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마다 빈말로 음식줄이라는 시엄마

22년차 조회수 : 4,091
작성일 : 2019-01-30 09:40:44
막상 조금해가면 왜이리 조금했냐고 난리 치면서 명절만 되면 쓸데없이 자기 심심하니까 전화질해서 음식 조금만 하라고 난리 ㅠ
정말 늙으면 저세상 가야한다는 말이 저절로 나와요 어제도 두번이나 전화했내요 두번째는 핸드폰으로
IP : 218.237.xxx.21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30 9:43 AM (223.62.xxx.120)

    노인네들
    변덕 알아줘야되요
    그러려니하고 넘어가세요

  • 2. 그냥
    '19.1.30 9:43 AM (220.77.xxx.112)

    시키는대로 하세요
    조금만요~

  • 3. ..
    '19.1.30 9:44 AM (211.205.xxx.62)

    그냥 하는소리
    남아도 절대 싸오지 말아야 그만 합니다.

  • 4. ..
    '19.1.30 9:46 A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

    그냥 빈 말,
    음식 많고 적음을 떠나
    음식 하라는 명령임

  • 5. 조금해왔다고
    '19.1.30 10:06 AM (211.36.xxx.12) - 삭제된댓글

    뭐라 하시면
    아니 어머님이 조금만 하라며요~~하세요

  • 6. @@
    '19.1.30 10:07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말 그대로 조금만 하세요
    시모가 적게 했다고 뭐라그러면
    그때 성질내세요 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야하냐고
    그래야 변덕 안부리고 군소리 안하죠

  • 7. ,,,
    '19.1.30 10:30 AM (121.167.xxx.120)

    전화 오면 녹음 하세요.
    음식 적게 해 가고. 뭐라 하면 녹음한것 식구들 앞에서 들려 드리세요.

  • 8. 땅콩마님
    '19.1.30 10:34 AM (61.255.xxx.32) - 삭제된댓글

    저희는 제사없는집이고 한두가지 빼고 나름 구색맞춰 제가 음식을 해가는데 그와중에 전을 하지말자고 주장하는 동서때문인지 간단히 해먹자고 전화하는 어머님 ㅠ ㅠ
    팍 줄여가려고요

  • 9. 하하
    '19.1.30 10:36 AM (223.62.xxx.55)

    줄이라고 전화한거 아니구요
    잊지말고 음식 잘해오라 전화하는거에요.
    많이 사가세요.

  • 10. 땅콩마님
    '19.1.30 10:40 AM (61.255.xxx.32)

    제사 없는집이라 먹고싶은 음식만 나름 구색맞춰 해가는 편인데 간단히 해먹자고 어머님 전화왔네요
    잡채 갈비 만두국 나물 1~2가지 밑반찬에서 뭘더 간단히 줄여야할까요 이와중에 동서는 전도 부치지 말자합니다 아주
    미치겠습니다

  • 11. 중간체크
    '19.1.30 10:45 AM (223.62.xxx.182) - 삭제된댓글

    음식 장만은 잘 돼 가고 있냐
    그 뜻입니다
    그냥 무시하세요
    양이나 가짓수나 님 맘대로 하세요
    하는 사람 맘이지 입만 놀리는 사람 얘기는 귓등으로~

  • 12. ㅎㅎㅎㅎ
    '19.1.30 10:54 AM (59.6.xxx.151)

    조금 얼마나요?
    꼬치꼬치 물어보세요
    중간엔 일하느라 바쁘다고 하시고 끊으시고요

  • 13. 간단히?ㄴㄴ
    '19.1.30 10:56 AM (121.190.xxx.146)

    시모들의 간단히는 생략하는 거 없이 제대로 잘 이라고 해석해야죠
    땅콩마님댁은 특히나 지금 너무 간단하니 더 많이 해라고 읽히는......아니면 너무 죄송하구요
    저라면 갈비안하겠습니다. 만두국인데 갈비 필요없을 듯 해요. 전부치지말자는 얘기보니 전도 올라오는 가본데 갈비 하지마세요

  • 14. 레이디
    '19.1.30 11:11 AM (211.178.xxx.151)

    시모가 저 말 하기 전에 집에 들어서면서

    "어머님 시키신대로 조금만 해왔어요"
    뭐라하면 저 말만 계속 반복.

  • 15. 똑같아요.
    '19.1.30 12:18 PM (119.69.xxx.5)

    우리 시어머니도 그래요.
    형님네에서 제사 지내는데 간단히 해라 간단히 해라 하구선 떡 없이 약식 했더니만 울고불고 난리 였어요.
    우리는 어머니 댁에서 제사 지낼때도 50에 과일 (제주 포 약과 과자등 )20만 상당 사가고 어머니가 저러시니 똑같이 50에 과일 사갑니다.
    거제도 인데 외포 대구 꼭 올려야 한고 한달전부터 잔소리 해서 20만원 짜리 사 놓으셨데요.
    진짜 못 말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1283 김경수 지사의 법원 판결에 대한 비평 1 - 박주민의원 2 ㅇㅇ 2019/02/03 798
901282 임용고사는 언제부터? 3 ... 2019/02/03 2,228
901281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하남스타필드까지 어떻게 가나요? 2 교통 2019/02/03 1,427
901280 시어머니들은 왜 이러시죠? 16 ??????.. 2019/02/03 8,528
901279 본가 온지 24시간 만에 엄마때문에 숨이 막히네요 11 00 2019/02/03 6,090
901278 건후는 특이하게 예쁘네요 15 .. 2019/02/03 7,792
901277 4-50분거리 시가에서 주무시고 오시나요? 23 .... 2019/02/03 4,157
901276 아가낳고 얼마 지나면 결혼식같은 행사 참석 가능한가요? 28 유유 2019/02/03 2,903
901275 승리보면 인생 나대지말고 겸손해야 한다는것을 31 인생이란 2019/02/03 13,817
901274 초록불 횡단보도 질주하는 운전자놈을 고발하고싶어요. 13 보행자보호 2019/02/03 1,731
901273 솔직히 시댁식구들 입장에서 기분 나쁠 일인가요??? 28 ... 2019/02/03 8,462
901272 단발인데 가르마 있어야 하나요? 1 ... 2019/02/03 1,252
901271 사회복지사 1년 6개월과정은 전문대졸인가요? 공부 2019/02/03 1,389
901270 전세금받을때 수표?이체 ?어떻게하나요? 7 모모 2019/02/03 5,908
901269 처음 스쿼트하는데 뒷허리가 당겨요 2 스쿼트 2019/02/03 1,286
901268 만두만들고 남은 반죽 냉동보관 괜찮은가요? 1 북한산 2019/02/03 1,424
901267 라면 먹다가 김치그릇 휘 저어 버렸습니다 55 김치 2019/02/03 14,748
901266 수미네 반찬의 쉐프들요. 이해안가는 실수들 14 라라라 2019/02/03 7,171
901265 설에 외국에 있는 언니네 오는데 12 urikoa.. 2019/02/03 3,966
901264 일도 안하고 주구장창 sns하는데.. 탄핵해야 하지 않나요? 18 이언주 2019/02/03 3,173
901263 앞으로 재테크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3 재테크 2019/02/03 2,951
901262 옥수동 삼성아파트 궁금해요 7 실거주 2019/02/03 3,123
901261 우리 어머님 지금 가짜뉴스 하나씩 다 알려주고 계시네요 7 이구 2019/02/03 1,700
901260 명절에 시가 가시면 몇박 하세요? 9 ..... 2019/02/03 2,628
901259 매실청 이런거 진짜 효소인가요? 4 궁금 2019/02/03 2,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