방의 구체적인 자살의 실행을 원조하여 이를 용이하게 하는행위의 존재 및 그 점에 대한 행위자의 인식이 요구된다
14. ㅇㅇ
'19.5.14 4:05 AM (61.102.xxx.206)죽음이란 무엇인가 미국 철학 교수가 쓴 책에 이런 비슷한 내용이 나와요.
지금이 비참하고 미래도 그럴 확률이 높다면 자살이 더 합리적이냐 아니냐15. ..
'19.5.14 4:12 AM (180.66.xxx.23)자살하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은
절대 자살 안한답니다~
정말 자살하고 싶은 사람은 말 안하고
자살해요~16. ...
'19.5.14 5:42 AM (125.177.xxx.43)결국 본인 의지죠
17. ....
'19.5.14 5:48 AM (14.33.xxx.124) - 삭제된댓글“ 남이 할말은 아니죠”
라고 썼지만 설명을 덧붙여 봅니다.
누군가 우주의 생존과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 중 어느 쪽을 선택할 건가?라고 묻는다면
주저 않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선택 할 것입니다.
우주따위를 위해 나와 사랑하는 사람을 희생시키고 싶지 않습니다. ( 물론 현실적으로 우주가 없으면 나 또한 존재 못하겠지만..)
어떤 개인의 존재유무가 타인에게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지만
그 개인에게 자신이 살고 죽는 문제는 우주의 존재유무보다 더 큰 사건입니다.
그런데.. 그걸 감히 조언할 수 있을까요?18. ......
'19.5.14 5:55 AM (14.33.xxx.124) - 삭제된댓글“ 남이 할말은 아니죠”
라고 썼지만 설명을 덧붙여 봅니다.
누군가 우주의 생존과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 중 어느 쪽을 선택할 건가?라고 묻는다면
주저 않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선택 할 것입니다.
우주따위를 위해 나와 사랑하는 사람을 희생시키고 싶지 않습니다. ( 물론 현실적으로 우주가 없으면 나 또한 존재 못하겠지만..)
이건 나의 삶이 우주보다 중요한 것이고
반대로 이 세상의 모든 타인에게도 해당되는 말입니다
어떤 개인의 존재유무가 타인에게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지만
그 개인에게 자신이 살고 죽는 문제는 우주의 존재유무보다 더 큰 사건입니다.
그런데.. 그걸 감히 조언할 수 있을까요?19. ㅁㅁㅁㅁ
'19.5.14 6:19 AM (119.70.xxx.213) - 삭제된댓글자살해. 라는 말은
"넌 나에게 의미없는 사람이다" 라는 말과 동급이죠..
아는 분이 말기암 극심한 고통속에 계실 때
스스로 생을 마감하실 뜻을 내비치셨는데
당신의 뜻을 이해한다고는 해도
네, 자살하세요, 라고 어찌 말하나요...
그 맘을 이해하고,
그 입장이 되면 나도 그럴거 같아서
쌍지팡이 짚고 나서서 뜯어말릴수는 없었지만
그래, 자샬해라, 라고는 도저히.....20. 누가
'19.5.14 6:24 AM (124.5.xxx.111) - 삭제된댓글남은 가족의 상처와 고통은 매일 심장을 다리미로 지지는 느낌입니다.
함부로 할 말이 아닙니다. 입으로 죄 짓지 마세요.
앞으로 더 나빠질 확률이 높다...자기 인생을 어떻게 그렇게 데이터화 하죠?
나거 내 인생 이리 살줄 몰랐는데요. 업다운이 꽤 있는 인생이라...21. 음
'19.5.14 6:30 AM (180.67.xxx.130)자살하고싶다라고말하는
사람의말을 액면그대로 들으시다니..
나 너무힘들어..도와줘라고하는 구조의말인데..
너무힘들어 내뱉는 푸념의말이라고해석해야되는것을..22. ???
'19.5.14 6:35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자살하고 싶다는 말은
살고 싶다 도와 달라는 의미에요.23. ...
'19.5.14 6:43 AM (223.62.xxx.95) - 삭제된댓글나를해치고싶다..라고 말을하는건 해치기싫다는거예요.
자해를 예로 든다고해도 정말 그런의지가 있으면 그냥 자해하죠. 자해하고 싶어 라고 하지않죠.
또다르게는 님이 누구에게 큰상처를입어서 정말 그사람 죽이고싶다 했는데 친구가 .그럼죽여. 그렇게 미우면 죽여야지. 어떻게죽이는지 가르쳐줄까? 라고 진지하게말하면 좀 친구가 무섭게느껴지지않나요? 님은 그저 그런감정의 공감을 원했을뿐인데 진짜 실행하라고 하면..
또 행여나 그렇게해서 정말 실행을한들 님의맘은 좋을까요?
그런말을할정도로 친한사이라면, 내 한마디에 그사람이 생각만 하던것을 정말 해야겠다고 굳히는 계기가됐다면, 그러면 내가 죽지말라.고 말함으로서 그의맘을 돌릴수도있었지 않았을까? 내가 그순간에 다른말을함으로 한 인생을 살릴수도있지않았을까? 하는생각에 평생 죄책감에 괴로울것같아요.24. 악마
'19.5.14 6:44 AM (169.234.xxx.153) - 삭제된댓글살기 힘들어서 죽고 싶다고 하는 사람에게 용기는 못줄 망정 그래 어서 죽어 속삭이는 게 사람인가요.
그냥 악마 새끼지.
82도 맛이 갔네요. 이런 최소한의 윤리의식도 없는 글이라니..25. ....
'19.5.14 6:45 AM (223.62.xxx.95) - 삭제된댓글나를해치고싶다..라고 말을하는건 해치기싫다는거예요.
자해를 예로 든다고해도 정말 그런의지가 있으면 그냥 자해하죠. 자해하고 싶어 라고 하지않죠.
또다르게는 님이 누구에게 큰상처를입어서 정말 그사람 죽이고싶다 했는데 친구가 .그럼죽여. 죽여야 네맘이 편해진다면 죽여야지. 라고 진지하게말하면 좀 친구가 무섭게느껴지지않나요? 님은 그저 그런감정의 공감을 원했을뿐인데 진짜 실행하라고 하면..
또 행여나 그렇게해서 정말 실행을한들 님의맘은 좋을까요?
그런말을할정도로 친한사이라면, 내 한마디에 그사람이 생각만 하던것을 정말 해야겠다고 굳히는 계기가됐다면, 그러면 내가 죽지말라.고 말함으로서 그의맘을 돌릴수도있었지 않았을까? 내가 그순간에 다른말을함으로 한 인생을 살릴수도있지않았을까? 하는생각에 평생 죄책감에 괴로울것같아요.26. ....
'19.5.14 6:47 AM (223.62.xxx.95)나를해치고싶다..라고 말을하는건 해치기싫다는거예요.
자해를 예로 든다고해도 정말 그런의지가 있으면 그냥 자해하죠. 자해하고 싶어 라고 하지않죠.
또다르게는 님이 누구에게 큰상처를입어서 정말 그사람 죽이고싶다 했는데 친구가 .그럼죽여. 죽여야 네맘이 편해진다면 죽여야지. 라고 진지하게말하면 좀 친구가 무섭게느껴지지않나요? 님은 그저 그런감정의 공감을 원했을뿐인데 진짜 실행하라고 하면..
또 행여나 그렇게해서 정말 실행을한들 님의맘은 좋을까요?
그런말을할정도로 친한사이라면, 내 한마디에 그사람이 생각만 하던것을 정말 해야겠다고 굳히는 계기가됐다면, 그러면 내가 죽지말라.고 말함으로서 그의맘을 돌릴수도있었지 않았을까? 내가 그순간에 희망적인 다른말을함으로 한 인생을 살릴수도있지않았을까? 하는생각에 평생 죄책감에 괴로울것같아요.27. 그냥 두세요
'19.5.14 6:51 AM (59.6.xxx.151)진지하게 죽을 생각이면 남에게 의논 못합니다
또 살 사람이 죽으란다고 죽을 것도 아니구요
이 인생이 살 가치가 있는가 는 남이 판단할 문제도 아닙니다
그러니 조언이란 말은 해당하지 않고 어느 쪽으로도 조언할 문제가 아닙니다
그리고요
말은 액면가로 해야 하는 겁니다
액면가로 말하는게 내 자존심 상하고 차마 민망해서
란 지극히 이기적인 발상이죠28. 음
'19.5.14 6:52 AM (219.250.xxx.4)자살하고 싶다니까 자살하라고 조언하면
기분 나빠서 자살하지 않을것 같네요
엉뚱하게 좋은 조언29. 글에서
'19.5.14 6:55 AM (221.141.xxx.186)글에서 사이코패스 냄새가 나요
진도 좀 더 나가면
죽고싶어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으면
죽여주고 자신이 얼마나 친절한 사람인가 라고
말할것 같은 그런냄새30. 와
'19.5.14 7:03 AM (112.154.xxx.44)진짜 악한 사람이네
31. ..
'19.5.14 7:03 AM (222.238.xxx.121) - 삭제된댓글저 위의 댓글님. 자살하고 싶다고 말하다가 자살하는 경우 많아요. 속단은 금물입니다.
32. 예전에
'19.5.14 7:09 AM (121.133.xxx.137) - 삭제된댓글엄마 아빠가 하도 싸워서
아니 일방적으로 엄마가 아빠를
쥐잡듯 했고 아빤 또 시작이네 하듯
당장의 상황만 모면하는 식으로
눈치만 슬슬보고 근본적인 엄마 불만은
나몰라라? 하튼 그러고 나면 이혼하겠다
이혼하고싶다 엄마의 말버릇.
이십대 초반 어느날 또 시작하길래
하세요 이혼, 아빠도 그만하고 이혼해줘라
하루이틀도 아니고 내입장에서도
지겨워서 이혼하면 좋겠다 했더니
딸이라는게 어쩌고저쩌고 나한테로
화살이 돌아와서 몇날며칠을 들들 볶더니
이혼소리 안하더군요 ㅎ
음님 댓글보니 결론적으론 좋은 조언
이었네요 ㅋ
그 엄마가 지금 80인데
이젠 우울증이라고 자살하고싶단 소릴
또 그리 해대네요 병원서는 우울증 아니라는데 -.,-33. 음
'19.5.14 7:14 AM (180.67.xxx.130)케이스바이케이스지만 단계가 있는거지요.
자살하는사람은 처음엔 이렇게저렇게
구조신호를 보냅니다.
자살하고싶다라는말도 하는거죠
허나..
해결이 안되거나 도와주는이하나없다거나..
등등해서 더 깊은절망으로 들어가면..
자살을 감행하는거..
그때는 누구에게도 이야기안해요
이미 맘속에서 결정을했기때문에요.
그전에 신호가보일때 도와주셔야하는거죠.
죽고싶으맘도들었다가
살고싶다가도 등등 이리저리노력을할때
그신호를 알아야하는데
나중에 깨닫기도하는거죠34. 듣기도
'19.5.14 7:17 AM (124.5.xxx.111) - 삭제된댓글Bj하나가 죽으란 소리에 뛰어내려 자살하지 않았나요?
35. ...
'19.5.14 7:17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전 주변에자살한 사람은 없어서 이런경험 한번도 경험해본적은 없지만. 제가 예전에 좋아했던 연예인 보니까 이미 주변 사람들한테는 신호를 많이 보냈더라구요..ㅠㅠㅠ 죽고 싶다고..ㅠㅠㅠ 그분은 하늘나라 갔지만... 가족들이라면 그전에는 최선을 다해야 되지 않을까요..??? 최선을 다했더라도 그사람이 그런 선택을 했다면 뭐 그냥 그사람 운명이지만요.. 자살한다고 싶다고 자살해 ..해서 진짜 죽으면.??? 님은 마음 편안하겠어요..?? 저라면 죄책감으로 한동안 엄청 힘들것 같은데요..
36. ...
'19.5.14 7:19 AM (175.113.xxx.252)전 주변에자살한 사람은 없어서 이런경험 한번도 경험해본적은 없지만. 제가 예전에 좋아했던 연예인 보니까 이미 주변 사람들한테는 신호를 많이 보냈더라구요..ㅠㅠㅠ 죽고 싶다고..ㅠㅠㅠ 그분은 하늘나라 갔지만... 가족들이라면 그전에는 최선을 다해야 되지 않을까요..??? 최선을 다했더라도 그사람이 그런 선택을 했다면 뭐 그냥 그사람 운명이지만요.. 자살하고 싶다고 자살해 ..해서 진짜 죽으면.??? 님은 마음 편안하겠어요..?? 저라면 죄책감으로 한동안 엄청 힘들것 같은데요..
37. 자살하라
'19.5.14 7:19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했다가 녹취되어
가족이 발견해
님 공격하면
난릴텐데....38. 리
'19.5.14 7:36 AM (211.227.xxx.151)진짜 오랜만에 로그인 하네요
자살하고싶다는 말을 자꾸한다
자살예방교육에 나오는 말이구요.
아침부터 써늘한 글이네요39. 테나르
'19.5.14 7:51 AM (183.98.xxx.232)님이 도울 방법을 생각해봐요 도와달라는 신호잖아요
약간 사이코패스같은 느낌인데 그 사람을 향한 안타까움이나 슬픔이 있나요 아니면 냉정하게 니가 죽으면 끝나잖아 라는 생각이 드나요
님 문장이 아주 건조하고 감정이 느껴지지 않아서요40. 약간이 아니라
'19.5.14 7:56 AM (125.186.xxx.16) - 삭제된댓글원글 제대로 싸이코패스구나.
41. 원글님 바보?
'19.5.14 8:00 AM (58.140.xxx.250)난 너무 괜찮은데 라니.
할말 없다.42. ..
'19.5.14 8:20 AM (183.98.xxx.95)큰일날 소리입니다
나쁜 걸 넘어서는 겁니다
에휴43. 음
'19.5.14 8:24 AM (125.132.xxx.156)자살하고 싶은 사람이 주변 사람에게 말하는 이유는
말려달라는 에스오에스 신호입니다
엄살피운다는 게 아니고 진심으로 죽고싶지만 또한 살고싶기 때문에 말하는 것입니다
꼭 말려주세요 쿨병부릴 일 아니에요44. .....
'19.5.14 8:47 AM (193.115.xxx.13) - 삭제된댓글그분이 누구신데요? 밥한끼 사주면서 얘기 들어보시고 가족에게 알려주세요. 자살하라해서 진짜 하면 평생 그 죄의식 어떻게 갖고 가시려고요?
45. ...
'19.5.14 8:47 AM (211.205.xxx.19)주위 사람에게 말을 한다는 건 도와달라고 하는 게 맞음.
별도로 저는 안전하고 확실하게 죽을 권리도 행사할 수 있음 좋겠습니다.46. 자살하려고 했던
'19.5.14 9:11 AM (59.8.xxx.71)사람인데요
죽지 않고 더 살아보니 살아야하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끝까지 내게 주어진 시간만큼 살아야하는 이유는 끝까지 살아봐야 알수 있어요
미래 내 삶이 더 악화될지 좋아질지 아무도 알수 없는 일이고 설사 더 악화된다하더라도 그 삶에서 깨닫는게 있어요
인간은 그 깨달음을 위해 태어난것이라서요47. ......
'19.5.14 9:15 AM (118.176.xxx.140)딱봐도 할일없는 어그로인데
뭘 이런걸 상대해 줘요?48. --
'19.5.14 9:49 AM (211.43.xxx.98)자살하고 싶다 이것이 죽게 도와달라는 말인가요?
너무 힘들으니 숨통 좀 트이게 살게 도와달라는 말인가요?49. 네..
'19.5.14 10:27 AM (58.140.xxx.94) - 삭제된댓글나쁜사람이에요.
현세는 지옥이고 자살하는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해 왔다면
같이 죽자고 하는게 오히려 설득력이 있지 않을지..
나는 무서워 못하는걸 남에게 권유하는건 비겁한일.50. 그건
'19.5.14 11:41 AM (125.177.xxx.106)자살 권유내지 방조임.
51. 병원가서
'19.5.14 1:45 PM (106.253.xxx.12)약을 꾸준히 먹으라고 하세요 죽기 싫으면
어짜피 자살도 못하니까 안죽고 죽고싶다고 한건데
죽으라고하면 어케요. 그리고 님한테 죽으라고하면 좋겠어요?
역지사지가 안돼시네...52. ㅇㅇ
'19.5.14 7:41 PM (180.228.xxx.172)네 나쁜거예요 최선을 다해 도와주세요 살려달라고 애원하는거예요
53. ㅇㅇ
'19.5.14 8:04 PM (180.228.xxx.172)세상에 내 손 하나 잡아줄 사람이 있다는게 얼마나 큰 힘이 될까요 내민손 잡아주세요
54. 사랑하지 않는다
'19.5.14 9:07 PM (213.127.xxx.29)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그런말을 하면 두렵고 걱정되고 그렇지 않겠어요. 그러라고 하는건 정말 사랑하지 않는다, 나 역시 너랑 마음이든 뭐든 나눌 수 없는 남이다 하는 거잖아요. 역시나 아무도 없구나를 확인시켜주는 셈이죠. 그 사람을 걱정한다면 내가 도와줄 수 있는 아주 작은거라도 대신 들어주는거 아닐까요. 어깨 토닥. 밥사주기. 얘기들어주기. 그것도 못하면서 그래 그래라 하는게 무슨 도와주는거겠어요.
55. 프로포폴
'19.5.14 9:27 PM (14.41.xxx.158)구해 그당사자에게 건네주며 잘 가시라고 할거아니면 입을 닥치라고 님아ㅉ
그사람 가는데 보템될 것도 아니면서 뭘 주둥이로 자살할만하다 편안한거다 그따위소릴 함?
곱게 못살고 자살하겠다는 당사자에게 말이라도 말리는 액션을 보여야지
자살자가 정말 죽고 싶어 죽는게 아니라 환경에 떠밀려 죽는다는게 정확한 이유구만56. ㅡㅡㅡ
'19.5.14 10:06 PM (14.37.xxx.10)얘기들어주기만하면됐지
자살해라마라 뭣하러말해요57. ...
'19.5.14 11:18 PM (211.36.xxx.5) - 삭제된댓글당사자 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지만
그것과 자살해라 조언하는건 다른 얘기에요
그러다 진짜 자살하면 님은 어떨 것 같나요
진짜 자살 안하고 그 사람이 님을 원망할 수도 있고
그런 생각은 속으로만 하고
입밖에 내지 마세요58. ㅇㅇ
'19.5.15 12:13 AM (119.70.xxx.5) - 삭제된댓글근데 그사람은 그게 진심이 아니에요..
59. ..
'19.5.15 12:13 AM (116.87.xxx.164)공감 능력이 떨어지는거 같음..
60. 입장바꿔
'19.5.15 12:46 AM (211.227.xxx.165)원글님 자녀에게 누군가가 그렇게 조언했다면ᆢ
워글님 가족에게 누군가가 그렇게 조언했다면ᆢ
그래도 괜찮으시겠어요?61. 전
'19.5.15 1:14 AM (175.209.xxx.48)사는 게 너무 좋아요.
가끔 나도 때가 되면 이 세상에서 떠나
없어지게 될 거란 사실이 매우
현실적으로 느껴지는 때가 있는데
그럴땐 굉장히 두려워요.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일상이지만
이 일상이 전 너무나 소중합니다.
전 사라지고 싶지 않아요.
하지만 영원히 살 수도 없고
때가 되면 떠나야하니 ...
사는동안은 재미있게
잘 살아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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