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적으로 집을 정리중이에요.
잡동사니들 너무 많아서 정리중인데 지금 40대 중반인데
제가 중학생때 모았던 엽서 꾸러미가 하나 나오더라구요
작은 상자 깊숙이 ... 숨겨 놓은... ㅋㅋㅋㅋ
그 외에 일기 다이어리 편지들이 두세박스 정도 있는데
선뜻 버려지지가 않네요. 많이 버리고 버리고 소중한것만 남겼는데도
잘 안버려져요. 그리고 음악cd들이 있는데 예전에 한참 CD굽는거
유행일때 이런저런 음악들 구어놓은건데...
버리는게 낫겠죠?
요즘 다 스트리미으로 듣는 세상인데...
왜 이런 추억의 물건들은 정리하기가 힘든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