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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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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얼마나 쓰시나요??

차케요 조회수 : 5,643
작성일 : 2019-01-25 21:53:00

벌어다 주는 돈에 맞춰 살아야 하는게 맞고 감사한일인데 학원비는 또 오를텐데 걱정이에요.

3인가족이고 초등고학년자녀가 있고 신랑은 집에서 식사를 자주하지는 않는편이에요.


한달사용내역이에요

보험283,593

관리비230,790

도시가스15,000예상

인터넷25,000예상

대출1,122,903

대출900,000

핸드폰 42,000예상

카드2,154,724-1,196,000=958,724(958,724원이 병원, 의복, 외식, 생활용품, 식비등등 비용)

(카드에 고정적으로 치과500,000= 수학학원320,000/ 학습지99,000/ 차이홍125,000 나감

이번달은 과학잡지1년구독 84,000/ hsk접수비 68,000이 더 나감=1,196,000)

피아노130,000

화상영어100,000

현금사용5만원예상


IP : 1.238.xxx.5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5 9:55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대출과
    치과 치료가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네요.
    그게 250만원이니...

    둘 다 꼭 필요한 것일테고
    사실 그걸 빼면 소비패턴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지 않아요.

  • 2. 차케요
    '19.1.25 10:05 PM (1.238.xxx.52)

    그런데 더 줄여야 할것 같고 단돈 얼마라도 고심해 써야할것 같아서요. 고기집외식한번을 안했는데 저래요. 방학다가온다고 냉장고채운다고 좀 더 쓴것 같고 요새 소고기 잘먹는 아이 먹이고 싶어 마트에서 사먹기도 했는데 뒷다라살이나 사먹고 닭이나 사먹어야 할것 같아요. 신랑은 아껴쓰라고 하고 과소비 할까봐 주기로 했던 카드를 안주겠대요. 요새 신랑도 어려워 그러는거 아는데 남자가 말주변이 없어 과소비란 단어가 화딱지가 나요. 과소비할 돈이 있어야 과소비를 하지.... 진짜 과소비가 뭔지를 모르는구낭... ㅎㅎ

  • 3. 초딩
    '19.1.25 10:06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과외비 넘 많네요. 본인 노후 준비는 하면서 애 공부시켜야죠. 나중에 자식한테 원망들어요.

  • 4. 차케요
    '19.1.25 10:08 PM (1.238.xxx.52) - 삭제된댓글

    과외비는 무얼 말씀하시나요? 수학학원비는 과정이 올라가니 저래요. 올12월부터 다니기 시작했어요.

  • 5. 영댕
    '19.1.25 10:09 PM (1.238.xxx.52) - 삭제된댓글

    과외비는 무얼 말씀하시나요? 수학학원비는 과정이 올라가니 저래요. 올12월부터 다니기 시작했어요.
    맞는 말씀이신데 자식교육비는 참 어려운 문제에요. 변명을 하자면 그래도 독서논술이니 과학이니 자잘한것은 안시켜왔어요.

  • 6. 차케요
    '19.1.25 10:10 PM (1.238.xxx.52) - 삭제된댓글

    과외비는 무얼 말씀하시나요? 수학학원비는 과정이 올라가니 저래요. 다닌지는 2달이구요. 모두
    맞는 말씀이신데 자식교육비는 참 어려운 문제같아요. 변명을 하자면 그래도 독서논술이니 과학이니 자잘한것은 안시켜왔어요.

  • 7. 차케요
    '19.1.25 10:11 PM (1.238.xxx.52)

    과외비는 무얼 말씀하시나요? 수학학원비는 과정이 올라가니 저래요. 다닌지는 2달이구요. 모두
    맞는 말씀이신데 자식교육비는 참 어려운 문제같아요. 변명을 하자면 그래도 독서논술이니 과학이니 자잘한것은 안시켜왔어요. 수학도 초등과정은 집에서 햇고 중등과정도 집에서 어느정도 하고 시작했어요.

  • 8. ㅁㅁㅁ
    '19.1.25 10:13 PM (120.16.xxx.176)

    줄이시려면 어른 옷사지 마시고 아이온은 주변에서 얻어오고
    화상영어, 피아노 끊으면 될 듯 해요. 과학잡지도 인터넷으로 보는 것들 영어로 된 것들 얼마 안해요. 아이패드 같은 것 잘 활용하면 매거진은 정말 싸고 학습용 영어 앱도 많거든요, 몇 불 안합니다

  • 9. 차케요
    '19.1.25 10:22 PM (1.238.xxx.52)

    그러게요. 그래야 아낄수 있나봐요. 과학잡지 올해 연장하면서 고민 정말 많이 했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잘봐서 했고 고학년되면 예체능 줄인다는게 이해가 되네요. 화상영어는 6년을 함께하는 선생님이어서 관두는걸 망설이고 있어요. 확 정리해야하는데 자꾸 미련이 남네요. 정말 올해는 옷은 사지 말아야겠어요.

  • 10. ...
    '19.1.25 10:35 PM (125.176.xxx.253)

    우리집은 도시가스비만 이번달에 21만원나왔네요.
    겨울이니..많이 나오네요.

  • 11. 저희애
    '19.1.25 10:43 PM (121.88.xxx.63)

    예비 중학생인데 제가 다 가르쳐요. 고딩부터 과외시키려구요. 예체능 본인이 원하지 않길래 제가 나서서 일부러 시키지는 않았어요. 저희애는 사교육비 0원이에요. 별루 공부생각 없는데 억지로 시켜봤자고, 기본만 시켜도 싫어서 죽을라해요. 애들 나름이니 생활비 자체가 남과 비교해봤자에요. 그냥 최대한 안쓰는 수밖에..

  • 12.
    '19.1.25 10:45 PM (175.117.xxx.158)

    학습지ㆍ차이홍ᆢ기탄이나 다른것으로 대치해도 될듯요 20 만원과해요

  • 13. ㅇㅇ
    '19.1.25 11:10 PM (119.198.xxx.247)

    이자 원금 200 정도랑 보험60 관리비 60 기부50 통신 10 어머니 용돈 30
    이 우리집 숨만쉬어도 나가는 돈이예요
    년간 자동차세랑 재산세는 계산도 안했어요 아직..

    마트보고 생필품사고 애들아빠용돈 하면 300 으로는 정말 교육비까지는 힘들어요
    문제집사서 제가 몸으로 떼워요
    빚을 물려줄순 없으니까요
    영수만 꾸준히 집에서 시킵니다
    개학하면 운동하나씩 시켜줄려는데 30 추가되면 그것도
    부담스러워요 친정에 용돈똑같이 드릴래도 맘이 쉽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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