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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오늘 미혼들 신세한탄 글이 넘치네요

.. 조회수 : 7,157
작성일 : 2019-01-28 23:25:25
저도 싱글인데 30대 중반 지나면
본인이 어찌 살아야 할지 대충 감이 잡히지 않나요?

잘사나못사나 무난하게 일찍 배우자 만났으면
보통 30초까지는 결혼했을 거고
좀 늦게 만나도 연애를 적당히 잘 했던 사람들이면 좀 희망을 가져도 되지만 한창때 한두 번 썸만 타고 쭉 모쏠이었거나 만날 때 마다 하자 있는 남자 만나고 이용당하고 그런 경우 나이들면 더더 만나기 힘들어지는 게 맞아요 20대 때 연애경험 없고 그런 애들 중에 현실적인 애들은 인정하고 눈 낮춰서 30초반에 결혼하더라구요

30 중반부터는 자연스레 결혼하는 경우 별로 없고
엄마라도 나서서 지겹게 선으로 푸시하고
본인이 철판 쓰고 동호회 같은 곳 다니면서
비슷하거나 눈 좀 낮춰가는 경우가 많아요

40초중반 됐는데 자연스레 꽤 괜찮은 사람 만나서 가는 경우
여자가 적어도 직업 무난하고 꽤 예뻐야 가능한데
그것도 인연이 있어야 성사 가능하고요

정려원 39살 김혜수 50살인데 돈 많고 예뻐도 인연 못 만났어요

그간 어찌 살다가 40 전후에 결혼 안 하면 큰 일 날 것처럼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제 주변에도 82에 신세한탄하는 싱글들 같은 또래가 둘 있어요

한 동생은 평생 짝사랑만 하고 유학하면서 10년 짝사랑 한 남자 제일 친한 친구한데 빼앗기고 작년까지 동갑내기 성격이상에 차만 벤츠인 남자 짝사랑하다 제가 아니라 했다고 울고불고..
3년 전 제친한 지인 소개해주려고 할 때 계속 미루고 안 만나더니
나중에 그 사람이 강남에 집이 3채라는 소리 듣고 다시 해달라고 했는데 지인이 약속 계속 미뤘던 거 때문에 맘이 상한 상태라 다시 이야기 안 했구요
그 동생 엄마가 남자 소개해줄테니 못생기고 싫어도 남자가 좋다고 하면 무조건 시집가라 하고 친자매들은 능력 없는 남자 만나 애들 교육도 본인들이 벌어 시키면서 동생이 싱글에다 유학 다녀와서 기간제교사한다고 그렇게 무시를 한다네요
제가 원룸이라도 빨리 나와 살으라니 10년 이상 유학한 애가 유학 중에도 쉐어하거나 결혼한 친구집에서 살았다며 죽어도 혼자 못산다 하더라구요

다른 한 명은 작년에 1살 연상 교회 오빠한테 적극적으로 고백하고 프로포즈까지 해서 결혼했어요
남자가 대기업에 건설회사 다니고 겉으로는 평범해보이지만
입 열면 깨서 교회 여자들이 열외로 생각한 인물이라고 다른 친구한테 들었어요
결혼식 앞두고 인사하러 나갔을 때 사람들이 남자에게 얼마나 사랑하냐? 장난처럼 물었더니 그 남자가 그 사람 많은 곳에서 마이크 잡고 자긴 이런 연애는 처음이었다고 사랑이라 생각은 못하겠고 좋아하는 정도다 딱 그렇다 ㅇㅇ이가 너무 잘해줘서 결혼을 결심했다 라고 했다고..

제발 살아온 삶에 책임 지고 의연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40대 싱글이고 30대 중반까지 긴 연애도 여러 번 했지만 심사숙고해서 사겨도 막상 사겨보니 결혼까진 아니라 생각드는 사람들이 다였고 30살 중반부터는 취미생활하고 저에게 더 투자하고 집중하며 살고있어요
40 다 되어가거나 40중반 50 다 된 분들이
이 나이까지 연애도 제대로 못 했다 외로워서 어쩌냐는데
미안하지만 그 나이까지 연애 제대로 못했는데 앞으로 무슨 대단한 연애를 하시려고 그러는지..

현실적으로 우리나라 남자들 35살 넘으면 미혼, 기혼 구별 없이 여자 취급 잘 안 해요
여자가 많은 82에서도 나이가 깡패라는 댓글 심심하면 보이구요

본인의 삶에 감사할 것들을 찾고 견고하고 멋지게 잘 살았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IP : 223.62.xxx.52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인이
    '19.1.28 11:29 PM (110.70.xxx.142) - 삭제된댓글

    쓴 이글 절대 지우지 말고
    몇년후에 꼭 다시보셈ㅋㅋ

  • 2. 지나가다
    '19.1.28 11:31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제 주변엔 미숙한 첫결혼 실패 하고 돌싱하다가
    같은 나이든 돌싱 만나서 행복한 가정 일구고
    40대 초반 나이에 아이 까지 시험관해서 낳고
    정말 행복하게 중년 맞는 분들 많아요
    인연이 늦게 올수도 있는데
    본인이 인연을 만나려면 부지런해야 되더라구요
    부지런히 사람들과 관계 맺는 것에 부담갖지 말고 뽈뽈거리고 다녀야 만나더군요

  • 3. 죄송한데
    '19.1.28 11:32 PM (175.223.xxx.198)

    글이 좀 정없게 느껴지네요
    에구..

  • 4. ....
    '19.1.28 11:33 PM (220.116.xxx.218) - 삭제된댓글

    정말 본인의 삶에
    감사할 것 찾고

    견고하고 멋지게 사는 분 맞다면
    이런 글은 안 쓸 것 같아요.

    본인이 잘 숨겨둔 불안을
    타인에게서 확인할 때 느껴지는
    짜증스러움은 없는지
    체크해 보시길.

  • 5. ..
    '19.1.28 11:34 PM (223.62.xxx.52)

    110.70 저주인가요?
    전 신세한탄 할 시간에 멘탈관리에 잘해왔어요
    20대 때부터 주변인들에게 꾸준히 인정 받는 부분이구요
    외로움은 싱글의 문제가 아니에요 사람은 외로운 게 당연한 겁니다

  • 6. ..
    '19.1.28 11:36 PM (223.62.xxx.52)

    전 견고하게 만족하며 살고 있어요
    숨겨진 불안 없네요
    살면서 세상에 대해 많이 배웠어요

  • 7. ..
    '19.1.28 11:37 PM (49.169.xxx.133)

    글 좋은데 왜들 그러시는지.
    외로움은 모두의 문제 맞죠.싱글은 아니지만 의연하게 살아야하는건 맞죠.

  • 8. ...
    '19.1.28 11:38 PM (220.116.xxx.218) - 삭제된댓글

    견고하게 만족하며 살고 있다면

    비혼들 푸념에 그렇게 부르르(?) 하지 않지요.

    아하, 넌 그렇구나 하고

    자기 인생에 충실하지.

    심리학적으로 투사라는 개념이 있는데

    내 안에 그러한 이슈가 있기 때문에

    타자가 가진 그러한 이슈가 확 눈에 들어오는 겁니다.

  • 9. ...
    '19.1.28 11:38 PM (119.64.xxx.92)

    40대후반까지 모솔이었다가 외롭다..외롭다..하더니
    남자 만나 동거까지 한 사람도 있어요 ㅎㅎ
    남자가 알콜중독에 기초생활수급자라서 그렇지.
    당사자도 정신질환으로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수급 박탈당할까봐 결혼은 안하고 동거만.
    암튼 짚신도 짝이 있다고...

  • 10. .....
    '19.1.28 11:38 PM (112.144.xxx.107)

    사실 기혼이나 미혼이나 심지 곧은 몇명 빼면
    다들 종종 자기 선택에 후회도 하다가 만족했다가
    그러면서 살지 않나요?
    사실 전체적으로 보면 기혼자의 신세한탄 글이 더 많은데
    기혼자의 한탄은 뭔가 그냥 당연한 삶의 일면인 것처럼 여겨서
    존재감이 없는 반면
    비혼의 한탄은 사회적 통념을 따르지 않는 자의
    필연적인 비참한 말로(?)인 것처럼 부추기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냥 내 그릇을 알고 거기에 맞게 살면 된다고 봅니다.
    가끔 후회도 하겠지만 어느 길인들 후회 없겠나요?

  • 11. ....
    '19.1.28 11:39 PM (220.116.xxx.218) - 삭제된댓글

    제가 이런 글 써도 못 알아들을 수 있겠지만

    그냥 쓰고 싶어서 써 봅니다.

    전 상담하는 사람입니다.

    조금 있다가 제 글 삭제하겠습니다.

    원글님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남 신경 쓰지 말고요.

  • 12. ..
    '19.1.28 11:44 PM (115.21.xxx.13)

    어제오늘 푸념글들 진짜별로던데
    안간게아니라 못간거라 더그러는지도요..
    그나이쯤 됐으면 진짜 자기자신을 알텐데
    자기주어진 상황에 감사하지.

  • 13. ..
    '19.1.28 11:45 PM (223.62.xxx.52)

    220.116님 저도 상담공부 했었어요
    주변에 해외에서 심리학 교수하다 온 지인과도 심리 관련 대화 자주 나눕니다
    부르르가 아니에요
    안타까워서 오랜 82회원으로 이런 글 처음 쓴 거에요
    추측은 자유지만 저는 상담일한다고 그 사람 인성까지 신뢰하진 않아서요

  • 14. ...
    '19.1.28 11:55 PM (220.89.xxx.153)

    글 내용 담담하게 괜찮네요.
    애써 깎아내릴 필요도 없고 과하게 예민해질 필요도 없어요.
    저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되네요

  • 15. ..
    '19.1.28 11:55 PM (211.44.xxx.160)

    원글이 틀린 글은 아니지만,
    사회적으로 보편적인 것에서 벗어났다는 불안을 가볍게 생각하시네요. 한국 사회같이 집단화, 일원화에 가깝고 다르면 적시하는 경험 속에 살았던 사람들이 그런 불안도가 더 큰 것도 사실인데요.
    집단 경험에서 벗어나느냐- 집단 경험을 공유하지만 한평생 맘고생/몸고생을 담보하느냐- 그런 선택지밖에 없는 것 같아 슬픈? 사람들에게 참 맘아픈 약이겠다.... 싶습니다, 님의 글이.

    저도 30대 초반 지나면서 일반적인 생애주기 - 궤도에선 벗어났다 생각하고 결혼은 염두하지 않고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예상치 못하게 찾아오는 경험들 때문에 생각보다 많이 흔들리고 그게 또 불안과 좌절로 이어지도 하더라구요.
    그러고보니 그게 사는 데 있어 계획이나 결심대로만 흘러가는 건 아니라는 게 더 느껴지구요.

    남들은 다 가지는 것 같은데 나는 없는 것 같다는 결핍감, 그 불안이나 불만족을 좀 하소연하고 풀어놓는 곳이 이런 자유게시판 아닌가요?
    기혼이나 미혼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돈이 있으나 없으나 마찬가지구요.

    삶을 긍정하고 야무지게 살아가는 것도 능력이지만,
    그렇다고 대안을 주는 것도 아니면서 하소연한다고 지적할 권리가 사람에게 있는 건가... 싶습니다.

  • 16. ......
    '19.1.28 11:58 PM (223.39.xxx.119)

    안타까울 일도 많네요. 오지랖이 태평양이신가.
    결국, 안간게 아니라 못갔네 어쩌네 비혼들 욕먹이잖아요.
    112.144님 211.44님 댓글 좋네요.

  • 17. 공감가요
    '19.1.29 12:07 AM (125.178.xxx.102)

    연애경험 별로없고 평범한데
    30초에 인정하고 눈낮춰서? 결혼한 사람 여기있습니다 ㅡ
    결혼 10년차를 향해가는 지금 ㅡ
    그때 어찌되었든 결혼 잘 했다 생각해요
    걸론적으로는 남편에게 의지하는 부분이 많거든요
    경제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말이예요

    결혼 초반엔 내가 밑지는 결혼했다고 많이 속상했는데
    정말 못난 생각이었어요
    날 아껴주고 저보다 더 성숙한 사람이더라구요 .

  • 18. ..
    '19.1.29 12:08 AM (223.62.xxx.52)

    사회적으로 보편적인 것에서 벗어났다는 불안을 가볍게 생각하시네요
    —————————————————————
    저도 철인은 아닙니다
    가볍게 보는 게 아니라 감당해야 하면 받아들이는 게 답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대안을 주는 것도 아니면서 하소연한다고 지적할 권리가 사람에게 있는 건가
    ——————————————————————
    대안이요? 미혼에게 대안은 현실을 어느 정도 받아들이는 게 혼자 거친세상에 응급상황을 감당할 지혜 아닐까요?
    남자라도 소개시켜줘야 대안인가요?
    지적할 권리라고 하는데 자게에 글쓰는 게 권리가 필요한가요?
    뭔가 맘에 안 드는 걸 이래저래 만드시네요

    징징대는 지인들 몇 년 씩 당근만 주다보니 그 이상 위로할 여력도 부족하고 정말 몰라서 그런 거라면 알려주고싶네요

  • 19. ....
    '19.1.29 12:08 AM (223.57.xxx.229) - 삭제된댓글

    원글이 불편하게 느껴진다면 그건 정곡을 찔렀기 때문이에요
    사람들은 공감능력 운운하면서 달콤한 위로의 말이나 듣고 싶어하지 통찰력으로 현실을 꿰뚫는 건 싫어해요.
    현실에 적응하는 것도 간신히 해내는데 자아성찰에 현실타파란 언감생심이니까요.
    신세한탄이나 주거니 받거니 그게 대부분 평범하고 나약한 여자들 하는 짓이죠.

  • 20. 공감가요
    '19.1.29 12:10 AM (125.178.xxx.102)

    글 쓰신 부분중에

    40 다 되어가거나 40중반 50 다 된 분들이
    이 나이까지 연애도 제대로 못 했다 외로워서 어쩌냐는데
    미안하지만 그 나이까지 연애 제대로 못했는데 앞으로 무슨 대단한 연애를 하시려고 그러는지..
    ㅡㅡㅡㅡ이 부분이 저는 왜이렇게 와닿는지 ㅜㅜ
    냉소적인 글이 아니라
    머리에 뭔가 팍 지나가는 느낌이요 ㅡ


    제가 지금 나이먹어서 갑자기 뭘 시도해보려하는데
    님 글 보니 깨달음이옵니다
    굳이 연애나 결혼이 아니라
    다른 단어를 대입해도 맞는 말이죠 ..

    지금까지도 제 본성으로 이렇게 살아왔는데
    앞으로 뭘 그렇게 대단한 인생을 살겠다고 이리 욕심을 부리나 하는 깨달음이요 ㅡ


    남은 인생 재미있게 살아봐야겠습니다

  • 21. ..
    '19.1.29 12:11 AM (223.62.xxx.52)

    223.39 징징대는 비혼들 이야기하는데 이게 왜 전체 비혼을 욕먹이는 건가요?
    같은 비혼으로 안타까움이에요
    이 정도가 오지랖이 태평양인가요?
    제가 봉사활동을 종종 하긴 합니다

  • 22. 이래서
    '19.1.29 12:17 AM (182.222.xxx.37)

    거봐요 또 223.57.같은 댓글 달리잖아요.

  • 23. ...
    '19.1.29 12:18 AM (220.89.xxx.153)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어서 와닿아요
    전 40대 초반인데 생활과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니 가정을 꾸리고 싶어졌어요
    혼자 생활을 즐겁게 누리기도 했고 바쁘게 활동도 해봤고요
    30중반 넘으면 어떻게 살아야할지 대충 감이 온다는 말 공감되네요
    요즘 소개받으면서 느끼는건데 40대 미혼 아주 많습니다. 이상한 사람만 남은거 아니었고요 다 사람 냄새나는 보통의 사람들입디다
    비혼이 확고하면 이런 글에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아요
    어디가서 비혼이 좋은 점 애먼 사람에게 이야기 하지 마시고요
    저처럼 아직 짝을 찾고 있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되는 글이에요

  • 24. ㆍㆍ
    '19.1.29 12:26 AM (122.35.xxx.170) - 삭제된댓글

    저도 짝 찾고 있지만 이 글이 당최 어떤 면에서 도움이 되는지?ㅎ

  • 25. 그럼에도
    '19.1.29 12:27 AM (125.182.xxx.27)

    외로움이 홀로 견고하게 감당하며 살아내는게쉽진않찮아요 차라리 기혼들 자식있으면 죽을때까지책임이고걱정이다라고 위로하는게 더 따뜻한위로가되지않을까싶네요

  • 26. ㆍㆍ
    '19.1.29 12:43 AM (122.35.xxx.170)

    저도 짝 찾고 있지만 이 글이 어떤 면에서 도움이 되나요? 여자는 나이가 깡패다. 어릴 때도 못한 연애를 나이 들어 잘도 하겠다. 35살 넘으면 어차피 여자 취급 안 하니 연애 포기하고 취미생활이나 열심히 하라는 게 이 글의 요지라면 요지인데... 짝 찾고 있는 분께 어떤 도움이 된다는 건가요? ㅎㅎㅎ

  • 27. ...
    '19.1.29 12:59 AM (220.89.xxx.153)

    전 이글이 거슬리거나 못마땅하게 읽어지지 않거든요
    여기서 시간 조금 더 지나면 40대 비혼으로 자연스레 가게될텐데
    지금까지해왔던 모든 것들이 온전히 내 선택에 의한 것이지만
    이런 글에도 예민하게 발끈하는 일부를 보면서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하는 마음을 가지게 됐어요
    나는 지금은 이 글이 거슬리지 않지만 완전히 포기하게 되면 나도 저렇게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드네요
    몇몇의 사례를 보면서 세상에 흠없는 사람이 누가 있겠으며 다른 사람의 흠을 찾기보다는 장점을 찾고 보다 겸허하게 배우자를 만나려 노력해봐야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쓰레기장에서 보물을 찾는 다는 느낌보다는 옷가게에서 나에게 가장 어울리는 옷을 고르는 그런 마음이 들게됐어요.

  • 28. ㆍㆍ
    '19.1.29 1:07 AM (122.35.xxx.170)

    흠 어차피 35살 넘으면 여자 취급 안 한다는데 나에게 가장 어울리는 옷이란 건 내 생각이고, 그 옷이 나에게 오고 싶다는 생각을 할까요?ㅎㅎ
    35살 넘은 여자한테요.

    원글님이 여자인지 남자인지는 모르겠으나
    원글님은 니가 아무리 저 옷 잘 어울린다 좋아서 우겨봤자 어차피 그 옷은 35살 미만 여자에게 가게 되어있다는 거에요. 그것도 눈 낮춘 35살 미만 여자에게요.

  • 29. 200% 동감
    '19.1.29 1:12 AM (61.252.xxx.60) - 삭제된댓글

    제가 하고픈 말을 그대로 쓰셨네요.
    저도 40대 중반 여자 비혼이에요.
    가끔씩 미혼들 징징거리는 글들 보면 같은 미혼인데도 공감 도 안되고 왜 저럴까 싶고,
    이 나이면 자기 그릇을 알아야 된다고 한마디 하려다 그냥 말자 싶어 패스하는게 100%예요.
    뭐 그런 말 듣고 싶은게 아니니까요.
    원글님 말 다 동감해요.
    가끔 보면 나이는 40 다되가거나 넘었는데 생각은 20대에 멈춰있구나 싶은 미혼들 보이더라고요.
    이성관, 연애관은 20대 그대로예요. 나이먹고 외모도 바뀌었으면 나이에 걸맞게 생각도 성숙해야 하는데..
    40대쯤 되면 자기가 어떤 인간인지 성찰하고 자기 그릇을 알고 주제파악을 하는게 중요하다 생각해요.
    비단 결혼 뿐 아니라 일이나 모든 면에서요.
    그래야 나이먹어 추해지지 않는거 같아요.
    한창 꽃다운 20대에도 안되던 연애를 40대에 하는건 로또당첨보다 힘들죠.
    이걸 인정해야 되는데 미련을 갖는다는건 좀...
    자기가 가진 삶에 만족하고 감사하는 삶이 본인을 위해 좋다고 보고
    저도 그렇게 살고자 노력합니다. 35살 부터요.

  • 30. 그거네요
    '19.1.29 1:16 AM (211.44.xxx.160) - 삭제된댓글

    ㄴㄴㅇㅇㅇㅇㅁㅁㅁ

  • 31. ...
    '19.1.29 1:18 AM (220.89.xxx.153)

    제가 쓴 댓글이 많이 거슬리세요?
    많이 날카롭게 대하시는거 같아서 대하기 어렵네요.
    무슨 말을 써도 반박하실 준비가 되신거 같아서 망설여지네요.
    122.35님을 설득하고 싶지 않고요 크게 반박하고 싶지도 않아요. 부딪히기 싫고 대적하기 싫어요.
    난 저러지 말아야지. 너무 나만 잘났다 생각하지 않고 화려하진 않아도 나에게 어울리는 사람을 만나봐야겠다고 이런 생각하는것도 보시기 불편하세요.

  • 32. 200% 동감
    '19.1.29 1:18 AM (61.252.xxx.60) - 삭제된댓글

    제가 하고픈 말을 그대로 쓰셨네요.
    저도 40대 중반 여자 비혼이에요.
    가끔씩 나이많은 미혼들 징징거리는 글들 보면 같은 미혼인데도 공감도 안되고 왜 저럴까 싶고,
    이 나이면 자기 그릇을 알아야 된다고 현실직시하라고 한마디 하려다 그냥 아무 말도 말자 싶어 패스하는게 100%예요.
    그들이 그런 말 듣고 싶은게 아니니까요.
    원글님 말 다 동감해요.
    가끔 보면 나이는 40 다되가거나 넘었는데 생각은 20대에 멈춰있구나 싶은 미혼들 보이더라고요.
    이성관, 연애관은 20대 그대로더라고요.
    나이먹고 외모도 늙었으면 변한 외모만큼 생각도 거기에 걸맞게 성숙해야 하는데....
    40대쯤 되면 자기가 어떤 인간인지 성찰하고 자기 그릇을 아는게 중요하다 생각해요.
    그리고 자기 그릇을 다듬고 보완해가야 되고요.
    비단 결혼 뿐 아니라 일이나 모든 면에서요.
    그래야 나이 먹고 추해지지 않는거 같아요.
    한창 꽃다운 20대에도 안되던 연애를 40대에 하는건 사실 로또 당첨보다 힘들죠.
    20대부터 연애 고수로 갈고닦은 기술이 있으면 몰라도요.
    이걸 인정해야 되는데 미련을 갖는다는건 좀...
    자기가 가진거, 가진 삶에 만족하고 감사하는 삶이 본인을 위해 좋죠.
    저도 그렇게 살고자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35살부터요.

  • 33. 200% 동감
    '19.1.29 1:19 AM (61.252.xxx.60) - 삭제된댓글

    제가 하고픈 말을 그대로 쓰셨네요.
    저도 40대 중반 여자 비혼이에요.
    가끔씩 나이많은 미혼들 징징거리는 글들 보면 같은 미혼인데도 공감도 안되고 왜 저럴까 싶고,
    이 나이면 자기 그릇을 알아야 된다고 현실직시하라고 한마디 하려다 그냥 아무 말도 말자 싶어 패스하는게 100%예요.
    그들이 그런 말 듣고 싶은게 아니니까요.
    원글님 말 다 동감해요.
    가끔 보면 나이는 40 다되가거나 넘었는데 생각은 20대에 멈춰있구나 싶은 미혼들 보이더라고요.
    이성관, 연애관은 20대 그대로더라고요.
    나이먹고 외모도 늙었으면 변한 외모만큼 생각도 거기에 걸맞게 성숙해야 하는데....
    40대쯤 되면 자기가 어떤 인간인지 성찰하고 자기 그릇을 아는게 중요하다 생각해요.
    그리고 자기 그릇을 다듬고 보완해가야 되고요.
    비단 결혼 뿐 아니라 일이나 모든 면에서요.
    그래야 나이 먹고 추해지지 않는거 같아요.
    한창 꽃다운 20대에도 안되던 연애를 40대에 하는건 사실 로또 당첨보다 힘들죠.
    20대부터 연애 고수로 갈고닦은 기술이 있으면 몰라도요.
    이걸 인정해야 되는데 미련을 갖는다는건 좀...
    자기가 가진거, 가진 삶에 만족하고 감사하는 삶이 본인을 위해 좋죠.
    저도 그렇게 살고자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35살부터요.
    쉽게 말해 인정할건 인정하고 주제파악 하자는 뜻이예요.
    남자나 여자나.

  • 34. 200% 동감
    '19.1.29 1:22 AM (61.252.xxx.60)

    제가 하고픈 말을 그대로 쓰셨네요.
    저도 40대 중반 여자 비혼이에요.
    가끔씩 나이많은 미혼들 징징거리는 글들 보면 같은 미혼인데도 공감도 안되고 왜 저럴까 싶고,
    이 나이면 자기 그릇을 알아야 된다고 현실직시하라고 한마디 하려다 그냥 아무 말도 말자 싶어 패스하는게 100%예요.
    그들이 그런 말 듣고 싶은게 아니니까요.
    원글님 말 다 동감해요.
    가끔 보면 나이는 40 다되가거나 넘었는데 생각은 20대에 멈춰있구나 싶은 미혼들 보이더라고요.
    이성관, 연애관은 20대 그대로더라고요.
    나이먹고 외모도 변했으면 변한 외모만큼 생각도 외모에 걸맞게 성숙해야 하는데....
    40대쯤 되면 자기가 어떤 인간인지 성찰하고 자기 그릇을 아는게 중요하다 생각해요.
    그리고 자기 그릇을 다듬고 보완해가야 되고요.
    비단 결혼 뿐 아니라 일이나 모든 면에서요.
    그래야 나이 먹고 추해지지 않는거 같아요.
    한창 꽃다운 20대에도 안되던 연애를 40대에 하는건 사실 로또 당첨보다 힘들죠.
    20대부터 연애 고수로 갈고닦은 기술이 있으면 몰라도요.
    이걸 인정해야 되는데 미련을 갖는다는건 좀...
    40이 되면 자기가 가진거, 가진 삶에 만족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죠.
    저도 그렇게 살고자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35살부터요.
    쉽게 말해 인정할건 인정하고 주제파악 하자는 뜻이예요.
    남자나 여자나.

  • 35. ㆍㆍ
    '19.1.29 1:23 AM (122.35.xxx.170)

    아니 불편할 리가요. 여기서 님이 잘 어울리는 짝 찾으시길 누구보다 바라는 게 저일 걸요. 왜냐면 저도 짝 찾는 35살 이상 여자라서요. 설득할 필요 없는 문제에요. 다만 같은 글을 읽고 어떻게 이렇게 해석의 차이가 있을 수 있는지, 같은 글을 읽은 건 맞는지 의아해서요.

  • 36. 나옹
    '19.1.29 1:36 AM (223.38.xxx.136)

    원글님 말 틀린데가 없네요.

  • 37. 글쎄요
    '19.1.29 1:39 AM (220.107.xxx.48)

    이런 생각 저런 생각 있는게 아닐까요?
    un이 정한 나이대가 청년이 몇살까지 인줄 아세요?
    64세예요. 님처럼 야무지게 사는 사람도 있고 둥글둥글 실수하며 사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요?
    전 주변에 싱글들이 징징대는 사람도 있고 아무렇지 않아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 사람들이 책임감이 없는 사람들이 아니거든요.
    자기 삶이 버거워서 힘드니 주변 사람들한테 이런저런 이야기 하소연하며 푸는건데
    친구라면 힘든가 보네...하게되더라고요. 물론 그런 이야기가 안 맞다면 덜 만나면 돼죠.
    청년기가 저렇게 긴데 철도 좀 덜 들면 어때요? 실수도 하고 푼수처럼 살아보기도 하는 거죠.
    다 자기 선택인데요.

  • 38. 글쎄요
    '19.1.29 1:41 AM (220.107.xxx.48)

    그리고 40이 불혹인건 맞습니다만, 이제껏 살아온 삶이 그러하니 앞으로 내 삶이 대충 그려진다고 하더라도
    꿈이라도 맘껏 꿔보고 후회도 하고 기대도 하고 다짐도 하고 그렇게 사는거 아닌가요?
    모든게 거의 정해진 삶이라면 숨막혀서 어찌 사나요?
    책임져야할 때는 야무지게 지고 널럴하게 지낼때는 이런 저런 꿈도 꿔보는거 그리고 리스크 알면서도 시도해 보는거 전 찬성이네요.

  • 39. 아녹스
    '19.1.29 1:53 AM (211.44.xxx.160) - 삭제된댓글

    ssssssssssssssssssss

  • 40. ㄴㄷ
    '19.1.29 3:30 AM (223.62.xxx.3) - 삭제된댓글

    멋진 글이네요
    공감돼요
    기혼이건 미혼이건 비혼이건 인생 어차피 다 흔들리며 갑니다 오늘 내모습 내가 살아온 결과구요 긍정하며 책임지며 산다 생각하는 길밖에 답은 없는 것 같아요

  • 41. ...
    '19.1.29 3:33 AM (61.252.xxx.60)

    꿈꾸지 말고 기대나 다짐하지 말라는게 아니구요.
    40 먹었음 자기 그릇을 알자는거죠.
    인생 40년 살아봤음 자기 그릇이 어느 정도인진 대략 파악할 때도 됐잖아요.
    사람이 평생 꿈이나 기대도 없이 살면 죽은 인생이죠.

  • 42. ...
    '19.1.29 4:21 AM (92.108.xxx.194)

    취지는 알겠는데 필요이상으로 글이 공격적이네요 그러니 방어적인 댓글들 달리는듯. 주변의 답답한 친구들한테 시원하게 한방 날리세요.

  • 43. .....
    '19.1.29 6:32 AM (175.192.xxx.126) - 삭제된댓글

    윗글에 공감.
    답답한건 주변그 당사자들한테 푸세요.
    싱글들이 모두주변과 같을거란 전제하에 여기다 그러시지 말고.

  • 44. ㅡㅡㅡ
    '19.1.29 6:34 AM (175.192.xxx.126)

    취지는 알겠는데 필요이상으로 글이 공격적이네요 그러니 방어적인 댓글들 달리는듯. 주변의 답답한 친구들한테 시원하게 한방 날리세요22222222222222222222222222

  • 45. ...
    '19.1.29 6:47 AM (58.238.xxx.215) - 삭제된댓글

    글 잘 올렸어요. 때론 이렇게 공격적으로 이야기해야 앗 뜨거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사람들은 기혼이였어도 징징징거렸을거에요.

  • 46.
    '19.1.29 7:22 AM (36.11.xxx.185) - 삭제된댓글

    흠 불편한 진실..

  • 47.
    '19.1.29 8:47 AM (61.78.xxx.73)

    딱히 공격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데요 ?
    담담하게 잘 쓰셨구만.

    이 글을 공격적이라고 느끼시는 이유는 무얼까요 ?

  • 48. 웃고가요
    '19.1.29 9:03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진작에 결혼해서 남편이랑 잘 살면 35살 넘어 45 55 65 넘어도 남편이 여자로 보는데
    그런 세상을 이런 분들이 알 리가 없죠...

  • 49. ㅣㅣ
    '19.1.29 9:04 AM (122.36.xxx.71)

    원글이 불편하게 느껴진다면 그건 정곡을 찔렀기 때문이에요
    사람들은 공감능력 운운하면서 달콤한 위로의 말이나 듣고 싶어하지 통찰력으로 현실을 꿰뚫는 건 싫어해요.222

  • 50. ...
    '19.1.29 9:10 AM (65.189.xxx.173)

    210.223 참 분위기 못맞추고 자랑하는군요.
    35넘으면 미혼 남자들이 여자로 안본다고요. 미혼 남자가 35 넘은 여자를요. 남편 자랑을 할 글이 아닌데 참...

  • 51. 웃고가요
    '19.1.29 9:24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자랑이 아니구요. 기혼이고 미혼이고 남자들이 여자를 나이를 가지고 여자로 보니 안보니
    그런거에 휘둘리는 자체가 이미 이세상 질서에 철저히 편입되서 살아간다는 반증인데
    원글이 징징대는 미혼들 지적할 자격이 있느냐는거죠
    자기의 선택에 대해서 긍정적 생각 가지고 살아가는 기혼 미혼이 왜그렇게 없고
    남들이 기혼이든 미혼이든 왜 삶이 그저그럴거라고 하는지
    옳은 말일수는 있지만 그렇게 통찰력 있다고 생각되지 않아요
    어차피 모든 경우의 수를 고려한 글도 아니네요.

  • 52. 저도피식
    '19.1.29 9:35 AM (121.181.xxx.103)

    기혼이고 미혼이고 남자들이 여자를 나이를 가지고 여자로 보니 안보니
    그런거에 휘둘리는 자체가 이미 이세상 질서에 철저히 편입되서 살아간다는 반증인데
    원글이 징징대는 미혼들 지적할 자격이 있느냐는거죠22222222222222222222222222

    뭐가 잘 쓴 글이란 건지....
    정곡을 찔렸네 어쩌네 하는 댓글은 진짜 유치하네요.

  • 53. 글 좋으네요
    '19.1.29 10:40 AM (61.82.xxx.218)

    전 기혼인데도 이 글이 충분히 공감가네요.
    저위에도 댓글 있지만 징징거리기는 기혼들이 더 심하고, 본인이 선택해놓은 인생임에도
    남편 때문에, 애 때문에, 시어머니 때문에란 고구마글이 얼마나 많습니까.
    비혼, 기혼을 떠나서 내 삶을 주체적으로 살고 주체파악 잘~ 해서 열심히 노력해서 후회가 적은 인생을 살아야죠.
    커보이는 남의떡만 부러워하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제대로 파악 못하고 결국 욕심이 화를 부르는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답답한거죠.
    원글이 핵심은 딱~ 하나예요. 주제파악 잘~ 하고 살자.
    글 좋으네요~~ 주제파악 잘 하는 인생들 화이팅입니다!

  • 54. ㅇㅇ
    '19.1.29 12:33 PM (121.160.xxx.214)

    동의... 사이다네요...

    순간의 선택이 인생을 결정짓고
    그 선택이 잘못됐다는 걸 알더라도
    책임지는 게 인생이죠
    그 상황에도 살아나고 노력하는 게 진짜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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