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으면서 물을 한컵씩 마시는 사람 보셨어요?
어릴때 엄마가 바로잡아줬어야 하는건가요?
1. 물
'19.5.10 8:19 PM (223.39.xxx.227)위에는 안 좋겠지만
그게 꼭 나쁘다고 하기엔
국 문화 잖아요
우리 밥상이2. ㅇ
'19.5.10 8:19 PM (14.37.xxx.71)전 2컵 마시는데..위에 안 좋다는 건 알지만 목맥혀서 밥이 안넘어가서요. 대신 국은 안먹어요
3. ...
'19.5.10 8:19 PM (220.75.xxx.108)물을 마시면 안 되는 건가요?
물 한컵은 안 되고 국은 한대접 먹는 거 괜찮은 거구요?
엄마가 바로잡아야 할 안 좋은 식습관이면 국도 물도 다 안 좋겠죠.4. ㅁㅁ
'19.5.10 8:21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물 안마시면 체하는이도 있어요
그냥 본인 편한대로 사는거죠5. 물을
'19.5.10 8:22 PM (112.221.xxx.204)물을 마시면 음식을 안씹고 넘기게 되죠. 이게 습관되면 몸에 안좋다네요.
6. ㅇ
'19.5.10 8:24 PM (175.127.xxx.153)어디가 안좋은게 아닌가요 소화가 잘 안된다든지...
7. 원글
'19.5.10 8:26 PM (218.39.xxx.13)식사 후 배 아프다는 소리 자주해요ㅠ
8. 저요
'19.5.10 8:26 PM (1.246.xxx.141)올해 41살이에요
어릴때부터 밥먹으면서 물을 마셔야 밥이 넘어가요
위장기능 문제없이 건강히 잘지내고있습니다
그냥 두셔도 될거같아요9. ㅇㅇ
'19.5.10 8:28 PM (39.7.xxx.7) - 삭제된댓글우리시댁이 그래요
시모 말습관이 ..밥꼭꼭 잘씹어먹는 울애들에게도
국물로 떠서 같이 꿀떡 넘겨~ 이래요
물은 네사람이 먹어도 물병하나로 부족해 한병반이상 마시구요
시모.시부.남편 위산역류 달고삽니다10. ....
'19.5.10 8:29 PM (193.115.xxx.13) - 삭제된댓글제 아이도 물 두컵정도 마셔요. 워낙에 물 마시는게 습관이고 국은 싫어해 저만 먹어요. 소화쪽에 아무 불편한게 없어서 그냥 두는데요 이게 문제인가요? 생각도 못했는데 갑자기 걱정되네요.
11. ㅇㅇ
'19.5.10 8:30 PM (39.7.xxx.7)우리 시댁이 그래요
시모 말습관이 ..밥꼭꼭 잘씹어먹는 울애들에게도
국물 떠서 같이 꿀떡 넘겨~ 이래요
물은 인당 두세컵씩 ..
물은 네사람이 먹어도 물병하나로 부족해 한병반이상 마시구요
시모.시부.남편 위산역류 달고삽니다12. 물을많이마셔서
'19.5.10 8:30 PM (1.237.xxx.156)위액이 묽어지는 게 더 큰 문제인지
물을 안마셔서 밥먹다 목메이는 게 더 큰문제인지13. ...
'19.5.10 8:31 PM (203.234.xxx.62)저희는 셋이서 밥 먹으면 1리터 물병 갖다 놓고 먹어요.
셋 다 소화 잘하고 뭐가 문제인가 싶은데요.
국은 건더기 많이 해서 먹는데 국 먹을땐 물 덜 마시지만
그래도 물 많이 마십니다.14. 저도
'19.5.10 8:32 PM (1.231.xxx.157)물을 마시는 편이었는데
별 이상 없었어요
그냥 무심하게 보세요
엄마가 그 문제로 예민하게 행동하면 딸이 더 힘들거에요
좋은 습관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나쁘다 하기도 어려운 문제에요15. ...
'19.5.10 8:33 PM (121.191.xxx.79)딸아이가 밥 한 번 먹으면 물 한 컵을 꼭 마셔요.
보면 씹는걸 덜해서 물로 넘기는거에요. 아예 이게 습관이더군요.
씹어라 씹어라 잔소리를 해도 소용이 없네요.
맨 밥 한 입 먹고 반찬 따로 먹어대니, 밥 먹을 때는 목이 막혀 물을 먹고, 반찬 먹으면 짜서 물을 먹고....
가르쳐도 안되니 참 답답해요.16. 예전부터
'19.5.10 8:35 PM (182.224.xxx.120)밥먹으면서 물마시면 안된다고
꼭 잔소리하는 사람 있는데
저도 물 안마시면 밥 못먹어요 ㅠ17. 그러네요
'19.5.10 8:37 PM (218.39.xxx.13)식탐이 많은 편이어서 빨리 많이 먹으려고 덜씹고 물로 삼키는것 같아요
18. ...
'19.5.10 8:40 PM (180.151.xxx.152)저도 밥먹을때 물을 많이 마셔요 거의 밥한숟가락에 물한모금 수준으로요..
버릇 고치려고 밥먹을때 물을 줄이니까 줄여지더라구요
갑자기 물마시지 말라고하면 목멕혀요 조금씩 줄이세요^^19. ㅇㅇ
'19.5.10 8:41 PM (1.235.xxx.70)젊어서 밥맛 별로 없을때 물하고 밥하고 많이 먹었어요
물안먹으면 밥이 안넘어가서
지금은 살찌고 밥맛돌아서 물없이도 밥 잘먹어요20. ㅇㅇ
'19.5.10 8:43 PM (49.1.xxx.120)저희 스물 네살 딸도 그래요 어렸을때부터 그런데.. 소화능력은 별 문제없고, 그냥 밥맛이 별로 없는듯
늘 별로 안먹고 물배를 많이 채워요 ㅠㅠ21. ㅇㅇㅇ
'19.5.10 8:48 PM (175.223.xxx.12) - 삭제된댓글밥 다먹고 큰컵으로 한컵을 벌컥벌컥 마시는것도
안좋을까요? 저희식구는 다 그러거든요
저만 위가 안좋은데 중간중간에 물로 넘기려고
먹기도 하네요ㅜㅜ22. ....
'19.5.10 8:50 PM (1.253.xxx.54) - 삭제된댓글그게 안좋은식습관으로 인식되는지는 처음알았어요
저도 첨부터 한컵 떠다놓고먹어요. 국도먹구요.
중간중간 대여섯번 정도 마시는데
다만 빨리먹으려고 마시는게아니고 그냥 목마름? 시원함 느끼는게 좋아서요.
위아픈적은 한번도 없었어요.23. ....
'19.5.10 8:52 PM (1.253.xxx.54)그게 안좋은식습관으로 인식되는지는 처음알았어요
저도 첨부터 한컵 떠다놓고먹어요. 국도먹구요.
밥다먹고 또 마시고..
중간중간엔 대여섯번 정도 마시는데
다만 빨리먹으려고 마시는게아니고 그냥 목마름? 시원함 느끼는게 좋아서요.
위아픈적은 한번도 없었어요.24. ..
'19.5.10 8:52 PM (125.177.xxx.43)그런거까지 뭐라 하지 마세요 듣지도 않아요
25. ...
'19.5.10 8:54 PM (122.38.xxx.110)밥먹을때 물안마신다는 사람들 밥상에 국이나 찌개가 꼭 있어야하는 사람들 많아요.
물대신 국물 퍼먹으면서 물안마신다고 하죠.
물 같이 먹어도 아무 상관없어요
꼭꼭 씹어 삼키고 물도 마십니다.26. ...
'19.5.10 8:54 PM (122.32.xxx.175)제가 그러는데요.
밥먹다보면 목이 멕혀서 먹어요.
대신 국은 먹지 않아요. 목 막히는데 물 못먹게 하는것도 고문이에요.27. ...
'19.5.10 8:56 PM (218.146.xxx.119)저게 왜 안 좋은 식습관인지 모르겠어요. 어차피 집에서나 저렇게 편하게 물 마시고 회사 구내식당이나 대학 구내식당에선 한컵씩 물 떠오기 번거로워서 밥 다 먹고 물 먹게 되요. 어머니 눈에 거슬린다고 그걸 꼭 고치셔야하나요??
28. 원글
'19.5.10 8:59 PM (218.39.xxx.13)눈에 거슬린다기보다 건강에 안좋을까봐 그러죠. 배 아프다는 소리 자주 하니까요
29. ㅇㅇ
'19.5.10 9:03 PM (39.7.xxx.7)와 검색들좀 해보세요
건강프로나 기사에도 식전후 30분. 식사중 물많이 먹는게
왜안좋은지 ..잊을만하면 한번씩 나오더만30. 헉
'19.5.10 9:17 PM (125.180.xxx.235)전 이거 정말 안좋은 습관으로 알고 있는데, 댓글 보고 놀랐어요. 저희 남편이 툭하면 체하고 소화 잘 안된다고 트림 하는데, 뭘 먹더라도 음료를 같이 먹더라구요. 아예 습관화가 돼서, 잘 고치지도 못하던데... 식사할 때 물을 많이 마시면 소화액이 묽어져서 음식물 소화 흡수가 원활하게 안된다고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31. ...
'19.5.10 9:20 PM (117.111.xxx.173)공복에 물 안마시면
밥 숟가락 들면 저절로 목이 말라요
그래서
밥 한숟가락 물한번 그런 식이 되는거죠
식후 3시간쯤 되면 소화가 되고
그때 물2컵 마셔요
이렇게 공복에 물 마셔주면
식사시에 물 생각이 안나요
밥먹을때 물마시면 위액(소화효소)이 묽어져서
소화가 느려져요
여러 부작용이 많지요 나이가 젊거나 어릴땐 증세를 잘못느끼지만
그런 습관이 오래 되면 위장에 문제가 생겨요32. 음
'19.5.10 9:24 PM (180.224.xxx.210)남편이 밥을 종종 말아먹어요.
심지어 국이 있는데도요.
원래도 위가 너무 안 좋은데 그 습관을 못 고치더라고요.33. ㅇㅇ
'19.5.10 10:09 PM (59.29.xxx.186)저는 위염이 있는데
물을 같이 마시면서 좋아졌어요.34. 전
'19.5.10 10:17 PM (110.70.xxx.251)중간 중간 물은 안마시지만
자주 물에 말아먹는데 어차피 그 게 그 거 아닌가요?
대신 국이나 찌개는 별로 안좋아 해요.
어쨋든 어릴 때 부터 자주그래왔어도
몸 어디 안좋거나 체해 본 적도 없고
남들보다 훨씬 건강 합니다.35. ..
'19.5.10 11:03 PM (220.123.xxx.224)식탁에 밥 차리면서 식구수대로 물떠놓고 밥먹어요. 아무이상 없어요
36. ...
'19.5.10 11:36 PM (49.166.xxx.222)저희 친정에선 식사 중 물 마시는 사람이 없었고 식후에도 딱히... 근데 시집식구들은 모두 밥먹는 중간이나 밥 다 먹은 후에도 엄청마시더라고요.. 2리터는 식사 중에 순삭
결혼해서 시댁에서 밥먹는 중에 자꾸 물마시라고해서 네~ 대답하고 안마시니 컵에 따라 옆에 자꾸 놔주시고 식후에도 잘 안마셔서 버리게되니 아까워서 전 물은 잘 안마셔요 라고 아무리 얘기 해도 컵에 따라 옆에 놔주심... 국도 엄청먹던데 전 국도 잘 안먹거든요... 저빼고 모두 식사 중에 물도 많이 마시고 국도 많이 먹어서 저게 다 들어가나 궁금했는데... 시아버지는 위암으로 돌아가셨고 남편은 역류성식도염이네요 남편은 저희집에선 식사중에 물 못마시게하는데 시댁가면 여전히 물과 국 엄청먹어요37. ㅇ
'19.5.11 3:52 AM (118.40.xxx.144)주위에도 밥먹으면서 물많이 마시는사람있어요
38. ....
'19.5.11 6:14 AM (1.253.xxx.54)그럼 물 안먹는사람들은 배달음식먹거나 외식하면서 콜라 에이드 등 먹을때도 중간중간 안마시나요?
39. 전
'19.5.11 9:25 AM (73.182.xxx.146)음식 한입먹으면 반드시 물이나 커피나 술이나 음료를 한모금 마셔야 넘어감. 원래 많이 못먹긴한데 만약 밥 한공기 다 먹으려면 아침엔 최소 블랙커피 큰 머그잔으로 두잔, 물은 한잔, 맥주라면 한두병정도 있어야 됨. 마시는걸 먹는거보다 잘함. 위 좋음.
반대로, 밥먹을때 물이든 국이든 절대 안먹고 꾸역꾸역 음식만 먹는 스탈인 가족중에 역류성식도염, 담석있음.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784215 | 흑백 요리사 팀전 | .. | 01:53:48 | 188 |
| 1784214 | 다운로드 61만건 몰카동영상 사이트 걸렸다네요 4 | JTBC | 01:42:31 | 576 |
| 1784213 | 밤산책하고 왔어요 1 | 밤산책 | 00:56:39 | 663 |
| 1784212 |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6 | … | 00:45:54 | 859 |
| 1784211 | 르네상스(sr)안 쓰는 영유 흔한가요? 1 | Fgg | 00:41:26 | 497 |
| 1784210 | 공대...재수 5 | 어렵다..... | 00:31:11 | 605 |
| 1784209 | 영국에 대해 잘 아시는 분? 2 | .. | 00:28:03 | 556 |
| 1784208 | 홈베이킹 가능한 미니오븐 추천해주세요 1 | ㅇㅇ | 00:26:28 | 411 |
| 1784207 | 우왕~오늘 금값 3 | lllll | 00:25:29 | 1,966 |
| 1784206 | 아들 여친과 식사만남 3 | ㅇㅇ | 00:25:03 | 1,146 |
| 1784205 | 꽃보고 주무세요 | ... | 00:23:56 | 474 |
| 1784204 | 정신과 공익이요 3 | ... | 00:22:01 | 460 |
| 1784203 | 곧 퇴직하는데 뭘 챙겨야 할까요 3 | ㅇ | 00:16:58 | 787 |
| 1784202 | 김장김치 넣을곳 없어서 한달째 계속 밖에 두어서 너무 시어.. 7 | 잘될꺼 | 2025/12/23 | 2,075 |
| 1784201 | 거리에 캐롤이 안들리네요 12 | 근데 | 2025/12/23 | 2,250 |
| 1784200 | 수영 7 | 커피향기 | 2025/12/23 | 689 |
| 1784199 | 중학교 성적표에 등수나오나요? 9 | ㅇㅇ | 2025/12/23 | 768 |
| 1784198 | 귀여운건 해달이죠 심지어 똑똑하기까지 12 | 이뻐 | 2025/12/23 | 1,146 |
| 1784197 | 흑백요리사 뒤로갈수록 재밌네요 (약스포) 4 | ㅇㅇ | 2025/12/23 | 1,498 |
| 1784196 |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안 가고 입주 간병인 쓰는거 6 | ㅇㅇ | 2025/12/23 | 1,855 |
| 1784195 | 극한직업 매니저 | .. | 2025/12/23 | 626 |
| 1784194 | 근데 진짜 환율 걱정되는대요 (저 imf세대) 26 | imf | 2025/12/23 | 3,023 |
| 1784193 | 드디어 내일이 수시 마지막이네요 4 | ... | 2025/12/23 | 1,145 |
| 1784192 | 유행하는 남자옷 오버핏코트에 넓은 통바지.. 5 | .... | 2025/12/23 | 1,199 |
| 1784191 | 로봇청소기 신세계네요 14 | 로봇청소기 | 2025/12/23 | 2,24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