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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전에 속궁합 맞춰보고 결혼해야 하는 이유

ㅡㅡ 조회수 : 14,985
작성일 : 2019-01-25 07:50:42
토끼 토끼 하는데
토끼가 무슨 뜻인줄도 잘 모르겠고
잘하는 남자와 경험이 없으니
내 남편의 성기능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잘 모르겠음
한번도 다음날 콧노래 나올 정도로 만족스러웠던 적은 없음
자신을 잘 아는지 ㅇㄹ은 엄청 열심히 해줌
그래서 그걸로 오선생 느낀 적은 몇 번 있음
내 책임도 없진 않지만 별로 노력하고 싶지 않음
노력없이도 잘 맞는 부부가 천생연분 아닌가 싶음
IP : 223.38.xxx.14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5 8:03 AM (223.62.xxx.237)

    노력없이 되는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함.
    서로 노력하는 것이 천생연분임.

  • 2. ㅇㄹ이라도
    '19.1.25 8:05 AM (121.167.xxx.173)

    열심히 해주면 된거임

  • 3. 진짜 중요한 듯
    '19.1.25 8:15 AM (223.38.xxx.85)

    일찍 결혼해서 아무 경험도 없었고 결혼 후 첫관계.. 처음엔 아파서 좋은 줄 모른건 줄 알았는데 그냥 안맞는거..
    층간소음으로 여자비명소리 들린다는 글 올라왔을때 얼마나 좋으면 그럴까 사실 너무 부러웠음..오선생님 못 만나보고 이세상 하직할듯..이번 생은 틀렸어요.ㅜ.ㅜ

  • 4. ...
    '19.1.25 8:22 AM (112.220.xxx.102)

    제말이요
    확인할 기회가 없는것도 아니고
    왜 모험을 하나요?
    결혼생활에 부부관계가 얼마나 중요한데요

  • 5. 본인이
    '19.1.25 8:29 AM (37.26.xxx.206)

    본인이 깨끗하고 질병 없으면은 남자측도 깨끗하고 질병없는 남자로 골라야지 잘못했다가는 평생 성병 달고 살아요. 확인하시기 전에 서로 성병 검사 철저하게 하고 해야해요. 남자들은 성병 걸려도 표 안나는 경우 흔해요

  • 6. ,,
    '19.1.25 8:58 AM (125.177.xxx.144) - 삭제된댓글

    속궁합만 맞으면 결혼하는건가요?
    짐승도 아니고 알아봐야 할게 얼마나 많은데...
    집안도 봐야하고 성격, 재산, 학벌...
    그렇다고 나만 좋다고 상대가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 7. ,,
    '19.1.25 9:00 AM (125.177.xxx.144)

    막줄 내 책임도 있지만 노력하고 싶진않고
    상대방은 노력해야 하고
    이 무슨 유아틱한 발상인가요
    그냥 이혼하심이

  • 8. ---
    '19.1.25 9:03 AM (58.232.xxx.241) - 삭제된댓글

    그거 좀 좋았다고 다음날 콧노래 나오고 그렇진 않은데... 짐승도 아니고 섹스 말고도 세상에 즐거운게 얼마나 많은데 남편이 다른 좋은 점이 많다면 섹스 하나 못한다고 남편 굳이 까내릴 사유는 안된다고 봅니다

  • 9. 에휴
    '19.1.25 9:06 AM (117.111.xxx.27)

    전 제발 같이 리스였으면 하네요

  • 10. 아 네네
    '19.1.25 9:11 AM (49.196.xxx.24)

    다른 사람들도 대충 알죠..

    밑에 19글 보시고 그러시죠. 능력있으니 여기저기 찔러 본 거고 가감없이 재밌게 써놨는데 다큐로 대답하시네요.

  • 11. ...
    '19.1.25 9:58 AM (218.147.xxx.125) - 삭제된댓글

    근데 정말 궁금한게 금방끝난다 자주 안한다고
    불만하는 경우
    그럼 짧지만 아쉬운건 잘하기 때문 아닌가요
    잘은 아니고 중간은 된다는
    그리고 자주 안한다는 불만도 한번 하는게 나쁘지 않으니 더하고 싶은거 아닌가요
    솔직히 안했음 좋겠고 최대한 짪았음 좋겠던데요
    못하는데 더 하고 싶다는게 정말 못하는 사람하고 안해본듯해요
    여자는 일상이 전희라더니 남편분들은 전희가
    괜찮은게 아닌가 즉 일상에서는 잘하나 봅니다
    평소에 툭툭 거리고 무신경하고 그러니 1도 하고 싶은 마음 안생겨요
    리스인분들 세상 부럽던데

  • 12. 경험이
    '19.1.25 10:09 AM (117.111.xxx.187) - 삭제된댓글

    많지 않으면 잘모르고 해요
    거기다 임신이 돼서 어쩔 수 없이 결혼해야하는 상황도 생기고
    성생활이 그리 중요할까 몰라서 결혼했는데 살다보니 중요하단걸 깨닫기도 하고
    다른 조건이 좋으니 살다보면 나아질까하기도 했는데 그건 좋아지는게 아니란걸 뒤늦게 깨닫는거져

  • 13.
    '19.1.25 10:44 AM (211.36.xxx.81)

    토끼는 만나면 압니다. 헷갈릴 일이 없어요.
    원글님 남편은 토끼도 아니고 ㅇㄹ도 열심히 하니 그 정도면 중상은 됩니다.
    그런데 잘 느끼지도 못하는 몸을 가지고 있으면서 명랑섹스의 책임을 오롯이 남편에게 미루고 있는 원글님은?
    중간레벨도 안되는 거죠.

    잘 되는 여자는 애무 없어도 오선생 만납니다.
    남자가 ㅇㄹ까지 해주면 백퍼고요.
    무림에 고수가 얼마나 많은데 ㅉㅉ....

    상대가 나의 노력과 배려를 당연히 여기고 나의 가치를 인정해주지 않으면 밖으로 눈을 돌리는게 인지상정입니다.

  • 14. 속궁합 맞는 상대
    '19.1.25 10:51 AM (223.38.xxx.75)

    만날때까지
    계속 파트너를 바꿔서 맞나안맞나
    비교해봐야 하나요 ㅠㅠ

  • 15. ...
    '19.1.25 11:16 AM (222.239.xxx.134)

    원글님 운이 안좋아서 토끼들만 만나봣으면 토끼인지 모를수도 있지않나요?
    그리고 잘 느끼지 못하는 몸이면 ㅇㄹ로도 못 느낄 것 같은데...
    고수님들 계시면 애무 없이도 오선생 만나는 팁 좀 알려주세요. 정말 궁금하네요.
    원글님 ㅇㄹ로 느끼셨으면 우머나이저로 비슷하게 효과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 16. ㅇㅇㅇ
    '19.1.25 11:33 AM (49.196.xxx.41)

    남자가 어느 정도 굵기도 길이도 & 오래 잘해야 오선생이 옵니다. 차라리 손으로 빠르게 하는 게 나을 때도 있구요.
    일단 굵으면 바로 느낌이 좋긴 해요. 남편의 굵기가 약간 아쉽긴 하나... 가끔씩 내가 내손으로 하는 게 제일 좋구요

  • 17. 돌아
    '19.1.25 11:34 AM (58.141.xxx.115)

    내가 생각날때 상대도 부담없이 받아들이는게 속궁합입니다. 그냥 그 짓 할때 만족도만이 아니에요..
    자기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횟수만큼 해주는 남자는 없어요. 그걸 원하시면 호빠를 가셔야지..
    야동보는 10대 보다 판타지가 더 크시네요

  • 18. ...
    '19.1.25 12:14 PM (222.239.xxx.134)

    윗님 원글님이 만족이 안된다는데 자주 하고싶겠어요? 갑자기 횟수 얘기가 왜 나오나요?
    생각날 때 부담없이 받아들이는게 속궁합이라니...
    오선생 못 만나본 사람처럼 얘기하시네요.

  • 19. ..
    '19.1.25 2:29 P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

    결혼 당시엔 속궁합이 맞았는데 나중에 안 맞게 되는 경우도 많아요.
    평생 리스로 살아도 상관없을만큼 꼭 가족이 되고 싶은 상대랑 결혼해야 되는 거죠.
    글구 한국남자들 중에 가늘고 잘 안 서는 퇴깽이들이 하도 많아서
    그 중 튼실한 물건 고르기가 쉽지도 않고요.
    일일이 검증하고 다니려면 백 명하고는 자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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