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전 인테리어 중이예요
거실엔 깔끔한 블라인드를 하고 싶은데
인테리어 디자이너는 커튼을 주로 한다고 하네요.
요즘 대세는 커튼인가봐요
커튼의 장점은 뭘까요? 사실 바닥에 끄이는? 거랑
세탁이 부담스러워서 내키지 않아요.
그런데 디자이너가 권하는거 보면 블라인드보다 예쁜건가 싶고..
제가 딱히 감각이 있는 것도 아니라
디자이너 말을 듣는게 나을까요?
조언 좀 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실에 커튼과 블라인드 어느쪽이?!
고민 조회수 : 2,535
작성일 : 2019-01-24 09:20:04
IP : 110.35.xxx.6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까페
'19.1.24 9:21 AM (182.215.xxx.169)커튼이 겨울에 방한효과도 있고 인테리어상 아늑한 느낌이 들어요. 속커튼은 햇빛도 살짝 가려주고요. 저는 다시해도 커튼이어요.
2. 우드블라인드
'19.1.24 9:22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몇백주고 했다가 먼지가 앉았는데 한줄 한줄 닦다가
승질이 나서 다 주고 이사 와
레이스커튼 한 줄
암막커튼 한 줄 두 줄 달다
싹 걷어 크린토피아 맡겨 버림.3. ㄱㄱ
'19.1.24 9:23 AM (220.89.xxx.153)두꺼운소재로 봉커튼
4. 우드블라인드
'19.1.24 9:25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인테리어 하고 나서 돈지랄했다고 느낀게
1.우드블라인드.(천블라인드는 안해봄)
2.싱크대 싱판 인조대리석 (돌 함유 높은 대리석 상판 쓰니 와...여기다 돈 쓸껄..하는 깨달음)
3.방과 베란다 확장.5. 우드블라인드
'19.1.24 9:26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인테리어 하고 나서 돈지랄했다고 느낀게
1.우드블라인드.(천블라인드는 안해봄)
2.싸게 한다고 한 싱크대 싱판 인조대리석 (돌 함유 높은 대리석 상판 쓰니 와...여기다 돈 쓸껄..하는 깨달음.문짝은 중저거로해도 상판은 꼭 천연대리석으로.)
3.방과 베란다 확장.6. 우드블라인드
'19.1.24 9:27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인테리어 하고 나서 돈지랄했다고 느낀게
1.우드블라인드.(천블라인드는 안해봄)
2.싸게 한다고 한 싱크대 싱판 인조대리석 (돌 함유 높은 대리석 상판 쓰니 와...여기다 돈 쓸껄..하는 깨달음.문짝은 중저거로해도 상판은 꼭 천연대리석으로.)
3.방과 베란다 확장.
4.천정매립형조명등7. 우드블라인드
'19.1.24 9:28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인테리어 하고 나서 돈지랄했다고 느낀게
1.우드블라인드.(천블라인드는 안해봄)
2.싸게 한다고 한 싱크대 상판 인조대리석 (돌 함유 높은 대리석 상판 쓰니 와...여기다 돈 쓸껄..하는 깨달음.문짝은 중저거로해도 상판은 꼭 천연대리석으로.)
3.방과 베란다 확장.
4.천정매립형조명등8. 우드블라인드
'19.1.24 9:28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인테리어 하고 나서 돈지랄했다고 느낀게
1.우드블라인드.(천블라인드는 안해봄)
2.싸게 한다고 한 싱크대 상판 인조대리석 (돌 함유 높은 대리석 상판 쓰니 와...여기다 돈 쓸껄..하는 깨달음.문짝은 중저거로해도 상판은 꼭 천연대리석으로.)
3.방과 베란다 확장.
4.천정매립형조명등9. 우드블라인드
'19.1.24 9:32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인테리어 하고 나서 돈지랄했다고 느낀게
1.우드블라인드.(천블라인드는 안해봄)
2.싸게 한다고 한 싱크대 상판 인조대리석 (돌 함유 높은 대리석 상판 쓰니 와...여기다 돈 쓸껄..하는 깨달음.문짝은 중저가로해도 상판은 꼭 천연대리석으로.)
3.방과 베란다 확장.(얘는 자동차 연비 떨어지는 중고차 사는거와 같다.난방 효율성 떨어짐.32평형 살때...)
4.천정매립형조명등(그냥 천장 도배지와 같은 색상 납작한걸로 달걸 왜 돈을 쓰고 구녕을 내고 매립을 굳이 했나.32평형 살때...)
5.주방에 천장 레일 조명 여러개.(블로그 보고 따라한적 있는데 유치찬란 하더라.사진 스튜디오도 아니고..28평형 주방이 좁아 보임)10. 0000
'19.1.24 9:49 AM (175.201.xxx.132)커튼이죠...
저한테 블라인드는 베란다용...^^11. 커튼요
'19.1.24 10:07 AM (58.127.xxx.89)블라인드도 해봤었는데
올렸다 내렸다 줄 잡아당기는 게 귀찮기도 하고
무엇보다 아늑한 느낌이 없어요
여름에 볕 차단과 겨울 난방효과 생각해도 커튼이 훨 낫고
인테리어적으로도 집다운 포근함이 느껴지고요
제 개인적으로는 봉커튼보다 레일 커튼을 선호합니다12. 커튼 1표
'19.1.24 10:11 AM (117.111.xxx.225) - 삭제된댓글블라인드는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이 있지만 세탁이 힘들어요.
봉을 해체해서 물세탁 가능하긴한데 접히는 재질이 아니라 펼쳐놓고 확확 닦아내지 못해요.
맞춤으로 3년 됐는데 벌써 후질근하네요.
커튼이 단열효과도 훨씬 우수하고 관리하기 좋아요.13. rainforest
'19.1.24 10:20 AM (125.131.xxx.234)저도 신혼 때 비싸게 주고 맞춘 커튼 물빨래로 망치고 상심해서 커튼 정말 싫어했는데, 최근에 암막커튼 해보니 따뜻하고 아늑하고 빛 완벽 차단되고.. 좋네요.
색깔 고상한 걸로 물빨래 가능하고 속지는 하얀색 나비주름으로 맞췄어요. 커튼 강추해요.14. 레일커튼
'19.1.24 2:46 PM (124.49.xxx.229)저도 봉커튼보다는 레일커튼이 훨씬 편하고 미적으로도 좋다고 생각해요.
결혼할 때 동대문 지하상가에서 거실과 침실 모두 값싸게 맞췄는데 대만족입니다.15. ᆢ
'19.5.30 5:00 PM (116.124.xxx.160)커튼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900983 | 노안인데... 8 | 알리자린 | 2019/02/02 | 2,615 |
| 900982 | 우엉 덖을때 에어후라이어 써도 될까요 1 | 제곧내 | 2019/02/02 | 1,049 |
| 900981 | 망원시장 넘 좋네요..비슷한 재래시장 추천 부탁해요 7 | .. | 2019/02/02 | 2,907 |
| 900980 | 만두 만들었는데 넘나 맛있어요 10 | 레시피 | 2019/02/02 | 3,644 |
| 900979 | 지금 시댁 가시는 분계세요? 4 | 궁금 | 2019/02/02 | 1,956 |
| 900978 | 아기 열이 안내려가요 4 | ㅏㅏ | 2019/02/02 | 1,323 |
| 900977 | 중고딩들이 운동을 전혀 안해요... 7 | 음 | 2019/02/02 | 1,785 |
| 900976 | (도움절실) 교회 다니시는 분만 꼭 읽어주세요 19 | 크리스천 | 2019/02/02 | 3,067 |
| 900975 | 게이버 실검 뭐죠 3 | ㅈㅍ | 2019/02/02 | 1,830 |
| 900974 | 설 연휴 하노이 정보좀 주세요 4 | ... | 2019/02/02 | 813 |
| 900973 | 골덴 바지 유행인가요? 3 | 크하하하 | 2019/02/02 | 3,208 |
| 900972 | 대전 유성구쪽 반찬배달 믿을만한 업체 있을까요? 6 | 반찬배달 | 2019/02/02 | 2,028 |
| 900971 | 파국과 스앵님은 왜? 3 | ㅇㅇ | 2019/02/02 | 2,715 |
| 900970 | 간병인에게 속았어요 10 | 아 | 2019/02/02 | 8,462 |
| 900969 | 백화점에 수제비누 판매 하나요? | 수제비누 | 2019/02/02 | 460 |
| 900968 | 가스보일러 선택 가이드 | 퍼옴 | 2019/02/02 | 1,053 |
| 900967 | 안넘어갈껄? 이거 띄어쓰기가 어찌되나요 9 | 이렇게 | 2019/02/02 | 1,849 |
| 900966 | 학화 할머니호두과자요 8 | 하 | 2019/02/02 | 2,305 |
| 900965 | 집회가 왜 두 곳 일까? 22 | ㅇㅇ | 2019/02/02 | 1,587 |
| 900964 | 식어도 맛있는 음식 뭐가 있을까요. 17 | 나리 | 2019/02/02 | 8,584 |
| 900963 | 절대 먼저 연락안하는 여동생 7 | 냉정과열정사.. | 2019/02/02 | 3,950 |
| 900962 | 멀리계시는 부모님인데 청력이 너무 나빠지셨어요 2 | ᆢ | 2019/02/02 | 1,015 |
| 900961 | 제가 나쁜건가요? 2 | 천불 | 2019/02/02 | 1,256 |
| 900960 | 심지어 저도 집을 샀어요 64 | 느린이 | 2019/02/02 | 21,546 |
| 900959 | 구멍가게 자영업히는데 인시가 만사라는 1 | 휴 | 2019/02/02 | 1,0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