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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동생이 부를 때 형수라고 부르나요 형수님이라고 부르나요?

... 조회수 : 6,000
작성일 : 2019-01-23 05:04:55
저희집안만 봐도 그렇지만 의외로 손윗사람인데도 형수님이 아닌 형수라고 짧게 부르는 집이 많은거 같아요

분명히 손윗사람 아닌가요?  언니, 형수라고 하대해서 부르면서도 며느리들은 꼬박꼬박 아가씨, 도련님이라고 불러야하니 원
IP : 1.246.xxx.15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23 5:10 AM (58.230.xxx.242)

    제3자에게 지칭할 때는 형수라고도 하겠지만
    호칭은 형수님이라고 하죠.

  • 2. 형수님이죠
    '19.1.23 5:22 AM (125.180.xxx.52)

    어디 감히 형수입니까?

  • 3. ...
    '19.1.23 5:50 AM (70.187.xxx.9)

    그래서 여기서도 한때 '도련'이라고 부르라고 ㅋㅋㅋ
    시누이는 애들 '고모' 라고 부른다고. ㅎㅎ

  • 4. ..
    '19.1.23 6:55 AM (175.119.xxx.68)

    어른들은 형수요 이렇게 부르시던데요

  • 5. 퓨쳐
    '19.1.23 7:31 AM (180.68.xxx.22)

    그럼 형수는 김도령 이도령 이렇게 해라~저렇게 해라 하면 되겠네요.

  • 6. ..
    '19.1.23 7:32 AM (1.243.xxx.44)

    저는 **아빠 라고 부릅니다.
    결혼한 시동생 한테도.
    첨엔 서방님이라 부르다가,
    나중에 서로 민망해서, 앞으로는 **아빠라고 부르께요.
    하고 그렇게 바꿨어요.

  • 7. 콩가루
    '19.1.23 7:33 AM (160.135.xxx.41)

    콩가루 집안에서나 하는 짓거리

  • 8. 어디감히
    '19.1.23 7:57 AM (211.186.xxx.126)

    형수라하나요.
    남편이 그런동생 가만히두면 남편도 잡아야해요.

    그리고 어른들이 형수요.그런다고요?
    이거 경상도사투리로 아지매요!아재요!이러는거랑 같은거고
    존칭아니에요. 게다가 경상도도 아니면서 그러는건 더웃기구요.
    형수님이라고 안부르면 불러도 대답을 마세요.

  • 9. ...
    '19.1.23 8:16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그런시동생이 있다면 정말 싸가지없는거죠...저희 아버지나 친척어른들 보면 지금 나이가 60-70대인데도 형수님한테 형수라고 부르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저희나이때인 30대 그리고 윗나이대들인 40대들도 못봤구요... 형수님을 어떻게 형수라고 부르나요..?? 어른들이 가만히 놔두나요..??? 혼날것 같은데요..

  • 10. ...
    '19.1.23 8:18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그런시동생이 있다면 정말 싸가지없는거죠...저희 아버지나 친척어른들 보면 지금 나이가 60-70대인데도 형수님한테 형수라고 부르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저희나이때인 30대 그리고 윗나이대들인 40대들도 못봤구요... 형수님을 어떻게 형수라고 부르나요..?? 어른들이 가만히 놔두나요..??? 혼날것 같은데요.. 경상도에 아지매도 어디 시골 마을에서나 그런단어쓰죠..?? 저 경상도 토박이인데.... 아지매 라고 쓰는 친척 제주변에 한명도 없어요.. 외가 친가 통들어서요..

  • 11. ??
    '19.1.23 8:20 AM (222.118.xxx.71)

    남편이나 시부모가 뭐라고 안하나요?
    콩가루도 아니고 뭐지

  • 12. ..
    '19.1.23 8:20 AM (175.113.xxx.252)

    그런시동생이 있다면 정말 싸가지없는거죠...저희 아버지나 친척어른들 보면 지금 나이가 60-70대인데도 형수님한테 형수라고 부르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저희나이때인 30대 그리고 윗나이대들인 40대들도 못봤구요... 형수님을 어떻게 형수라고 부르나요..?? 어른들이 가만히 놔두나요..??? 혼날것 같은데요.. 경상도에 아지매도 어디 시골 마을에서나 그런단어쓰죠..?? 저 경상도 토박이인데.... 아지매 라고 쓰는 친척 제주변에 한명도 없어요.. 외가 친가 통들어서요.. 어디 못배우거나 윗님말씀대로 콩가루집안에서나 쓸뻔한것 같네요...

  • 13. ...
    '19.1.23 8:26 AM (122.38.xxx.110)

    도련 까지만 하세요.
    도련, 아가

  • 14. ..
    '19.1.23 8:29 AM (219.240.xxx.158) - 삭제된댓글

    Tv에 나와서도 형수라 하는 것들 있어요.
    진짜 형수,처형 이따위에 반해
    아가씨...도련님같은 호칭 좀 바꿨음 해요.
    남존여비의 잔재

  • 15. ..
    '19.1.23 8:31 AM (219.240.xxx.158) - 삭제된댓글

    Tv에 나와서도 형수라 하는 것들도 있어요.
    일반인도 있고 연예인놈도 그러는 거 봤네요.
    형수가..형수가....이 지럴하면서
    진짜 형수,처형 이따위에 반해
    아가씨...도련님같은 호칭 좀 바꿨음 해요.
    남존여비의 잔재

  • 16. ..
    '19.1.23 8:34 AM (219.240.xxx.158)

    Tv에 나와서도 형수라 하는 것들도 있어요.
    일반인도 있고 연예인놈도 그러는 거 봤네요.
    형수...형수가....이 지럴하면서
    진짜 형수,처형 이따위에 반해
    아가씨...도련님같은 호칭 좀 바꿨음 해요.
    남존여비의 잔재

  • 17. ...
    '19.1.23 8:39 AM (121.187.xxx.203)

    형수님보다 시동생이 나이가
    많으면 형수라고 부르더라구요.
    거슬리지 않았어요.

  • 18. ..
    '19.1.23 8:48 AM (1.253.xxx.9)

    당연히 형수님이라고 하죠.
    남에게 지칭할때도 형수님이라고 하던대요.
    제가 더 어려지만 서로 존대해요.
    막되먹은 집 아니면 서로 서로 존칭 쓰고 존대하는 거 아니에요?

  • 19. 사랑
    '19.1.23 9:22 AM (14.32.xxx.116)

    형수님이라고 했다가 형수라고 했다가 왔다갔다
    저도 도령이라고 했다가 이제는 누구아빠라고 불러요

  • 20. ..
    '19.1.23 9:40 AM (125.128.xxx.133)

    저도 시동생이 형.수.라고 말하고 남편을 비롯한 시댁 식구 누구도 지적하지 않길래
    제가 직접 뭐라고 했어요
    손위 형수에게는 ~님을 붙이는거라고요.
    그후부터는 형수님이라고 부르대요
    저는 시누이들이 손아래라 그냥 고모라고 부르긴 합니다.
    아가씨라는 말은 죽어도 안나오더라구요

  • 21. 아니
    '19.1.23 9:41 AM (211.114.xxx.70)

    나이어린 시동생,시누이 존칭해주기 싫다면서
    나이어린 형수면 형수라고 부르면 안되나요?
    같은 논리로

  • 22. ..
    '19.1.23 9:46 AM (58.122.xxx.162) - 삭제된댓글

    아니.....형수, 처형 자체가 그냥 부르기 편하지 않나요?
    님자 안붙여도 입에 착착 붙잖아요.

    반명에 아가, 도령으로 부르긴 애매하고
    그러니 호칭 문제 있다 하는건데
    윗분은 나이어린 시동생, 시누이 존칭 안해주면 뭐라 부르세요?
    형수는 님자 안붙이니 형수라 부르는게 통용화되어있는데
    남들한테 말고 대놓고 할땐 존칭 안하면 뭐라 불러요??
    시동, 시누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가, 도령도 아니고
    결국 존칭해서 부르잖아요. 그게 뭔 같은 논리라는 건지

  • 23. wii
    '19.1.23 9:47 AM (175.194.xxx.236) - 삭제된댓글

    조금 친하고 편한 사이에는 형수 라고도 했어요.
    나이차 있고 어른으로 생각하면 형수님 했고요.
    셋째 삼촌은 꼬박꼬박 형수님 했고, 막내 삼촌은 저렇게 호칭을 좀 섞어서 썼어요. 예전에는 대가족이라 친하기도 하고 해서 크게 이상해 보이지 않았어요.

  • 24. ..
    '19.1.23 9:48 AM (58.122.xxx.162) - 삭제된댓글

    아니.....형수, 처형 자체가 그냥 부르기 편하지 않나요?
    님자 안붙여도 입에 착착 붙잖아요.

    반면에 시댁은 아가, 도령으로 부르긴 애매하고
    그러니 호칭 문제 있다 하는건데
    윗분은 나이어린 시동생, 시누이 존칭 안해주면 뭐라 부르세요?

    형수는 님자 안붙이고 형수라 부르는게 통용화되어있는데
    남들한테 하는 말 말고 대놓고 부를 때 존칭 안하면 그럼 뭐라 불러요??
    시동, 시누는 당연 아니고 그렇다고 아가, 도령도 아니고
    그런데 그게 뭔 같은 논리라는 건지

  • 25. 참나
    '19.1.23 10:06 AM (125.128.xxx.133)

    211.114.//
    이봐요
    시동생이 저랑 나이차가 10살도 넘습니다
    남편이 장남이고 시동생은 막내구요
    그 시동생이 10살 차이가 넘은 형의 아내인 저에게 형수 라고 부르는게 당연한건가요?
    존칭해주기 싫다 이런게 아니잖아요. 참나 원.

  • 26. 데련.데렌
    '19.1.23 11:49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이라고 부르삼.
    도련님 낮춤이예요

  • 27. ..
    '19.1.23 11:50 AM (58.122.xxx.162) - 삭제된댓글

    125.128님...10살도 더 어린 놈이 형수...형수.
    잘 혼내셨네요.

  • 28. ..
    '19.1.23 11:51 AM (58.122.xxx.162)

    125.128님...10살도 더 어린 놈이 형수...형수.
    시댁 식구 아무도 뭐라 안했다는 거 보니
    가정 교육 드럽게 받았나보네요. 잘 혼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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