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옷을 크게 입네요
예전에 엄마또래 아줌마들 음청 크고 안예쁜
팬티 입는거 이해 안갔는데
50 넘으면서부터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브라며 팬티 좋아해서 각 이삼십벌 족히 넘는데
결국 몇가지 편한것만 계속 빨아서 마르면
또입고 또입게 되길래
안입는거 어제 싹 버렸더니 브라 4개 팬티 6개
남네요 ㅎㅎ보정기능이고 뭐고 끼는거 싫음
1. ㅋㅋㅋ
'19.1.22 4:18 PM (121.181.xxx.103)저도 그래요 ㅋ 겉옷도 마찬가지.
특히 바지는 진짜 무조건 한치수 크게 사요.2. 저도
'19.1.22 4:26 PM (221.148.xxx.14)몸무게 그대론데
사이즈 올렸어요
핏이고 나발이고
끼는건 용서못해요3. 전
'19.1.22 4:31 PM (118.36.xxx.195)20대에도 그랬어요 ㅋㅋ
어케 꽉 끼는 걸 입는지 다들대단..
지금 30대.4. 40대
'19.1.22 4:31 PM (175.223.xxx.237)쎄일한다고
미니사이즈 팬티샀는데
하체에 혈액순환 잘안되는거같아요ㅠ
이거 여러개샀는데 워쩌나..5. ㅎㅎㅎ
'19.1.22 4:41 PM (121.123.xxx.178)저도 사이즈 55
속옷은 77 사요
실수로 77이 배달된걸 모르고 뜯었는데
입어보니 엄청 넉넉해서 흘러내릴것 같은데
이게 무지 편안하더라구요
그후론 77사서 골반에 걸치게 입어요6. ㅋㅋ
'19.1.22 5:04 PM (121.133.xxx.90)윗님 맞아요
저도 55사이즈인데
한번 친정갔다가 예정에 없이 하루
자고오게 돼서 엄마 새팬티 하나
얻어입었는데 그게 77이었거든요
그때부터 시작됐네요 글고보니 ㅎㅎㅎ7. 저
'19.1.22 5:14 PM (121.171.xxx.88)현직 속옷장사예요.
예전 말이 있죠. 나이대로 옷을 입는다구..
사이즈가 몸매와 상관없이 편한걸로 입는분이 많아요.8. 나나
'19.1.22 5:18 PM (125.177.xxx.163)저 넉넉한 55입는데 부라는 제사이즈 와이어있는걸 입고
팬티는 두사이즈 크게입어요 팬티 임파선 누르는게 넘 싫어서요
그래도 밑위긴건 아직 안입고요 ㅎㅎ
이게 스무살때부터 그래요
팬티끼는게 넘 싫어서9. 동감
'19.1.22 5:23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스키니 50대되니 못입
밴드 일자바지 편하고 빤쭈도 배꼽 덮허야 아 입었구나 싶고 어쩌다 기분낼때나 핫팬티 손바닥만한거 입어요 걍 어쩌다 한번 입으니 입지 매일은 못입
배꼽 빤쭈도 빵꾸가 났어도 마르고 닳도록 그게 편하다고 입고 어디 길가다 쓰러짐 속옷 보고 병원 달란진다는데ㅎ 날 내팽겨치고 도망갈듯ㅠㅠ10. 그러게요
'19.1.22 5:36 PM (110.70.xxx.189) - 삭제된댓글자꾸 한두싸이즈 크게사요.
편하게 입어버릇하니 타이트한 속옷입으면 짜증나요 ㅎ11. 할머니 꼬장주
'19.1.22 6:24 PM (14.53.xxx.109)그걸 왕빤스라고 하죠.
저는 평생 그것만 입었어요. 아기때부터 아가씨를 지나 환갑이 다 될때까지.
속옷이던 겉옷이던 무조건 배꼽을 한참 덮어야 하고,
하늘하늘한 실크나 예쁜 레이스가 달린 깜찍한 팬티같은것은 내 인생에는 없구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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