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아들 바람나서
제가 성질 내고 말 안한다고
자식두고 나가라는 시어머니
어때요
심지어 시집살이 10년 했고
(시어머니 손끝에 물 한방울 안묻힘)
남편은 무능력자에 바람만 줄기차게 폈네요
참고 참다가 난리치니 나가라고
심지어 기다렸다는듯이 시누는 배은망덕 하대나
편지까지 두장 써서 저한테 보내구요
막상 지 아들한테는 다들 찍소리 안했네요
오늘 그 잘난 시모 생일을 맞아
또 생각하니 분통이 터져서요
그래놓고 자기 같이 경우 바른 사람이 없답니다
이렇게 저렇게 생각하니
친정부모도 너무 원망 스럽고
요즘도 뭐 트집 잡으려 또아리 트는 적반하장
늙어 지말만 하는 박사모 시모
오늘 볼 생각하니 끔찍 하네요
요즘 사럼들 보면 고구마니 이혼 하라니
하지만 저는 어디 상의할곳도 친구도 없던 그 시절
생각하니 눈물이 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시어머니
고구마 조회수 : 3,152
작성일 : 2019-01-28 11:45:09
IP : 123.214.xxx.9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님이
'19.1.28 11:46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자립이 안되어 이혼을 못하시나봐요.
참아야죠 뭐 ..2. ㅎㅎ
'19.1.28 11:48 AM (27.177.xxx.32)시모 시누이들 전형적인 태도죠.
3. ㅇㅇㅇㅇ
'19.1.28 11:49 AM (123.214.xxx.95)그러게요 이것도 오래전 이야깁니다
여태 살았으니 살아야죠
질긴 악연이라고 생각하고4. ...
'19.1.28 11:52 AM (211.36.xxx.104)님시가 사람들 제정신이 아니네요
많이 힘드 셨겠어요...
할말하고 아닐땐 거리도 두고 지내세요5. ㅛㅗㅊ
'19.1.28 11:55 AM (210.100.xxx.62)그냥 만나지 마세요. 맘 풀릴때까지. 남편은 바람도 피는데 시어머이 생신에 안만나는게 대수입니까.
6. 님이
'19.1.28 11:57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이럴땐 최저임금 받는 직장이다.
라고 생각하시고 버티시길.
패밀리비지니스 회사는
가족 형태라 지랄 같은 식구들이 사업 운영 하잖아요.
그런데다 라고 여기세요.7. 울시모는
'19.1.28 11:59 AM (27.177.xxx.61)이참에 지용돈 많이 줄 새며느리로
교체하고 싶어 하드만요
애가 2이나 있는데도
사람아닌거 많아요8. ㅁㅁㅁㅁ
'19.1.28 12:02 PM (175.214.xxx.154) - 삭제된댓글사람 아닌 인간 많네요
제 시모/시누이도 비슷해요
자기들이 누구 상처주는 건 생각도 안함9. ㅁㅁㅁㅁ
'19.1.28 12:09 PM (175.214.xxx.154)사람 아닌거 진짜 많네요
제 시가도 사람 아닙니다10. oo
'19.1.28 1:17 PM (223.62.xxx.228)나가라니!!!! 어딜 나가라 마라야!!!!! 말 붙여주는것도 감사해야지 비기 싫으면 너나 나가라고 하세요 미친...
11. 아예
'19.1.28 3:52 PM (220.116.xxx.35)상대하지 마세요.
외식인거죠?
밥만 묵묵히 먹고.
사람은 찍소리도 하고
밟으면 꿈틀해야지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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